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라고 그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라고 다시 묻자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잠시 후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 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전에 
    꼭 한 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 
    청년은 꼭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반드시 취업을 해야하는 형편이었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품을 팔아 
    그의 학비를 댔다. 
    어머니의 바람대로 
    그는 도쿄의 명문대학에 합격했다 
    학비가 어마어마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 그가 돈을 벌어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 해야 할 차례였다. 
    청년이 집에 갔을 때 
    어머니는 일터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청년은 곰곰이 생각했다. 
    어머니는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시니까 
    틀림없이 발이 가장 더러울거야. 
    그러니 발을 닦아드리는게 좋을거야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아들이 '발을 씻겨드리겠다'고 하자 
    의아하게 생각했다. 
    "왜 발을 닦아준다는 거니?"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닦으마!" 
    어머니는 한사코 발을 내밀지 않았다 
    청년은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닦아드려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렸다. 
    "어머니 오늘 입사 면접을 봤는데요" 
    "사장님이 어머니를 씻겨드리고 다시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꼭 발을 닦아드려야 해요. 
    그러자 어머니의 태도가 금세 바뀌었다. 
    두말없이 문턱에 걸터 앉아 
    세숫대야에 발을 담갔다. 
    청년은 오른손으로 조심스레 
    어머니의 발등을 잡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가까이서 
    살펴보는 어머니의 발이었다. 
    자신의 하얀 발과 다르게 느껴졌다 
    앙상한 발등이 나무껍질처럼 보였다. 
    어머니! 
    "그동안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죠." 
    이제 제가 은혜를 갚을게요. 
    아니다 고생은 무슨.... 
    오늘 면접을 본 회사가 유명한 곳이거든요 
    제가 취직이 되면 더 이상 고된 일은 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히 쉬세요. 
    손에 발바닥이 닿았다. 
    그 순간 청년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아들은 말문이 막혔다.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았는지 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발바닥의 굳은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이다. 
    청년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그는 고개를 더 숙였다. 
    그리고 울음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새어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삼키고 또 삼켰다. 
    하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었다. 
    한쪽 어깨에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다.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목을 놓아 구슬피 울기 시작했다. 
    다음날 청년은 
    다시 만난 회사 사장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저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머니의 발을 살펴보거나 
    만질 생각을 평생 하지 못했을거에요.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밖에는 안 안게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실 겁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용히 말했다 
    "인사부로 가서 입사 수속을 밟도록 하게." 
    ㅡ 탄줘잉 -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중에서>ㅡ
      

 

 

   이 글을 읽고나서 오늘 부모님의 발을 한번 씻겨 드리면 어떨까 싶다. 올해 82세가 되시는 친정엄마 발은 내 발보다 더 곱다.

타고난 미인이신 엄마는 사람이 늙어도 얼굴은 변하지만 몸은 정말 거의 늙지 않음을 보여 주신다. 어찌나 속살이 뽀얗게 이쁜지

본시 외가댁의 좋은 혈통이 피부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참고로 엄마는 인동 장씨이시다. ^^

 

세월의 주름이 얼굴에는 어쩔수 없이 쌓여도 그 마음에 주름은 지울 수 없음도 느낄때가 정말 많다. 그 고운 심성과 없는 가운데서도 내 것을 남겨두지 않고 마지막까지도 다 자식들에게 줄려고만 하는 그 한없이 깊은 모정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는가....

막내 걱정에 앉으나 서나 마음에 무거운 돌을 안고 사시는 엄마의 그 마음을 알기나 할런지....

 

세월이 이렇게 빠른가 싶다. 벌서 4월이 시작되고도 하루가 지났다. 천안함 속에서 이시간도 생사를 알 길이 없는 가족들의 애타는 그 마음은 하루 하루가 피를 말릴 것이다. 날씨가 좀 좋아져서 어서 빨리 구조를 해서 모두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 하면서....

오늘도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봄향기 가득한 4월을 맞아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깨어있는 삶을 위한 16가지 명상록|
 

 

1.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사랑이었을 뿐이다.

내가 그 사람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미움이었을 뿐이다.

그 상황이, 그 인연이 미움이고 사랑이었을 뿐,
그 인연을 미워하고 사랑할지언정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는 말라.

