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정말 어디 마음대로 가지도 못하고 모임에도 못 가고

손자들을 돌보다 보니 몸조심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할아버지는 일 년에 한 번 퇴직한 벗님들과 오랫동안 일박이일로 

울산 정자 바닷가에서 회포를 푸는 모임에도 못 가고 대학 동기들 모임에도 안 가고

그저 지금 시점에서는 조심하여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고 안 하고 

사는데 계절은 훌쩍 포도 위에 낙엽이 뒹구는 가을도 깊어가고 겨울이 문 앞에 다가왔다

 

몇 년 전 연말 조용필 콘서트를 다녀와서 너무나 좋았는데 

이번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

R석이라서 책자도 제공해 주고 사람들이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곤 했다 ㅎ

무대가 너무 잘 보여서 좋았는데 음향이 너무 크게 들려서 약간 귀가 먹먹하기도...

 

다 아는 스토리이기도 하고 영화도 보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가수들의 열정과

폭발하는 성량과 폭풍처럼 몰아치는 역동적인 무대 연출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때론 통탄하는 듯 절규하고  폐부를 찌르는 듯 울부짖는 콰지모도,

남 앞에서는 고결한 성직자인 듯 그러나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아마도 등장하는 모든 인물 중에서 제일 나쁜 인간인 프롤로의 절절한 고해성사와 같은 절규

시대적 재물이 된 에스메랄다의 비극적 사랑에 대한 갈구와 미련 비애 슬픔 ...

 

등장하는 모든 성악가들의 열창에 박수를 너무 쳤는지 팔이 아플 정도 ㅎㅎ

오랜만에 뭔가 후련하고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잠시 우울하고 답답한 현실에서 탈출한 듯한 기분이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다시 예전처럼 맘껏 웃고 떠들면서

행복하게 여행하고 보고픈 사람들 다 볼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람 하면서

 

모든 노래는 불어로 부르지만 각자 앞에 아주 작은 티브이로 번안되고 있음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 성악가들도 이런 대작에 도전하고

열창해주기를 바람 하면서...

오래전 희미하게 노트르담 성당 벽에 새겨진 숙명이란 단어를 보고 글을 쓴

위고의 천재성과 시대성 그 모두를 참작하여 이런 멋진 뮤지컬을 오늘날

새로 각성하여 완성한 프랑스인들의 상술을 우리도 배워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좋은 성악가와 극적인 스토리들이 많은데...

약간은 부럽기도 하다 많은 출연자와 종사자 여러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아들 회사에서 연말을 맞아서 부모님 효도선물로 조용필 50주년콘서트 티켙을 후원해 주어서

남편과 같이 다녀왔다. 참 오랜만에 콘서트에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손자들 본다고 아들이 신경을  써 준 것 같았다. 좌석 위치도 좋았고...

 

역시나 가왕답게 들어가는 길부터 조용필의 멋진 사진이 좍 걸려있고

회사로고 부스 앞에는 직원들이 따끈한 쌍화차와 응원 봉까지 준비해주시는 세심함과

무엇보다 아들의 사랑이 넘치는 편지까지 건네주어서 한층 기분을 더 상승시켜 주었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우리보다 더 빨리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고 다들 사진을 찍고 있어서

우리도 한 장 ㅎㅎㅎ 공연 중에는 저작권을 보호해주는 의미로 사진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까지도 보여서 좀 안타까웠지만...

 

공연은 7시 정각에 시작되어서 두 시간이 넘도록 다른 게스트도 없이 오로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만으로

구성된  정말 알차고 흥겨운 연말 파티 같았다.

얼마 전 보헤미안 랩소디를 구경 했을 때의 그 열기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큰 15억 인구라는 숫자에는

못 미치겠지만 그 열정과 환호, 함성, 떼 창 소리는 올림픽경기장을 다 채우고도 남을 것 같았다.

