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셔야합니다 ~~행운이따릅니다~~ *   

 

 

돈으로 집을 살순있지만  가정을 살순없다

돈으로 시계를 살순있지만시간을 살순없다

돈으로 침대를 살수있지만  잠은 살순없다

돈으로 책을 살순있지만  지식은 살순없다

 

돈으로 의사는 살순있지만  건강은 살순없다

돈으로 직위는 살순있지만  존경은 살순없다

돈으로 피를 살순있어도  생명은 살순없다

돈으로 섹스는 살수있어도 사랑은 살수없다

 

이 속담은 행운을  가져다 주며

네덜란드에서   유래되었다

이 속담은 지구를 8번 돌았으며 당신이

이것을받았으니 당신이 행운을 가질차례이다

 

유머가 아니며  당신의 행운이

메일과인터넷을 통하여 올것이다

이 메세지를  정말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보내시오

돈으로 행운을 살수없으니

돈을 보내지는 마시오

 

96시간4일안에  보내시오

콘스탄티1953년도 처음받았슴..

그의 비서에게 20통을 만들라고지시했다

9시간후 그의나라에서

99백만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카를로스는 같은 메세지를 받았으나 보내지 않았다

몇일후 직장을 잃었다

그후 마음을 바꿔그메세지를 보냈고

부자가 되었다

 

 1967년 브루노는  이메세지를 받았으나

단지 웃어버린후 버렸다

몇일후 그의 아들이

아프게 되었다

그는 이메세지를 20통을 만들어  보냈다

9일후 그의 아들이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메세지는  남아프리카선교사인

Anthony Dround에 의해 보내졌다

당신은86시간 이전에 이메세지를 보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메세지에 적힌 대로 한다면

당신의 행운은  이 메세지를 받는 순간부터

4일내에 올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이메세지는 행운을 위해  보내졌다

행운이 결국 당신의 문을   두드릴것이다

 

20통을 지인,친구들,가족에게 보내시오

하루후당신은 놀라운 소식을 들을것이다

나는 메세자거 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바라며

이것을 보냅니다

 

단지 20통을 보내고

그후에 올 좋은 소식 기대하십시요

 

※주위사항※

이 메세지를 수정하지말고

받은그대로 복사하시오

행운을빌며...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준 행운아 입니다

 

선물/행운...

좋은하루 보내세요 

 

 

 

  행운의 편지가 이사장님으로 부터 메일로 배달 되었는데, 앞의 글은 아주 좋은 말씀이였지만

뒤에 말은 어쩐지 반 협박조의 글 같기도 하다.  종교적인 색갈이 진하게 풍기긴 하지만 어떻던

행운이란 말은 좋은 말임에 틀림없으니까...그러나 한편 불교에서는 인이 없는 과는 없다고 한다.

내가 과거 전세로 부터 좋은 인을 지어 와야 현세에 좋은 과를 받는다는 것이다.

 

지난 일요일 스승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대변 차변이 있듯이 어떤 인이 있음에 과가 따라 오는 것이요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는 그런 상대적인 글이 경이라는 것이다. 부처님 말씀은 다 경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냥 좋은 글이면 '서' 라고 한다는 것이다.

 

며칠 전 티브이 희망 강좌를 잠시 들었는데 강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이 나에게 빚을 많이 지게 하라는 말이다. 그 말은 곧 내가 먼저 남에게 무언가 베풀고 좋은 일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내가 힘들 때 역시나 내게 빚진 그들이 와서 도와준다는 것이다. 

 

절에서 늘 들어온 말이지만 내가 남을 이롭게 해야 남도 나를 이롭게 한다는 이타자리란 말이다.

내가 꼭 금전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할지언정 마음으로 ' 그 사람이 잘 되어야 할텐데... 그분이 건강하셔야 할텐데...그 벗님이 잘 살아야 하는데... ' 그런 염력을 많이 받는 사람은 좋은 기가 그 사람 주위에 항상 서리게 되고 우주법계에서도 상서로운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 준다는 것이다.