인연  따라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되
거기에 얽매이지는 말라.

 

2.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이 끝없는 우주를 여행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들의 목적은 끊임없는 여행에 있지
어느 한 곳에 정착하는데 있지 않다.
바로 그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실은 ‘내 것’이 아니라
여행길 위에서 잠시 들른 간이역일 뿐이다.

 


3.
온 우주는 전체가 전체에 의해 존재하며,
전체가 전체에 의해 소유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신성한 우주적인 것에 ‘내 것’이라는 울타리를 치면서부터
우리는 우주로부터, 진리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4.
올 것들은 정확히 오게 되어 있고,
갈 것들은 정확히 가게 되어 있다.
붙잡는다고 갈 것이 오는 것도 아니고,
등 떠민다고 올 것이 가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인연에 맡기고 받아들이라.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

 


5.
자식이 있으면 자식 때문에 기쁘지만
또한 자식으로 인해 괴롭고,
돈이 있으면 돈 때문에 기쁘지만
돈 때문에 괴롭기도 하다.

모든 소유의 기쁨은 곧 괴로움으로 바뀐다.
이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6.
욕망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욕망을 다루는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다.

욕망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그 전 과정을 깨어있는 관찰로써 온전히 이해해야 할 어떤 것이다.

 


7.
좋은 것이 내게 다가오는 그 때를 주의 깊게 지켜보라.
사랑도, 소유도, 물질도, 돈도,
좋은 집도, 좋은 차도, 모든 좋은 것들이
내게 밀물처럼 밀려오는 바로 그 순간이
내 인생 최고의 위기이다.

 


8.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행을 하고, 보시를 하고,
수행을 하고, 좋은 일을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잊어버리라.

놓아버리라.
놓아버리는 순간 그것은 보석처럼 빛나지만
드러내는 순간 그 빛은 사라지고 만다.

 


9.
누군가가 나에게 돈을 빌려 형편상 갚지 못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첫 번째 화살을 맞는 것이지만,
그로인해 그를 원망하고, 욕하면서 괴로워한다면
그것은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을 연거푸 맞는 것이다.

 


10.
있으면 있기 때문에 괴롭고, 없으면 없기 때문에 괴롭다.

그러나 있고 없음의 집착을 놓으면
있으면 있어서 즐겁고, 없으면 없어서 즐겁다.

 


11.
소욕이란 필요치 않은 것에 욕심내지 않는다는 뜻이지,
욕심 그 자체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필요에 의해 소유하는 것이 소욕이지만,
욕심에 의해 소유하는 것은 번뇌가 된다.

 


12.
참된 부자는 욕심을 많이 성취한 사람이 아니라
욕심을 많이 놓아버린 사람이며,
소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만족이 많은 사람이다.

 


13.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행할 수 있는 선은 무엇인가.
거창하고 대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가 행할 수 있는 작고 소박한 선,
바로 그것이 온 우주가 나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14.
불행하다는 것, 괴롭다는 것은
오히려 과거의 죄업을 받고 있는 것이니
사실은 불행한 때가 업장을 녹이는 소중한 순간임을 알아야 한다.

 


15.
과거에 어떤 업을 지었느냐가
내 삶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내 의지에 따라
자신의 삶과 운명을 자신 스스로 변화시키고 개척할 수 있다.

 


16.
시험과 진급의 결과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다만 평등한 두 갈래 길 중 한 길인 것이지,
성공과 실패의 길 중 어느 하나인 것은 아니다.

 

 

 어제는 올케와 같이 동생이 입원해있는 병원에 다녀왔다. 동생을 만나러 가는 날은 꼭 일기가 안좋다...

술도 안 마시고 병원에서 챙겨주는 밥을 잘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인지 지난번 다쳤던 보기 힘들었던 얼굴도 다 회복이 되고

우선 밖으로 보기에는 멀쩡하니 예전의 그 얼굴은 아니라도 많이 좋아 보였다.