 

50년을 노래한 그 주옥같은 레파토리는 큰 화면에 굳이 가사가 올라가지 않아도 다 외울 수 있는데

친절하게도 가사까지 나오니 모두들 일어서서 물론 우리의 영원한 오빠께서 ㅎㅎㅎ일어나라고도 했지만

모두들 마치 나이트에 온 것 같은 그 기분으로 흔들고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르고 ㅎㅎㅎ

어쩌면 우리와 같은 세대인지라 그 가사의 뭉클함과 사랑과 이별, 한 등이 절절히 묻어나서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인생을 돌아보게도 되는 ...

 

그 시절의 노래들을 들으니 아 정말 벌서 우리가 이렇게 오래 살았구나,,,

하는 감동과 무거운  삶의 파고를 잘도 견디고 지금 까지 건재하고 있구나,,,

이런 저런 희로애락들이 파노라마처럼 밀려오면서 그 감동 또한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했다.

더 많은 노래를 들려 주려고 일절씩만 불러도 다 못다 부른 곡이 많았지만....

 

두 시간이 이렇게 빠를 수가 있을까 모두들 고맙다는 진정어린 용필오빠의 마지막 인사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몇 번이나 앵콜 곡을 더 듣고서야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다

뜨거운 열기와 흥겨움으로 실내가 엄청 더웠는데 밖에 나오니 싸늘하면서도 시원한 겨울밤공기가 상큼했다

 

정말 스트레스 확 풀었다고 말하는 연세 드신 어머님의 말씀에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저도 미 투 에요 라고 ㅎㅎㅎㅎㅎㅎ

아들 덕분에 2018마무리는 평소 가고 싶었던 50주년 조용필 콘서트로

흥겹게 행복하게 잘 보낸 것 같아서 흐뭇하다.

아들아 고마워 워 워~~~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2018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며

마침 오늘이 아들 생일인데 요즘 너무 힘든지 감기몸살로 고생중이어서 마음이 아프다.

사랑 한다 아들아!!! 어서 쾌차하기를~~~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면서~~~*^^*~~~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위의 사진도 글도 인터넷의 바다에서 건져온 것이다

전설적 그룹 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프레디 머큐리의 천재성과 광기어린 열정과

양성을 지닌 그의 남다른 애증과 타락 때문에 결국에는 에이즈라는 무서운 병으로 생을 마감 하게 되는

일생을 그린 영화인데 벌서 오래전 이 영화를 보고 온 아는 형님이 꼭 한번 보라고 했는데 어쩌다

랑님이 인도 여행 중이어서 이제야 보게 된 것인데 다 보고나니 가슴이 뭉클했다

 

한 인간의 흥망성쇠이기도 하지만 우리 모든 인간들이 다 지니고 있는 속성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연민과 경종을 주는 영화이기도 한 것 같다

모두들 잘 나가고 모든 일들이 막힘없이 잘 풀릴 때는 그럴수록 더 주변과 자신을 챙기고

자칫 빠지게 될 순간적 쾌락과 욕망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평소 자기관리와 나를 챙겨주는

진정한 벗과 내편의 진심어린 충고를 귀 기우려 들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깨닫기를....

 

또한 남다른 뜨거운 열정으로  쾌락의 끝까지 쫓아가서 그 감정의 골짜기에 빠져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광기어린 음악성이 충만하기에 모든 사람들 마음에 불을 지르고

세계인의 마음에 오늘날까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두 시간 넘는 상영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를 않았으니...

나 역시도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영화가 끝났는데도 모두들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자막이 사라질 때 까지

그들의 목소리에 젖어 있었다.

 

머큐리를 연기해준 라미 말렉과 다른 연기자 분들과 이 영화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이렇게 큰 감동을

안겨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

이 가을 무언가 가슴이 허전하시다면 뜨거운 이 영화를 한번 보시기를 ...

정말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기도 뜨거운 불기둥이 치솟기도 하리라 생각하면서......

 

늘 제 블로그에 걸음해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안시성은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이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 변방 안시성을 침공하자

20만 대군에 맞서 싸운 5천명의 군사와 성주 양만춘의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이다.