 

' 지구를 떠나거라... 얼굴 좀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사람들로 부터 온갖 비방과 안 보이는 눈총을 맞고 살아가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풀리지도 않거니와 그 자신 양심의 칼날에 스스로 아프던지 고통 속에서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오늘 아침에 오전 7시쯤 부터 블로그가 열리지를 않아서 다음에 신고를 했는데 다른 블로그는 열리고 있음에 약간 속이 상했지만 하는 수 없이 농산물 시장으로 마트로 잔뜩 장을 봐와서 이제  열어 보니 된다.

다음 담당자 말로는 오전 6시부터 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내가 무슨 안 좋은 인을 지었음인지... ㅎㅎㅎ 매일 천여명 정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한 맘과 정성이 부족 했음인지...반성하면서 ....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고맙습니다~~~늦었지만...

언제나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날  보내시고  선인선과 착한일 많이 하면서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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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온리

출연 : 제니퍼 러브 휴이..
등급 : 15세 관람가
시간 : 96분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랑스런 로맨티스트 ‘사만다’와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 둘은 서로를 ..

 

 

   정말 너무 슬프고도 아름다운 영화를 보았다. 2004년 10월 말에 나온 영화를 이제사 보았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 이렇게도 목숨까지 다 내어 줄 수 있을까...

사만다를 사랑하는 이안은 꿈을 꾸게 된다. 명문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 날인데, 마침

이안도  아주 중요한 회의가 있다. 이안이 사업 설명을 잘 해야지만 자금 유치도 이루어지고 회사가 잘 돌아 가는데 ...

 

집에서 외출 준비를 하던 사만다는 이안이 그렇게 중요한 회의 자료를 적어둔 노트를 안 가지고 간 것을 발견하고는 친구를 불러서 부랴부랴 회사로 그 노트를 가져다주는데,  한참 설명을 하고 있던 이안과 회사 간부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사만다를 보고 놀라고...회의는 엉망이 되고.... 투자도 안 되고 ...이안은 또 출근하다 시계가 깨어지고... 기분은 안 좋았지만 저녁에 사만다의 연주회를 보러 갈려고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그 택시 기사가 심상치 않다.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냐고 한다. 사만다가 엄마의 재혼식에 이안과 같이 가자고 했지만 이안은 회사일로 바빠서 같이 못 간다고... 그 기사님 백미러로 이안을 보면서 사랑을 계산 없이 하라고....그러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이안을 꽃집 앞에 내려준다. 이안은 허둥대며 꽃다발을 들고 뛰어 들어간다.

 

연주회가 끝난 뒤 사만다가 가르치고 있는 꼬마 학생이 꽃다발을 건네준다. 그때 이안은 그 애를 탐탁치않게 생각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는데, 사만다는 연주회장으로 오면서 친구와 여행사로 들어가는 이안을 발견하고는 깜짝 졸업선물로 이안이 자기고향에 같이 가 줄려고 여행사로 간 것이라고 내심 설레고 있었는데, 이안은 출장 갈 표를 사러 여행사에 갔다고 한다.

 

이것저것 섭섭한 맘에 사만다는 친구네서 자고 내일 공항으로 가서 고향으로 돌아간다면서 혼자 택시를 탄다.

이안은 따라 타지 못하다가 택시 뒤를 뛰어 따라 가는데 골목에서 갑자기 나온 차에 택시가 사고가 나면서 사만다가 죽게 된다. 울면서 잠에서 깬 이안은 안절부절 못하는데... 그 꿈이 이상하게 오늘 일어 날 현실로 다가온다.

 

꿈에서처럼 사만다가 손을 데이고...모든 일들이 꿈처럼 되어 가는듯한 불길한 생각에 출근길도 돌아서 가고..

그러다 택시 기사를 다시 만나게 되고... 어제 사고가 난 그 시간을 런던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가면 그 운명이 비켜갈까 혼자서 생각하다가, 사만다가 없이는 자신이 살 수 없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갑자기 급해진 마음으로 사만다를 찾아내어 저녁 연주회시간까지 그동안 온전히 자신에게 시간을 내어 주지 않았다고 불평한 사만다를 위해서 둘만의 짧은 여행도 하고...사만다에게 가보고 싶은 곳 표를 끊어 오라고 하자 이안의 고향으로 가는 표를... 이안은 사만다에게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보내고 싶으냐고 물어본다, 

 

멋진 구두를 사고 몸매가 멋진 남자 모델과 시간을 보내야지 하면서 농담하던 사만다가 진지하게 말 한다.

