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

 

 

 

英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


행복!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그리 쉽게 찾아지는 게 아니지요.
지난해 5월 영국 국영 방송 BBC는 4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심리학자, 경영컨설턴트,
 자기계발 전문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행복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회가 발표한 '행복 헌장'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시지요.

 

                                                     행복에 이르는 지침 17가지

 1. Friend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
 2. Money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
 3. Works          할 일이 없는 건 지옥,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 

 

 4. Love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힘, 사랑
 5. Sex             Sex 없는행복?, 그러나 잘못된 성은 재앙!

 6. Family          가정, 행복이 시작되는 곳
 

 7. Children        아이들은 가정의 꽃!
 8. Food           맛 난 음식은 우리를 행복에 젖게 한다.
 9. Health          건강없는 행복이 어디 있으랴


 

10. Exercise      기분이 좋아지는 지름길, 운동

11. Pets           행복을 더해주는 나만의 친구, 반려동물
12. Holidays      일탈의 즐거움


 

13. Community   공동체,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행복한 관계
14. Smile          미소만으로도 내 삶이 배로 행복해진다
15. Laughter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16. Spirits         긍정의 씨앗을 뿌려주는 행복의 길잡이, 영성
17. Age           행복하게 나이 들기

 

 

 


 

                                   행복을 얻기 위한 12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라.
 2. 즐겁게 행동하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낙천주의자이며 외향적인 사람인척 하라.
 3.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신이다. 자책하거나 자신에게 불가능한 요구를 하지 마라.

 4. 자신에게 작은 보상이나 선물을 함으로써 매일 현재를 살아라.
 5. 친구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6. 현재를 즐겨라. 문제가 발생하면 낙천적으로 생각하라.

     문제를 과장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으면 행복의 바탕이 되는 중심을 찾을 수 있다.

 7.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시간을 잘 관리하라. 상위목표를 세우라.그리고 그 목표를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로 나누어라.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잘 관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9. 스트레스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나름의 방법을 준비하라.

10. 음악을 들으라. 휴식과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1.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라.
12. 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라.

 

 

 

 


 

                                       자신을 격려하고 아끼는 방법


* 30분 동안 쉬거나 자거나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아니면 여유를 가지거나 아로마테라피 목욕을 한다. 교외나 공원으로 산책하러 간다.
   아니면 정원이나 화분을 돌본다.
* 음악 감상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본다.


* 머리 손질을 하거나 얼굴이나 몸에 마사지를 한다.
* 시장에 가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다.
*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거나 수영이나 사우나를 하거나 낚시를 하거나 테니스를 친다.


* 지금의 감정을 글로 옮기거나 편지나 시를 쓴다. 영감을 주는 책을 읽는다.
* 상상력을 동원해 이 목록의 내용을 바꾸거나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보라.

 

 

 

 

                       타인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 마음을 열어라. 자신은 좀 더 내보여야 한다.
*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라. 또 그들과 공동의 목표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 자신있게 행동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라.
* 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긍정적인 의사 소통을 하라. 음성의 높낮이나 크기를 조절하여...


* 눈을 맞춰라.
* 먼저 말을 걸어라.
* 귀담아 듣는 법을 배워라.


* 친구들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들여다 보라.
* 극단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라.


* 용서를 배워라.
* 사회생활로 친분을 쌓은 사람들과만 사귀는 태도를 버려라.
* 친구에게 충고를 해줘라.

 하지만 친구에게 충고하기 전에 그가 듣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물어보아라
만인을 행복으로 이끄는 비법은 없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술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 행복 이론의 기본 전제다. 

 
행복이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일부러 익혀야 하는 기술"이요,
"연습할수록 느는 삶의 습관"이다.


또 물질적 충족보다는 정신적 투자에 가치를 둔다.
예컨대, 복권 당첨자의 행복한 시간은 5년 정도뿐이고

그 이후에는 다시 당첨 전의 심리 상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여분의 돈이 더 있다고 해서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심리테스트에서 행복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온 사람이 독감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생성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가 더 높다든가, 어렸을 때 많이 활짝 웃었던 여성이
나이 먹어서도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

"여럿이 있을 때 웃는 경우는 혼자 있을 때의 30배"라든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매우 잔인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가족이 우리를 버릴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가장 공격적인 충동을 배출하기 위해 가족을 이용하고 학대한다" 라는 내용은

평소 간과하기 쉬운 부분으로 가슴에 새기면 좋겠다.

