결혼기념일이라고 남편과 외식을 한 후 영화관에 갔다. 레미제라블을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좀 내용이 뻔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타워를 보기로 했다. 레미제라블도 익히 책으로 읽었으니...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어찌나 울었던지...아들과 아빠가 같이 온 팀이 몇 팀 보였고 혼자 온 사람들도 몇 보이고

우리 앞에 여중생인지 여고생인지 3명이 같이 앉아서 보고는 너무 많이 울어서 영화가 끝났는데도 일어서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더니 화장실에 와서 아예 세수를 하는 것이 보여서 나 역시도 많이 울었지만 울다가 웃음이 슬며시 나왔다.

 

자연 재해가 아닌 재난 영화가 다 그렇듯이 처음 시작은 인간의 교만과 안전을 무시한 판단에서 비릇 된 인재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초고층 초호화 빌딩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서 멋진 파티를 위한 깜짝 쇼 때문에 벌어진 참사....

이 영화를 보고나면 자식을 낳아서 그 누가 소방관으로 보내겠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영화가 오래전 대연각 호텔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외화 타워링을 연상하게도 했다.

 

순직하신 소방대장님께 머리 숙여서 숙연한 기도를 올리면서... 소방관 여러분의 뜨거운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cg영화의 최고판 이라고 할 정도로 장면 장면이 정말 실감 있게 잘 표현된 것 같다.

설경구님을 비릇한 주연이나 조연이나 연기도 훌륭했고...

어디나 그렇듯이 혼자만 살려고 그 와중에도 날뛰던 파렴치한 사람은 죽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장의 지시를 잘 따르던

사람들은 대장의 희생위에 살아서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은 가슴 뭉클했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의 흐름에 분격하기도 했지만...유명 국회의원을 먼저 구제하고...그 집 강아지까지...

사람의 목숨보다도 자신이 건질 이익에 더 신경 쓰는 건축주의 파렴치한 행동, 방화벽을 내리라고 명령하는...

아무도 듣지 않자 스스로 스위치를 내리는...극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위대한 소방관이 있었기에 몇 사람 목숨을

더 구할 수 있었지만...그 위대한 소방관을 살릴 수는 없었을까...

왜 굳이 발화점 속으로 뛰어 들어 갔어야만 하는지... 이 영화를 보고나면 고층에 살고 싶은 생각이 달아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9층 까지는 고가 사다리가 된다고 하니 그 아래로 살아야 할 것 같다고...ㅠㅠㅠ 이 영화를 계기로 모두 불조심하시기를....

감명 깊은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면서...

실컷 울고 싶다면 타워 영화를 꼭 한번 보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290

 

100세 시대 우리 가족 건강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건강계획을 잘 세우고 자신에 맞게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 하겠다.

무작정 따라 하기 식의 건강관리 보다는 연령대에 맞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 20~~30대 여성은 자궁암, 유방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20-30대는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기가 쉬운 나이 대이다. 최근 젊은 층의 암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건강 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B형 간염 면역 여부 검사, 고혈압 진단을 위한 혈압측정, 비만을 진단하기 위한 정기적 체중, 신장 측정,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정기적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이 필요하며 20대 후반부터  여성은 유방암 자가 검진은 물론이고 2년에 한번

유방암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한다.

 

 

*** 40~50대의 중, 장 년 층은 각종 암 검진을 포함한 정밀 건강검진이 가장 필수적인 연령대이다

 

 

이를 위해 CT 검사가 권고 되는데 일반 엑스레이 촬영으로 볼 수 없던 혈액, 종양 등 연부 조직의 미세한 부분까지

영상화할 수 있다. 또한 흉부 CT촬영을 통해 위암, 대장암, 간암 같은 각종 암 진단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관지질환이나 

대동맥질환, 폐암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장질환을 대비한 검진도 챙겨야 한다. 특히 남성의 심장질환 발병률이

여성보다 무려 3~4배 높기 때문에 고혈압에 대비한 혈압 검사 등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압을 체크해야 한다.