" 둘이 한마음이 되어서 사소한 것부터 심오한 것 까지 ...같이 보내야지.."

그가 불우했던 아버지의 추억을 말하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영웅 이였고 집안에서 모두들 왕처럼 생각했는데 직장이 옮겨가면서 그곳 사람들은 다 버려지고 그날 이후 아버지는 하루도 술을 먹지 않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우상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살아가는 고통을 토로하면서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의 마음을 아시려나하고 말할 때 " 죽음도 사랑을 갈라놓진 못하거던... 알고  계실거야" 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서 시간도 많지 않지만 평소 사만다가 고소 공포증으로 타지 못한 타워에 같이 올라간다. 그리고는 사만다가 자신을 위해서 작곡해 놓은 악보를 살짝 빼 내어서 복사를 하고 꽃다발도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하고 이안은 사만다 몰래 오늘이 둘이서 지내는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 하면서 모든 준비를 꼼꼼히 한다.

 

모든 졸업 연주가 끝난 뒤 깜짝 이벤트로 사만다는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부르게 되고 그 가사에 모두들 공감하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팔찌를 선물 하는데 그녀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파리의 에펠탑과 자신의 마음인 하트 그리고 프라이팬까지 그녀가 계란 프라이를 하면서 자신이 뒤집기 선수라고 한 말...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자신이 다 기억하고 있다는...자신의 마음을 보여준다. 사만다는 감격해하고...

 

점점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고 그 이상한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게 된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마지막 인사 같은 말을 남긴다. 당신은 내게 사랑 하는 법을 알게 해 주었다고 죽기전에 모두 말해주고 실었다고...

시간은 다가오고 이안은 죽음을 예감한다. 그 순간에 이안은 사만다를 껴안으며 대신 자신이 죽게 된다.  그가 죽은  6개월 후 사만다는 카페에서 노래를 부른다. 떠나간 이안을 그리며...  " 나 이제 눈물을 거둘 게요 그대가 나를 사랑한 만큼 씩씩하게 살아갈게요................."  라고

 

지금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뭔지 까닭모를 권태로 티격태격 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이영화를 같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사랑인지를 다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해 주고 싶다고 아껴둔 말이 있다면 지금, 오늘, 이 순간에 해 주라고...........

 

오늘도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하면서....

사랑과 정열이 넘치는 8월을 맞아서 후회 없이 사랑하는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I've loved you since I met you. But I wouldn't allow myself to truly feel it until today.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 이제야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 됐어.

I was always thinking ahead making decisions out of fear.

늘 앞서 계산하며 몸을 사렸었지.

Today, because of you what I learned from you every choice I made was different and my life has completely changed.

오늘 너에게서 배운 것 덕분에 내 선택과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And I've learned that if you do then you are living your life fully.

진정 사랑했다면 완전한 인생을 산 거잖아.

It doesn't matter if you have five minutes or fifty years.

5분을 더 살든 50년을 더 살든.

If not for today if not for you I would never have known love at all.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So thank you for being the person who taught me to love and to be loved.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것도.

 

 

 

 

 

 며칠 전에 딸이 " 엄마, 풀빵엄마 이야기 모르셔요? " 하면서 물어 본다

바쁘다는 핑개로 아침에 간단히 내 블로그에 글 한 수 올리고는 컴퓨터 앞에 종일 앉지 못하고 저녁에 잠시 답 글 달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라 티브이 뉴스도 잘 못 보고 연속극이나 다른글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딸이 컴퓨터에 계속해서 풀빵엄마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 봤더니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그 딸이나 아들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 월급의 몇 프로를 기부금으로 내고 있는 딸이기에 그곳에도 좀 도와 줘라고 하고 나서, 컴퓨터를 켜고 "풀빵엄마" 라고 쳤더니 mbc 화제의 휴면다큐 '사랑 ' 에 출연했던 풀빵엄마 최정미(38)씨가 사망했다고 한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싱글 맘으로 최0서(8)딸과 최0현(6) 아들을 위해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5월 방송 당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여러 차례 항암 치료에도 불구하고 \1000원에 5개 하는 풀빵을 구워 생계를 이끄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방송 이후 건강이 호전 되는 듯 하다 끝내 지난 30일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 소식이 알려 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딸과 아들을 돕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는 인정이 메마르지 않았음에 가슴 뜨거워지려한다.

