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일하면서도 성과가 높고 만족스러운 삶을 산 게으른 성취가는, 모든 일을 다 잘하려고 하는 대신

자신에게 중요한 두세가지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한다.

게으른 성취가의 성공 요인은 바로 '집중' 인 것이다.

 

인체는 유기체인데 그 유기체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그 과정에서 유기체의 마모가 심해지면서

감당할 수 없는 피로가 쌓이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런 가설은 과학의 세계 특히 의학의 세계에서는 여전히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생명에너지는 가급적 과소비하지 말고 유기체의 훼손을 막아야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없이 게으른 것도  일벌레도 다 문제가 있다고 한다. 수면이 너무 부족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과도해도 두통, 요통,

근골격계질환, 무기력증을 유발하며 즉 부지런함이든 게으름이든 어느 한 쪽으로 쏠리면 사고를 당하기 쉽다고 한다,

인류 역사에 부지런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도 많지만, 적게 일하면서도 성과가 높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게으른 성취가 또한

적지 않은 게 사실인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든 일을 다 잘 하려고 하는 대신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두세 가지 일에 집중했기 때문이며 게으른 성취가의 성공 요인은  바로 '집중' 인 것이다.

 

부지런했지만 실패한 사람은 이것저것  모든 것에 손을 대거나 불안감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게을렀지만 성공한 사람을 보면 분노를 느끼는데 그런 사람은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시간의 흐름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면서 휴가는 슬로우가

최선인데 요즘은 휴양지를 찾는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고 한다.

요즘 미국 경제학자 '죤 갤브레이스' 교수는 레저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 했는데

 

1,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격심한 노동에서 피하는...일단은 불행한 사람

2, '기분 전환'을 하는 것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도피 형...           

3, 인생에 의미를 주는 레저-->인생의 이미를 찾는...자아 실행 형 가장 수준 높은 레저,,,마음의 평정과 자기발전

                                                                                                                     생태 체험, 사회봉사 활동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 등....

 

모든 것이 속도와 경제와 스피드로 향하는 우리나라에도 요즘 슬로우 라이프가 나타나고 있으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쓴

'피에르 쌍소' 는 느림의 미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1. 한가로이 거닐기

2, 경청하기

3, 권태를 느끼기

4, 꿈꾸기

5, 기다리기

6, 마음의 고향을 떠올리기

7, 글쓰기

8, 포도주 음미하기

9, 모데라토 칸타빌레

 

그는 삶의 여유와 깊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느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느림은 게으름과 다르다고 한다.

게으름은 목적의식과 의미 부여가 없는 시간 흘러 보내기, 시간 때우기라면 느림은 적극적인 삶의 한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슬로비족도 '천천히 그러나 훌륭하게 일하는 사람'을 뜻하는 개념으로 젊은 도시 거주 전문직 종사를 뜻하는 '여피' 보다는

훨씬 웰빙에 근접한 개념이며 여피족은 물질적 풍요를 만끽하는 신흥 부유층의 의미가 강하지만 슬로비족은 삶의 여유, 마음의 평화,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추구하며 '스카이버족'도 비슷한 개념인데 고소득 전문직이면서 자신만의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슬로비족은 부자의 정의를 바꿔 놓았는데 21세기 진정한 부자는 돈만으로 부자라고 평가 할 수 없으며 돈부자 개념에 시간 부자 개념이 합쳐지고 있으며 이 두 가지는 상호교환관계에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개인의 자유 시간이 줄어들고 개인의 자유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는 돈 버는 시간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슬로우 라이프 운동이 일고 있는 곳이 비 문명권국가가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들이며 이제는 황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가 아니라 진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며 도심거리에 자동차가 진입치 못하게 하는 것과 자전거를 타는 것, 음식을 천천히 먹고, 전통 음식을 즐기며,  전통 옷을 입고, 여유와 성찰 그리고 음미하며 사는 것이 슬로우 라이프라고 한다.

그리고 안티 패스트푸드 운동으로 나타나기 시작 했으며 이제는 여피문화의 대안으로 체계화되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위의 글은 중앙공무원교육원장으로 계신 윤 은기박사님의 글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위의 글처럼 우리 모두 슬로우 라이프 운동에 동참 하면서 느슨하게 비우면서 출렁이지 않는 마음의 여유까지도 함께 하는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어제는 새벽에 절에 간다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소식을 늦게 알았는데 정말 너무 기분 좋은 날 이였다. 3번 도전끝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생각이 든다. 온 국민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고 힘쓴 결과가 아니겠는가 싶다. 모든 수고하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주말에 출발해서 며칠 남편과 같이 여행을 다녀옵니다. 다음 주 목요일쯤 다시 만나 뵙기를....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120

 

 

 

 

 

★잘못된 健康常識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근육 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 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 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 > 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 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

결론이다.

 

또 나이 들어 마른 체형이 되면 체력을 기르기가 더 어려워져서 50세부터

미리 영양 상태에 신경 써야 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마른 사람이 뚱뚱한 사람보다 지병이 있을

확률이 낮다. 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

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사인은 대부분 암이나 폐렴 등이다.