 서두에 나온...
돈, 일, 사람, 섹스, 가족, 자녀, 음식, 건강, 운동, 애완동물, 휴가, 공동체, 미소, 웃음, 영성, 나이들기 등등
17가지 분야에 걸쳐 행복 추구를 귀뜸하는 도움말이라고나 할까.


저자들은 두 달 동안이라도 이 행복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보라고 권고하고 있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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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스크랩해 왔습니다 읽어 보시고 행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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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다.

사형을 집행 하는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최후의 5분, 절체절명의 시간이 초조히 지나고 있었다.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5분, 이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순간 상념에 젖었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는 사이,

벌서 2분이 지났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세월을 금쪽같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다.

 

'아,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만 있다면.'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 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그는 그때부터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다.

그 결과, 날마다 시간을 5분 단위로 계산하면서 살았고, 마지막 삶의 5분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

그가 바로 <죄와 벌>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등 수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이다.

 

하는 일도 없는데 하루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음에 시간의 아쉬움은 늘 느끼면서 살고 있지만,

윗글의 도스토예프스키처럼 그렇게 5분의 시간도 쪼개어 쓸 만큼 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음에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된다.

 일을 후다닥 빨리 하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하루 종일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고, 새해 49일 불공중인지라 더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런 틈틈이 글도 쓰고 시간나면 책도 보고...그렇게 시간을 물처럼 흘려보내고 마는데... 어떻게 5분 단위로 쪼개어 쓸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산다면 아마도 나는 숨이 막혀서 못 살 것도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좀 느슨하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것이 내 욕심이기도 하기에 그렇게 숨 가쁘게 살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신 젊은 여러분은 백세시대에 대비하시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시어 노후준비를 하셔야 되리라고 생각하면서 ...

저도 한 때 지금보다 나이가 조금 적었을 때 50대 초반에 직장 생활을 잠시 했었다. 처녀 때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하기 일주일전에 그만두고 애들 키우느라고 오랫동인 쉬다가  대학을 갓 졸업한 나이대의 젊은 애들과 2년여 같이 어울려 MT도 다녀오고 직장 합창단도 하여

코엑스 큰 무대에 서기도 했었고,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지낸 시간이 있었다. 그 후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는 6개월 동안 열심히 요리 학원에 다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서 내가 다니는 절 유치원에서 6개월 여 일한 적도 있다.

 

그때는 정말 아침 7시에 집을 나가서 9시 출근이지만 조금 일찍 가서 학생 130명과 선생님 8분의 식사를 초를 다투면서 3시간 만에

후다닥 준비하기도 했었고 쉬는 날에 나가서 김치도 담그고 다음날 준비도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그때 참 피곤했지만 많이 행복했다.

귀여운 꼬마들이 아줌마 반찬 맛있었다고 말하면서 주방을 기웃거리며 건네는 인사말에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았으니까...

내가 희귀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신은 내게 편하게 여생을 살라고 이런 병을 선물로 주신지도 모르겠다고 낙천적으로 고무적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특히나 효녀 딸은 내가 더 아프면 여행도 못 다닐지도 모른다고 유럽 여행도 같이 다녀오고, 여름휴가 때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먼 미지의 세상을 동경하며 세계 곳곳에 내 발자국을 찍고 싶다는소원을 들어주고 있음에 나는 참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귀하고 소중하게 주어진 내 삶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고, 세상사 모든 것이 고맙고 고맙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어제 달콤한 초코레트 드셨는지요? 딸이 사와서 저도 맛있게 먹었답니다...ㅎ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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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

 

 

 1880년 여름, 미국 메릴랜드의 한 마을에 낡고 헤진 옷차림의 청년이 나타났다.

서적 외판원인 그 청년은 하루 종일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책을 팔러 다녔다.

그날따라 책은 팔리지 않았고, 저녁이 되었을 때 그는 더위와 굶주림에 지쳐 있었다.

다음 집에 가서는 먹을 것을 좀 달라고 해야지 하면서 발걸음을 옮겼고 ,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이윽고 문이 열리고 예쁜 소녀가 나왔다. 청년은 부끄러워서 배고프다는 말을 못했고, 목이 마르니 물 한 잔만 달라고 했다.