어린 자식들을 두고 한창 나이에 어떻게 눈을 감았을까....생각 할수록 가슴이 미어져 오고 콧등이 시큰해져 온다.  세상에는 기적도 일어나는데.... 신도 무심하시지....하늘을 원망한들 죽은 사람이 돌아 올 일도 없겠지만, 남겨진 두 아이들을 생각하니 다시 안타깝기 그지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 부디 왕생 성불 하시옵소서.......... 

 

세상에 아픈 사연들이 너무 많다.  방송에 나왔던 또 다른 환자도 죽었다는 보도가 밑단 기사에 보인다. 방송에 나오고 잠깐 반짝 모금운동을 하고...   그런데서 그치지 않고 방송국에서는 보도된 사람들의 근황이랄까 그들의 성장 과정 등을 꾸준히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들이 꿋꿋이 밝게 세상에 상처받지 않도록 잘 지켜주면서, 어린 그들이 세상에 뿌리 내려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정말 두 손 모아 빌어본다. 

 

세상에 제일 소중한 것이 목숨이 아니겠는가, 그 귀한 생명을 헛되이,  못된 악습이나 중독으로 자신의 몸을 망치고, 나를 지켜보는 가족의 맘까지 아프게 하는 나쁜 짓이나  자해하는 그런 행위에 빠져 혹여 지금 방황하고 있다면, 정신 차려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 한 오늘이기에...'

 

오늘도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고운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크게 여유가 없어도  주변에 안타까운 사연들에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베풀 줄 아는 인정으로

고운 하루 보내시고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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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절에 덕 높은 스님이 몇사람의 제자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 가운데 한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고 제멋대로 생활하여 계율에 어긋난 속된 생활을 하다가 그만 몹쓸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죽은 뒤에는 물고기 몸을 받아 태어 났다. 등 위에 큰 나무가 솟아나서 여간 큰 고통이 아니었는데, 하루는 스승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는데 등 위에 커다란 나무가 달린 고기가 뱃전에 머리를 들이대고 눈물을 흘리는것이다.

 

스승이 깊은 선정에 잠겨 고기의 전생을 살펴보니, 이는 바로 병들어 일찍 죽은 자기 제자가 방탕한 생활의 과보로 물고기로 태어나 고통 받는 모습인지라 이를 알고 가엾은 생각이 들어 수륙천도재를 베풀어 고기의 몸을 벗어나게  해 주었다. 그날 밤 스승의 꿈에 제자가 나타나서 스승의 큰 은혜를 감사해 하며 다음 생에는 참으로 발심하여 공부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기 등에 있는 나무를 베어 고기 모양을 만들어 부처님 앞에 두고 쳐 주기를 부탁 하는 것이었다. 그 소리를 들으면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고, 강이나 바다의 물고기들은 해탈할 좋은 인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고기 등에 자라난 나무를 베어 고기 모양의 목어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차츰 쓰기에 편리한 목탁(木鐸)으로 변형되어 예불이나 독경을

할 때 혹은 때를 알릴 때에도 사용하며, 그 밖의 여러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일설에는 고기는 잠을 잘 때도 눈을 뜨고 자므로 수행자는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해야 불도를 성취한다는 뜻에서 고기 모양의 목어를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치게 하였다고 한다.

매달 보고 있는 법의 향기에 실려 있는 이야기이다.

 

모두들 피서를 갔는지 지하철도 도로도 한산한듯하다. 절에도 보살님들이 좀 적게 오신것같다.

