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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일기

                    <이 해인>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 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곁에 없어도

늘 함께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위에 �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 한잎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동안

붉게 물들었던 아픔들이

소리없이 무너져 내려

새로운 별로 솟아 오르는 기쁨을

나는 어느새 기다리고 있구나. 

 

 

 언젠가 이 시를 보고 너무 좋아서, 어디엔가 적어 놓고는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좀 더 가을이 깊어지면 더 좋을듯 싶은 시이지만 ....

언제나 감동을 주는 이해인님의 시지만, 마지막 연이 너무 좋은것같다

 

아픔을 승화시켜 새로운 별로 솟아 오르는 기쁨을 기다린다는.....

과연 우리는 아픔을 승화시켜 아름다운 별로 솟아 오를 수 있을까...

그런 고운 심성을 지닐 수 있을까....

 

아픔을 준 상대나 어떤 대상을 향하여,  마음을 비우고 측은지심으로 전생의 빚을 갚았다고 생각할 즈음은,  아마도 종교의 힘 내지는

명상가의 수준급인 마음공부를 다 한 후에야 가능할런지도 모르겠지만....

찬바람이 불어 오고, 파란 잎새가 그리움으로 붉게 앓고 있음을 눈치채지도 못하고, 어느날 바람에 다 날려간 후에야, 비로소 지독한 미움도

 

미움보다 깊은 사랑이였음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고 가슴 쓸어 내리게 되리란걸 알기에, 늘 인생은 후회를 안고 살아 가는것....

그 순간 치솟는 자존의 불길을 가누지 못하고 분노하던 날도, 이제는 다 망각속으로 묻어야 한다고 시간은 고맙게도 나를 다스리고 있다.

그래 모든것은  " 그 또한 다 지나갈 것이다"고 하지 않았던가 오래전에 �던 내 수필처럼....

 

바람이 생각보다 차갑게 느껴지는  마치 초겨울 아침같은 오늘,

감기 조심하시고,고운 생각들로만 가득채우시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화 속으로 추억의 발자욱 찍어보심은 어떨런지요

맑고 향기로운 고운날 되시기를 빕니다~~~

 

 

 

더 보기 눌러 주세요 오늘 기제일을 맞아서 회심곡을 올리고 싶었는데 너무 길어서....밑에 글도 이미 올린 글인데 다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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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반야지 보살님 최경분 여사 49제 회향일을 맞으며

 

어머님!
어머님 가신 극락 세계에도
노란 은행잎 비단처럼 깔리고
울긋 불긋 단풍은 추억을 애타게 부르는가요?
천지엔 가을빛이 무르익어
오곡백과 풍성한데
먼 여행을 떠나신듯
"야들아 ! " 하시며 지금이라도
웃으시며 돌아 오실것만 같은데...
벌서 49제 회향일을 맞았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가슴으로 여유롭게 맞아 주시던
다정한 그 음성 다시 들을 길 없고
따뜻한 그 손길 다시 만질 수 없는데...

탐스런 빨간 사과만 보아도
어머님께서 사과를 좋아 하셨는데...
나이 지긋한 할머니께서 책을 읽고 계신 멋진 모습만 뵈어도
아 우리 어머님께서도 책 읽기를 좋아 하셨는데....
잘 손질된 빳빳한 이불깃을 만지면서도 어머님을 느낍니다

죽음이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이렇게도 날이 갈수록 사무치게 삶의 길목에서
아련한 슬픔에 목이 메일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님!
언제 까지나 울고만 있지는 않겠나이다
어머님께서 저희들에게 평생으로 보여주신
잠시라도 쉬지않고 근검 절약 부지런히 살아 오신 숱한 가르침
내 자식뿐 아니라 집안 사촌 조카들까지도
거두고 챙겨주신 다정 다감하신 푸근한 인정미
그 아픈 병고 속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열심히 정진하시던 그 모습
어느것하나 어이 잊을 수 있겟습니까

돌이켜 보면 지난 세월
숱한 잘못과 응석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언제 까지나 영원히 우리곁에 계실줄만 믿고
내일로 미룬 못다한 불효 용서 하시옵소서
부디 이세상의 숱한 미련 다 거두시고
저희들 걱정은 이제 잊으소서
어머님께서 저희들 가슴에 심어주신
심인진리 잘 갈고 닦아
집안에 윤기있고 화목하게 잘 살겠나이다
자녀손들 나라에 동량이 될 인물로 훌륭히 키우겟나이다
아직은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정진 하겟나이다

어머님!
부디 이고득락 왕생성불 하시옵소서!
언제나 우리는 추억 속에서 어머님을 만나고 있을것입니다
어머님은 우리들 가슴속 깊이 영원히 살아 계실것입니다
반야지 보살님! 최경분 여사 우리어머님!
왕생성불 하시옵소서!
왕생성불 하시옵소서!
왕생성불 하시옵소서!