그런데 소녀는 청년이 배가 고프다는 사실을 알고, 우유 두 잔을 쟁반에 담아 정성껏 대접했다. 청년은 우유를 단숨에 마셨고,

그는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라고 물었다. 소녀는 대답했다. “그러실 필요 없어요.” 청년은 소녀의 친절에 감동해 수첩에 그녀의

이름을 적어두었다.

 

그로부터 20여 년 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 있는 존스 홉킨스 병원에 한 여성 중환자가 실려 왔다. 병원장 하워드 켈리 박사는 의사들을 총 동원해 환자를 살려냈다. 그러나 여인은 1만 달러가 넘는 치료비 청구서를 받아 들고 한숨을 토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청구서 뒤에는 병원장의 짤막한 편지 한 장이 붙어 있었다. ‘20년 전에 저에게 대접한 우유 두 잔으로 치료비는 이미 납부되었습니다.’ 20년 전, 헤진 옷을 입고 한 끼 밥조차 사먹지 못했던 그 서적 외판원 청년이 존스 홉킨스의 병원장이 된 것이다.

 

이 청년의 이야기는 친절을 베푸는 것에 인색하고 친절에 대한 고마움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지금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

 

 

 

위에 글을 읽고 나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을 것이다.

작은 친절이, 먼 훗날 이렇게 돌아오리라고는 아무도 상상 할 수 없겠지만, 그 소녀의 심성으로 보아서는 한평생 착한 일들을 많이 하면서 살아 왔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쩌면 전생으로 부터도 수많은 복덕을 쌓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삶이기에 재미있다고 할까 지루하지 않다고 할까... 항상 예정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말도 있지만 오늘 내가 알게 모르게 베푼 작은 친절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꽁꽁 얼어붙은 이 세상을 훈훈하게 녹여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정말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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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어머니>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다.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다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잠시의 망설임 없이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다.

 

덕분에 두 아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됐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일자리를 잃고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다.

어머니의 이런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 날, 졸업하는 아들이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대학을 찾아갔다.

수석 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다.

아들의 눈에 수위실에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모습이 들어왔다.

 

수많은 귀빈들이 오는 자리에 거지 어머니가 오는 것이 부끄러웠던 아들은 수위실에

“그런 사람 없다고 하라”고 전했고 어머니는 슬픈 얼굴로 돌아섰다.

아들에게 버림받은 서러움에 자살을 결심한 어머니는 죽기 전에 둘째 아들 얼굴을 보고 싶어 둘째 아들이 졸업하는 와세다 대학을 찾아 갔다.

 

하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교문 밖에서 발길을 돌렸다.

그때 마침 어머니의 모습을 발견한 둘째 아들이 절뚝거리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어머니를 큰 소리로 부르며 달려 나와 어머니를 업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어머니가 “사람을 잘못 보았소.”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어머니를 졸업식장의 귀빈석 한 가운데에 앉혔다.

 

값비싼 액세서리로 몸을 치장한 귀부인들이 수군거리자 어머니는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수석으로 졸업하는 아들이 답사를 하면서 귀빈석에 초라한 몰골로 앉아 있는 어머니를 가리키며 자신을 불 속에서 구해내고

구걸을 해서 공부를 시킨 어머니의 희생을 설명했고 그제야 혐오감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고였다.

 

이 소식은 곧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되어 둘째 아들은 큰 회사의 오너의 사위가 되었으나

어머니를 부끄러워한 큰 아들은 입사가 취소되고 말았다.

자신의 몸이 상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아들을 불 속에서 건져내고 구걸을 하면서까지

아들을 공부시킨, 자식을 위해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이가 바로 어머니이다.

 

_사랑의 밭 새벽편지_

 

 남편의 회사에서 새해 연화장으로 준 작은 책자에 실려있는 글이다.

작년에도 감동을 주는  글을 몇 편 올렸는데, 올해도 가슴이 찡해지며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절에서 일주일 새해 대 서원 불공을 마쳤다. 부모은중경 이야기도 자주 듣고,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는 말을 우리는 늘상 들으며 살고 있지만

위의 글을 읽고 나니 막상 나부터도 제대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일주일 뒤면 구정이라서 그런지 오늘 시장에 갔더니 보통때보다 많이 붐비고 복잡했다. 구정 맞을 준비로 바쁜 나날이 되겠지만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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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의 지혜

늙음은 인생에서 가장 가슴 아픈 손실을 경험하며 최후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육체적 변화를 생각해 봅시다. 피부는 얼마나 약해지고 쇠하여집니까?