 

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

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병은 죽음을 앞당기는 방아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몸이 마르고 허약한 상태라면, 마치 마른 나뭇가지가 쉽게 툭 부러지는

것처럼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가 매우 쉽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병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고 영양과 저 영양 상태로 그룹을 나눠 살피면, 저 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

고 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영양 과잉 섭취로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결국 뇌경색과

심근경색에 이른다고 보는 일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

뇌경색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아테롬성 혈전성 뇌경색'은 혈관에

죽처럼 끈적이는 덩어리인 아테롬(atheroma)이 달라붙는 것이다.

 

'라크나 경색'은 약해진 혈관 내벽에 상처가 나 작은 동맥류(동맥에 생긴

혹)가 생겨 결국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영양 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이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

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

 

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 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저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은 "고기를 잘 먹는

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가 높다"고 강조한다.

 

신카이 소장은 < 주간문춘 > 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

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 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

이번 조사결과 체 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걷는 속도나 손아귀 힘도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 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

 

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 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

또 손아귀 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 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신카이 소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 체력 등 삼박자를 갖

춰야한다"고 결론지었다.

 

 

 

 위의 글은 이사장님께서 보내온 메일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의 상식을 뒤엎는 것 같은 글 이여서 소개한다.

지나친 비만도 문제이겠지만 너무 소식하여 마른 사람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정 엄마도 식사를 하루 두 끼만 대충 드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우리는 흔히 소식이 장수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골고루 6가지 영양소를 섭취해야지만 건강에는 더 좋다는 것을 위의 글로 알 수 있다.

 

장수가 문제가 아니고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많이 하게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더 밥맛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걸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다리가 아프다보니 그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딸과 같이 학교 운동장을 돌고 있는데 얼마 전까지는

호수공원에 갔었는데 이젠 너무 더워서 낮에는 걷지를 못하고 밤에 운동장에 가보면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운동장을 도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게 된다.

 

오늘도 밤 열시가 넘어서 딸애랑 같이 운동장을 돌고 있는데 아주 어린 초등학생 남자 아이가 혼자서 축구 골대 앞에서

열심히 공을 차고 있었다. 운동장이 좀 밝은 편이긴 해도 어두운데 혼자서 그 늦은 시간에 끝없이 골대를 향하여 공을

힘차게 차고 있는 모습이 예사로이 보이지 않아서 장래 박 지성 선수감이라고 말 하긴 해도 너무 무리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저 학생의 가정에서는 애를 찾지도 않는가 하는 맘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며칠 후에 남편과 같이 여행을 할 계획인지라 요즘 매일 바쁘다. 시장도 봐오고 준비물도 사고, 요즘은 또 해독주스까지

해 먹으려니 안 그래도 바쁜데 하는 일도 없이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내일도 새벽같이 절에 가야하고, 문상할 곳도 있고...또 아파트 분리수거 하는 날이라 정말 꼭두새벽부터 바쁠 것 같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댓글에 답 글도 제대로 못하고 방문도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고, 내일 또 비가 온다고 하니 비 피해 없으시기를~~~*^^*~~~

 

 

 

119

 

 

 

 

 

고독

 

 

                            문정희

 

 

 

 

 

그대 아는가 모르겠다

혼자 흘러와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처럼

 

온 몸이 깨어져도

흔적 조차 없는 이 대낮을

 

울 수도 없는 물결처럼

그 깊이를 살며

혼자 걷는 이 황야를

 

비가 안 와도

늘 비를 맞아 뼈가 얼어 붙는

얼음번개

 

그대 참으로 아는가 모르겠다

 

 

                              

 

 

 

  은향님의 블로그에서 이 시를 읽고 너무 좋아서 베껴 왔다.

문 정희님의 시는 남다른 감성으로 일찍이 '찔레' 라는 시가 이 코너에 있다.

그님의 감성 코드와 좀 통하는지도...

그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고독한 일인지를

온 몸이 깨어지도록 아파도 울 수도 없는...

요즘은 총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도

마음은 비에 젖어서

그 비가 겨울비처럼 온 몸을 얼어붙게 하는

그 뼈아픔보다 더 아픔이라는 것을...

그대는 참으로 알란가 모르겠다는....

 

누군가 절절한 그리움으로 고독한 이는 어쩌면 행복한지도 모르겠다

사랑을 했었다는 그 아름다운 슬픔을 맛 본 자이기에...

아무리 아파도 사랑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눈부신 7월의 태양아래 우리 삶의 사랑도 더 한층 원숙해지고 익어가기를 바램하면서...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118

 

 

 

 

 

1. 굴(바다의 우유)

 

굴은 비타민은 물론 무기질의 보고라 할 만큼

철, 구리, 아연, 망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 아연은 남성 정자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구리는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굴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글리코겐이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 입니다.