역사시간에 그냥 몇 줄 밑줄을 그으며 공부했던 안시성 전투가 이리도 처절하고

생생하게 영화로 보게 되어서 좋았다

 

양만춘이라는 위대한 성주가 이렇게도 지혜롭고 다정다감한 실존 인물 이였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역시나 우리의 조상님은 너무나 위대하고 용감하고 기개가 용감무쌍했음에

머리가 숙여 진다


새로운 무기를 앞세운 어마 무시한 20만 대군 앞에서 5천의 군사로 공성전에  대항했던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지만

언제나 지혜롭게 대항하여 승리로 이끈 양만춘장군님과 그 수하 장수 이름 모를 군졸에 이르기까지

새삼 머리 숙여서 이고해탈 하시어 성불 하시기를 빕니다~~~~

 

양만춘장군 뿐만 아니라 역사 앞에 사라져간 숱한 민족열사와 애국지사와

호국영령들의 은혜를 우리는 그동안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도 들었고

이렇게 다 죽고 마는가 하는 안타까운 시간에 원군이 나타났을 때는 눈물마저 핑 돌았다.

나는 한 전투 한 전투 이길 때 마다 기꺼이 혼자서 박수를 쳤다 ㅎㅎㅎ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가족이 같이 영화를 보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서 좋았다

 

학교에서 단체로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위대하고 지혜롭고 용감한 우리의 선조들이 계셨다는

자부심을 안고 그 정신을 잊지 말고  우리는 앞으로 세계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중국에 쫄지 말고 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후손들이 잘 살아가기를 바램하면서...

추석연휴동안 가족들 모두 같이 감상하신다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서 추천 합니다

 

조각미남이 연기하는 옛날 장군의 모습도 참 보기 좋았고 ㅎㅎㅎ

연기하신 모든 연기자 분들도 각자 맡으신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주셔서 영화를 보는 재미가 컸다.  짝짝짝 큰 박수를~~

이런 엄청난 대작을 우리 앞에 보여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박수를 보내면서...

풍성한 중추절 보내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

 


 

 

 

 

 

 

 

 

 

 

 

 

 

 오랜만에 벗님들과 대학로에서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았는데

지하철 4호선 혜화역2번 출구로 나오니 이곳저곳 연극이나 뮤지컬공연 포스터가 만국기처럼 펄럭이고

젊음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었다. 거리의 악사가 외국풍경처럼 키타 치며 노래도 부르고...

노천 극장에서는 유명하지 않는 풋풋한 젊은 가수가 열창을 하고...

 

춥지 않아서 인지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도 무척 많고 온갖 공연을 보러온 흥겹고 열정 가득한

젊음의 행렬이 끝이 없었다. 우리도 그 무리에 섞여서 예술마당으로 향했는데 위의 사진에서

그 내용이 조금 보이듯이 세종문화회관의 뮤지컬처럼 화려하고 그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한편 놀랍기도 했다.

그렇게 작은 소규모의 인원으로도 뮤지컬이 되는구나 ㅎㅎ 싶었지만

현란한 에드리브와 일 인 몇 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정어린 무대로 뮤지컬은 상상 그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빈 좌석 하나 없이 꽉꽉 들어찬 극장 안은 유난히 대입예비고사를 치룬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평일은 \25,000인데 주말은 \40.000이지만 학생은 반값이라고...)

단체로 온 것도 같고... 웃음과 감동을 주는 뮤지컬을 보기 전에 먼저 편지를 써서 휴계실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어두면 극중 우체부가 그 편지를 배달해준다고 하여 나는 지금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며느리에게 편지를 썼는데 극중 제일 먼저 내 편지가 당첨 되어서 배우가 내 자리로 편지를 배달해 주었는데...

며느리가 같이 오지 않았다고 하니 그냥 편지만 전해 주었고(배우가 낭독해줄지 알았는데 시간 관계상...)

 

마침 같이 온 벗님의 편지도 당첨 되어서 우리는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참 이상하게도 나는 이런 당첨 행운이

있나보다. 호주 뉴질랜드 여행 때도 낙타 쇼에 당첨 되어 각국 여행객이 모인 무대에 올라가서 많은 여행객들을

재미있게 해 준 기억이 있는데...그래서 경품으로 낙타 한 마리를 부상으로 준다고 하면서 ...

