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님 차 많이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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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담당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

 

다음 블로그 담당자님 너무 감사 합니다

감히 성함을 말씀 드려도 괜찮겠지요? 박태환님님님~~~~☜♡♠♥♡ 

장장 3시간에 걸쳐서 너무나 수고를 많이 하셔서  제 블로그에 사진이 잘 올라 가도록 힘써 주셨는데 뭐라고 그냥 말로만 인사치례를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것 같아서 송구 스럽습니다

 

우리가 컴이 고장나면 사람을 불러와서 고쳐야 하고 또한 출장비도 드려야 되는데...

그렇게 힘들게 고생 하셨는데... 그냥 있을려니간 웬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싶은데....

고객으로 부터 모 차 한잔도 대접 받음 안된다고 극구 사양하시니....

 

너무 염체가 없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이렇게 좋은 "다음"의 바다에서 맘껏 좋아 하는 시도 올리고 일상의 이야기들을 펼쳐 보일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사진과 동영상도 올릴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또 새로워진 글쓰기에서는 많은 기능들이 추가 되어서 온갖 모티브들을 다 이용하여재밋게 신나게 이렇게 연출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멋진지요... 

 

항상 "다음"이란 인터넷의 거대한 바다가 날로 더 발전하여 대서양 태평양보다도 더 큰 "다음"의 바다가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그 아름다운 바다안에서 우리는 맘껏 헤엄치면서 형형색색의 개성 강한 아름다운 고기와, 산호초, 이름모를 아주 작은

프랑크톤과,  아주 거대한 분홍고래까지, 다 맛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겠습니다.

 

사람이 집에 와서 컴퓨터를 고치는것이 아니고, 원격조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컴퓨터 구석 구석 백신 주사도 놓아 주고,

나쁜 균도 잡아 내고 먼지는 털어내고 긴 시간 치료해주고 영양제도 놓아 주신 담당자님께 이렇게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님들도 혹여 컴퓨터가 감기라도 걸렸다면, 다음의 블로거담당자 의사 선생님을

찾으시면 거뜬히 고칠 수 있음을 광고하는 바입니다 

담당자님께서 저 때문에 너무 바빠지심 안되는데...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비 그친 아침입니다. 어제비에 멱감은 앞산이 산뜻하게 다가 옵니다. 때묻은 우리 마음도 깨끗이 세탁하고 새 마음으로 정신 차려서, 

9월의 위기설 운운하며,  날로 가정 형편도 나라 경제도 어려워 진다고 뉴스 보도가 나오지만, 이런때 일수록 이타자리 정신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아나바다 정신으로 다시 한번 허리끈 조우며, 내일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 하여야 겠지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지라도 태양은 항상 우리가 안보이는 그 뒤에 있다는것 태양은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늘 그자리에서 잠시 

우리를 기다려 준다는것 명심하면서 오늘도 힘찬 하루 멋지게 출발하시고 자기관리, 건강과 행복도 잘 챙기시기를~~ 

 

 

**이타자리=남을 이롭게 하는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한다는 뜻 (부처님 말씀)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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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가 보고 싶은데 언제 또 다시 갈 수 있을런지....

곧 가게 되리란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진 않지만....

아들이 재작년 겨울인가 다녀와서 카메라에 저장해 놓은 사진들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는데...

 

눈에 띄는 사짐만 보이면 다 동영상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생기고 말았으니...

오호 통재라.....

내 컴에 사진들은 올라 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그래도 다행하게도 동영상은 올라 가니간 말이다

정말 천만다행 고마운 일이다...

아무턴 담당자님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곧 해결해 주실것 같아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동영상 만드는데 쬐매 수고로움이 따른다는것 생각해 주시면 고맙지요

노래하고 사진 장면 전환이 매끄럽게 잘 안되어서리...

매끄럽지 못한 장면 전환이 있을지 몰라도 이번엔 일차 편집해서 다시 만든 동영상 완성편이란것을

말씀 드리면서 이제 가을의 시작 9월을 맞았네요

 

깊고 그윽한 가을의 향기속으로 잠자리 나래짓하듯 곱게 한번 날아 보시렵니까 ㅎㅎㅎ

비는 내리지만 고운 한주 시작 하시고 늘 건강과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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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숙제 완성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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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시

 

소금 인형

            <류시화>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알기 위해

나는 나는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내가 이 시를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슴이 서늘해져 왔다

류시화님의 이런 표현 지독한 사랑을 앓아본 자의 고독과 열정이 느껴 지지 않는가

웬지 섬뜩하면서도 가슴 아린,,,,,

 

오늘 눈부신 아름다운 날씨의 주말입니다

늘 고운 사랑 고운정 나누시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 께 하시기를......