 
95년 11월 5일 셋째며느리 000 올림
 
 

 

 

올해는 음력이 빨리 다가와서 단풍도 들지 않았지만....벌서 너무나 긴 세월이 흘러간듯합니다

고운님들이시여~~~부모님 살아 생전에 잘 해 드리라는 말씀 잊지 마시고

효는 백행의 근본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고운 하루 보내시기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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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산에서 알았던 고운벗님들이랑 우면산으로 양재천으로 해서 예술회관까지 노닐다왔다.

 우면산은 그리 높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아서 초보자도 연세 드신분도 누구나 다 쉽게 산에 갈 수 있는 멋진

여름산이란 생각이든다. 소나무 전나무가 울창해서 키톤치트향을 맡으며 별로 햇빛도 받지않고 갈 수 있기에,

 

나무계단으로 미끄럽지 않게 해 놓았고 산책코스에 가깝다고나 할까,군데 군데 쉴 수 있는 벤취도 많고,약수터도 2-3군데 있으니 정말 여름산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생각이든다.벤취마다 쉬어가며 들고간 보따리를 펴고 먹기에도 열중한 하루 였지만,맑은 공기 때문인지 자고 일어나도 다리는 안아프다.

 

 

코스가 너무 짧다고 더 걷고 싶어하는 분들은 내려와서 양재천을 잠간 거닐면 너무 좋을것같다.

아는분 중에 양재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 하시는 분을 통하여 양재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막상 와 보기는 처음이지만 주변 경관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다.

 

잘 가꾸어놓운 잔디밭과 군데 군데 조각품들이 전시 되어 있고, 양재천엔 아름다운 잉어인지 붕어인지 유유자적 노닐고 있다.중국관료인듯한 사람과 우리나라의 공무원인듯한 사람들 한무리가  우리 옆을 스쳐 가면서 안내자에게 질문을 하고 있는듯하다.

 

우리나라도 이제 도시를 잘 가꾸어서 다른 나라에서 본보기로 견학도 오고 배우러도 오는것 같아서 그 또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그곳에서 조금 이동하여 팥칼국수와 두부요리를 잘 한다는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예술회관에 갔다.

 

월요일은 그곳이 쉬는 날인가보다.그런데도 여기 저기 우리처럼 삼삼오오 자리한 사람들이 텅 빈공간에서 더 신나게 이야기꽃을 피우고, 한켠에선 미술전시회도 열리고 있고,상점에선 장인들의 혼이 새겨진 작품들을 팔기도 하고 서점쪽에 발길을 돌려서 살펴보니 미술에 관한 책들이 아주 많다.

 

유명화가의 작품들이 담겨져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보았다.아주 오래된 화가부터 근대 화가가 그린 그림들이 소개된 책들이 많은듯하다. 그림은 잘 모르지만... 만약 그런책들이 필요 하시면 예술회관에 자리한 이곳을 이용하시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좋은 문화국가라는 생각이 든다.여기 저기 자리한 조각품들과, 잔디와 돌을 계단식으로 해서 넓게 만들어 놓은 야외 무대.지금은 보기 흔치않은  장독들이 정겹고, 연못에 핀 연꽃도 너무 반갑고

한가하게 벤취에 앉아서 담소를 즐기는 정겨운 이들의 모습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고운벗님들과 다음달 4째주 월요일에 또 다른 멋진 산행을 하자고 약속하고 돌아 오는데, 마침 아침에 오늘

하루 서울에 차 없는 날 행사라고 8시 59분에 지하철을 탓는데, 공짜로 타고 와서 흐뭇했지만, 돌아 오는길엔

또 무슨 지하철의 장난인지 예술회관앞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탓는데 환승이란 말이 안나온다.