하얀 초콜렡으로 만든 낙타를 한 마리 받았었다. ㅎㅎ

 

 

오늘 이 뮤지컬을 위해서 열연해주신 등장인물들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혹여 삶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면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대학로를 찾아서 멋진 뮤지컬 한편 보시기를 추천하면서...

오! 당신이 잠든 사이도 좋고, 수많은 볼거리가 넘치니까 이 공허한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온기를 느껴 보시기를....

추천하면서....

 

2시간 여 웃고 즐긴 후 대학로를 걸어오는데 거리의 악사가 3사람만 모이면 신곡을

들려준다고 고함을 질러서 우리가 가까이 다가갔더니 여기 저기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맛보기로

‘바운스 바운스’와 ‘영일만 친구’를 들려주는데 행색은 마치 노숙자 같았는데 박수를 안친다고

사람들에게 고함을 지르고 ㅎㅎㅎ " 거기 박수 안치고 모해요!!" 하면서 ...

 

오늘 하루 정말 젊음의 기를 듬뿍 마시고 눈길 마주하는 모든 사람들과 환희로운 미소를

주고받으며 살아 있음을 행복해 한 아름다운 날이었다.

벌서 올해도 11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순간 세월의 무상함을 아쉬워하면서도

그래도 앞으로 남아 있을 우리 생애에서 제일 젊은 오늘이라고 기뻐하면서, 오늘의 건강과 벗님과,

지금 우리들 곁에 있는 모든 만다라에게 감사와 고마움.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보내면서

우리는 이렇게 멋진 서울근교에 살고 있음에 고맙고 감사하면서...

 

내년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참 멋진 하루를 보낸 뿌듯함에 오늘의 행복한 기분을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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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키린 섬에 숨겨진 극비 에너지원
이를 노리는 악당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녀석들의 기상천외한 수사가 시작된다!


방학을 맞아 삼촌 집을 찾은 줄리안, 딕, 앤
하지만, 삼촌은 없고 사촌인 조지 와는 서먹하기만 하다.
우연히 동굴에 들어간 네 사람은 그 속에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바로 조지의 아빠가 키린 섬에서 극비리에 개발 중인 슈퍼에너지를
가로채려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 것.
이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리지만 그저 말썽꾸러기 취급뿐이다.

결국, 이들 네 아이들은 똑똑한 애견 티미까지 합세하여
조직의 정체를 밝히고 아빠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데….

   

(제작노트)

  About movie ]

전 세계 1억 부 판매 돌파 베스트셀러
세대를 이어온 전설적 아동 문학 시리즈
42년 만에 21세기 스크린에서 부활하다!
7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부모 세대에서 자녀 세대로, 또 그 자녀의 자녀 세대까지 이어지며 전설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명탐정 페이머스 파이브’를 21세기에 대형 스크린으로 만난다.
영화 <페이머스 파이브: 키린섬의 비밀>의 원작인 ‘명탐정 페이머스 파이브’는 영국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 작가 에니드 블라이튼이 1942년 처음 선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그녀의 사후에도 많은 작가들에 의해 후속작이 만들어지고 있을 만큼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TV 드라마, 만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현재까지도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2012년, 독일의 아동 영화 히트 제조기라 불리는 제작자 안드레아 울름케 스미든과 감독 마이크 마주크 콤비에 의해 스크린으로 부활한 영화 <페이머스 파이브: 키린섬의 비밀>은 원작의 탄탄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는 21세기형 엔터테이닝 무비로 재탄생, 다시 한번 세대를 뛰어넘는 원작의 명성을 입증시킬 것이다.


 위의 줄거리는 다음의 바다를 헤엄쳐서 가져온 것이다.  한마디로 참 재미있는 영화다.

딸애가 헬로tv,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있다면서 시월이 가기 전에 봐야 한다고 하여

팔순친정엄마와 같이 온 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이 영화를 선택해서 보았는데

처음에는 애들이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태어나기도전에 아동문학소설로 세상에 나왔다고하는데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과 반전 있는 줄거리 전개에

박수를 보내면서...영화에 등장하는 네 아이들의 연기와 영화제작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가족 모두 같이 감상하신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추천합니다.