동영상 만들면서 장면과 노래 맞춘다고 시간 다 보냇네요...

전주곡이 길어서 ㅎㅎㅎ

 

 

 

 

사진이 올라 가지 않아서 동영상은 잘 올라 가는지 시험해 봅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오자가 한군데 있네요 ㅎㅎㅎ 편집 기능을 배우긴 했는데...마지막 엔딩글자도 맘에 안들군요  색상을 흰색으로 했음 좋았을텐데...

늘 하고 나서 후회 하고 그런게 우리네 삶이겠지요. 다음엔 편집 기능을 꼭 실천할가 합니다 감사 합니다. 동영상은 잘 올라 가네요

매일 동영상을 만들어야 할가 보네요 ~~~*^^*~~

 

 ♡☆★♡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이 3만명이 넘어 섰네요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처음 블로그에 그리운 별밭이란 이름으로 등록을 해놓고 일년 넘게 글도 올리지 않고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었답니다

 

막연히 누군가 제가 좋아 하는 그리움이란 단어를 가져 가기전에 제가 먼저 등록은 하고 싶었지요 ㅎㅎ

어느날 건강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여러가지 검사 때문에 쫓아 다닌다고 블로그 생각은 까맣게 잊고

지나다가 그동안 써놓은 낙서들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에 2007년 5월중순 부터 거의매일 한수씩 그동안 써놓은 시들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리움 씨리즈나 사랑 씨리즈로 글이 올라 갈때면 님들의 호응도 뜨거워서 하루에 200명 이상씩 오시기도 했지요 정말 사랑이란 단어에 다들 뜨거운 관심이 크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하루 하루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의 나이대를 보면서 여러가지 많은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제가 10대때 읊조린 낙서같은 시를 올릴때면 희안하게도 10대들이 그 글을 많이 본다는것과 20대때 또는 30대때 올린 글들에 따라서 그 보시는 분들이 나이대가 많아 진다는거에 놀라게 되었지요...

사람의 감성은 정말 알게 모르게 통하는바가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를 배울때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 하시기를 시란 모름지기 '함축성과 낯설기'라고 하셨는데

자꾸만 함축할려고 하면 그게 또 남들이 몰라 줄것같아서 더 많이 설명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꾸만

쉽게 잘 읽히는 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써놓은 시들도 고갈되고 ㅎㅎㅎ 일상의 글들로 채워가고 있네요 아침에 애들을 데려다 주고 돌아 오면서 잠시 본 이야기도 올리고 30분 정도 후딱 쓸때도 있고...또 그 다음날 올릴 글을 미리 미리 써 두는 날도 있지만 매일 글을 쓴다는 부담감에서 헤어 날려고 그냥 쉴때도 많아 지네요

 

모든것이 게으름을 피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것도 같아서 아침마다 의무적으로 한편 올릴려고 하는데

요즘은 또 사진이 말썽이네요 담당자께서 친절히 개인블로그에 찾아 오셔서 여러가지 알아보고는 계시는데 저도 원체 컴맹이고 글로서만 하다보니 뭔가 잘 안되어 오늘 아침에도 수차례 30분이상 헤메이다

 

결국은 포기하고 이렇게 글로만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님들게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리면서 언젠가 그리운 별밭 이란 책이 나온다면 한번 모두 모시고 차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이 문턱에 다가 왔습니다. 들녁에 벼도 익어 가고, 우리네 마음도 조금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아름다워 졌으면 좋겠지요. 항상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빌면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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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  아침에 블로그에 사진 올리려 하다가 사람 성격을 버릴거 같다 몇번을 시도 햇지만 적어도 열번은 했을것인데 도자기 사진이 또

올라 가질 않고 말썽이다 어제 고맙다고 했는데 에효...ㅠㅠㅠㅠ

 

 

백자

 

아는 분이 백자 도자기를 주면서 고추장 단지로나 쓰라고 한다

처음엔 꽤 비싼 돈을 주고 삿다는데, 집에 환자도 있고 어쩌면 이사를 할 지도 몰라서 짐을 좀 정리해야 된다고 한다.

백자를 닦으며 처음 도공이 그를 공들여 빚을때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을까 생각해본다

 

귀하디 귀한 백자였으리라 좋은 곳에서 귀하게 자리하며, 그 자태를 뽐낼 귀한 도자기도 그 임자를 잘못 만나서 먼지투성이

고추장 단지로 변신할 처지가 되었으니...