 

옆에 친구는 환승 하고 나오는데 말이다.에효 아침거 저녁에 다 받는거아냐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디가서 그 바쁜데 따질수도 없고...기분 좋다 말았지만 그래도 멋진 9월의 어느하루 였다고 미소 지으며 고운님들이시여눈부신 이가을엔 부지런히 산에 많이 다니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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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또 잘 안올라 가네요 휴 ㅠㅠ 안되면 내일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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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친구 아들의 결혼식에 갔는데 의대를 졸업하고 군 복무까지 마쳤으니 나이로 보나 여러가지 신랑감으로선 완벽한 조건의 친구 아들은, 잘 생겼는데다 얼굴 모습도 착하고 순하게 보이니,정말 아들

잘 키운것 같아서 너무 부러웠다.신부감 역시나 미국까지 가서 공부한, 모든것을 갖춘 선남 선녀 집안이라 흐뭇하니 좋았다.,

 

내가 중학교 다닐 즈음 우리집이  철도 관사에 세들어 살때 만난 친군데 지금까지 고운 친구로 남아 있다.우리의 추억은 정말 많은데 나중에 그 보따리를 풀어 놓기로 하고, 내게는 없는 두 오빠와 두 언니를 둔 막내인 친구는 맘씨도 곱거니와 용모또한 아름다워 시집도 잘 가고 남편도 잘 만나서 아들 딸 다 혼사를 치루었으니 나로선 여러가지 부러울따름이다. 

 

우리가 그 집에 살때 친구 아버지가 돌아 가셨는데, 그때 우리 엄마가 큰 딸처럼 상갓집 일을 많이 도우시기도 했다. 그 엄마는 95세로 얼마전에 돌아 가셨는데, 우리는 친구 엄마와 아버지를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렀다. 그  할머니는 늘 우리 엄마한테 아들 딸 손주들 자랑을 하시는 낙으로 사신다고 엄마가 말씀 하시곤 했다. 우리 엄마가 원체 착하시고,할머니 말씀을잘 들어 주시고, 사람들에게 잘 해 주시니....

 

이사 와서도 그 할머니와 우리 엄마는 나이 차이가 한참 나는데도 불구하고 잘 지내시고, 나랑 친구도 잘 지내다가, 또 친구가 먼저 서울에 이사와서 살게 되면서, 다시 만나게 되어,그  딸이랑 우리 아들도 또 친구가 되고...집안끼리의 인연이 이어지는데, 그뿐만 아니라 친구 남편이 돌아 가신 2째 시숙님과 대학때 너무나 친하게 지내셨다고 하시니 남편도 친구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래서 결혼식때 가면 그 언니 오빠들도 다 알고, 옛날 어렸을때 이야기도 나누고...언니나 오빠가 없는

나는 정말 친 언니 오빠를 만난것처럼 너무나 좋다.몇년전엔 둘째 오빠내외, 큰언니 ,내 친구 내외랑 같이 도봉산 등산을 다녀 온적도 있다.서울에 와서 몇십년만에 그 언니 오빠들과 상봉을 했었다.

 

친구딸이 결혼할땐 우리 아들이랑 같이 참석하여 큰언니내외랑 큰오빠내외랑 대구언니 내외랑 다 뵈었고, 이번에는 그 아들 딸까지도 다 보게 되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또 뜻하지 않게 친구아들이랑 학교친구인 엄마되시는 분을 만나서 같이 지하철을 타러 오면서,코엑스 부근 앞길이 너무나 멋있어서 동영상을 한편 만들어 보았다.

 

우리 나라도 정말 선진 외국 부럽지 않을, 넓은 도로와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 카메라에 담았는데, 어떤분이 영어로 자기도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하신다. 나를 일본 사람으로 본 모양이다.ㅎㅎ

저 한국 사람인데요 했더니 사진 한장 찍어 달라고 ...그분도 나처럼 자기 카메라로 연신 주변 사진들을 담아 가셨다.

 

비싼 까페에 굳이 가지 않더라도 주변에 앉아서 담소할 벤취도 많고 졸졸 시냇물도 흘러가고

눈 돌리는 곳마다 푸른 녹색의 물결이 출렁인다.잘 생긴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화려한 꽃들도 보인다

또한 유명 작가의 조각품도 보이고,시멘트 벽속에 갖힌 현대인의 마음을 조금은 위로해주는 공간인것 같다.

 

사람과 차들의 홍수 속에서 매연과 소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하늘아래 그나마 이런 공간이 있음에 얼마나 다행하고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하늘 높이 올라 가는 거대한 빌딩의 숲속에, 앞으로 좀더 이런 공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꼭 서울이 아닐지라도 높은 콩크리트숲 사이엔 그나마 우리네 숨통을 튀워줄 이런 공간을 법적으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 주택 사업으로 그린벨트까지 해제될지도 모르는데...