 

 

*** 50~60대는 대장암, 골다공증, 치매 등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50세 부터는 직장,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대변 잠혈 검사를 하고, 대장 내시경과 대장 조영술은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갱년기 증후군이 심한 남성은 남성 호르몬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경 여성은 2~3년 간격으로

척추와 대퇴골 골밀도 측정으로 뼈 건강을체크하고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에 대한 조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60대 이상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처럼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에 의한 사망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이를 늦추고 현재의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기 위한 검진이 필요하다.

우선 시력이나 청력과 같은 일반적 신체 기능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뇌졸증,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뇌신경계 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 근 골격 및 척추질환 등의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ㅡ 내 외과 전문의 신학재 병원 신학재 원장 ㅡ

 

 

 위의 내용을 참조 하시어 자신이 해당되는 나이에 맞는 검사를 잘 하시고 요즘 의료보험공단에서 각종 검사가 해당되는

 나이가 되면 잘 안내가 되어 나오니 꼭 검사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나라에 살고 있음에

고맙게 생각하면서...물론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잘 안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차차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아침 아침마당에서는 위암에 대한 좋은 말씀이 있었는데 다 옮길 수 없지만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짜게 먹고 있다고

 하고, 또 고기를 너무 태워서 먹고 있다고 하니 이점을 꼭 명심하시어 싱겁게 먹고, 탄 고기는 먹지 말고 고기는 삶아서 먹고,

김치나 된장 등은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실천이 문제가 아닌가싶다. 새해 불공 중에 소화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서 올해는

소식을 하고 음식도 꼭 오랫동안 잘 씹어서 먹으리라 다짐했는데, 위를 다 잘라 내어도 잘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나 입에서

꼭꼭 잘 씹어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급하게, 많이, 밤늦게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자신의 방식대로 푸는 방법이 있어야 하겠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발상의 전환과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 그리고 인생사 억지로 안 된다는 것,

연륜이 깨닫게 해주는 지혜가 아닌가 싶다. 모든 것은 내가 안달하지 않아도 될 것은 되고 안 될 것은 안 된다는 것...

느긋하고 여유롭게 오늘 하루 살아 있음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맑고 향기롭게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289

 

 

 

지난 한주는 새해 대 서원불공으로 일주일동안 절에 간다고 블로그를 열지 못했다.

어제는 밀린 집안일로 바빴고...

한국인이 주의해야 할 4대 성인병에는

 

 

1.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성분이 많은 고지혈증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로 혈액에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

동맥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막으면 동맥경화가 나타나고 뇌경색과 심근경색으로 발전한다고...

평소 채소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거나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관과 혈액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당뇨병

 

당뇨병이란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공급과잉으로 혈당(혈액속 포도당)이 높아지고 넘치는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당뇨는 합병증이 무서우며 혈관을 병들게 하여 뇌세포의 감소로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당뇨망막증,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증, 심근경색, 합병증유발.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며, 음식을 먹어도 허기가 져서 남들보다 3~4배 먹는다면

당뇨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한다. 과식이나 과음을 피하고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3. 짜게 먹는 습관, 혈압이 올라가는 고혈압

 

염분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 뇌출혈, 동백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과 콩팥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최고혈압 160 이상 최저혈압 95 이상이면 고혈압의 신호등이 켜진다.

 

 

4. 근육 없이 체지방만 많은 상태 비만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과도한 음식섭취와 활동부족으로 체내에 지방이 과하게 축적되어 질병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체질량지수가 23 이 넘으면 과체중, 25가 넘으면 비만, 30 이 넘으면 고도비만이 된다.

(체질량지수의 정상범위는 18.5~~23 사이) 이다. 혜를 들어 키 170cm에 체중이 80kg이라면 80/(1.7X1.7)=27.7로

 비만으로 진단된다.

특히 성인병과 관련 깊은 복부비만은 남자 허리둘레 90cm이상 여자 80cm이상이면 건강 위험도가 증가 한다고...