 

2. 장어

 

장어의 지방에는 DHA(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일종),

 

EPA(불포화 지방산의 일종)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2배 이상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맥경화·뇌졸중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치매·

당뇨병 예방 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원기회복에 좋은 비타민 A는 쇠고기의

120~1000배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3. 참치

 

참치에는 남성의 기를 돋워주는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으며. 그중 오메가3는 정자

생산을 활성화시키는 영양소입니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성기능 악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교감신경을 증대시켜 의기소침해지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중년 남성에게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는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셀레늄은 항산화작용을 하는데,유해 산소의

동맥 혈관 파괴를 막아 심장병을 예방한다.

 

4. 전복

 

전복은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수산물 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taurine)은

시력 회복, 당뇨병 예방, 담석 용해,

콜레스테롤 상승억제, 심장기능 향상 등

에 효과가 있습니다.

 

전복을 찌거나 말리는 과정에서 이러한

기능성 성분들은 더욱 증가합니다.

또 비타민 A가 많아 원기회복, 피로회복 등에 좋다.

 

5. 낙지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는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만큼 낙지가 원기회복에

탁월했다는 얘깁니다.

피로 회복제의 성분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B2, 칼슘, 철분, 인 등이

풍부해 기운을 북돋우는 데도 적합 합니다.

 

6. 새우

새우는 아연,마그네슘, 칼슘, 요오드, 셀레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도 높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다른 생선보다는 많지만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에 비해서는 적은 편입니다.

또 새우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 입니다.

새우는 라이신, 글리신 등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듬뿍 함 유한 스태미나식입니다.

16세기 중국 의학서 ‘본초강목’은 대하에는

신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남성의 양기를

고양시키는 식품’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7. 해삼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고도 불립니다.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스태미나를

상징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식욕과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8. 미꾸라지

 본초강목에 미꾸라지는 뱃속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할 뿐 아니라

발기불능에도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미꾸라지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소개합니다. 추어탕에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9. 오골계

  우리 선조들은 오골계를 ‘마르지 않는 영양의 샘’

이라고 불렀다. 중국에서는 ‘환상의 새’

라고 일컬었습니다.왕족과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던 고귀한 약선 요리로 고기에서 향이 납니다.

또 닭고기로 만든 삼계탕을 동의보감에서는

‘인삼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마늘은 강장제

구실을 하며,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하고 호박씨는 기생충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환자에게 좋고 여름 무더위에

허덕일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0. 로열젤리

로열젤리는 여왕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식품입니다.

여왕벌은 일벌보다 40배나 오래살며체격도

더 크고 매일1500 ~ 3000개의 알을 낳습니다.

로열젤리는 이름과는 달리 젤리 상태가 아니다.

꿀보다 더 물렁물렁합니다.

 여기에는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그리고

여왕벌 생명력의 근원이라 일컫는 R물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직접적인 강정 효과보다는 부신

호르몬에 작용해 성적 자극을 가져 온다 고 합니다.

 

 11. 인삼

  인삼의 성분은 사포닌류, 비타민B군,

아미노산, 당류 등 매우 다양 합니다.

이 중 사포닌이 성욕중추를 자극함으로써

최음 작용을 일으키고,

 뇌하수체 부신 피질계에 작용해서 스트레스에

견디는 강인한 몸을 만드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을 잘 흡수시켜 체성분으로

바꾸어 스태미나를 발휘시키는 데 작용합니다.

 

12. 녹용

 녹용은 사슴의 뿔로 ‘대각’이라고도 합니다.

그중 맨 끝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녹용에는 단백질,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인체의 발육, 생장, 조혈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알맞게 먹으면 정력을 강하게 하는 강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빈혈,

심장쇠약, 남성 생식기 질환, 자궁 출혈

등을 치료 하는 데 녹용을 사용 합니다

 

13. 복분자

  요강을 엎는다’는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많이 사용되어온 자양강장 약재입니다.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대단하여 남성에게는 양기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조루, 정력 감퇴, 발기 부전 등의 생식기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성기능을 높여 정력과 양기를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여겨집니다.

 

14. 양파

 신경의 진정 작용을 하는 칼슘이 많아

지구력을 높여줍니다. 또 철분 함량이

많아 강장 효과를 돋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 복용 시 몸 안의 혈류를 맑게 하고

자연적으로 피가 잘 통하게 하여 발기를 도와줍니다.

  또 양파의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적이고,

비타민 B1은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합니다.

 

15. 마늘

 

마늘에는 갱년기 장애의 요인이라고 하는

호르몬 감퇴나 이상을 치료하고 불균형을

바로잡아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늘은 성호르몬의 분비기관을 자극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산출이나 분비를

활발하게 합니다. 마늘의 강정 효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만나면 몸에

흡수되기 쉬운 활성비타민이 됩니다.

  활성비타민은 부교감신경의 말단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인 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결국 아세틸콜린은

분해되지 않고 혈액을 음경해면체에

옮겨 발기를 유발합니다.

 

16. 토마토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남성과 여성의 성호르몬 생산과 임신에 필수적입니다.

  토마토 속의 리코펜은 활성산소를 잡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특히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열 하거나 익혔을 때

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리코펜은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어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등과

같이 섭취하면 더 좋습니다.

 

17. 부추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간이 약해 정력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해 줍니다.