그런데 지하철 속에는 왜 그리 몸이 불편한 불구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혼자서 서 있기조차 불안한 불구자가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 밀면서 구걸을 하는데, 모두들 지갑을 열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든다

 

그 사람이 지나가자 말자 등이 몹시도 굽은 아저씨가 온 몸에 물을 뒤집어 쓴 듯이 또 나타났다. 다니기에 너무 힘들어 땀을 그렇게 흘린듯하다. 그 사람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약간 정신 줄을 놓은 머리 긴 여자가 지독한 냄새를 풍기면서 지나간다. 그 두 사람은 구걸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수명이 길어지고 지하철을 타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젊은 사람들 보다 많은 것 같다.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암이나 무서운 지병이 걸리지 않은 이상은 다들 80-90살은 넘게 산다고 한다.

 

이제 나이 들어서도 내 발로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내 맑은 정신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남들이 나를 지하철에서 피해서 앉지 않도록, 나이 들어도 깨끗하게 추하지 않게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젊어서부터 정말 내 몸 건강관리를 최우선적으로 돌보고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여서 노년사회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다시 생각해 보지만 그게 또 생각같이 되지 않음이 현실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자고 다짐해 본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비가 올 것 같네요. 아침부터  잔뜩 흐렸습니다.

새로운 8월의 첫 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미소와 함께

멋지게 출발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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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아는 친구의 동생이 알콜 중독이라고 한다.

대학교 때는 과대표도 하고 중국어를 전공하여 장학생 까지 하고, 학교 때는 잘생긴 외모로 중국어로 연극도 하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아프리카로, 파리로, 출장 다니면서 그렇게 날렸다는데, 다니던 회사가 IMF때 부도가 나서 본인이 오퍼상 인가 한다고 사업을 하다가 그게 생각같이 잘 안되어서 심약한 성격에 수금은 안 되고 줄 돈은 많고 이래 저래 속이 상한다고 술을 마시다가 그게 그렇게 알콜 중독으로 되기까지는 20년에 걸쳐서 그렇게 된 모양이다.

 

그 과정을 지켜본 가족들의 마음은 산산이 찢어지고, 가정도 파괴되어, 이혼을 당하고, 살던 집도 아이들 양육비로 다 뺏기고, 빈 털털이가 되어서 옳은 직장도 없이 알콜 중독으로 병원을 들락날락 하는 것이 십년 세월이 지났다고 하는데, 본인뿐만 아니고 그 가족들까지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노모마저 병이 나고, 그 뒷바라지를 하던 형까지 너무 속 상해하다 병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 몸이 안 좋은 친구가 그 보호자가 되어 4-5시간 걸리는 병원에 쫒아 다닌다고 하면서 너무 마음 아파하고 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약물 중독 보다도 더 심각한 것이 알콜 중독이라고 한다. 약물 중독은 일단 그 약을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 약만 차단하면 되겠지만, 알콜 중독은 소위 단 돈 천원이라도 있으면 슈퍼로 달려가면 소주가  눈에 보이고 너무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 달을 병원에 있다가 나와서 본인의 굳은 의지로 새 삶을 살아 보려고 2년을 안간힘을 쓰다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또 다시 술을 입에 대고,,,악순환의 연속으로   가족들마저 이제 그 인내의 한계점에 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인생이 불쌍해서 울기도 하고, 노모나 그 누나들은 붙잡고 온갖 하소연도 하고, 달래보고 얼러 보고 온갖 이야기를 다 해 보았지만, 그 술 귀신이 붙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어쩌다 며칠 연락이 안 되어 찾아가면 완전 인사불성이 되어서 방인지 화장실인지 온 방에다  소변 침등을 뱉아놓고 담뱃재도 털어 놓고 식음을 전폐하고 술만 일주일씩 먹고는 거의 탈진 상태가 되어서 사람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퍼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 응급차를 가지고 가서 입원을 시킨다고 하는데...