 

 

  요즘 며칠 그리 춥지 않아서 적당한 산책을 하기에 좋은 날씨라고 생각이 된다. 토, 일요일은 이른 새벽인데도

산에 가는 사람들로 지하철이 북적이기도 해서 눈 쌓인 멋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

건강 보다 더 소중한 것이 어디에 있겠는 가?

새해에는 모두 운동 열심히 하시고 자기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자성일 회향하는 날은 불자들 온 가족이 함께 동참 하시어 절이 복잡해서 미처 법당에

다 들어오지 못하시고 일층에서 컴퓨터 모니터로 불사를 보셨다.

다들 정성으로 마음을 모아서 올 새해 대 불공은 성황리에 잘 마쳐서 고맙고 감사하다.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288

 

 

 

 혈액은 내 몸의 건강을 알 수 있는 생활건강의 필수요소이다 우리 몸속 혈관을 한줄로 늘어 놓으면

지구 둘레의 두 바퀴 반인 약 10만 km에 이른다

혈관이 이렇게 우리 몸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유는 혈액이 전신에 퍼진 혈관을 돌아다니며 세포 구석 구석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야 신체가 제 몫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이 안 되면? 현기증, 만성피로, 생리불순, 손발 저림, 빈혈이 생기고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어

혈액이 더 탁해질 경우는 혈관 내 피가 뭉치는 혈전이 생기면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으로 이어진다.

혈액건강의 핵심은 깨끗한 혈액의 원활한 순환이다.

 

건강한 혈액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혈액을 맑게 하는 해조류나 녹황색채소, 부추, 양파, 마늘, 견과류 등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흡연과 음주를 삼가고 꾸준한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혈액 건강을 위한 관리법이다.

위의 글은 책자에 소개된 내용이다. 아래 내용을 잘 읽으시고 혈액건강에 힘써야 되겠다.

 

 

<생활 속 혈액 건강 관리법>

 

1. 오메가3, 대두, 견과류, 녹차 , 양파, 토마토, 포도주 등의 고밀도 콜레스테롤 섭취로

혈관 벽을 청소한다.

 

2. 고혈압의 주범인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 해초,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린다.

 

3,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셔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 시긴다.

 

4. 일주일에 3일 ,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으로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든다.

 

5. 흡연과 음주를 삼가며 노페물을 줄이고, 간 기능을 정화한다.

 

6.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혈액이 탁해지므로 간식과 야식을 피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삼간다.

 

7. 반신욕, 족욕으로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 대사율을 높인다.

 

8. 충분한 수면으로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하고 강화시켜 백혈구 발생을 늘린다.

 

                                    ---로하스 한의원 구헌종 원장---

 

연초부터 영하 16도가 넘는 강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들어서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고 하지만 참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마음속으로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왜 그리 안 되는지...

그래도 요즘 실내 자전거를 30~~40분 정도 숙제처럼 타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메이커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홈쇼핑에서 샀는데 처음에는 조용하더니 소음이 심해서 일차 as를 받았는데

또 소리가 나서 다시 신고를 했는데...잘 알아보고 사시기를...ㅠㅠ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일주간은 새해 서원 대 불공 기간이라 매일 절에 가야한다. 왕복 4시간은 잡아야 하니...

4분 정진을 해야 하는데 새벽 ,오전, 낮, 저녁, 불사를 실천해야 하는데 하루 5시간이상 불공을 해야 하기에

블로그를 열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옛날에는 7정진을 했다는데...

 마치는 날은 7시간을 할 생각인데 열심히 하시는 보살님은 매일 7정진도 하시지만 자신이 없다...

스님처럼 음식도 가려 먹어야하고...일주일 동안은 하심하면서 화도 내어서는 아니 되고...지켜야 할 계율이 많다.

‘새해에는..’ 제 글처럼 모두를 위하여 열심히 불공하고 정진 하겠습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맑은 혈액 순환을 위하여서 열심히 운동하시고 음식도 잘 섭취 하시기를 빌면서....