 

6개월까지 더 병원에 있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잘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팔순이 넘은 엄마가 올라와서 그 동생과 같이 생활해야 할 것 같다고 설에 큰 동생과 같이 의논한적이 있는데 가족회의에 결정이라면 따르겠다고 하긴 하는데 그때 가서 또 마음이 안 변할지 모르겠다.그 알콜중독자 병동에는 동생같은 같은과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 그들의 코치대로 동생이 따르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떨칠수가 없다.

어제 동생의 말은 22년동안 금주를 한 사람이 다시 재발해서 병원으로 실려 오기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운 알콜중독인지...그 소리를 들으니 절망감이 앞선다. 언젠가는 다 나아서 새사람이 되려나 했는데...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좋은 이야기를 입이 아프도록해도 입원해서야 정신이 멀쩡하니 듣고 있기는 한데 나오면 또 눈에 술이 보이면 자동적으로 손이 술로 간다는것에 문제가 심각하다.

 

이글을 보시는 젊은 분들께서는 술. 담배를 끊는 것이 제일 좋고 먼 훗날 건강을 위해서도...

자신을 가눌 수 있을만큼만 드시고 인생을 망치지 않도록 젊은날의 섭생과 습관, 버릇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도래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그런 생활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천안함에서는 그렇게 두손모아 기도해도 좋은 소식이 전해오질 않고 그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말로는 다 표현할 길이 없다....

살신보국의 정신을 보여주신 한준호준위님의 영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왕생 성불 하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꽃피는 4월을 맞아서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목 뒷쪽에 볼록하게 올라 온 자리 대추혈자리

 누워계신분은 팔이 너무나 아파서 옷을 제대로 못 입고 팔을 잘 돌릴수도 없는 상태였다.

 

 

 

 

  제일 아래쪽자리가 콩팥혈자리다

 

  방광혈자리는 65개나 되는데 그중에서 일부 제일 방광혈자리다

 

 건사혈을 할때는 공기주입을 3번 눌러주고 습사혈을 할때는 5번 해준다. 검붉은 피를 빼준후에 3번을 하니 나중에는 좀 맑은 피가 나왔다.

 

 안좋은 덩어리나 거품도 나왔다.

 

 팔이 몹씨 아프다하여서 앉아서도 했다.

 

 쑥뜸을 먼저 뜨고 나서 사혈을 하면 훨씬 좋다고 한다. 거짓말처럼 3번 사혈을 하고 나서 팔이 제대로 돌아 간다고 했고 몸도 좀 많이 사뿐하고 가볍다고 하신다.

 

 

 먼저 올린 척추혈자리에 우리몸 장기들과 연관된 자리를 참조 하시어 사혈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두번째 손가락그림은 우리가 갑자기 체하였거나 쓰러졌을 때 따는 혈자리라고 한다. 집에 미쳐 침이 준비되지 못했을때는 바느질하는 바늘이라도 불에 소독을 한 후에 찔러주면 안되겠나 싶은데 급할때는 한번 해보심 좋을것 같다.

 

단오때 해풍을 받고 자란 쑥을 채취하여 양파자루에 넣어서 말려서 뜸 뜰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좀 억쌔고 키가 자라도 상관 없을 것 같다. 이번 단오때는 쑥 뜯으러 가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수업 이론은 한시간만 하고 실기로 한시간을 했다.

지난 시간에도 말했지만 모든 우리 몸 속 장기는 하나가 나쁘면 다 나빠지기 쉽고 서로 상생과 상극을 참조 하시어 모든 장기는 다 연관 관계가 있으니 하나가 나빠지면 다 나빠질 수 밖에 없고 옆에 장기들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등뼈에서 한마디반 자리가 제1방광혈 자리이며 그곳에서 또 한마디 반  자리가 제2방광혈 자리이니 그 자리만 잘 사혈을 해주어도 좋다고 한다. 건사혈은 5분 이상 하면 안된다고 하니 꼭 명심해야 할 것 같다.

당뇨환자는 지혈 안되면 절대 사혈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건 사혈후에 색이 진하게 나타나면 습사혈을 하는데 20-30군데 찔러준다. 피가 더이상 나오지 않으면 피를 닦아내고 3번까지는 해도 된다고 한다.