지구가 몸살을 앓고, 서울도 몸살을 앓고, 지하철 속에서 우리네 심장도 병들어 가는지도 모르는데,

 

파란 하늘과,푸른 숲과,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볼 수 있게끔, 맑은 공기를 언제나 숨 쉴 수 있도록,개발이전에 친환경적인 개발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결혼식에 다녀 오면서 서울의 중심지인 빌딩의 숲 속에서, 잠간 아름다운 길을 발견한 기쁨을 길게 적어 보았다.

이제 9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네요 깊어 가는 가을처럼 늘 푸근하고 아름다운 나날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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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 유홍초/고은설

 

 

세상에 태어나
단 한 번,

반나절을
붉디 붉은 별꽃으로
피었다가 사그라진다.

내 몸이 자라는 곳
어디에든
검은 씨앗으로 튀어
다시 싹을 틔운다.

이미 넝쿨이 되고
담장이 되고
그 곁을 지나는 이의
마음이 되어
함께 웃는다.

저녁나절
수줍은 듯 꽃 이파리를 말아
밤이 되면
풀 이슬 베고
꽃잠이 든다.


*080918/銀雪


*새깃유홍초는 꽃의 이파리가 새의 깃털을
  닮았다 하여 그리 이름 붙여졌다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미지의 세상을 동경하는,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먹고 사는 흰머리 소녀들이 즐겨 찾는 까페가 있는데

그곳에는 시창작을 즐기는 고운님들이 많다.

 

오늘 아침 멜을 여니 따끈 따끈한 위에 시가 도착되어 있다

그 꽃 이름도 너무 특이하고, 꽃이 너무 곱다

 

다음엔 이꽃을 꼭 한번 보고, 나도 멋진 시 한 수 남겨 보고픈 욕심이 나는데....

어디가서 이토록 아름다운 꽃별을 볼 수 있을런지요....

 

고창 선운사에 한번 간 적이 있었다. 몇 수 시를 남기긴 했는데...

상사화도 못 보고..아마도 그 동네에서만 볼 수 있는 고운 꽃 별이 아닌가 싶다...

 

상사화 흐드러지게 핀 날 그 동네에 가고픈 바램을 안고 살았는데....올해도 그냥 넘기고 말은듯싶다

언젠가는 이 고운 꽃별을 꼭 만나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살다 보면 언젠간 이루어 지리라고 마음에 체면을 걸어 보면서...

 

또한 아름다운 지구 곳곳에 내 발자욱을 찍고 싶다는 무한한 욕심 또한 품으면서...

꿈을 잃지 않는 늘 고운 꿈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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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대통령과의 담화 티비 중계방송 시간에 인터넷으로도 질문을 받는다고 하여 나도 꼭 한마디 하고 싶어서

케이비에스 방송으로 접속을 했는데 회원 등록이 되어야 한다는것과, 질문이 사천개 넘게 밀려 있다고 해서 끝날 즈음이라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질문이 무어냐고 하면 경기도와 서울간은 지하철과 버스가 환승이 되고 있는데 인천은 그리 되지 못하고 있음에 인천도 어떻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일주일에 3번씩이나 서울로 가야 하는 생활권이 되어 버려서 한번 갈때 마다 차비가 5천원 정도씩이나 들어 가고 있으니...,,

지금도 인천 검단 지역등 정부에서는 신도시 개발을 서두르고 있고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도 서울 근교 신도시개발및 녹지대까지도 풀어서 주택사업에 힘써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서울에 직장이 있고 서울 4대문 안에 비싼 아파트에 살 수

없는 서민들은 변두리로 밀려 나기 마련이고 인천이나 경기도 일원에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물론 게중에는 여유롭지만 공기가 좋다고 좀 한적한 곳을 찾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데 경기도는 환승이 되고 인천은 안된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혹자는 누군가 그렇게 말하는걸 들었는데 인천선을 타면 보기에 조금 괜찮은 사람은 신도림역에서 내리고 또 조금 괜찮은 사람은 오류동에서 내리고 그나마 괜찮은 사람은 부천에서 내리고 후줄근한

사람들만 남아서 인천선을 채우고 있다고...이런말 하면 무슨 소리 하는냐고 분노할 인천분도 많겠지만.....

경기도 사람이나 인천 사람이나 그 삶은 별반 틀리지 않고 삶의 질도 비슷할진대 경기도는 되고 인천은 안된다함은 불공평하지 않는가 하는 개인적 생각이다.

 

어제도 서울로 가는 지하철 속에서 많은것을 보게 되었다.요즘 살기가 힘든다는것이 지하철을 타면 피부로 와 닿는다.