추운 날씨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287

 

 

 

남편의 직장에서 새해연하카드 대신에 대표님 친필 사인을 한 작은 책자를 주시는데 작년에도 아주 유익한 좋은

글들이 많아서 소개를 드렸는데 올해는 100세 시대에, 우리가족 건강관리에 대해서 새해 온천 여행지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1. 아산 스파비스; 국내최초 수치료 도입 게르마늄을 비릇한 20여종 광물질 함유 온천수 041-539-2000www.spavis.co.kr

 

2.양양쏠비치 아쿠아월드; 동해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할 수 있으며 동해청정해수사용     1588-4888    www.daemyungresort.com

 

3.덕구온천 스파월드; 국내유일 자연 용출 온천. 신경통 류마티스성질환 근육통치료    054-782-0677  www.duckku.co.kr

 

4.리솜 스파케슬; 49도 c의 게르마늄 온천수 근육통, 신경통완화 20여개의 특색탕      041-330-8000    www.resom.co.kr

 

5. 수안보온천; 약알칼리성53도c 음용가능 충주시수질관리 무기질과 광물질 보양온천 043-846-3605   www.suanbo.or.kr

 

위에 소개한 온천 말고도 온천이야 많겠지만 겨울에는 온천여행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이나 중국 여행 때 다녀본 온천들도 참 좋았다는 기억이 있는데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나라에도 좋은 온천이 많다.

양양 쏠비치나 덕구온천, 수안보온천은 가 보았는데 다 좋았던 것 같다. 설악산 오색약수터온천도 좋았고. 경산에도 피부에 좋은

온천에 엄마와 간 적이 있었던 것 같고,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서 자주 가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몇 회에 걸쳐서 혈액건강과 4대 성인병 관리 등에 관한 글을 틈틈이 올릴 생각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힘차게 보내기 위한 새 출발 계획도 잘 세웠으리라 생각 합니다

정말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추운 날씨 앞에서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가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286

 

 

 

 

 

 

 

 

 

새해에는.....

 

 

 

새해에는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과 나라의 안정과  번영과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태풍도 지진도 재해도 없는 아름다운 녹색별 지구의 환경오염이 없는

나날이 복되고 복된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아프고 병든 사람들이 없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없는

꿈과 희망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많이 웃고 많이 움직이고 많이 칭찬해주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고 많이 나누고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새해에는

부드럽고 상냥한 얼굴로 고요한 목소리로 고운 눈빛으로 착한 심성으로 늘 지족하는 맘으로

고운 미소로  감사하며 살게 하시고

새해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와 친구와 문우들 지인들과 이웃들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서원 합니다

새해에는

가슴 치면서 후회하는 일 없기를 슬퍼서 눈물 흘리지 않기를  아파서 앓지 않기를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늘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열게 하시고 건강 하나만으로도 넘치는 행복임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늘 참회와 기도로 선정에 들게 하시고

새해에는

모든 번뇌를 끊고 지혜를 길러 깨달음을 이루고 오욕칠정에서 벗어나 맘의 청정심을 길러

번뇌로 흔들리지 않고 출렁이지 않는 고요하고 잔잔한 가슴이기를 서원 합니다

새해에는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 비우고 맑고 향기롭기를

그대와 나의 가슴에 착한 사랑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유성(流星)이 흐르는 겨울밤

 

                                                           2012년 12월 13일

 

 

 

 

 

 

 

삼태성(三台星)이 유난히도 밝았던 겨울이었다.

먹을거리를 구하려고 외갓집으로 떠나시는 어머님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 하늘에는 수많은 유성(流星)이 떨어지고 있었다.

고향을 등진지도 갑년(甲年)이 가까워 오건만 그 이후로는 그런 유성을 본 기억이 없다.

 

 

한국 천문연구원에서는 이달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서쪽하늘에서 시간당 120여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며칠 전부터 망원렌즈를 손질하고 새로 릴리즈를 구입하는 등 유성을 내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일기예보로는 그 시간대에 비가 내린단다.

 

 

 

 

 

아침고요 수목원의 별빛정원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별빛 정원의 금년도 주제는 “겨울밤 사랑에 빠지다” 이었으니 노추(老醜)에 그런 사랑이 있으랴 싶었다.