또 얼굴이나 손에 나타나는 주름살은 인생의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삶의 풍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노인의 뼈는 석회질로 바뀌어 조금만 박거나 넘어져도 쉽게 부러지고,

때로는 소화불량에 어려움을 겪어야 하며,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나 번거롭게 하고,

시력은 점차 어두워져 보이는 것도 신통하지 않고, 청각의 능력도 감퇴되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자식들과 손주들이 소리를 지르며 짜증스러운 말대꾸 하는 것을 감수해야하는 서러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나이 많으면 직장에서 은퇴를 해야 하고,

사업을 하던 사람은 사업에서 손을 때야 되고,

고향에 가보면 옛날 친구들이 하나씩 둘씩 이 세상을 떠나고

심지어는 반평생을 함께 지냈던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이 먼저 저 세상으로 훌쩍 떠나고 나면

아무도 찾아 주는 이도 없는 외로움을 달래야 합니다.

 

점차 삶의 의욕과 의미를 잃어가다 보면 누군가를 돕고 살던

내가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받아야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자녀들을 걱정했지만 이제부터는 자녀들이 나를 걱정합니다.

전에는 부모가 자식에게 밥 먹었느냐? 몸은 괜찮으냐. 하고 물었지만

이제는 자식이 아버지 어머니 식사는 드셨어요? 병원에는 가 보셨어요?

무거운 것 드시면 안되요. 산보를 하세요. 아프면 참지 말고 바로 말씀하세요.

정녕 인생은 거꾸로 돌고 도는가. 봅니다.

 

그런가 하면 심리적인 변화는 더욱 심합니다.

특히 노년기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고독과 두려움입니다.

 어느 날 엘에이 타임지에 84세노인 하나가 자기의 고독을 호소하며

자기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사람에게는 1불을 지불하겠다는 기사가 실린 일이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노인이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괄시를 받는다는 두려움이 생겨

이 두려움을 역으로 남을 비난하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얻기 위하여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고

때로는 없는 말을 만들어 내면서도 자기는 의식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이 삐치기를 잘하고 금방 속상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늙으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을 합니다.

 

거기다가 죽음에 대한 공포증이 엄습해 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까짓 것 죽으면 그만이지 뭐 라고 말하면서도

죽음 이후의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싸워야하는 고달픔이 노인의 계절입니다.

 

이런 노년기의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묘약은 없을까요?

저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는 76세에 위대한 시스틴 성당의 벽화를 완성하였고,

유명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79세에 선교 사업을 계속하였습니다.

유명한 시인 괴테는 80세에 파우스트라는 세계명작을 남겼고,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Arthur Fiedler는 그의 나이 82세가 되었을 때

 1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연주활동을 하는 횟수를 194번에서 164번으로 줄였을 뿐이었습니다.

이 말은 그의 나이 82세인데도 적어도 한 주일에 3번 이상 연주를 했다는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늙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늙음을 주님의 선물로 이해하며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를 소개 합니다. (Robert Browning)

 

나와 함께 나이를 먹자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나니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처음은 만들어 진 것

우리의 시간은 주의 손 안에 있으니

이 모든 것은 그 분이 계획하신 것

청춘은 절반에 불과한 것

하나님을 신뢰하자

전체를 보자. 그리고 두려워 하지말자.

우리는 왜 나이를 묻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해아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면 한해입니다.

나이는 태양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나이 태입니다.

50세라고 한다면 지구에 살면서 태양을 50바퀴 돌았다는 말입니다.

 

청년은 몸으로 살고 노년은 몸과 싸우며 산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은 인생의 1/4을 크면서 보내고 3/4을 늙으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80평생을 산다면 20세 까지는 크면서 보내고

21세부터 80세 까지는 늙으면서 보내는데

우리의 늙어 간다는 말이 돌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어떤 분은 인생은 없고 없다가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어려서는 철이 없고, 청년 때는 정신이 없고, 중년 때는 틈이 없고,

늙어서는 형편이 없고 결국 없어지는 것이라고 탄식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말하기를 인생이 어린 시절에는 과자에 끌리고 젊어서는 정에 끌려 살고,

 장년에는 돈에 끌려 살고, 노년에는 병고에 끌려 산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모든 날이 서럽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밤이 다가옵니다.