장삿꾼들은 왜 그리 많은지...밤깎기 파는 분, 파스 파는분,오이 얇게 쓸어 붙이기 파는분,팔 토시 파는분,시디 파는분,불통싸개 파는분,

한시간 이상 지하철을 타고 갈때는 정말 너무 심하다 싶게 시끄럽다. 파는분 뿐만 아니다. 그 와중에 또 예수님 믿고 구제받으라고 하는사람, 또 불쌍한 분들도 너무나 많다.

 

어제는 정말 얼굴이 너무나 심하게 일그러진, 완전 성형 수술을 많이 해서 실패한 사람같은, 아니면 화상을 입은듯한, 그런 얼굴의

여자와 앞이 안보이는 남자를 보게 되었다. 부부인지 두분이서 꼭 붙어서 같이 다니는데 보는사람들 마다 아무리 살기가 안좋아도

측은지심으로 그냥 있지 못하고 인정을 베푼다. 정말 눈 뜨고 보기 흉측한 모습이지만, 그 두사람을 보니 웬지 아! 저렇게도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구나 하는 감동이 왔다.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다시 한번 뜨거운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고운 님들이시여~~건강한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는 너무 축복받은 행복한 사람임을 잊지 마시기를.....

우리에게 주어진 이 귀하고 소중한 삶에 투정하지 마시고, 게으름 피우지 마시고, 순간을 영원으로 승화 시킬 수 있는 멋지고 고운날로

채워 가시기를....  오늘도 힘차게 순수와 열정으로 하시기 빌면서, 성숙한 가을을 닮아 가는 고운 하루 보내기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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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오늘까지 명절 연휴인데   이가 아파서 내가 아는 치과에 같이 갔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한시간을 기다리다 겨우 순서가 되어 치료하러 들어 가서도, 한시간이 지나도 나오지를 않는다. 사람들은 모두 기다리다 지쳐서 차를 몇잔씩 마시다가 뉴스를 보는데,

오늘따라 우울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 등에 따라 우리나라 증권회사도 곤두박질 치고 있고, 또 다른 기업까지도 구제금융신청을 해 달라고 신청 중이라고 한다.환율은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모든것이 다 서민이 살아 가기에 한숨만 더 나오게 하고 있다고 하면서 옆에 아줌마가 그중에서도 치과에 한번 올려면 가슴이 쿵 한다고 해서, 정말 치과는 언제 보험이 될려는지요 하면서 맞장구를 쳤더니

 

아줌마가 말하기를 자기 친 언니인데 오래전에 정확히는 모른다고 한다. 자기도 몸이 안좋아 오래전에 보고 얼마전에 그 언니를 �는데

사람이 티비에 나오는 유령이나 귀신처럼 앞니가 앞으로 뻗어서 상아이빨같이 표현하기도 그렇지만, 곧 사위도 봐야하고 며느리도 봐야 하는데 그 얼굴로는 남들 앞에 도저히 나타 날 수 가 없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고 하면서 그것을 고치는데 2천 5백만원이나 돈이 든다고한다.

 

아니 무슨 그런 사연이 있냐고 원인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오래전에 어금니를 빼고 금방 해 넣지 않고 차일 치일 미뤄 왔는데, 이가 그 빈곳으로 쏠리면서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종국에는 그렇게 앞으로 나란히 하는 형상이 되어 버렸다는 것인데, 자기 언니가 좀 둔하고 퍼졌다고 하면서도 걱정을 보통 하는게 아니였다.

 

정말 듣고 보니 큰일이 아닐 수 없었다.그 이들을 다 빼고 임프란트를 하라고 한 모양 같은데 제 생각이다. 돈이 정 없으면 다 뽑고 틀니를 하는 방법도 있긴 있겠지만 어이 생니를 빼는냐고 어떻게 좀 교정하는 방법은 안되는냐고 했더니, 지금으로선 2천5백만원이 시급한데....조카딸 결혼 비용도 급한데....사위나 며느리앞에, 남들 앞에 도저히 나타 날 수 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살다가 별일도 많다지만 어금니 뽑고 진작 해 넣지 않아서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리요....

그렇게 앞니가 뻗어 나오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터인데, 자신에게 너무 무심한 본인의 잘못도 크겠지만, 또한 주위 사람들

남편이나 그 아들 딸에게도 일종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이 된다

 

정말 애정어린 눈길로 매일 매일 보아 왔다면 그렇게 큰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같은 엄마 맘이니간 말이다. 본인 이 하나 해 넣을려면 3개를 해 넣어야 하는셈이다. 양쪽을 덮어 씌우며 중간에 하나를 심어야 하니  

목돈이 아니 들 수 가 없었을거고 차일 피일 하다가 그리 되었을터인데...

