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가 지난 토요일 이사를 했는데 맞벌이라 시간도 없고 이삿짐은 넘치게 많아서 걱정을 했는데 새 애기가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예스 이사공사에 맡겼다고 하면서 걱정 하지 마시라고 일찍 오시지도 말라고 두번이나 전화를 했다. 그래서 10시에
동네에 맛있게 하는 만두집에서 만두를 좀 넉넉하게 사고 비타500 한 박스를 챙겨들고 11시쯤 남편과 같이 갔더니 이미 짐은
다 실어 놓고, 방금 식사를 했다고 하면서 이사 가는 집에 가서 간식으로 먹겠다고 한다.
이삿짐차가 3대나 되어서 깜짝 놀랐더니 큰 차는 골목에 들어가기도 안 좋고 하여 회사 방침이 그렇게 작은 차로 운행한다고...
한편 듣고 보니 서울에 골목들이 얼마나 깊은지 집을 구하면서 느낀 점이기에 좋은 생각 같았다.
아들네는 바로 부근 아파트로 가는데 거리에 비해서 이사비용이 조금 비싸지 않나 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사를 하는 것을 보니 그 값이 전혀 비싸거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먼저 이사할 집에 올라가서 베란다 물청소
부터 주방이며 거실, 방 등 모든 곳을 정말 깨끗이 쓸고 닦고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한번 말끔하게 청소를 한 후에 매트를 깔고
이사를 하는데, 장 농은 하나하나 다 분해하여 운반하여 와서 다시 꼼꼼하게 다 조립을 해주고, 주방에 아주머님은 살다 간 사람이
그동안 묵혀 놓은 찌든 때를 하나하나 정말 힘들게 묵은 때는 스팀으로 녹여 가면서 새 싱크대로 변신을 시켜주고, 모든 것을
새집같이 정말 깨끗하게 정리 정돈 해 주어서 그저 고맙다는 인사가 저절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모든 짐 정리를 다 해주고 나서 슬리퍼까지 준비해 와서 우리에게 신겨주고는 다시 또 한 번 뜨거운 스팀청소기로 닦아
주어서 정말 비가 와서 약간은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뽀송뽀송, 모든 세균들이 싹 소멸되는 무균 상태의 새집 같은 기분이 들도록 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마침 한분이 생일이라고 하여 남은 빵과 만두를 모두 가져가시라고 했는데 꼼꼼하게 자신이 살 집처럼 정말 깨끗하게 기분 좋게 이사를 잘 한 것 같아서 널리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글을 올린다.
이사를 해야 하는데 어디다 맡길까 생각중이라면 예스 이사공사 포장이사에 맡기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내 친구는 아들네가 아파트에 이사할 때 사람을 두 사람 사서 20만원이나 주고 아파트 청소를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이사비용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비용이라고 생각된다. 이사가 즐겁고 기분 좋을 수도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해준다고나 할까...오늘 아침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인터넷에 예스 이사공사라고 쳤더니 홈 페이지에 한결같이
칭찬 일색인 것 같아서 더욱 더 회사에 신뢰가 간다.
흔히들 돈 받고 사람을 고용하여 칭찬을 하고 그런 회사도 있다고 하는데 절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며늘애의 칭찬 글도 실려 있어서 ㅎㅎㅎ 주말 장마가 아직 주춤하고 있지만 비가와도 눈이 와도 이삿짐에는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이사를 완벽하게 기분 좋게 잘 해주는 이사공사가 있어서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믿고 맡길 수 있을뿐 아니라
친절과 감동까지 주는 든든한 이사공사라고 추천하면서...
그날 수고해 주신 서울 113팀 노 진수팀장님과 다른 두 분과 아주머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T; 1577-2404로 연결 주셔서 서울 113팀 콜 하시기를~~~ ^^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세월이 너무나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벌서 올해도 상반기를 보내고 7월이 시작 되었네요
새로운 7월을 맞아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성취 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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