우리내 사랑도 어쩌면 이 도자기 같은지도 모르겠다

 

귀하디 귀한 인연도 그 귀함을 모르고 그냥 아무렇게나 팽개쳐둔다면 명품 진품에 나올만큼 귀한 물건도 소장한자가 알아 보지 못하여

고물상한테 헐값에 팔아 버리기라도 한다면, 그 귀한 명품도 빛을 발하지 못하리라

긴 세월이 흐른뒤에 그 귀함을 알아 보는 자를 만난다면 소중한 보몰이 될터이지만...사람도 또한 이와 같은지도 모른다.

 

큰 기업을 일으킨 회장들의 전기를 보면, 젊은날 그의 인품을 일찌기 알아본 혜안의 후원자들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나라나 기업이나 모든 인간 관계에 사람을 알아 본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나이가 들어 가면서 더 깊이 깨닫게된다

좋은 관계를 맺기 이전에 좋은 인품을 먼저 알아 보는 내 자신의 혜안을 길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나 스스로 항상 준비해야 된다는것을...

 

 

우리는 살면서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사기 당하는, 그런 몰라도 좋을 가슴 아픈 일들도 겪게 된다

그 순간엔 틀림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당하게 된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벌 주지 않아도 신이 하늘이 대신 벌 줄거라고 악담도 하고 가슴에 그 증오심으로 내 몸을 상하기도 했지만 옆지의 말처럼 전생에 빚을 갚았다고 생각하기로 하니 그래도 좀 맘이 편해졌다

 

안좋은 기억일랑 빨리 잊는게 현명한 일이다. 그렇지만 억울하고 분하고 괘심한 일일수록 더 잊히지 않기 마련이기도 하다

그럴지라도 내 자신을 위해서 내 몸을 위해서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안좋은 일들 때문에 식욕을 잃고 잠도 못자고 내 건강을 헤치게 되면 나만 더 많이 상하고 고통받게 될터이니간 말이다

 

그래도 이론과 실제는 항상 틀리기 마련이고 아플만큼 앓아야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도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원망과 회오로 아까운 세월을 허비하기에는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는가, 행여 안좋은 상황에 처했을

지라도 세상사 모든것은 다 세옹지마라고 했으니...툴툴 털어 버리고 내일을 기약함이 현명한 일일것이다

 

살아 가면서 좋은 인연 귀한 인연만 만나기를 바램하면서, 또한 먼저 내 스스로 귀한 백자를 고추장 단지로 쓰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나 스스로 귀한 인연을 알아 보는 현명함과 성숙함을 갖추어야 하리라 그러기 위해서 나 스스로 항상 발전하고 개발함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인생의 원숙함과는 많은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한편 이제 또 다른 인연이 무어 더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기왕에 맺은 귀한 인연들을 소중히 아름답게 갈고 닦으며

신이 손 내밀어 선물해주시는 귀한 인연이라면 기꺼이 마다할 일은 없을 것이지만 말이다.

정말 꼭 필요한 신이 허락해 주시는 인연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던지 인연의 끈은 이어질것이라고 믿는다

아름다운 인연의 징검다리에서 고운 사람으로 늘 기억되는 그런 맑고 향기로운 나날들 되시기를 빌면서 고운 하루 보내세요

 

 

 

 

 


 

 

 

필리핀 세부 비치 리조트 내 수영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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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 봅니다 ~~~

 그런데 지울줄을 몰라서 본래대로 돌아 가는 기능을 모르네요 ㅎㅎ

 

 


 

 ☞☜♧

  •  

 

 

 

정말 재미 있는 기능 들이 많이 생겼네요

 

 

 


 

 

 

 

                      


 다음 블로그에 사진이 잘 올라 가지 않는다고 질문을 보냈는데 친절하게도 담당자님께서 내 블로그를 방문 하시어 답변을 남겨 주시고

원격 조정으로 까지 도와 주시겠다고 하신다 

저녁에 다시 사진을 올려 보니 잘 되고 있어서 그럴 필요 까지는 없어져서 다행이다

 

그동안 다음 블로그를 많이 애용하면서도 그 고마움을 잠시 잊고 살았던것 같다

정말 얼마나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지를 새삼 알게 되었다

지금 우리에게, 나에게, 다음이라는, 무한한 꿈과, 벅찬 감동, 꿈을 주는 삶의 시원한 청량음료같은 인터넷의 세계 블로그가 있어서

 

메마르고 퇴색되어 가는 삶에 얼마나 큰 위안과 힘이 되는지....