 

행여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주변에 이를 뽑고 해 넣지 않은 분이 계신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해 넣어라고 꼭 전해 주시기를...

이가 아파도 하루도 지체 하지 마시고 얼릉 치과로 달려 가시기를... 이가 안좋은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치과를 단골로 들락 거린지라

솔찍히 길 가다가 치과 간판만 보아도 찡그려 질 지경인데, 아들 딸도 다 나를 닮아서 이가 안좋으니...

 

남편은 그동안 이가 별로 썩은게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간 여기 저기 나타나고 있는데다 너무 심하게 이를 닦아서 이가 다 닳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또한 열개 가량을 덮어 씌워야 된다고 하니 돈이 만만찮다....

여러분들 이를 잘 닦는법을 배우셔서 모두 충치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겠지요 

 

어느 가정이나 이런 저런 우환이 없는집이 없겠지만 이가 아프면 요즘 가정경제에 위기가 올 지경이라는것 명심 하시고 이를 닦을때는 손에 힘을 빼고,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잇몸부터 마사지 하듯이 쓸어 내리면서 닦아야 한답니다.

저도 잘 실천 못하고 있지만 당장 실천해 보시기 바라면서, 향기로운 가을날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ps;보험회사 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제 블로그 글을 먼저 읽어 보시고, 전화해 보시라고 했더니 잘 알겠다고 했다.조금후에  담당자가 연락이 왔는데 , 그분 왈 차 범퍼를 바꿀 생각은 없다면서 범퍼값이 얼마냐고 묻더래요 그러면서 돈으로 달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정말 속 보이죠 그래서 담당자가 그 정도는 도금비 밖에 안나온다고 했더니 얼마 주겠는냐고 하더래요 그래서 십만원 이상 못 준다니간 그돈을 송금해 달라더라네요 정말 못된 사람 같아요...명절날 잠간 나와서 일당 벌은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죠 ...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 안만나게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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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보름달이 뜬 학교 운동장은 대낮같이 환해서 운동하기 정말 좋다

한켠에선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자리 깔고 앉아서 달빛을 받으며 명절때 다녀간 아들 딸 손주들 자랑꽃이 피었고 이따금씩 며느님들 흉도 보시고....요즘은 밤 낮이 따로 없이 운동에 모두들 열중이시다.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미끄럼도 타고 철봉에 메달리기도 하고 모래밭에서 뒹굴기도 하고 농구공을 넣기도 하고, 운동장을 천천히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 두사람 꼭 붙어서 이야기에 열중하는 사람, 핸드폰으로 끝없이 이야기하면서 걷는 사람, 모두다 저마다의 스타일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슴은 아름답다.어쩌다 한켠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린 학생들이 보이긴해도...

 

예전엔 아침마다 산에 다녔는데...그래서 산이 보이는 이 동네에 이사와서 너무나 좋았었는데, 점점 꾀가 나서 하루 이틀 안가다 보니 요즘은 영 산에 가질 않게 되고, 얼마전 또 이상한 소문까지 나서 혼자 가지 말라는 동네분들 이야기에 산이랑 점점더 멀어 지게 되고 말았다.

 

맘 속으로는 뭔가 운동을 하긴 해야 된다고 숙제처럼 맘이 무거웠는데, 탁구만 줄창 치던 남편이 학교 운동장을 같이 돌자고 하니 좋다고 따라 나서기는 했는데 5바퀴 정도 돌면 다리가 아파오니, 그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몸이 너무 빨리 지치는듯하다.

 

이제 매일 운동장을 돌아야 되겠다고 맘속으로 다짐은 하는데,겁이 원체 많아서 혼자 돌기는 좀 그렇고

남편은 또 탁구를 치러 갈게 뻔하니...너무 밤 늦게는  그렇고 해는 지고 어둠은 내리기 전 시간쯤 시도 해 봐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외등을 수 만개를 켠들 저 달빛만 하랴, 오늘밤같은 날은 정말 밤이 새도록 걸어도 좋을것 같은데

바람도 선선하고 운동장이 환하게 밝아서 달빛 받은 옆사람들 얼굴이 너무나 곱기만 한데, 새로 시작한 연속극에 취미 붙인 남편이 들어 가자고 한다.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연속극을 보게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예전엔 축구나 야구 중계만 목숨걸듯 즐기던 남편이 어느날 부터 내 보다 더 챙겨 보는 연속극이 생기고 말았으니, 삶에 별로 뜻 붙일게 없어져서인지 한편 마음이 짠하기도 하다.