부추를 많이 먹으면 일할 생각은 않고 성욕이

커진다고도 합니다.

  비타민 C, 카로틴, 엽록소 등이 풍부해 지혈작용과

상처 치유 작용, 혈관 확장과

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고혈압이나 암 등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8. 잣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잣은 비타민 B군,

칼슘 외에도 미네랄, 아연,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은

혈압을 내리게 하고, 에너지 유지와

스태미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방에서는 기를 돋우는 약재로 사용됩니다.

 

19. 가시오가피

  1976년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학회에서

소련의 과학자인 브레크만 박사가 그 효능을

인삼과 비교해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가시오가피는 세계적으로는 시베리아

인삼으로 통용됩니다.

  벌의 꿀 생산과 수소의 정자 수, 젖소의 우유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양기를

보충해주는 약효가 있는 강장제 혹은

정력제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자연 비아그라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즐겁고 행복한날 보내세요.

 

  울산에 계신 이사장님께서 보내온 메일 중에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내용이라서 올립니다.

위의 건강식은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의 고가품도 있겠지만

마늘이나 부추, 양파. 토마토, ...등은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미꾸라지나 참치등도 추어탕이나 참치 통조림 등으로 대체해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는 절에 다녀오는데 폭우가 퍼부어 아파트마당이 전부 강으로 변해서 구두가 물에 풍덩 빠질 수밖에 없었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수도 없어서 폭우 속을 걸어오는데 무섭다는 생각까지....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번 주 중반 경부터 비가 또 온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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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네가 지난 토요일 이사를 했는데 맞벌이라 시간도 없고 이삿짐은 넘치게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새 애기가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예스 이사공사에 맡겼다고 하면서 걱정 하지 마시라고 일찍 오시지도 말라고 두번이나 전화를 했다. 그래서 10시에

동네에 맛있게 하는 만두집에서 만두를 좀 넉넉하게 사고 비타500 한 박스를 챙겨들고 11시쯤 남편과 같이 갔더니 이미 짐은

다 실어 놓고,  방금 식사를 했다고 하면서 이사 가는 집에 가서 간식으로 먹겠다고 한다.

 

이삿짐차가 3대나 되어서 깜짝 놀랐더니 큰 차는 골목에 들어가기도 안 좋고 하여 회사 방침이 그렇게 작은 차로 운행한다고...

한편 듣고 보니 서울에 골목들이 얼마나 깊은지 집을 구하면서 느낀 점이기에 좋은 생각 같았다.

아들네는 바로 부근 아파트로 가는데 거리에 비해서 이사비용이 조금 비싸지 않나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사를 하는 것을 보니 그 값이 전혀 비싸거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먼저 이사할 집에 올라가서 베란다 물청소

부터 주방이며 거실, 방 등 모든 곳을 정말 깨끗이 쓸고 닦고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한번 말끔하게 청소를 한 후에 매트를 깔고

이사를 하는데,  장 농은 하나하나 다 분해하여 운반하여 와서 다시 꼼꼼하게 다 조립을 해주고, 주방에 아주머님은 살다 간 사람이

그동안 묵혀 놓은 찌든 때를 하나하나 정말 힘들게 묵은 때는 스팀으로 녹여 가면서 새 싱크대로 변신을 시켜주고, 모든 것을

새집같이 정말 깨끗하게 정리 정돈 해 주어서 그저 고맙다는 인사가 저절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모든 짐 정리를 다 해주고 나서 슬리퍼까지 준비해 와서 우리에게 신겨주고는 다시 또 한 번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닦아

주어서 정말 비가 와서 약간은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뽀송뽀송,  모든 세균들이 싹 소멸되는 무균 상태의 새집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마침 한분이 생일이라고 하여 남은 빵과 만두를 모두 가져가시라고 했는데 꼼꼼하게 자신이 살 집처럼  정말 깨끗하게 기분 좋게 이사를 잘 한 것 같아서 널리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글을 올린다.

 

이사를 해야 하는데 어디다 맡길까 생각중이라면 예스 이사공사 포장이사에 맡기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내 친구는 아들네가 아파트에 이사할 때 사람을 두 사람 사서 20만원이나 주고 아파트 청소를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이사비용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비용이라고 생각된다. 이사가 즐겁고 기분 좋을 수도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해준다고나 할까...오늘 아침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인터넷에 예스 이사공사라고 쳤더니 홈 페이지에 한결같이

칭찬 일색인 것 같아서 더욱 더 회사에 신뢰가 간다.

 

흔히들 돈 받고 사람을 고용하여 칭찬을 하고 그런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 절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며늘애의 칭찬 글도 실려 있어서 ㅎㅎㅎ 주말 장마가 아직 주춤하고 있지만 비가와도 눈이 와도 이삿짐에는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이사를 완벽하게 기분 좋게 잘 해주는 이사공사가 있어서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믿고 맡길 수 있을뿐 아니라

친절과 감동까지 주는 든든한 이사공사라고 추천하면서...