 

병원에서도 별 뾰족한 치료도 없고 그냥 단지 술과 격리 시킨다는 거 외엔 약 조금 주고는 3달 지나면 내 보낸다고 한다.  담배를 하루 한 갑씩 피워대면서... 병원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시키는 모양인데, 그것도 받고 싶음 받고 어떤 강제력이 없다고 한다. 돈 한 푼 안 벌면서 빈둥빈둥 거리다 지 맘대로 안 되면 또 술이나 먹고 널부러져 있다가 가족들이 병원에 입원을 시키거나, 아니면 어떤 땐 본인 스스로 노숙자처럼 지내다 병원으로 걸어 들어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폐인처럼 망가져 가는 동생을 볼 때 그 마음은 무너져 내린다고 하는데, 정말 나라에서 이런 알콜 중독자들을 어떻게 중노동을 시키면서 술과 격리 시켜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그런 정신을 불어 넣어 주면서 새로운 인간으로 개조 시킬 그런 프로그램은 없는지....안타깝기 짝이 없다. 젊을 때, 술을 배울 때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한다. 자신을 가눌 수 있을 만큼만 마셔야 하는데,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시고는 윗사람도 몰라보고 고주망태가 되도록 그렇게 술을 마시면 나중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시는 꼴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기호식품이 그렇게 병이 되어 인생을 망치고, 나로 말미암아 주변 혈육까지도 다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 그런 무서운 알콜 중독이 되지 않도록 모든 것은 다 적당히,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정말 우울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접어야 하는데,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절주 하시고, 모든 것을 다 적당히 자신이 가눌 수 있을 만큼만 취하시기를.... 

제 블로그를 10대 20대도 보고 계셔서 하는 말인데,  정말 알콜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찍 깨치시고, 술 담배는 일단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합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잔 드리고픈 마음을 전하면서....

이제 불타는 7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휴가를 많이 가시겠지요

멋진 추억 만드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오래전에 수원에 살다가 울산에 내려 간지 얼마 안 되어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데, 나를 알아보는 친구의 부름에 너무 반갑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우리 아파트부근 아랫동네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조금 일찍 결혼을 하여서 교직에 있는 남편의 시댁이 있는 진해에서 조금 살다가 울산으로 이사를 와서 종교단체 간사를 맡고 있다고 하면서, 그 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같은 곳에 등록을 하라고 했는데 그 당시 울산에서는 아주 유명한 방송국 상무님이 문학 강의를 하신다면서...

 

학교 때 교우지등에 작품을 발표한 나를 기억하면서 적극 권유하여 친구의 체면을 살려주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되어서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그 친구와 인연이 되어서 또 다른 친구들도 만나게 되어 몇 명이서 내가 이사 오기 전 까지는 만나곤 했다. 그 후에 딸을 결혼 시킨다고 연락이 와서, 결혼식을 진해에서 한다고 하여 갈 수는 없고 그냥 축의금만 보낸 지가 몇 년이란 세월이 흘렀나보다.

 

그동안 전화 안하기로 유명한 나도 통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지내겠지

막연히 그렇게 생각만 하면서 살아 왔는데,  며칠 전 전화를 했더니 공사다망한 그 친구는 핸드폰이 두개나 되었는데 다 불통이다. 집 전화도... 한 전화는 정지가 되어 있고,  다른 전화로 문자를 보냈더니 오늘 연락이 왔는데 서울까지 2주일에 한번 강의를 하러 온다고 한다. 어느날 잡아서 그 때 한번 보기로 했다. 친구의 강의도 들어 보고...

 

다도 쪽으로 관심이 많더니 그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여서 이제는 대단한 위치에 올라간듯하다. 

무언가 꾸준히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파온 친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끝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자신이 공부 해 온  분야에 몇 손가락에 들 정도의 내공을 쌓아 왔음에 부러울 따름이다.

울산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공부한 그 열성과 노력을 잘 보아왔기 때문에 서울 쪽으로 와서 십년이 넘도록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로서는 좀 부끄럽기도 하다.

 

처음에 서울 쪽으로 이사 올 때는 많은 문화적 체험과 마음만 먹으면 무언가 다시 시작할 것처럼 들뜨기도 했었는데 허송세월만 보낸듯하다.

이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핑개로 매일 또 게으름만 피우고 있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중국어 공부를 다시 시작 했다고 하신다. 일주일에 3번이나 나가서 시험을 치루면서 그야말로

수험생처럼 열심히 공부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지금 무엇을 시작하기 보다는 건강 잘 챙기면서 내 몸 움직임을 남에게 의탁하지 않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것만도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친구의 출세에 기쁜 박수를 보낸다.