 

너무 심하게 아파도 피가 처음에는 안 나올수도 있고. 쑥뜸을 하고 난 후에는 피가 나오는데 묵처럼 엉겨서 나오거나 거품이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 많이 안좋은 것이라고 한다. 꾸준히 어혈을 빼주어야 한다고 ...

오늘은 피곤할 때 주물러 주면 좋은 혈자리도 배웠는데 사진을 참고 하시어 집에서 남편이나 상대자에게 해 주면 아주 좋아 하실것 같다.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고... 손으로만 할 것이 아니고 체중을 실어서 해주면 좋다고 ... 

 

 

 

 제1뱡광혈 자리와 제2방광혈 자리는 손을 저렇게 해서 눌러 준다

 

 

 

 

 

 

 

 

 

 

 

 발바닥 오목하게 들어간 용천혈 자리를 눌러준다

 

 

 

 

 

 

용천혈자리를 밟아 주면 시원하다고 한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고마운 인사를 전하면서....

한번 사진을 참고 하시어 상대자에게 서로 마사지 해주면 기분 좋겠지요. 피로도 풀리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스크랩 해 가셔도 됩니다~~~*^^*~~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읽으면서 스님께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을 감명 깊게 읽으시고

미국 여행중 그곳으로 찾아 갔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몇번씩이나...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니 마침 있어서 빌려와서 

읽었는데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아주 똑똑한 소로우는 1817년 7월에 태어나서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전도 유망한 청년이였는데 교직에도 잠시 있다가 형과 같이 진보적인 학교도 설립했다. 그 학교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한다.

 

그러다 형과 보트여행도 하고 그 이야기를 책을 써서 출간 하기도 했으며 23살에 청혼했으나 그녀 부모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형의 건강 악화로 학교도 폐교하게 되고 결국 형이 파상풍으로 사망하고 1845년 28살의 나이로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자기 손으로 짓고 살기 시작하는 이야기들을 일기로 쓴 책이다.

 

아주 꼼꼼하게 금전적인것도 다 기록해 놓았다. 집을 짓는 과정과 지하실 창고에 어떤 곡식등을 저장해놓았는지 까지...

그의 광대한 독서와 해박한 지식은 하루 하루 어떤 사물이나 형상에 대한 끝없는 비유와 그에 따른 온갖 책속의 주로 그는 호머의 '일리아드'같은 책 내용 속에서 수많은 일화와 비유들을 끌어내어 오는데 '월든' 책속에 또 다른 수많은 저서들을 우리가 대충 훑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리스 신화부터 모든 이야기들이 끝없이 누에고치속에서 실이 뽑아져 나오듯이 흘러 나온다.

 

문명을 거부하고 전쟁을 치루는 정부에 대한 반대로 세금도 내지 않았다가 체포되어 징역을 살뻔했는데 친척이 그 모르게 벌금을 내주어서 석방되기도 했다. 한 인간이 철저하게 홀로 월든호숫가에서 2년여동안 살아가는 일기는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일에 파묻혀서 잠시 여유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에게 청량제같은 다른 세상의 바람을 맛보게 한다.

 

세속적인 성공을 거부하고 그 어떤 것에도 구속 받지 않으려는 한 인간의 독립선언문같은 책이라고 한다. 측량이나 목수일, 농사를 지으며 자연을 예찬하고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서이기도 하다고 한다. 1854년에  출간한 이책은 그당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오늘날에 와서 19세기에 쓰여진 가장 중요한 책들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완전한 자유주의자, 녹색주의자, 자연예찬론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소로우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위에 문장으로

이책의 책장을 열어보고 싶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이책을 읽은 것 같아서 책표지가 다 헤어져 있다. 아직 못 보신 분은 꼭 한번 읽으면 좋을 것 같고 376페이지의 좀 작은 글씨의 책이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몸이 미국 동부 월든 호숫가의 그 통나무집안에서 시원한 바람에 머리카락을 흩날리는듯한 묘한 매력에 끌리게 될 것이다.

 

책 뒷면에 소로우의 연대기가 쓰져 있는데 그는 안타깝게도 1862년 45살의 젊은 나이로 폐결핵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의 임종을 지켜본 사람중 한사람의 말은 " 그처럼 행복한 죽음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모든 것을 초월하고 삶을 놓아버린 여유로운 마음만이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늘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우울한 소식들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실종된 해군장병들도 어서 속히 돌아 왔으면 싶고...

