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을 올리면 건강해진다고 한다. 사람의 평소 체온은 36.5~~37.1도c이고

인간의 생명 활동과 유지에 필요한 효소는 체온이 37도c일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한다. 항상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야  혈액순환이 잘되어 우리 몸의 면역력이 향상된다.

 

* 저 체온 증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 체온 1도c의 상승효과 -->혈액순환 개선, 기초 대사량 증가하여 인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여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된다

*  체온이 1도c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 증가.

* 내 몸의 온도 1도c 높이는 법-->반신욕, 족 욕, 마사지. 흡연과 과음피하기.

하루 20~~30분 일광욕.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

 

 

_출처 ;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中_

 

 

지난 토요일 몸에 어떤 명현 반응이 올 때 자주 가주면 좋다고, 아들이 지유 명차 중동 점에 또 가자고하여 남편은

일이 있어서 못가고 딸과 같이 갔다.

모두들 무척 뜨거운 차를 참 잘 드시고 있었다. 점장님 말씀이 몸의 체온이 높기 때문에 뜨거운 차도 잘 마실 수 있다고...

이제 초년병인 나로서는 뜨거운 차를 잘 못 마시어 식혀서 마시곤 했다. 몇 년씩 차를 마셔온 이분들은  체온이 나보다는

높다는 결론이...열심히 차를 마시어 체온을 올려야 한다는 다짐을 하면서...

 

중국을 엄청 사랑한다는 중문학과출신의 선생님과 나이든 만큼의 여유가 느껴지는 부부 팀, 그리고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을 생산 공급 유통하시는 한분, 그렇게 같이 차를 마셨는데, 다들 잘 아시는 분들인지 어려운 한자를 옆에 아저씨께 풀이해보라고 하면서 대화가 아주 활발하게 이어졌는데 아저씨 두 분은 성균관대에서 중문학 강의를 듣고 계신다고...

 

우리나라와 중국이 운동경기를 하면 중국을 응원한다는 그 선생님은 (여기서는 다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듯...)

대화를 끝없이 이어갔는데 참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긴 시간 좋은 명차를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들은 차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조금 어지럽다고 하고 또 다른 손님들이 여러분 들어 오셔서 우리는 자리를 물러났는데 오늘 동생들 만난다고 오지 않은 새 애기 생일날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요즘 새 애기가 마시고 있는 차가 무엇인지 선물을 해줄까 했더니 아들이 먼저 차를 사주어서 그냥 지금까지처럼 금일봉으로 주어야겠다. ㅎㅎㅎ

 

어제는 절에 갔다가 부부모임을 했는데 남편은 상갓집에 간다고 참석치 못하였다. 늘 봄이 되면 느끼는 일이지만 상문할

일이 많이 생긴다. 자연의 섭리란 것이 여느 생명은 다시 움트고 봄을 노래하는데 또 다른 생명들은 종지부를 찍고 있음에

이것과 저것을 더하고 감하면 제로에 이르는 것일까...

요즘 새해 49일 불공중인지라 스승님께서 경전을 많이 읽으라고 하셔서 응화성전을 읽고 있는데 불공만 하는 것 보다

더 마음에 많이 와 닿는 것 같다.

 

실천보다는 이론적으로 더 이해가 빠른건지... 3살 먹은 아이도 아는 것이지만 80 노인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불교라

했는데...나쁜 일 짓지 않고 착한 일 많이 행하라는 그 말씀을 실천치 못하고 오욕칠정에 휘둘리어 번뇌와 화의 장단에 놀고 있음에 지난세월 알게 모르게 지은 숱한 죄업들 지심참회 합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고 내 몸의 체온을 높이는 노력을 게을리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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