친구야 훌륭하구나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고.........옆지도 잘 아는 친구인지라 오늘 그 소식을 전하면서 대단한 친구라고 다시 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을 보시는 젊은 분들께 한 말씀 감히 드리자면 이제는 수명이 70-80살은 기본이라고 한다.

대기업에서 보통 부장까지 올라갔다가 이사가 못 되면 퇴직을 하게 되는 나이대가 점점 젊어져서

45살 정도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를 나오게 된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 70-80살까지 무슨 일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서 연금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아직은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투 잡 시대라고 하는데, 나 스스로 즐기면서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는 그런 제 2의 직업과 취미활동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하면서, 제일 더운 한주의 막바지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가내 미소와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용성 큰 스님은 1864년 전북 장수군에서 태어나 16세 때 1879년 합천 해인사 극락암의 화월화상을 은사로 혜조율사를 계사로 출가 하셨다. 스님은 그 후 3차례에 걸쳐 깨달음을 얻었으며 중국의 큰 사찰을 순례 하면서 우리 불교의 정신을 널리 펴 보여 조선 불교의 자존심을  새웠다.

 

1911년 48세에 종로구 봉익동에  대각사를 건립하였고, 다시 1913년 뜻 있는 선지식과 힘을 합하여 안국동에 선학원을 세웠다. 3.1운동 때는 민족대표 33인중 한 사람으로 앞장서 활동 했으며 이로 인하여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일본제국주의 침략, 서구 종교의 유입, 왜색 불교의 폐해에 맞섰던 스님은 1922년 59세때 만주 강도성에 대각교를 세운 다음 독립운동을 하는 한편 , 산중에만 있던 불교를 대중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선(禪)포교를 위시하여 많은 경전을 번역 간행 하였다.

 

 

나 떠난 후에 조선은 반드시 독립할 것인즉

그때 세간사람들에게 용성스님이 당부하는 세간오계를

반드시 지켜 주도록 부탁 하노라

첫째, 목숨을 바쳐 나라에 충성하시오

둘째, 목슴을 바쳐 부모에 효도하시오

셋째, 목숨을 바쳐 스승을 공경하시오

넷째, 목숨을 바쳐 친구를 믿고 사귀시오

다섯째, 목숨을 바쳐 전쟁에는 지혜롭게 이기시오 

 

나라 잃은 설움이 얼마나 뼈에 사무쳤으면 이런 유훈을 남겼을 것인가, 선사님의 절절한 나라사랑은 이 유혼을 통해 후학들의 마음속에 길이 길이 전해져온다. 

스님은 불교 중흥을 위하여 조국의 독립과 발전을  염원하였으니 , 그 빛을 보지 못한 채 1940년 음력 2월 24일 세수 77세 법랍 61세로 입적 하셨다.

  

 책을 다 잃고 나니 눈물이 핑 돈다. 평생 불교 중흥을 위해서 고생만 하시다가

끝내 일본 앞잡이의 배신에 맘 아파하시며 맘에 병이 깊어서 앓으시다 돌아가시고 말았으니...왜색 불교에 이 나라 불교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침략자의 온갖 박해에도 굴하지 않으시고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 내시어 오늘날 이 땅에 참 불교의 맥이 이어지도록 힘쓰신 큰 스님의 일생은 많은 감동을 준다.

 

불교계의 거목으로 이름을 날린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 내셨다. 동산스님과 고암스님은 종정으로 지내셨으며 성철스님도 동산 스님의 제자라고 한다. 이름을 다 나열할 수 없는 많은 제자 분들이 계심에 용성큰스님의 그 위대한 힘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오늘도 맑고 향기로운 고운날 되시고, 비가 오는 곳이 많다고 하죠?