 

한주일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벌서 시월도 가고 11월이 시작되었음에 정말 세월이 이렇게 빠를 수가 없다.

중순경 김장해놓고 다시 엄마 모시고 대구로 내려가서 수술 하지 않은 왼쪽 눈을 수술하고 4~5일 치료하고

올라와야 하는데 올해는 그렇게 다 지나갈 것 같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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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사랑하는 그녀가 남긴 사.상.초.유.의 미션!
그녀를 대신해 합창대회에 도전하라!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초긍정 주인공 메리언은 마지막까지 합창대회 오디션을 위해 연금술사 합창단에서 열혈 연습 중! 인생 자체가 까칠한 아서는 그런 아내가 못마땅하고, 그녀의 톡톡 튀는 합창단 친구들도 꼴도 보기가 싫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언은 끝내 대회에 오르지 못하고, 아서와 친구들에게 본인의 꿈은 미션으로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다.
 로봇보다 더 뻣뻣한 댄스, 고혈압으로 고음은 자제! 마음만은 슈퍼 아이돌인 연금술사 합창단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의 합창 오디션에 도전해야 하는 아서. 그리고 드디어 본선대회 당일, 1차 합격한 그들에게 리허설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치는데…
 
 연금술사 합창단은? 연금으로 술~술~사는 사람들이 결성한 합창단!

 

***위 사진과 글은  다음의 바다를 헤엄쳐 가져왔습니다***

 

 

 처음 줄거리를 읽어 보고 한국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비슷한 스토리일 것 같았는데

예전에 본 '아무르' 영화와 거의 비슷한 맥락의 영화 같았다. 아내만 지극히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거의 통하지 않는, 심지어 아들과도 쌓인 앙금이 많은 까칠한 노인네가

동네합창단에 말기 암환자인 아픈 몸으로 열심히 노래 불렀던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변해가는...

뻔한 스토리였지만 보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은 사람들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감동 때문 이였다.

그들의 심정을 공감하는 나이대가 되어가기 때문인지도....

 

언젠가는 우리도 늙고 병들고, 아무리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간절히 그 순간을 맞이하고 싶어도,

병마로 모든 것을 마감해야할 순간이 닥친다는 ...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순간까지도 초연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성숙한

인간 의지를 불태우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심성과 사랑이 넘치는 메리언 할머니의 푸근한

모습에서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된다.

 

고집불통 냉정한 영감에게 늘 따뜻하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래서 그 남편까지도 변화시키는...

학교에서는 열심히 학생들 음악수업을 하고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자원 봉사하는

명랑하고 상냥한 사랑스러운 음악선생님의 따뜻한 심성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음악선생님들이 많이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이 들어가면서 행여 서로 미워하는 부부가 있다면 이 영화를 꼭 같이 보라고 추천하고

싶고, 혹여 부모 자식 간에 화합치 못한 가정이 있다면 이 영화를 보고 서로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런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만든 감독님과 열연해주신 주인공

두 분은 물론 이 영화는 사실 모든 엑스트라 할머니 할아버지의 열연으로 더 가슴 뭉클한 실화 같은 이야기이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내면서...

사실 이 영화는 작년에 나온 영화지만 아직 못 보신 분께서는 한번 찾아서 보시면

좋으리라고....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눈부신 가을날 풍요롭고 행복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337

  

 

 

 

  '7번방의 선물'은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용구(류승룡)와 7번방 교도소 친구들이 용구의 딸 예승을 교도소로 초대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룡 외에 박신혜,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갈소원 등이 가세했고 '챔프' '각설탕'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위의 글은 다음의 바다에서 건져온 글이다. 실제로 이 감독님은 과거에 잘못을 하여 수감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때 수감된 방 번호가 7번 방 이였고 그 안에서 실제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있지만 억울한 사연도 있어서 이번 영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천만 명이 넘게 본, 잘 된 영화라고 하여 남편과 같이 조조를 보러 갔다.