그날 수고해 주신 서울 113팀 노 진수팀장님과 다른 두 분과 아주머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T; 1577-2404로 연결 주셔서 서울 113팀 콜 하시기를~~~ ^^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세월이 너무나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벌서 올해도 상반기를 보내고 7월이 시작 되었네요

새로운 7월을 맞아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성취 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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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 허 큰 스님께서 집필하신 신 화엄경합론1권은 475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인데다가 사진에 보이듯이 한문으로 원문이 쓰여 있고, 해석편이 있고, 또 강설 편으로 설명이 되어 있지만 화엄경론이 어떻게 집필 되었는지에 대한 주석으로 많이 설명되어 있다.

 

해석을 보고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책을 반납 할 시간에 쫓기어 한번 연기를 했어도, 책만 보고 앉아 있을 수도 없고 집안일등으로 바쁘게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책을 펼치면, 그 전날 읽은 내용마저도 잘 이해가 안 되어 다시 앞장을 읽기도 하고...

 

한 달여를 시들다 두 번 연기는 할 수 없어서 반납을 하고 말았는데 2권은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빌리지도 못했다.

내용을 마음에 담기도 전에 책장만 건성으로 넘기는 식으로 끝까지 대충 훑기는 했지만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문이 너무나 많았다.

 

부처님께서 중생들의 근기에 맞게 8만4천 법문을 설하셨지만 그 많은 경전을 평생에 다 읽을 수도 없거니와 설사 경을 보아도 인연 있는 큰 스승님을 만나서 법문 듣는 것 보다 더 마음에 닿을지는 모르겠다. 화엄경은 그런 모든 경전을 뛰어 넘어서 담박에 성불 할 수 있다는...그런 뜻으로 해석을 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재동자라는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 53선지식을 인연하여 성불의 길로 나아가는 참 모습을 보여주고

성불이 무엇인지 마음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많은 글로 설명하고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선재동자는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닌 선지식인데... 글 속에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책 끝머리에는 그 많은 설법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는...

 

이 책은 너무 어려워서 시간 내어 다시 한번 읽어 볼 생각이다.

무슨 뜻인지는 대충은 짐작 하겠지만 막상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수박은 분명 있는데 열심히 정진하고 마음을 닦고 공부하면 언젠가는 수박을 볼 수도, 만질 수도, 맛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아직은 수박이 보이지도 않지만....

 

우리가 불공을 할 때 마음의 서원을 품고 기복 불사를 하게 되기 마련인데, 그 생각하는 마음 그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텅 빈 마음으로 아무런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그 마음으로, 그 마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데...

잡을 수도 없는 마음은 잠시 순간 찰라, 지구를 몇 바퀴 돈다고 하는데...나라는 그 생각을 버려아하는데...

 

며칠 전 아침 마당에 리처드 기어가 우리나라에 와서 출연을 했다,

사회자가 살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하고 물었을 때

내가 행복해 지기 위해서 살지 말고,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사는 삶이 참 행복이라고...

달라이 라마를 만나고 티베트까지 다녀온 순례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앉아 있는 그는 정말 표정이 한없이 부드럽고

여유로워 보이면서도 인자한 성자 같은 멋진 모습이어서 보는 사람들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연기가 좋아서 열심히 연기를 하다 보니 스타가 되었다는 그 말처럼 이타자리하는 삶을 살다보면 언젠가는 삼독에 물든 탐욕심도

사라지고 지족의 향기로 지금까지 저질러온 나쁜 행을 버리고 그런 뜻의 참회의 참이라고 하며,

앞으로 나쁜 행을 짓지 않겠다는 참회의 회, 그래서 우리는 참회하면서 우리도 부처님처럼 그렇게 성불의 길을 걸어가기를

서원 하면서...아직은 너무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그 원을 세운다면 언젠가는 윤회의 바다에서 몇 겁의 생이 지나갈지라도 성불의 길로 나아갈 연을 만나기를....

 

얼마 전 불교방송에서 어떤 스님의 법문을 잠시 들었는데 인간 세상에서 죽으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기가 어렵고 지옥 아니면 극락으로 가게 된다고 하면서  바로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 큰 동물로 먼저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누워 있기를 좋아하면 전생의 소였고, 먹고 놀며 살찐 사람들은 전생의 돼지였고, 탐욕심이 많은 사람은 뱀 이였다는...자신의 지금 본성이 어떤 동물과 많이 닮아 있는지를 어림짐작한다면 대충은 맞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윤회의 길목에서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서 눈먼 거북이 작은 나무토막 하나 만나기만큼 이생에서 불법을 만나기가 어렵고, 작은 바늘귀 안으로 코끼리가 통과 하는 것만큼 불법을 만나기가 어렵다 했는데, 이생에서 부처님 법을 만났을 때 부지런히 마음 공부하여

성불해야 하는데...이제야 머리를 탁 무거운 둔기로 내리 치는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이 마음 지금 부터 죽는 순간까지 마음공부 열심히 하여 윤회의 고리를 끊어야 하거늘....이미 너무 늦은 것 같지만...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젊은 여러분들께서는 오늘 이 순간부터 나쁜 행은 짓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여 선업을 쌓으며  마음공부 열심히 하시기를.....마음 공부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우리 모두 다 같이 성불의 길로 열심히 공부 하기를 서원 하면서...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장마 비가 정말 많이 내리고 있어서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대구는 비가 오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모두 비 피해 없도록 잘 채비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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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16) 반영(거꾸로 보는 세상)

 

구드방겐 별장 같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푹 쉬고

다음날 아침에 피요르드 끝자락을 산책하는데 환상적인 반영이 눈 앞에 펼쳐진다.