이곳은 아주 맑은 날씨인데 오늘도 또 무척 더울것 같네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비원

 

 

 

 

억겁의

세월을 달려와

이제 사 만난 님

윤회의 강을 거슬러

어느 별에서

방황하다

한줄기 바람같이

끝없이 표류하다

잠시

거친 숨 고르기 하는가

한번 맞춘 눈빛은

가슴에 화석이 되고

세월을 멈춘 

그날의 언약

바람의 노래가 되어

허공중에 가득한 님의 향기

그 인연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인가 

천지에 현현하신 님의 목소리

말하지 않아도 듣기고

달아나려 도망쳐도

다시 또 그 자리

그 맘 끝 안에서 헤메일뿐

차라리  님의 품

그 안에 가두어 주소서

님이시여

이제 다시는 

두 번 다시는 

당신을 시험치 않게 하소서

어리석은 이 중생

엎드려 비원 올리옵니다 

당신께 모든 것 맡깁니다 

삼독의 바다에서 벗어나

늘 고요한 마음과 따뜻한 눈빛

나직한 목소리로

맑고 향기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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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꿈꾸지 말아야지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내 앞을 걸어가는  

한 사람

어디선가 많이 본

한동안 잊고 지낸 

그 뒷모습

점 점 멀어 진다 

망설임 끝에

불러 보지만 

소리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멀어지는 안타까움에

달려갔지만 

맘과는 달리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주질 않았다

오늘

발이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다

태양은

밤새 울고 난 눈처럼 붉다 

하루 종일

내 앞을 서성이는

잡힐 듯 아련한 그 모습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를 가누려고

넘어 지지 않으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차라리 넘어져

무릎이라도 깨지면

시원할 텐데

한번도

뒤 돌아 보지 않는 

야속한 사람

무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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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보고 눈물이 좀났죠? 이젠 아래그림을 보고 좀웃으세요.*emma* 한번 웃으면 한번 더 건강해진다...♤
미국 인디아나주 볼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즐의 양을 줄여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호르몬을 많이 분비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밝혀낸 웃음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바이러스나 암 등과 싸우는 백혈구의 생명력을 강화시킨다. 2.T세포와 NK세포 등 각종 항체를 분비시켜 더욱 튼튼한 면역체를 갖게 한다.
3.웃을때 심장박동수가 2배로 증가하고 폐속에 남아 있던 나쁜 공기를 신선한 산소로 빠르게 바꿔준다.(훌륭한 유산소 운동) 4.근육, 신경, 심장, 뇌, 소화기관, 장이 총체적으로 움직여 주는 운동 요법이다. 5.스트레스와 긴장 우울함을 해소시켜준다. 6.모르핀보다 수백배 강한 엔케팔린 호르몬을 분비시켜 통증을 경감시킨다. 건강하게 잘 웃는 방법 ☞ 크게 웃어라. 빙그레 미소짓는 것보다 하하, 껄껄 소리를 크게 내면서 웃을때 웃음의 효과가 진정으로 나타난다. 헛웃음(거짓웃음)도 거의 같은 효과를 낸다. 이처럼 호쾌하게 웃을때 암세포를 제거하는 NK세포의 능력이 향상된다. 웃을 거리를 찾아라. 웃음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찾는 것이다.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유머집, 코믹영화 등을 통해 웃을 수도 있고, 간지럼을 태워 일부러 웃어도 웃음의 효과는 좋다. 단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하라. 파란하늘에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습,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정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 즐겁게 마음껏 웃고 있는 모습 등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아름다운 생각을 마음에 가득 채워 보라. 거울을 자주 보라. 아름다운 미소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한데, 먼저 자신의 평소 표정을 확인하고 또 미소 짓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지를 거울을 통해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울을 보면서 자주 미소 짓는 훈련을 해보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내서 기억해 두면 훨씬 멋진 미소를 지을 수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침내 몇번씩이나 다운이 되어서 글을 쓰다가 말다가를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블로그에 너무 고운 님들이 많이 오심을 다운이가 샘통을 부리는것 같네요

바이러스까지도 저를 좋아 하는지 ㅎㅎㅎ

 

이사장님께서 보내온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웃음은 만병 통치약 같네요. 예로부터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진다고도 했지요

오늘 벌서 주말입니다. 늘 미소와 함께 하시는  멋진 주말 보내시고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 님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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