 

 

자동차 시동을 걸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시켰더니 딱 100km 1시간 30분 거리다.

그래도 내자는 눈길이니 여유 있게 떠나자고 성화가 심했다.

경로우대 입장료가 1인당 4,000원이다.

 

 

커피 점에는 쌍쌍의 젊은이들이 해가지기를 기다리면서 벌써부터 사랑놀이에 빠져들었고, 우리내외는 구석진 곳에 앉아 8,000원짜리 비싼 커피를 시켜놓고 눈치 받는 신세가 되었다.

 

 

 

 

 

 

별빛 정원에 별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600만개의 작은 전등이 일시에 불을 밝혔다.

별빛세계에 와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별빛 정원으로 가는 길은 산책길만 겨우 눈을 쓸었을 뿐, 어두운 밤 눈 쌓인 길은 여전히 위험했다.

 

 

포근한 영상의 기온에다 바람 한 점 없는 겨울밤.

노추면 어떠하랴, 우리도 겨울밤 사랑에 빠져들었다.

별빛정원은 어둠이 노추(老醜)를 감추어 주었고 젊은 열기가 우리내외에게까지 전달되어 우리도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 들어 서 있었다.

 

 

 

 

 

 

 

 

 

황홀한 배경에 증명사진을 찍으려는데 젊은 한 쌍이 플래시로 조명을 하고 성의를 다해 샷터를 눌러준다.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 번 와야겠다는 말씨로 보아 효심이 깊다 싶었다.

 

젊은이들이 부러웠다.

저 나이 때 우리는 생이별로 청춘을 보내고 말았으니 새삼 회한(悔恨)이 크다.

내자와 자식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두 시간 넘게 별빛정원의 화려함속에 머물렀다.

 

돌아오는 길, 호젓한 식당에서 따뜻한 곰탕 두 그릇을 시켜놓고 꿈길에서 돌아온 내자는 그 꿈길이 언제였다는드시 자식들 걱정에 현실 속의 늙은 할머니가 되어있었다.

 

 

 위 사진과 글은 권선생님께서 보내 주셨다.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늘 멋진 곳을 다녀오시어 이렇게 황홀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아 오셔서

보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심에 정말 고맙습니다~~~꾸뻑~~~

 

 

 

 

아침고요 수목원은 오래전 박신양과 최진실이 주연한 '편지' 영화에 소개 된 후로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었고

찾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안내는 인터넷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기를...

겨울에도 이렇게 멋진 풍광에 꼭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욕심을 가져보지만...

연말이라고 몇 번의 모임을 가졌고, 맛난 음식들도 많이 먹고,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고...

12월이 가고 있음이 실감이 난다.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음에 세월의 빠름과 무상함을 느끼면서 ....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 들어서 제일 춥다고 하니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시고

가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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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부부 모임 이였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아는 보살님 집에 잠간 들렀는데 사과를 깎아먹고 놀다가

출발 시간이 가까웠는데 고추장을 담아 놓고 모임에 가자고해서 지금 고추장 담아놓고 언제 가느냐고 했더니

5분 만에 담는다는 것이다. 믿기지도 않고 놀랍기도 해서 좀 더 일찍 서둘러 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잠간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더니 스텐대야에 작은 정종 한 병을 붓고 잠시 데운 후에 고추장용 고추 가루 빻아 놓은 것을

1근 챙겨놓고 정종이 뜨거워지면 불은 끄고 쌀로 만든 물엿1kg과 소금 약간을 넣어서 맛을 보더니 약간 짭짜롬 하면 된다고

하더니 그기에 고추 가루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면 고추장 완성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아주 맛있다. 조금 얻어 왔다.

 

정말 고추장 만들기가 이렇게 쉽다니... 한 번도 된장 고추장을 담아 먹은 적이 없는데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다.