어린 때는 아침이요, 청년은 대낮이요, 장년은 오후이고, 노년은 석양입니다.

이제 인생의 밤이 다가옵니다.

어릴 때는 봄철이요 청년은 여름이고 장년은 가을이요 누구나 인생의 겨울은 다가옵니다.

 

시간은 이 순간에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모든 것을 삼켜버립니다.

우리의 젊음도 삼키고, 우리의 건강도 삼키고, 우리의 생명도 삼킵니다.

 

한때는 예쁘다고 뽐내던 미모와 날씬한 몸매가 세월이 가면서 차츰 허리는 굵어지고

근육은 탄력이 없어지고 나면 화장은 점점 짙어지나

화장을 벗기고 거울 앞에 선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정신 차리지 못하다가

형편마저 없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세월은 젊음을 삼키고 내 용모도 내 정력도 내 재능도 삼킵니다.

이 시간과 세월에 삼키 우지 않으려면 주님의 시간대 속에 우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세월과 시간을 주님의 뜻을 행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시간과 우리자신이 악마에게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께 바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은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생이라고 합니다.

 이생 삼생 사생이 있다면야 연습 삼아 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생은 한 번의 생이기에 진지해야 합니다.

선을 행할 기회가 올 때에 붙드십시오.

남에게 사랑을 베풀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마십시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왔습니다.

이제 저물어가는 삶의 여로에서 남은 시간 더 많이 베풀고, 비우고,

열심히 사랑하고 배우며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글입니다. 깊 마음에 새기시기를~~*^^*~~~

 

 


 
 


»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포드 연설.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오늘 저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제가 대학 졸업식이라는 곳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제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완전히자퇴를 했습니다. 제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야기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제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저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제가 반드시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 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태어났을 때 절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자신들은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양부모님은 한밤 중에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는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흔쾌히 입양을 수락하셨습니다.  저의 생모는 나중에야 양어머니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의 생모는 이런 이유로 최종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 달 후양부모님이 저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저는 정말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시에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평범한 노동자였던 저의 양부모님은 저축한 모든 돈을 제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저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없었습니다 . 저는 저의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저의 부모님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 놓은 모든 돈을 학비로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렵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제가 지금까지 한 결정 중에 가장 탁월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저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 방의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 위해 콜라병을 반납해서 5센트씩 모았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일요일 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저는 그걸 좋아했습니다. 제가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서 한 일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큰 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체 교육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손글씨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저에겐 이런 모든 것이 제 삶에 실제로 응용될 것이라는 생각은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제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저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제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인생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아였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저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제 나이 29살, 우리는 최고의 작품인 매킨토시를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저는 해고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냐구요? 당시, 애플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는 저와 잘 맞는 유능한 경영자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결국 내부적으로 분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저는 서른 살이 된 해에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성인이 되어 제가 초점을 맞춰왔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저는 너무나 비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몇 달 동안 저는 무엇을 할지 몰랐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톤을 놓친 선수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배 벤처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이 들었고 . 저는 데이비드 팩커드(HP의 공동 창업자)와 밥 노이스(인텔 공동 창업자)를 만나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하려 했습니다. 저는 공식적으로 실패한 사람이었고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맘속에 무언가가 천천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 겪었던 일들조차도 그런 마음을 꺾지 못했습니다. 저는 해고당했지만 여전히 저의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저에게 일어날 수 있었던일 중 최고의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건은 제가 성공의 중압감을 벗어나 초심자의 가벼운 마음을 되찾게 해줬고,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이후 5년 동안 저는 NeXT, 그리고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만들었고, 지금의 제 처가 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후 놀랍게도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저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되었습니다. 또한 로렌과 저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저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은 쓰디쓴 약이었지만,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저를 이끌어간 유일한 힘은, 제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에서부터 나왔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훌륭한 관계들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 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이런 구절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저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하게 될까?” 그리고 여러 날 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고 나온다면, 저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제가 인생에서 큰 결정들을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자부심,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것들은 죽음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함정을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약 1년 전 저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검사를 받았는데, 췌장에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췌장이라는 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라면서 제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저에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것은 내 아이들에게 앞으로 10년동안 해줘야 하는 말을 단 몇 달 안에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종 시 가족들이 받을 충격이 덜하도록 모든 것을 정리하란 말이었고 작별인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저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습니다. 저는 마취상태였는데 나중에 아내가 말해주길 현미경으로 세포를 분석한 결과 치료가 가능한 아주 희귀한 췌장암으로 밝혀져 의사들까지도 기뻐서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을 받았고 건강해졌습니다.  이것이 제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몇 십 년간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험을 해보니 죽음이 때론 유용하다는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고 싶다는 사람들조차도 그곳에 가기 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죠. 하지만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입니다. 아무도 피해 갈 수 없죠.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니까요. 죽음은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새로운 것이 헌 것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새로움이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머지않은 때에 여러분들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할 것입니다. 너무나 극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제 나이 또래라면 다 알만한 “지구 백과”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먼로 파크에 사는 스튜어트 브래드란 사람이 쓴 책인데 그는 자신의 모든 걸 이 책에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PC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그 책은 타자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 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 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 번 개정했고, 수명이 다할 때쯤엔 최종판을 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제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 표지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 사진이 있었는데 아마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그 사진 밑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Stay Hungry. Stay Foolish) - 원문보기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티브잡스의 글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그가 남긴 연설문을 되새겨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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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불편하십니까?