물위와 물 아래가 이렇게 같을 수가 있을까?

 

거꾸로 돌려 보았다.

 

이번에는 세워 보았다.

 

물을 내려다 보는데 현기증이 날 정도다. 물속에 있는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물속이다. 사진을 돌리면 그냥 사진을 찍은것 처럼 보인다. 폭포가 거꾸로 흐른다.

 

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을 돌려 보았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물속이라고 하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피요르드 관광선은 물속에 있는 것은 약간 흘들렸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뒤집어 놓으면 물속인지 물 위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물 속을 찍은 사진을 뒤집어 놓았는데 도무지 물속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아래것도 마찬가지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정말 기막힌 사진 입니다 4차원의 세상으로 공간 이동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은지요? 금모래님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가지시면서... 즐감 하시기를~~*^^*~~~

 

북유럽여행(25)  노르웨이 국립 미술관  (뭉크의 작품 외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

 

이제 노르웨이의 관광 마지막인 오슬로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관람하려고 한다. 

노르웨이가 낳은 가장 유명한 화가 뭉크의 작품을 따로 전지한 뭉크 박물관이 있지만

국립박물관에도 뭉크의 작품이 다 있어서 가이드는 입장료를 내는 뭉크 박물관이 아니라

입장료를 내지 않는 국립박물관으로 우리를 안내 했다.

 

한국에서 온 가이드와 현지에서 탑승 한 여자 가이드가 이구 동성으로 국립박물관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가 되었다고 카메라를 버스에 두고 가던가 꺼내지 말라고 당부 했다.

하지만 나는 제일 먼저 들어가면서 담당자에게 정말 사진 촬영이 금지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맘대로 사진을 찍어도 좋다고 한다.

내가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자 모두들 핸드백에 숨겨 두었던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을 했고 두사람의 가이드는 궁색한 변명으로 작년에는 못찍게 했는데

하고 변명을 한다. 가이드 말만 들었으면 사진 한장 못 찍고 나올뻔 했다.

 

 

 

국립미술관에는 뭉크의 작품은 따로 한 방에 전시되어 있었다.

위의 그림은 뭉크의 대표작이라고 할수 있는 "절규" 라는 작품이다.

 

뭉크의 절규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일화가 있다. 따라서 그 내용으로 보아 이와

같은 경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졌었다고 추측 할 수가 있다.

 

이 그림을 제작하기 전인 1893년  어느날 뭉크는

친구 두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거리와 피오르드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쪽으로 태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돌연 피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그는 갑자기 알지 못하는 슬픔에 잠기면서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불안이 그를 엄습했습니다. 

그는 마음이 너무나 초조해저서 그 자리에 멈추어 서고

 난간에 기대고 서 있는데  마치 칼에서 뚝뚝 떨어지는 피처럼

검푸른 피오르드와 거리 위로 낮게 깔린 불타는 듯 한 구름들이 보였습니다. 

 

두 친구는 잠시 동안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공포에 떨면서 소스라치게 놀라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줄곧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모르는 자연의 날카로운 절규가 대기를 갈기갈기 찢는 것 같이 느꼈습니다.

 

 이 강렬한 체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졌다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뭉크에게 있어 그 장소(절규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노르웨이 피오르드 해안)는 매우 다른 의미를 가지는 곳이었다.

 언덕 아래에는 바로 정신병원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병원에서 종종 미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화가의 동생 로라도 우울증에 시달리다 1892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근처에는 방목장과 도살장도 있어서, 이 역시 작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뭉크의 절친한 친구였던 칼레 로헨이 문제의 장소 근처에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뭉크의 불행 했던 성장과정이 뭉크의 작품속에 보이는듯 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누이의 자전 병과 이들의 죽음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가족 간의 유대 관계와 보호를 경험하지 못하여

슬픔, 죽음에 대한 모호한 공포가 어쩔 수없이 그의 작품에 반영 되었다고 볼 수가 있다.

 

아래는 뭉크의 작품들을 찍은 것이다.

 

 

 

 

 

 

 

 

 

 

 

 

 

 

 

 

 

 

 

 

 

 

 

 

 

 

 

 

 

 

 

국립박물관이라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이 다른방에 많이 전시 되어 있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조각상이 화실 가운데 눈에 들어 왔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우문현답 조크를 한 기억이 난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웃기는 대답은 "내 빤스가 어디갔나?" 하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위대한 작품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다니 작자에게 큰 실례를 범한것은 아닌지?