저처럼 한 번도 고추장을 만들어보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메주가루가 안 들어간 고추장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맛있고

매실 청을 약간 넣으면 매실고추장이 되는데

향도 아주 좋다. 이 고추장의 특징은 담고 금방 먹어도 된다는 것. 중간멸치를 찍어먹으면 아주 좋을 듯...

 

<5분 고추장 재료>

1. 고추 가루 1근(400g)

2. 쌀로 만든 물엿 1kg (갈색) 덩어리 강엿도 됨 뜨거운 정종에 녹이면 됨)

3.  정종 작은병(700ml)

4. 굵은 소금 약간(정종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간을 보는데 짭짜름하다 싶으면 됨)

5. 매실 청 약간 (매실향이 나면 됨 반 컵정도)

 

고추장을 많이 담아놓고 먹는 것도 좋겠지만 그때그때 필요하면 이렇게 담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면서...

양을 많이 할 때는 비율을 잘 맞추면 되겠지요...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새시대를 여는 여자대통령의 당선을 축하 하면서...자신이 원하는 후보님이 당선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보다나은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는 마음을 모아서 어려운 세계경제 난국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에너지도 아끼고 가정경제도 생각하면서 근검절약하며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올해도 며칠남지 않았는데 마무리 잘 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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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인 들은 마하 고사난다 스님에게서 미래의 꿈을 본다

스님은 조국 캄보디아를 비릇한 세계 모든 문화의 끊임없는 번영과 찬양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헌신해왔다

내전 기간 동안 모든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스님은 캄보디아 불교의 명실상부한 상징이다

그에게서는 캄보디아니들이 명예롭게 여기는 자비와 인내심 온유와 평화가 언제나 흘러 넘친다

 

스님의 모습은 언제나 깨끗하다 그리고 신중한 발걸음을 쉼 없이 앞으로 옮기는 것으로서 몸소 실천의 모범을 보여 주신다

마하 고사난다 스님의 가르침은 장황하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반면에 그 의미는 깊고도 드넓다 거기에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있다

고 핵심은 고난이 클수록 그 안에 담긴 지혜와 자비와 평화의 씨앗 또한 알차다는 것이다.

그 가르침을 통해 무한한 희망과 평안을 느끼는 것은 캄보디아인들만은 아닐 것이다. 부디 온 세상 모두가 그러하기를 바라면서...

라고 박용길 옮긴이가 '쓴 글이다.

 

책 앞표지에 살아있는 세계 3대 생불 중에 한 분이라고 했다.

달라이라마, 틱낫한. 마하 고사난다. 3분의 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 그 의미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마하 고사난다스님은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간디의 무저항 사상을 많이 실천하시는 분 같다.

 

책 말미에 캄보디아가 내전과 외세의 침략으로 긴 세월 아주 힘들게 살아 왔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힘든 상황 속에서도

스님은 고난이 클수록 그 안에 담긴 지혜와 자비와 평화의 씨앗이 알차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고 부처님말씀을 믿고 깨치기를 몸소 보여 주신 분 같다.

 

스님의 가르침은 어렵지도 거창하지도 않지만 담백한 어느 선사님의 말씀과 같다는 것을 느꼈다.

여러 선사님들의 가르침은 그 흐름의 맥은 다 같음을 알게 된다.

그저 감정의 물결에 휘둘리지 않고 담담하고 담백하게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라는 것이고

사람 몸 받았을 때 열심히 깨치고 공부하고 정진하라는 것인데...

 

잘 알면서도 매일 불공을 한다고 시간만 보내고 마음공부가 되지 않음에 스스로 또 마음을 조바심치게 하기도 한다.

벌서 올해의 마지막달도 중반에 들어서고 있는데 정말 해 놓은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마음공부도 하나도 챙기지 못한 것 같아서

또 내 마음만 들볶고 있으니... 나날이 흘려보내는 허송세월이 안타깝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기회가 되시면 마하 고사난다 스님의 걸음걸음이 그대로 명상입니다 를 한번 읽어 보시기를...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몸도 마음도 바쁜 것 같습니다. 내일 투표 꼭 하시고 진정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좋은 분이

대통령으로 뽑히기를 서원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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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침마당에서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연세 들어서도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아침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잘 대변해주는 약이 되는 밥 이야기라고 생각되는 약선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차은정 강사님이 잘 설명해 주었다. 강사님은 약은 채식이요 선은 육식이라고 하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골고루

채식과 육식을 먹어야 한다고도 했다.

