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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시
소금 인형
<류시화>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알기 위해
나는 나는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내가 이 시를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가슴이 서늘해져 왔다
류시화님의 이런 표현 지독한 사랑을 앓아본 자의 고독과 열정이 느껴 지지 않는가
웬지 섬뜩하면서도 가슴 아린,,,,,
오늘 눈부신 아름다운 날씨의 주말입니다
늘 고운 사랑 고운정 나누시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 께 하시기를......
동영상 만들면서 장면과 노래 맞춘다고 시간 다 보냇네요...
전주곡이 길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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