 

난 이 화실을 지키고 있는 사람에게 이것이 오리지널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 이 작품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지옥의 문" 가운데 시인을 등장시키려고 만든 조각이라

1880년 완성된 최초에는 "시인" 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하지만 벌거벗은채로 바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여러 인간의 고뇌를 바라보면서 깊이 생각에 잠긴 남자의 상에서

한 인간이 고뇌에 찬 격렬한 마음의 움직임을 전신 근육의 긴장으로 응결시켜 영원히 계속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력하게 묘사하여 후에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원래 이 조각은 에디션으로 25개가 만들어 졌는데 한국에도 2개의 진품이 있다고 한다.

 

 

 

 

 

 

 

 

 

 

 

 

 

 

 

 

 

 

 

 

 

 

 

 

 

 

 

 

 

 

 

 

 

 

아래는 국립박물관 바깥에 세워둔 작품들이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뭉크 그림이 소장된 박물관에 가셔서 찍은 작품 사진입니다. 즐감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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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내 생일 날 이여서 아들내외와 같이 가족 모두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 있는 세븐 스프링스에 다녀왔다.

토 다이와 비슷한 분위기였지만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상호가 말해주듯이 야채와 샐러드 종류가 많고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쓰고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새 애기가 말해준다.

 

여의도 지점이 더 넓고 이곳 보다는 덜 붐빈다고 하는데, 그곳으로 예약을 하려니까

오늘 결혼식 하는 사람들이 통째로 점심시간은 빌렸다고...

그래서 이곳에 왔는데 우리는 예약을 해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에 앉아서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븐 스프링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아래의 글이 보인다.

 

** 몸에 좋지 않은 나트륨 사용을 지양하고 본연의 맛을 살립니다

 

** 튀기지 않고 굽거나 찌는 저 칼로리 조리법으로 만듭니다

 

** 우리와 자연의 매개체인 건강한 밥상을 만들기를 실현 합니다

 

**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음식을 대접 받거나 함께 먹게 되면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늘어납니다...

 

일단 건강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샐러드 종류가 많고 메인

요리를 특별히 주문하지 않아도 샐러드 코스 쪽을 택하면

약간은 싼 가격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제 이사를 하고 오늘 피곤 할 텐데도 시어머니 생일을 챙겨주고, 금일봉까지 챙겨준 아들 며느리에게 고맙고,

이사 하는데 가보고,  오늘 아침 일찍 절에 갔다가 생일모임 다녀와서 이 글을 쓰고 있으니 나도 피곤하다. ㅎㅎㅎ

산다는 것이 바쁨의 연속 같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바쁘니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샐러드를 곁드려서 아름다운 식사를 하시고 싶은 분은 일곱가지 봄의 향연 같은

세븐 스프링스를 이용함도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바이다...

상호가 참 마음에 든다. 나는 사랑하는 이와 일곱 번째 맞는 봄이라고 했고...

아들은 군복무등으로 억메인 상황에서 7년을 기다리는 봄으로 해석을 했고...그건 아니다고 웃었지만...

며느리는 일곱가지 색갈의 야채를 주로 올린다는 의미로...제일 맞는 말 같다.

아무튼 상호가 내포하는 의미는 싱싱한 생명력의 봄을 우리들 밥상에 그득히 올리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싶다....

 

오늘도 아들네 집에 몇 가지 아파트 베란다 모기 망 공사와 에어컨 실외기 설치 공사 등...

내가 가서 공사를 살펴보아야 할 일이 있어서 가야한다. 어제 며느리와 아들에게 꼭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시라고 이야기 했는데

잘 실천할지 모르겠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태풍 메아리가 그래도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간 것 같아서 안심이 되지만

아직 비가 내리고 있으니 출근 길 우산 잘 챙기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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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 쇼핑에서 똑 소리 나는 왕 영은 모델을 내새워서 로버트 청소기를 선전하고 있었는데 상반기 초특가 딱 하루 세일이라고 하면서 모델이 한가하게 친구들과 차를 마시고 있는 가운데 똑똑한 로버트 청소기가 부지런히 청소하는 장면을 방영하고 있었다.

팔이 아픈 나로서는 청소기 종류는 거의 샀다고 봐야 할 것이다. 착한 딸이 새로운 청소기가 나오면 다 사주는 편이라...

 

기존 전기 청소기, 스팀 청소기, 하비비청소기,..시장 봐 올 동안에 청소가 다 되어 있다는... 여름에 청소기 한번 돌리고 나면 땀이 홍수가 되는데....저거다 싶은 생각에 얼마 전에 딸이 침대 사라고 준 돈으로 저 로버트 청소기를 사야 되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보통 50만 원대의 가격이여야 하는 로버트 청소기 값이 정확하게 \308,000  너무 싼 가격이란 생각이 들었고, 마침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하는 새 애기 에게도 선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더 구입을 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청소기가 먼지 센서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크린 기능에 놓았을 때는, 어떤 청소기의 가는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실에 한번 왔다가, 저 뒤에 있는 딸 애 방 침대 밑으로 한번 갔다가, 침대 밑에 쳐 박혀서 나오지 않기도 하고, 작은 방에

갔다가 큰 방에 갔다가....청소가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여기 저기 한번씩 정신 없이 왔다 갔다 하고, 따라 다니면서 치워주지

않으면 걸려서 빠져 나오지도 않고...커턴 자락이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 걸려서 안 나오기 일수 이고...