매일 만나고 있는 숱한 사람들....

어디에 사는지 누군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의 꿈을 엿보고 그들의 땀을 훔치고 그들의 사랑과 눈물에 환호하며

 

다음의 바다에서 끝없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의 감동 파노라마를 매일 접하며 살아 가고 있음에 새삼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오늘도 나는 수많은 블로거들의 낮은 담을 넘보며 고운 사연들에 감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렇게 매일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우리는 바로 이웃사촌이 아니겠는가...

 

매일 매일 크고 작은 사연들에 감동하면서 다음이 크고, 우리 자신도, 우리 이웃도, 모두가 함께, 고무적으로 같이 발전하고 나누며 베풀며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램하면서, 다음의 무한한 발전과 우리 모두 나날이 고운날 되시기를 빕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 가득한 아름다운날 되시기를~~~

 

 

 

 

 

 

 

아침내 사진을 올릴려고 시도하다가 30분이 지났네요

다음 블로그에 질문을 한자 올리고 다시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네요

그동안 잘 되었는데... 며칠전부터 사진을 올릴려면 몇번 애를 먹이다... 다시 하면 올라 가더니...

 

그동안 다음 블로그에 대해서 고마움을 잊고 살았네요

제 무거운 그 많은 글들을 다 저장하고 있음에 얼마나 그 용량이 많을가 생각하니...

또 수많은 블로거들의 글이랑 사진이랑 동영상이랑.....이루 헤아릴 수 없겠지요

 

그래서 그 무거움을 좀 덜어 줘야 될것도 같아서 백업을 받을려고 했는데 또 그 방법을 몰라서 아들을 졸라서 해 달라고 했는데...

백업 장치가 없다나요...그 또한 질문을 했는데....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에다 글도 올리고 사진도 무진장 올리고 동영상까지 올렸는데,.,

 

갑자기 안되니간 무지 답답하네요....

담당자님께서도 여러가지 이런 저런 질문들에 골치가 아프시겠지만....

좋은 답변 기다립니다

 

이제 올림픽도 끝나고 우리 나라는 정말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 바램에 기쁨을 배가 시켜 주었지요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4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이끌어 낸 선수 본인은 물론 코치 감독 또 안보이는 뒤에서 그들을 뒷바라지 해준 가족과 모든 사람들의 땀과 희생위에 꽃핀 결실이라고

생각 됩니다

 

다시 들뜬 분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신바람낸 열성으로 우리 모두 일상에 충실해야 겠지요

재밋게 본 연속극들도 끝나고 살 맛이 별로 없다고 생각될지라도...우리는 다시 살아 내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

산다는게 고행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살아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깊이 깨달으며 아픈후에야 더욱더 뼛속깊이 깨우치는 감사와

소중함으로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 가시기를 빕니다 ~~*^^*~~

 

 

 

 

기침감기

 

 

 

기침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질 않는다

오래전 나를 힘들게 했던

천식균이 호시탐탐 나를 노리는듯하다

모든것이 좋을땐 그균은 나타나질 않는다

그런데 모든것이 약해질때 나를 공략한다

주로 밤이면 더 나를 못견디게 들볶는다

이번 여름에 좀 무리를 했나보다

스스로 무거운 나이임을 잊었나보다

건강앞에 항상 겸손해야 함을 잠시 망각 했나보다

여행을 다녀 와서 계속 무리해서 일하고

내 몸을 돌보지 않고 혹사한 탓이다

바쁘면 병에 걸리지 않을지 알았더니...

내 건강을 챙기질 못했다

기침이 쉴새없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콜록 콜록 콜록

주사맞고 약 일주일치를 받아 왔다

그 약이 너무 독해서 몽롱하니 내 정신이 아니다

몸은 깔아 지는데 잠은 오지 않는다

약의 어떤 성분이 잠을 뺏아갔다

5일정도 잠을 못자니 정말 살아 있는게 아니다

고문중에서 제일 큰 고문이

잠을 못자게 한다는것 이라더니...

몸은 천근 만근인데

정신은 놀랍도록 맑아 오고

지나간 추억들이

백미터 달리기보다 더 빠르게

힘없는 나를 웃음하며 달아 난다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내 기침감기여

이제 내게서 좀 떠나주면 안되겠니?

우리 너무 정들지 말자고

냉정히 등 떠밀어 보지만

밀어내면 더 파고드는 얄궂은 동반자여라

나 어쩌다 너와 인연되어

밤마다 너로하여 고통 받는지

내 전생에 너를 괴롭힌적 있었던가

전세 지은 업장

참회 합니다 참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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