          우리는 필요한것 보다 더 많이 갖고 있기때문에

          현재의 행복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사람보다 귀한 것이 없으며,
          사람 보다 아름다운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는 말도 있지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 는 일,
          사람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 ,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는 일을 돌아 보게 하는

          그러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출처 : 회복의 시간 Hora Recreationis
          글쓴이 : 혜진엄마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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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에 이상한 광고가 실렸습니다.

          어머니를 판다는 광고였습니다.

           

          광고가 실린 그 날 저녁 한 부부가 광고에 적힌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집은 의외로 웅장한 저택이었습니다.

          남편이 벨을 누르자 이내 한 노파가 나왔습니다.

           

          "신문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남편이 말하자 노파는 반갑게 그들을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집안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더 으리으리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부부는 입을 쩍 벌린 채 실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이윽고 노파가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 부부가 어머니를 사려고 하오?"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느 분을 파신다는 겁니까?"

           

          남편이 되묻자 노파가 웃으며 말하기를 바로 나를 팔려고 합니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남편은 알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노파가 다시 묻기를 "그래 돈은 가져 왔수?" 합니다.

           

          네 "가져왔습니다."

          남편은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었으나 준비해 온 돈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광고에 난 대로 2백만 원이었습니다.

          노파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남들은 있는 부모도 안 모시려고 하는데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머니를 사려고 하오?"

          이에 남편은 아내를 돌아보며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저도 어려서 부모를 잃고 제 아내도 역시 어려서 부모를 잃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남들이 부모를 모시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부러워했습니다.

           

          아이들도 할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요.

          그러던 차에 신문에 광고가 났기에 조금 이상한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마음이 끌려 이렇게 아내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려고 오게 된 것이랍니다.

          "

          남편의 말에 노파는 다시 빙그레 웃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돈을 주시오."

          남편은 노파에게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자, 그럼 이것으로 거래가 성사되었군.

          하지만 잠시 시간을 주시오. 짐을 정리해야 하니까요.

          노파는 그렇게 말한 뒤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실에 남은 부부는 소파에 앉아 기다리며 집안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으리으리한 대 저택에 사는 이 할머니에 대하여

          부부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영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집에서 사는 노파라면 굉장히 부자인 것 같은데

          남의 집에 팔려가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노파가 방에서 나와 부부를 향해 이제 너희들이 "나를 샀으니

          이제는 내가 너희의 어머니다. 그러니 말도 하대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네. 그렇게 하시지요."

           

          "그건 그렇고, 집을 정리하다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너희 가족이 이 집으로 와서 함께 사는 게 좋겠다."

           노파의 느닷없는 말에 부부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너희 부부의 차림새를 보니 넉넉한 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나를 모시고 살겠느냐?

           

          나는 그 동안 이 큰집에서 혼자 살아왔다.

          재산 또한 무척 많다. 그러니 너희 식구가 이 집으로 와서 함께 사는 게 좋겠다."

           

          남편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노파의 말을 뚝 자르고 물었습니다.

          "그럼 왜 스스로 돈을 받고 팔겠다고 광고를 하신 겁니까?"

           

          노파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했습니다.

          "만일 내가 양자를 구한다고 광고를 해 보아라.

          그러면 아마도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올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나를 진정한 어머니로 모시려고 오는 게 아니라

          내 돈을 보고서 오는 것이다."