최진영의 자살소식도 말을 잃게 합니다.... 모든 희생자들의 왕생성불을 서원하면서....

늘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 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라며 나타난 사람은 
화상을 입어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손가락은 붙거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낳아준 아버지란 말이야?” 
자식들은 충격을 받았고, 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더 좋았다며 아버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자식들은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며 
혼자 외딴집에서 지냈습니다. 
몇 년 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왕래가 없었고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자식들인지라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별다른 슬픔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을 낳아 준 아버지의 죽음까지 
외면할 수 없어서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외딴집에서는 아버지의 차가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을 노인 한 분이 문상을 와서 
아버지께서는 평소에 버릇처럼 화장은 싫다며 
뒷산에 묻히기를 원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아버지를 산에 묻으면 
명절이나 때마다 찾아와야 하는 번거롭고 귀찮아서 
화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화장하고 돌아온 자식들은 
다시 아버지의 짐을 정리해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평소 덮었던 이불이랑 옷가지들을 비롯해 
아버지의 흔적이 배어 있는 물건들을 몽땅 끌어내 
불을 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들을 끌어내 불 속에 집어넣다가 
“비망록”이라고 쓰인 빛바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불길이 일기장에 막 붙는 순간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얼른 꺼내 불을 껐습니다. 
그리곤 연기가 나는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다가 그만 눈물을 떨구며 통곡했습니다. 
일기장 속에는 아버지께서 보기 흉한 얼굴을 가지게 된 
사연이 쓰여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자신 들이었습니다. 
일기장은 죽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로 끝이 났습니다. 
“여보! 내가 당신을 여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놈인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날 당신을 업고 나오지 못한 날 용서 하구려 
울부짓는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 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 수가 없었다오. 
이제 당신 곁으로 가려고 하니 너무 날 나무라지 말아주오, 
덕분에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오, 
비록 아버지로서 해준 것이 없지만 말이오."

 

“보고싶은 내 아들 딸에게"

 

평생 너희들에게 아버지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짐만 되는 삶을 살다가 가는구나염치 불구하고 한 가지 부탁이 있구나

 

 내가 죽거들랑 절대로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싫단다.

 평생 밤마다 불에 타는 악몽에 시달리며 30년 넘게 살았단다.

 

그러니 제발....!

 

 뒤늦게 자식들은 후회하며 통곡하였지만 아버진 이미 화장되어 연기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친정엄마 82회 생일을 맞아서 대구에 가는 길에 청주 신영호선생님도 찾아 뵙고 평소 내게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는 해바라기님도 찾아 뵈었다. 언제나 내가 먼 여행길을 떠났을 때도 내 글들에 혼자서 댓글을 달아주고 못난 나를 선배님 선배님하면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바쁜 가운데서도 잊지않고 걸음해주는 그 고운 심성과 늘 이렇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고운 글을 보내주는 그 마음이 고마워서 늘 만나보고 싶던차에 이번 기회에 용기를 내었다.

 

해바라기님과 그 친구분까지 온가족 모두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늦은밤에 대구 친정집까지 좋은차로 바래다 주어서 감동을 받았다.

청주 애들 고모부도 쉬어야 되는데 먼곳까지 차로 바래다주고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해주고... 한번 움직일 때마다 모두에게 따뜻한 은혜를 입고 온 것 같다. 신선생님께 여러가지 운동요령도 배우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산야초액도 한 병 사가지고 왔다.

애들 고모부도 한 병 삿다. 다음에 좀 따뜻해져오면 집에서 단식을 실천해 볼 생각이다. 그때는 물론 블로그에 그 과정을 소개할 생각이다.

 

몸이 생기다 말았는지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기침이 나오고 집에 오니 혓바늘까지 생겼으니....

사람이 왜 이렇게 부실한가 싶다. 그래도 82살의 연세에도 맑은 정신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 엄마를 뵙고 오니 마음 한구석 혼자 계셔서 안타깝기도 하지만 조금은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늘 걱정했던 울산여동생도 제부가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되어서 잘 다니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그리고 보고싶던 고운 사람들도 다 만나고와서 마음 흐뭇하다.