 

그보다 제일 속상한 것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청소기 홈을 거실에 설치했는데 현관에서 1.5미터 떨어진 지점인데 청소기를 작동만 하면 로버트 청소기가 누가 부르기라도 하는 것처럼 현관으로 달려가서 다이빙을 하는 것이다.

사용 설명서에 보면 낭떠러지 감지 기능이 있으니 그곳을 잘 닦아 주어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현관에 큰 구두들로 발리케이트를 쳐야지만 그곳으로 떨어지지를 않고 잠시 잊고 있으면 사진처럼 떨어져서는 한참을 헛돌다가

 멈추곤 한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홈쇼핑에 여러 가지 사용 애로 사항을 말했더니,  대우 직원이 방문하여 제품이 불량으로 나오면 교환

해 주겠다고 한다. 한개는 뜯지도 않았으니 반품 하겠다고 했다. 직원이 나와서 하는 말이, 3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거실 탁자위에 로버트 청소기를 올려놓고 그곳에서 작동을 시키니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낭떠러지 감지 기능이 있다는 것이고...

청소기가 지나가는 옆에 1미리 미터도 안 되는 바로 옆 먼지를 그냥 지나친다고...그게 무슨 먼지 감지 기능이 있는 것이냐고 했더니 그냥 바닥에 먼지가 있는 것을 빨아들인다는 설명이다...

 

한마디로 헛웃음이 난다. 누가 탁자위에서 청소기 사용 할려고 비싼 로버트 청소기를 사느냐고...말도 안 되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더니...나중에는 우리 아파트 현관의 높이가 문제라는 것이다. 기가 찬다. 아니 아파트 현관과 거실의 높이가 거실 식탁만큼 높은 곳이 세상 천지에 어디에 있느냐고...

아무튼 제품은 불량이 아니고, 정 낭떠러지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가상 벽 이라는 제품을 또 구입해야 한다고....

그러면 왜 방송 중에는 그 가상 벽을 구입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냐고 따졌더니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없고...

 

결론은 제품은 아무 하자가 없고 불량도 아니라는 것이고 홈쇼핑에서도 교환 불가로 판정이 났다. 식구들은 홈쇼핑 좋아 하더니 멍들었다고 ....이제 다시는 홈 쇼핑 구매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옛 말이 있지만,,,,아! 회사에서 상반기 실적을 올리려고 저렇게 싸게 파는구나 하는 나만의 해석이 이런 낭패를 불러 온 것이다.

 

홈쇼핑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설명과 추가로 구입해야 할 제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 주어야 할 의무를 게을리 했다는 것과 로버트 청소기라는 그 로버트에 대한 나의 생각이 엄청난 착각 이였음을 깊이 후회하게 된다. 아주 체계적으로 그물망처럼 한쪽을 싹

청소를 하고 , 다음 바둑판처럼 또 다른 쪽을 하면서 물샐 틈 없이 그렇게 차근차근 청소해 줄 것이라는 그런 꿈같은 생각과 바로 옆 일 미리 부근의 먼지들은 로버트니까 싹 알아서 청소 하리라는 그런 엄청난 기대감들이 모두 착각 이였고, 거실 바닥과 카페트

높이의 0.2미리도 안 되는 그 사이에 낀 먼지조차 감지하지 못한다는 멍청한 로버트에 대한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다. 대우 직원이 왔을 때 그 사람도 보고 갔지만...

 

또한 문지방 1.5센티 정도는 타 넘어 간다는 점은 좋았는데 거실에서 베란다 문턱을 또 넘어 가서는 결국 베란다 바닥에 박히고

 만다는...그곳은 한 5센티 높이인데...현관과 같은 일이 발생된다는...

대우 직원 말로는 거실 바닥은 우리 아파트가 문제 있고, 베란다로 통하는 거실 문은 꼭 닫아 놓고 청소를 하란다.

이 더운 여름에 문을 꼭 닫아 놓고 청소를 하라는...

 

선전에 현혹하여 제품을 구입한 내 탓이 크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주부님들은 싼 것에 현혹 되지 마시기를...좀 비싼 것도 그

가상 벽을 구입을 해야 한다는 그 차이점 같은데...잘은 몰라도 청소 시간 예약, 현재시간 표시, 그런 것의 차이점 정도...

그리고 로버트라는 그 말에 모든 것을 척척 알아서 다 해줄 것이라는 엄청난 기대를 하지 마시기를....

먼지통도 너무나 작아서 많은 청소를 하고 나서는 청소 중에 다시 비워야 된다는...너무나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듯... 청소 후에는 꼭 그 먼지통과 뒷면에 롤러 같은 것을 매일 또 청소해 주어야 하고...

차라리 그냥 청소기 한번 쓱 미는 것이 백배 편리하다는 저의 경험담을 올리는 바입니다...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장마로 기분도 우울하고 글 내용도 유쾌치 못하지만

그래도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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