           

          노파는 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이내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나 너희 부부는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러 왔다.

          그러니 너희가 진정 내 아들, 딸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뭐, 아까 이미 거래가 성사되었으니까.....

          어쨌든 지금 이 시간부터 이 집과 재산은 모두 너희 것, 아니 우리 것인 셈이다.

          나는 너희 가족과 한 식구가 되어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구나......"

           

          ++++++++

          미시간 대학교에서 조사한 통계에서 딸들은 80%가 어머니같이 되기를 원했으며,

          아들들은 어머니 같은 아내를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자녀의 미래의 운명은 항상 어머니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오돌프 루스벨트 대통령도 어머니는 국가의 최대의 자산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영향은 매우 큽니다.

          조지 워싱톤의 어머니는 애국자요 경건한 여인이었기에

          미국의 국부라고 일컫는 아들을 낳아 지도자가 되게 했습니다.

           

          반면에 네로의 어머니는 탐심과 정욕이 강하였고, 살인적 이였습니다.

          그러므로 네로는 포악한 황제였습니다.

           

          수산나 웨슬레는 주님을 사랑하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서

          19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어머니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존귀하게 여기도록 자녀를 가르쳐

          감리교회를 시작한 존 웨슬레와 찬송을 많이 작곡한 찰스 웨슬레가 있도록 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모세에게 신앙과 믿음을 심어 준 어머니로서

          모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게 했습니다.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부서진 보금자리에서는 알이 깨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파탄된 곳에서 자녀들이 바로 자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가 살아 계시다면 효도하십시오,

          만일 부모님이 안 계신다면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심벌(symbol)인 어머니라고 하는 분,

           진통하면서 우리를 낳아 주시고

          자신의 온 진액을 다 짜서 우리를 길러주시는 어머니의 사랑

          우리는 어떤 형태로도 다 갚을수 없습니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해온 글입니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고 했지요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를 해야함을 한번 더 깨우쳐주는 글 같습니다,....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내일로 미루지 마시기를...

          내가 여유가 있고 더 잘 살 때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지.....

          그런 생각을 하지 마시고...지금 이순간 마음 편하게 해드리고

          아주 작은 정성이라도 부모님 기뻐하시게 성심 성의껏 하시면

          부모님께서도 그 마음을 헤아리겠지요...

           

          내가 출세하고 잘 사는날까지 부모님이 살아 계실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저 역시 돌아가신 시부모님께 잘 해 드리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5월의 날씨가 왜 이러냐고 남편은 성화네요

          하루라도 쨍하고 맑은 날이 없으니...

           

          그럴지라도 지금 살아 있는 이 귀한 순간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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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랍비문서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하루는 랍비가 보니 한 거지가 자기 집 담에 등을 대고 몸을 긁고 있었다.

           

          이것을 본 랍비는 불쌍히 여겨 그 거지를 데려다가 목욕을 시켜주고,

          새 옷을 입혀주고 먹을 것을 주어서 돌려보냈다.

           

          이 소문이 거지들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랍비가 외출을 하여 길을 가는데 거지 떼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랍비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거지들이 일렬로 서서 자기 집 담에 등을 데고 가려운 곳을 비비고 있는 것이 아닌가!

           

          랍비는 하인들을 시켜서 거지들의 다 잡아들였다.

          거지들은 기대를 하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랍비는 거지들을 보자마자 욕을 퍼붓고 때려서

          다시는 자기 집 담에 몸을 부비지 못하도록 경고를 하고 쫓아내었다.

           

           

           

          이에 거지들은 화가 났다.

          그래서 왜 먼저 거지는 목욕도 시켜주고 옷도 주고 먹을 것도 줬다는데

          우리에게는 이렇게 대하느냐고 항의를 하였다.

           

          그 말에 랍비는 이렇게 대답했다.

          “지난번 거지는 혼자가 아니더냐.

          그는 혼자밖에 없으니 등이 가려워도 긁어 줄 사람이 없어 담에 등을 부빌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너희는 여럿이 아니냐?

          등이 가려우면 서로가 긁어주면 될 것이지

          어찌하여 남의 담에 더러운 등을 대고 부비는 것이냐?

          결코 옳지 않은 행동이다.

           

          너희들 손은 가만히 놀려두고 공짜로 남의 것을 탐하는 것은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하고 호통을 쳐 내쫓았다.