 

우리처럼 때를 놓친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많이 보러 오셨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겨

주었다. 세상에 정말 이런 억울한 사연을 안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사람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어떤

열악한 범죄자의 소굴에서도 사랑과 따뜻한 온정이 있음을 느꼈다.

 

이 영화를 본 수많은 사람들의 심성이 착하고 아름답게 정화되기를 바람하면서...

열연해주신 주인공 류승룡님과 어린 예슬과 큰 예슬, 그리고 많은 조연 여러분들의 연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가 세상에 나오도록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혹여 아직도 이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쳐 조 조 관을 찾아내시어 보시면 좋을 듯...ㅎㅎㅎ

그냥 보셔도 좋고요 ...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영화를 보고나면 참 가슴이 따뜻하고 훈훈해짐을 느끼실 것입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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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13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아무르>가 ‘프랑스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자르상 5개 부문을  수상하고 전세계 영화인들의 최고의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제 85회 아카데미상에서 비영어권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외국어영화상 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등 주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제 70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주요 영화상을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필견작임을 입증한 영화 <아무르>를 보았다.

 

우리영화  '그대를 사랑 합니다'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음악가 출신의 80대 노부부의 사랑을 다룬 작품.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그들의 일상은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반신불수가 되면서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변치 않는 사랑과 헌신으로 아내를 돌보는 남편을 연기한 배우는

<남과 여>로 잘 알려진 올해 82세의 장 루이 트랭티냥. 그리고 식물인간이나 다름없는 처지가 된 자신을 돌보는

남편을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아내 역은 <히로시마 내 사랑>의 주연을 맡았던 올해 85세의 에마뉘엘 리바가 맡았다.

 

눈빛, 표정, 몸짓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감동을 느끼게 하는 명연기를 보여준 두 노배우와 함께,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한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노부부의 딸로

출연하며,  <사랑을 카피하다>의 윌리엄 쉬멜과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도 출연한다. 또한 촬영은 우디

앨런, 데이빗 핀처, 왕가위, 로만 폴란스키, 대니 보일 등과 작업해온 최고의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맡았다.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쳐  건져온 글이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닥쳐올 일인지도 모를 것 같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서늘해져 옴을 느꼈다.

그렇게 오래 살 자신은 없지만... 피할 수 없는 생노병사의 허망함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영화가 끝나면 우리의 일생이 저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구나 하는 한탄과 비애에 젖게 된다.

 

이름 모를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자신이 죽을 날을 예견하며 스스로 바람같이 사라져 가야하는 삶이 진정

아름다운 것인지...그런 정신적 성숙을 갖춘 사람이 될 정도로 삶이 고매한 삶이었는지...선사나 성인이 아닐진대...

어떻게 잘 살아가야할까를 반성하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진정 사랑하는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면서 아름답고 성숙되게 살아야 한다고...

그리고  개인적 생각을 말하자면 스스로 죽을 자유도 주어져야한다고...일정나이가 되면...

그 일정 나이를 몇 살로 규정지어야할지는 본인 스스로 건강한 정신과 육체일 때 결정해 놓아야 한다고...

이런 생각을 감히 해보면서...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을 경험한 성숙되고 노련한, 생의 허무와 깊은 향기가 풍기는,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 같은  정말 훌륭한 연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기회가 닿으면 한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하면서...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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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제라블’영화를 보았다.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 내용이 아련하게 기억나기도 했지만 뮤지컬영화로 보니 그 감동이 새로웠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프랑스혁명을 주제로 쓴 소설인데 굶고 있는 조카를 위해서 빵 한 덩이를 훔친 죄로 5년 복역을 하게 되고, 수차 탈옥을 꿈꾸다 다시 붙잡혀서 19년이란 긴 세월을 노예처럼 힘든 복역을 한 후 가석방되었으나, 일자리를 못 찾고 굶고 헤매다 성당 사제의 은혜로 맛있는 식사를 허겁지겁 먹은 후에, 은 접시를  훔쳐 달아났다가  붙잡혀 감옥에 갈 처지에 놓였을 때 경찰이 그를 끌고 성당 사제 앞에 섰을 때, 사제는 자기가 그 모든 것을 주었다고... 그리고 제일 값나가는 은촛대를 빠뜨리고 갔다고...