삶의 여정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저와 인연된 모든 사람들이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시원한 폭포와 거목에 자리한 이끼의 선명한 연두빛이 봄 빛갈인듯 합니다... 늘 멋진 사진 허락해주신 금모래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기면서....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도 봄향기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내 가득하시기를~~*^^*~~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
 

 

 전라도 어느 도시 역 앞 길가에

설렁탕 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작은 식당 문 앞엔 이런 글귀가 붙어 있었습니다

[헌혈증 한 장으로 설렁탕 한 그릇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 주인은 카운터 옆에 헌혈증을 모아두는 통까지 마련해 두었고

그 투명한 통 속에는 이미 꽤 많은 헌혈증이 쌓여 있었대요.

 

손님들이 궁금해서 물었대요.

"흐흠....5천 원짜리 설렁탕이 공짜라...."

"헌혈증은  모아 어디다 쓰시게요?"

"네.....백혈병을 앓는 아이들을 도우려구요."

 

속 모르는 사람들은 빤한 상술일거라며 쑥덕 거리기도 했지만

설렁탕 집 주인의 진심을 알고 나서 부터는 태도가 달라 졌습니다.

"가만있자. 어디 한 장 있을텐데..아, 여기 있어요"

지갑을 뒤져 헌혈증을 내는 손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설렁탕 한 그릇을 먹고 헌혈증을 서른 장이나 놓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스무 명씩 한꺼번에 몰려오는 단체 손님도 생겼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손을 잡고 와서 설렁탕을 맛있게 먹고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황홀한 설렁탕은 내 생전 처음 먹어보네 그려."

"저두요 할아버지."

 설렁탕집 주인은 한 장 한 장 헌혈증서가 모일 때마다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황홀한 설렁탕과 바꾼 헌혈증을 모아들고 동사무소를 찿습니다.

"아, 또 오셨네요. 이번에도 많이 모아 오셨네요."

 

 

헌혈증을 받아드는 동사무소 직원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로 모아진 헌혈증은 열 한 살 금비 를 살리고....

일곱살 태연이도 살렸습니다.

이번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생명이 꺼져가는

다섯 살 지훈이를 살릴 사랑의 피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설렁탕집 주인은 헌혈증을 모아 도움을 준 아이나

그 가족을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 들이 부담을 가질까 싶어서입니다.

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태연이가 그런 경우입니다.

 

태연이네 가족도 굳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와서 먹고 갑니다.

혹 설렁탕값을 받지 않을까 봐 신경을 쓰여서 입니다.

설렁탕 한 그릇의 황홀한 식탁.

거기에 담긴 사랑은 오늘도 그렇게 말없이

이사람들 사이를 돌고 또 돕니다.

 남편도 헌혈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표창장까지 받고 시계 선물도 타고...아마도 50회 이상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 희사를 했었다. 헌혈하고 내 몸에 이상이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고... 나는 빈혈증세가 있어서 한번도 헌혈을 해 본적이 없지만 식구 대표로 남편이 열심히 헌혈하고 있으니...그나마 다행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주말에 헌혈을 한번 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쑥뜸기를 배꼽위에 놓는다  배꼽 10센티 위에 자리가 중완자리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 자리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이 관원자리이다 배꼽, 중완, 관원, 이 3곳이 뿌리혈자리이다

 

 

 

 

 

 

 

 

 

 

 

 

 

 

 오늘 3번째 수업날인데 선생님께서 인쇄물을 3장 해가지고 오셔서 나누어 주셨다. 옥으로 된 링을 4개를 가지고 오셔서

우리 모두에게 사상체질을 구분해 주셨다. 나는 소음인이라고 하신다. 오링테스트를 했다.

우리가 집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신다. 도표에 잘 나와 있다. 태양인은 만 명에 3명 정도인데 태양인이 병이 나면 낫기가 힘이 든다고 한다. 아무래도 흔치 않으니 그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아서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체질을 알면 내 몸에 득이 되는 음식이나 과일 야채도 알 수 있고, 먹어서 해가 되는 음식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먼저 내가 오이나 당근을 잡고 또 다른 한 사람이 오링테스트를 해 보면 구분이 지어 진다고 하니 식구들 끼리 테스트를 해 보시고 식탁 앞에 적어 두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 몸에 이득이 없는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결코 몸 영양분은 흡수치 못하면 먹으나 마나 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싶다.