           

           

           

          일하지 않고 놀고먹으려는 무리를 불한당(不汗黨)이라고 한다.

          땀을 흘리기를 싫어하는 무리라는 뜻이다.

          성경에도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10).”라고 말하고 있다.

           

          소련 공산당의 전 서기장이었던 스탈린은

          성경 말씀을 다 안 믿어도 이 말씀을 좋아했다고 한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감동을 주는 고운글과 멋진 사진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하면서......

           

          우리는 늘 부지런히 일하면서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을 살아야겠지요

          나이가 들어서 자신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일순의 시간도 헛되지 않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멋지고 고운 사람으로 자리하시기를.....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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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이야기

           

          저축을 잘하는 어떤 사람이 생각하기를 사람이 두 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눈을 동시에 다 쓰지 말고 한쪽 눈을 저축하였다가

          다른 한쪽 눈의 시력이 쇠퇴하여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사용하지 않은 한쪽 눈을 그때 사용하면 두 눈을 동시에 다 쓰는 것 보다

          더 오랫동안 좋은 시력을 가지고 살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한쪽 눈을 가리고 살기로 했다.

           

           

           

          그렇게 수십 년간을 살다가 마침내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자

          지금까지 가리고 있었던 다른 한쪽의 눈을 사용할 생각으로 그 눈의 가리개를 풀고

          그 눈으로 사물을 보려고 했더니 지금까지 가리고 사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의 시력이 다 없어져서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우화와 같은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것은

          인간의 생명은 저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2분의 1만 쓰고

          나머지 2분의 1은 남겨두어 내일 다시 쓸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오늘 쓰지 않는 생명은 내일로 이월되지 않고 그날로 없어지게 된다.

          생명은 잉여분이 있을 수가 없고 예비분도 없는 것이다.

          인간의 생명은 분량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을 아끼는 것은 내일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낭비하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고 아껴둔 눈이 사용 할 수 없게 되듯

          우리의 생명도 아낀다고 장수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쓰임받는 존재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열심히 일 할때

          그 생명은 보람과 함께 장수하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이야기

           

           

          자신의 몸을 스스로 가꾸고 스스로 다스리고 스스로 주치의가 되어

          100살까지 멋있게 살다가 가겠다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스스로 건강 좌우명 10가지를 만들어 실천하며 살았다.

           

          1.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고 비를 맞지 않기 위해 꼭 우산을 가지고 나갔다.

          2. 그는 하루에 3번씩 식후에 꼭 이를 닦았다.

          3. 그는 1년에 두 번씩 건강 진단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았다.

          4. 그는 잠을 잘 때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 신선한 공기를 미시며 잠들었다.

          5. 그는 매일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먹었다.

          6. 그는 건강을 위해 매주 두 번씩 골프장에 나가 골프를 쳤다.

          7. 그는 매일 8시간의 수면을 꼭 취했다.

          8. 그는 술과 담배도 멀리했다.

          9. 그는 건강에 해가 된다고 해서 화를 내지 않았다.

          10. 그는 건강을 해친다는 일은 결코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10년 동안 전문 의사를 가까이 두고 헬스클럽에 나가 운동을 하였다.

           

          그는 건강에 관한한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그가 얼마 전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마치게 되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가?

          그것은 아주 치명적인 한 가지 실수 때문이었다.

           

          그가 길 건너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골프장을 향해 걸어가던 중

          “깜빡 잊어버린 그것”때문이었다.

           

          그것은 바쁘게 가느라고 신호등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달려오는 차에 치여 그가 그토록 아꼈던 건강만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생명도 잃어버린 것이다.

          뿐만 아니고 건강만 챙기다가 그의 영혼도 잃어 버렸다.

           

           

           

           

           

           

           

           

          요즘 신문 지상에 보면 “Well-Being”이라는 단어가 유행이고

          건강 유지를 위한 약품 광고가 전면을 차지할 때도 있다.

           

          물론 사람은 건강해야 한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도 사람이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인생길에 마련된 신호등을 바라보는 것이

          인생의 경주에서 매우 중요한 일중 하나이다.

           

           

          그 신호등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이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

           

          또 예수님께서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눅 12:20).”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온 글 입니다

          제 블로그는 바탕색이 검지 않아서 바로 스크랩 해 올 수 없어서.....

          늘 감동을 주는 좋은 글과 멋진 사진을 허락해 주신 금모래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도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봄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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