 

설날이나 추석날까지도 탁구장으로 향하는 남편이 얄미운적도 있었지만. 탁구장 회장이란 감투 까지 쓴 남편이 그 임무에 충실 하고자 새로 오는 사람들 단장과 같이  지도 한다고 불철주야 수고 하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 시합후 회식도 하구 재밋게 지내는게 보기 좋다고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건강하게만 자라다오(?ㅋㅋㅎㅎ)

 

쉬는 동안도 일주일 입을 식구들 옷 다림질 하고 아침엔 단추까지 급하게 단다고 바빳지만, 그래도 가족이 이렇게 같이 다들 힘들게 통근은 할지라도 한집에서 같이 산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우리는 익히 겪었기에  지하철에 시달리고 밤 늦게 돌아 오는 아들이 너무 안쓰럽긴해도 같은 집에 살고 있는 동안은 좀 더 잘 해 주어야지 하는 맘으로 챙겨 줄려고 해도 하루 아침 한끼 밖에는 밥을 안먹으니...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장 귀하고 소중한 사람들, 가족과 혈육들, 친지들, 친구들, 지인들, 모든분들을

내가 얼마나 뜨겁게 하고 있는지를, 표현 한적도 없고 말로도 생전 나타낸적도 없지만,...

이 아침 감사와 고마움을 담아서 두 손 모아 맘 속으로만 기도 드립니다.이글을 볼 리 도 없겠지만...

늘 건강 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그리고 나날이 고운날 행복한 날 되시기를~~~ 

 

 

 


 암을 극복 할수있는 훌륭한 소식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노부호 교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 -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 (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 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
           (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  mob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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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영이블러그
글쓴이 : 김미영 원글보기
메모 :

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그저 내 글만 열심히 올리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님들 블로그도 한번씩 둘러 보고픈

마음이 생겨서 답방 형식으로 한번씩 방문하곤 하는데 오늘 너무 좋은 글을 접하게 되어서 님들게 보여 드립니다

사실 제 시들은 퍼가기를 닫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글은 이 글 끝머리에 써 놓았듯이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지요

난희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날이 좋은날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약간 늦게 제사를 모시고 (경주 큰댁부터 제사를 먼저 모신후에 모셔야 한다고 해서) 아침을 먹고 제기들을 다 닦아서 챙겨 둔 후에

광명에 있는 남동생집으로 가는길에, 차가 집에서 나서자 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아주 천천히 걷다싶이 가고 있는데 아들이 앞차를 살짝 박았나보다. 앞차는 스타랙스고 우리차는 티코 구형인데다 정말 멈춰 서다 싶이 천천히 가다가 살짝 박았는데 동그라미 안친 위에 긁힌 자욱이 우리차가 박은 거라고 하는데.... 너무 순간적 일이라 ...긴가 민가하지만...

 

그차는 보아하니 오래된듯 하고 약간 연하게 붉게 동그라미 쳐진 곳은 심하게 박아서 안으로 푹 파여져 있고  여기 저기 사진으로도 보이겠지만 허연 줄같은 것도 범퍼에 그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 범퍼를 갈아 내라는 것이다

어지간하면 명절이고 그냥 젊은 애가 운전하다 그랫어니 봐 줄 만도 하건만...그것은 우리 생각이구...돈을 요구하는듯한 인상이 너무나 짙다

 

다짜 고짜 아들 명함을 달라고 하여 �는데 그쪽도 명함 한장 달라니간 끝내 주질 않는다 자기는 모 공무원이라고 하는데... 도로 교통법 몇조에 의거하면서 뒷차가 박았으니 100%뒷차 잘못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단골로 고치는 시화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으로 가자고 한다...

명절날 낮 12시 조금 지나서 송내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그렇게 차가 밀리는데 시화까지 가자니...기가 찰 노릇이다..

 

명절날 바쁘고 급하니간 시화까지 가자고 하면 귀찮아서 돈 얼마 주면서 그냥 여기서 해결하자고 할걸 노리는듯한 냄새가 풍긴다.

돈 얼마 주면 해결될것도 같은데 너무 괘심하고 의심스러워 아니 아저씨 연락처는 왜 안주냐고 하니간 그건 알아서 모하는냐고 한다

정말 웃기는 양반이다.공무원이면 우리나라에서는 모 차 박고 자긴 연락처 안줘도 되는건지... 아니 아저씨 성함은 무어냐고 하니간 그건 또 알아서 모하는냐고 한다...