 

자신이 암에 걸려서 여러 가지 음식을 잘 조절 섭취하여 병이 완쾌 되었다고 했는데 특히 신라차를 늘 챙겨 마셨다고 한다.

<신라차의 재료>

1.삼백초

2. 어성초(비린내가 나는 채소라는 뜻)

   *흔히 접하는 숙주가 해당되는데 열을 내려준다고...그래서 월남사람은 숙주를 생으로 먹는다고...월남국수)

3.오가피

4.토복령

5.겨우살이

6.우슬

7.감초

 

★ 약령시장 재료상에 가면 다 판다고 함

 

 

위 사진에 보면 잘 알겠지만 색갈별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들을 잘 소개해 놓았다.

 

황색; 위 ; 당근, 호박, 꿀, 단 성분

백색; 폐 ; 도라지, 배, 무,

녹색; 간 ; 미나리, 녹즙, 채소류

붉은색 ; 심장 ; 석류, 도마도

검은색; 콩팥 ; 흑임자(검은 깨) 검정쌀, 검정콩, 석이버섯, 표고버섯(오미자는 5가지 맛이 다 들어 있으니 몸에 좋다고 ...)

 

 

예를 들면 기침이 많이 날 때는 백색 채소류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도라지 배 무 파뿌리등을 삶아서 먹으면 좋다.

음식도 궁합이 있는데 그 궁합을 잘 맞추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여름에 삼계탕을 많이 먹는데 닭이나 인삼 찹쌀 통마늘 대추 등을 넣어서 같이 푹 삶아 먹는데 이들의 성분은 다 뜨거운

성질인데 더운 여름에 또 뜨거운 것을 먹는 것은 우리몸의 모든 구멍이 열린다는 것이다 남자는 9구멍이 있고 여자는 10구멍이

있는데 모든 구멍들이 활짝 열려서 우리 몸속의 독소를 빼주는 중화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의 현명한 지혜를 엿 볼 수 있고 그 옛날 어떻게 우리몸에 좋은 음식들을 다 아셨는지 감탄이 나온다.

 

 

요즘 추천 하고 싶은 음식 궁합에 잘 맞는 음식은

 

 

<연근 들깨탕>

 

재료; 연근 우엉 당근 새송이 버섯등을 잘 다져서 들깨 갈은 것을 넣어서 스프처럼 끓여 먹으면 좋다고...

   연은 정진이나 수도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즐겨 드시는 음식인데 피를 맑게 해준다고...

 

<파고지 두부선>

 

재료; 돼지고기 갈은 것과 두부 으깬것 파고지라고 하는 박하향이 나는 허브 종류 약간을 넣어서 김발에 잘 말은체로

찜기에 찌는데 다 익은 후에 먹기 좋게 잘라 내는데 그위에 고명으로 대추를 꽃모양으로 예쁘게 놓고 꽃잎처럼 호박씨로 장식한다

 

<파잡채>

 

재료; 대파줄기를 갈라서 썰고 각종 야채를 채썰어 잡채를 만드는데 당근이나 오이 우엉등 냉장고 속에 있는 야채 이용

파는 피를 맑게하고 생강 마늘등 몸을 뜨겁게 한다고...

남편이 부인을 부를 때 '임자' 라고 하는데 그 임자가 들깨를 가르키며 고소하다는 뜻이라고...

 

강의를 앞부분은 약간 놓쳤는데 불고기양념에도 된장을 넣기도 하고 고등어를 지질 때도 된장 한숟갈을 넣어주면 좋다고...

대충 두서없이 들은 내용들을 올려 보았는데 무엇보다 제철에 나는 식품들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싶다.

 

오늘 추위는 약간 풀린듯한데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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