 

사제의 그 자비심에 장발장은 마음이 움직여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노라고...맹세하고 긴 세월이 흐른 후에 정말 민중을 위한 훌륭한 시장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시장으로 거듭나게 되었지만 그를 쫓고 있는 자베르 형사가 그 앞에 다시 나타난다.

죄수 때의 그 증오심 가득한 얼굴은 사라지고 평화롭고 자비심 가득한 그를 잘 못 알아보았지만  자신과 닮은 사람이 자신을 대신해 체포되었다고 했을 때, 그리고 힘 쌘 그가 무거운 돌 밑에 깔린 한사람을 구제하는 모습을 보고 예전 장발장이라고 확신 하는데...

 

그래서 자베르의 끝없는 추적이 계속되고 장방장은 어린 소녀와 같이 쫓기게 되지만 장방장은 갈등하지 않고 한번 맹세한 바르게

살겠다는 그 의지를 지켜나간다. 자신이 살려준 그 사람의 도움을 훗날 받게 된다. 인생이란 언제 어디서 한번 맺은 인연을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는 교훈을 준다. 그래서 내게 온 귀한 인연을 가벼이 말아야 하리라고...레미제라블의 뜻이 레 (오) 미제라블(비극) 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불쌍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로 해석된다.

 

그 당시 프랑스는 혁명이 일어나고 사회적 혼란으로 정말 살기 힘든 시기였다.  그런 시대에 도망 다니는 처지이면서도 죽어간 여공과 약속한 그녀의 딸을 끝까지 잘 키워서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까지도 죽음에서 구해내어 그녀가 끝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그를 구했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들이 결혼하는 날 그들 곁을 떠나온다.

딸이 사랑하는 남자를 구하려고 달려간 혁명군 속에서 끝까지 그를 괴롭히는 자베르를 만나게 되고, 어린 거리의 소년이 그가 형사라는 사실을 말하여 성난 혁명군에게 맞아서 죽음 직전에 있는 자베르를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만...

 

그는 그 형사를 죽이지 않고 살려 보낸다. 혁명군에게는 마치 죽인 것처럼 보이도록 총을 허공에 쏘고...자신을 그렇게 괴롭힌 그를... 그는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한 것이라고...정말 성숙한 인격을 보여준다. 빅토르 위고가 그려가는 한 남자의 강인하고 더 넓고 위대한 사랑의 힘 앞에 뜨거운 감동의 물결이 온몸을 적셔온다. 포스터에 영혼을 울릴 감동 대작이란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자신이 그토록 괴롭히고, 천대하고,  비웃음 했던 죄수가 자신에게 보여준 더 큰 인격과 너그러운 사랑 앞에 자베르는 치졸한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고 창피해서 강물에 몸을 던진다.

명예를 중시하는 프랑스 남자의 자존을 보여주었다고나 할까...‘맘마미아’에 나왔던 사랑스런 얼굴과 오래전 ‘마를린 먼로와 일주일’이란 영화에서 본 그 죽은깨 청년이 장방장의 딸과 사위인데 다시 보아서 반가웠다.

 

인생은 주어진 환경도 중요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환경을 뛰어넘는 불굴의 의지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보여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보고나서도 계속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장발장의

 그 불타는 눈빛과, 큰마음 그릇을 가진, 큰 인품을 만난 희열이, 잔잔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음을 알게 된다.

 

역시 원작이 좋아서일까 대 문호의 향기가 남아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났을 때 무언가 가슴에 아련한 향기를 남기는 것 같다.

인생은 노력한 만큼 달라질 수 있다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이 영화를 보신 후,

우리도 장발장처럼  그보다 더 최악의 환경은 아닐지니 다시 위대한 내일의 꿈을 설계해 보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어젯밤부터 바람이 몹시도 차더니 다시 또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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