 

보험으로 처리 하겠다고 하고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는데 그 아저씨 왈 '보험 처리하면 보험 수가 올라 가는건 아시죠' 하는게 아닌가

아무래도 냄새가 또 난다. 걱정 하지마세요 우리는 보험처리 할테니간요...하고는 남동생에게 아무래도 엄마 뵈러 못 갈것 같다고

전화를 했더니 요즘 이상한넘들 많으니간 절대 돈 주지 말라고 한다. 진짜 공무원같음 그런말 하지도 않는다고....웬지 그런 생각이 자꾸만든다.

 

보험회사에 전화 하고 받고 하는 와중에 그 아저씨 왈'차에 바친 충격으로 뒷골도 땡기고 머리가 아프댄다...'

 참 기가 찰 노릇이다 웃겨도 너무 웃기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차가 속력을 내어서 달리다 박은 것도 아니고...거의 멈춰서다 가다를 반복하는 중에 그야말로 살짝 범퍼 건드린것인데... 아무래도 또 수상한 냄새가 난다...

 

아저씨 차 오래된것 아니에요 아니 여긴 이렇게 팍 패였는데도 이렇게 심하게 박혔는데 왜 범퍼 안갈으신거에요??????????

너무 화나서 한마디 했더니...착한 아들이나 남편은 저사람 화 돋구지 말라며 내 입을 막는다. 나 원 참 세상에 운전하는 자기는 생전 남의

 차랑 무딛힐 일 없을까....

 

살면서 그 우물 물 다시는 안 먹는다고 침 뱉았다가도 또 다시 먹을 일 생길지도 모르는게 인생이라고 한다

너도 나도 다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세상인데 물론 운전 부주의로  긁은  우리 잘못이 크지만 정말 티끌만큼 긁힌 오래된 차 범퍼 전체를 바꿔 달라는 심뽀는 또 모람 이해가 안된다...운전 하다 보면 더 심하게 서로 박고 긁힐일도 있지만 다 좋은게 좋다고 그냥 자기가 잘 아는데 가면 3만원 정도 하면 감쪽같이 해준다고 그런 분도 계시는데....

 

모든것이 다 베푸는 만큼 내게로 돌아 온다는 만유 법칙을 잊으면 안될것이다고 생각 하면서, 남의 마음 상하게 하면 자긴들 마음 편할까

싶기도 한데, 또 그사람은 그 사람 나름으로 속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공무원을 빙자하여 일부러 복잡한날 혼자 큰차 끌고 나와서 사고를 유도하여 바쁜 사람들 주머니를 노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기를 빌어 본다.

 

그사람 끝내 이름이고 모고 안가르쳐 주는데 약간 수상한건 사실이다. 우리는 차에 사고를 대비한 모든걸 갖춰놓고 다니질 않지 않은가...

 그분 아에 아주 삼빡한 비닐카바해서 노트에 보험회사 좍 적어 놓구....한두번 일 겪은 사람 같지가 않다...

내 느낌이나 예감은 별로 빗나가지 않았음에 찜찜한데... 훗날 대단히 아프다고 어거지 놓지는  않기를...

 

차가 밀려서 가다 서다를 하다보니 가는듯하여 옆차들은 다 움직이고 있으니간 우리도 움직였는데 그 차는 무얼 노렸는지 안가고 있었나보다 그런 상황에서 속력을 낼 수도 없거니와 걸어 가는정도의 속도랄 것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그냥 살짝 범퍼를 건드렸을뿐인데 긁힌것도 우리가 그랬는지조차도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눈부신 풍성한 중추 가절에 뜻밖의 사고를 내어서 온 가족 기분이 찜찜한데도 아들은 또 공부하러 도서관으로 향했다...

비디오라도 보시라고 굳이 두개를 빌려다 놓구는...착한 아들이 놀랐을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린데 그 아저씨 부디 착한 사람이기를

빌어 본다...그렇지만 웬지 냄새가 난다는걸 부정할 수 가 없다....

 

최강칠우란 연속극이 끝날때마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위하여" 라고 하는데 그 말이 정말 얼마나 좋은 말인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서로 상대를 배려해주며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조금은 양보해주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양심적이고 착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보름달보고 절하면서 빌어야 할거같다

그리고 남을 속이고 남을 기분 나쁘게 내지 가슴 아프게 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나쁜 족속들은 어느날밤 모두 지구 밖으로 추방했음

좋겠다고 부처님전에 빌어 봅니다^^~~.보름달 처럼 둥실 두둥실 모든 소원 원만성취 하시고 늘 고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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