 

소음인은 노란색이 좋고 과일이나 야채도 노란색계통이 좋다고 한다. 정말 내 몸에 좋은 것은 오링 테스트를 해보고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신다. 기혈진액이나 경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쇄물을 참조 하시면 좋겠고, 시간은 없는데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시는 선생님은 칠판에 쓰는 시간마저 아낀다고 불러주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다.

 

<어혈이 생기는 이유>

 

1. 스트레스

2. 신장 기능 저하

3. 간 기능 저하

4. 중금속 누적

5. 화학물질 누적(양약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6. 각종 독극물에 의해서 백혈구의 시체가 쌓여서

7. 타박상을 입어서 멍이든 것을 빨리 풀어주지 않았을 때

 

***쌀뜨물처럼 나오는 식물 ; 뼈와 간 췌장의 조직세포 형성에 도움을 준다(상치) 집에서 키운 것, 제철에 햇빛을 받고 자란 것.

***무색의 끈끈한 어묵처럼 나오는 식물; 백혈구의 식량이 되고 골수 형성하여 지방 분해를 한다 (마 연뿌리)

***물처럼 묽게 나오고 짠맛과 비린 맛을 지닌 식품; 요산해독에 탁월한 기능이 있다 (요산이 축적되면 통풍이 온다)

***갈치 고등어 꽁치 등 을 많이 먹어라

***너무 싱겁게 먹으면 안 된다 (짠맛-->염증을 안 생기게 한다.

***발바닥 밑 쏙 들어 간 곳 -->용천혈을 자극하면 좋다.

 

<어혈(죽은 피)이 있는 곳을 찾는 방법>

 

1.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2. " 피부색이 검다.

3. 모공이 유난히 크다.

4.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5. 부분적으로 뽀루지 기미 검버섯이 많다.

6.주변보다 습기 많다.

7.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있다.

 

***그 자리를 손으로 많이 만져주고 주물러주면 줄어들면서 색이 옅어진다.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라.

 

제일 첫 번째 사진을 잘 보고 그 자리를 찾아서 뜸을 뜨면 좋고 뜸을 한 시간 정도 해 준 다음에 부황을 해주면 좋다고 하고

건 부황을 할 때 3번을 눌러서 해주고 소독된 일회용 주사로 20여 곳 찔러서 사혈을 해주면 좋다고 한다. 그 때는 5번을 눌러서 부항기를 대주는데 오늘 우리 앞에서 하신 분은 수술도 하고 몸이 많이 안 좋으신 분이시라 검붉은 피도 나오고 허옇게 거품 같은 피도 나왔다. 계속하면 선홍색의 맑은 피가 나온다고 한다.

 

그것까지는 좀 힘이 들것 같고 집에서 일단 뿌리 혈 자리만 하루 한 시간씩 3군데 확실하게 한번 해 볼 생각이다.

나처럼 기침감기가 많이 걸리는 사람은 앞가슴 쪽 목에서 조금 내려 와서 쏙 들어 간 곳에 뜸을 해주어도 좋다고 한다.

그것도 한번 해 봐야겠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비공개 글을 남겨 주시면 성의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집에 혹여 쑥 뜸 기를 사놓고 사용치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사용해 보시고... 건강한 내 몸을 위해서 잘 관리하고 조절해서

사는 동안 내 몸은 내가 잘 챙기는 것이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스크랩 해 가셔도 됩니다 ~~*^^*~~~

 

 

 

아빠의 낡은 구두와 두 자녀의 아름다운 효심|
 
      아빠의 낡은 구두와 두 자녀의 아름다운 효심 아빠의 낡은 구두 버려도 전혀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낡고 찌그러진 아빠의 신발을 볼 때마다 나는 견딜 수 없이 우울하고 슬프기만 했습니다. 내가 이런 비참한 마음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빠가 실직한 이후 부터였습니다. 아빠의 실직 이유를 나는 아직도 알지 못하지만 아빠는 그 일로 몹시 괴로워 하셨습니다. 주무 시다가도 몸을 부르르 떠시는 모습은 마치 활동 사진처럼 내 기억속에 생생합니다. 실직 하신지 3개월쯤 되었을 때 아빠는 어느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전 회사와는 전혀 다른 업종의 회사였는지라 아빠 에게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었나 봅니다. 입사하신지 1개월이 조금 지나 아빠는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던 출장근무를 자원하셨고 그후 늘 출장만 다니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일 4일이었던 출장이 조금 지나서는 1주일 2주일씩으로 늘어났고, 요즘에는 1달에 한 번씩 겨우 집에 들어오십니다. 아빠가 출장을 다녀오실 때마다 아빠의 구두는 검정색인지 황토색인지 분간 하기가 어려울 정도 였습니다. 아빠는 어딘지는 알 수 없으나, 거의 매일을 걸어 다니심이 분명 했습니다. 그나마 그 구두도 그리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본래 낡았던 구두가 어느 샌가 뒷굽도 다 닳고, 앞으로는 입을 벌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구두를 몇 번이나 수선 했지만 끝내 더 이상 수선조차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 아빠는 가장 값싼 운동화를 사 신으셨습니다. 우리 남매를 키우시느라 구두를 살 형편이 되지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운동화 역시 한번 출장을 다녀오시자 금방 낡은 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빠의 그 신발을 볼 때마다 나는 가슴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아빠 생신 때에는 반드시 구두를 선물해 드리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용돈을 따로 받아 모을 형편이 아니었으므로 학교 오갈때 버스 타는 대신 걸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아 금새 2000원이 모였습니다. 몸은 피곤 했지만 마음은 한없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어느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수북이 쌓인 은행잎들을 밟으며 중앙청 앞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 중, 저 앞에 웬 키 작은 남학생 한 명이 낙엽을 터벅터벅 밟으며 힘없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중학교 1학년인 남동생 이었습니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 동생의 팔을 잡으면서 말했습니다. "너 왜 자꾸 누나 말 안 듣니? 넌 아직 어려서 걸어 다니면 피곤해서 성적 떨어지니까 반드시 버스 타고 다니라고 했잖니?" 동생이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럼 난 아빠 구두 값을 어떻게 모으란 말이야?" 나는 동생에게 애원하듯 말했습니다. "누나가 다 모을 테니까 너는 걱정하지 말라고 누나가 몇 번이나 말했니?" 갑자기 동생이 표정을 바꾸며 물었습니다. "누나, 누난 얼마 모았어?" 7500원이란 나의 대답을 들은 동생이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모은 거랑 합치면 웬만한 구두 살 수 있겠다. 누나 나 그 동안 2000원 모았어. 나 잘했지?" 나는 동생이 너무 대견스러워 하마터면 대로변에서 울음을 터뜨릴 뻔했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 동생과 나는 동대문 시장에서 만원짜리 구두를 샀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포장한 다음 며칠 남지 않은 아빠의 생신일을 기다렸습니다. 아빠가 그날은 꼭 집에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말입니다. 마침내 아빠의 생신일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니 먼저 온 동생이 풀이 죽어 있었습니다. "너 왜 그러니? 어디 아프니?" "아빠가 오늘 못 오신대. 그러니깐 구두를 드릴 수도 없잖아." 동생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다 낡아빠진 싸구려 운동화를 신고 지금도 어느 도시, 길 웨엔가를 걷고 계실 아빠를 생각하자 어느새 내 눈에서도 이슬이 맺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쉬움의 눈물이었을 뿐 더이상 슬픔의 눈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빠께 드릴 새 구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펌글-

       

       

       해바라기님이 보내온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게 된다. 우리도 어렸을 때 그렇게 힘든 시절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한 학급의 반 이상이 점심 도시락을 사오지 않았다. 모두 점심 한끼는 건너뛰기 일수였다. 중학교 가서도 용돈 같은 것은 없었다. 그래서 당연히 걸어 다녔고 그 차비를 아껴서 엄마 생일 선물이라도 하나 해 드리려고 애쓰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때도 그 먼길을 걸어 다녔다. 내 친구 선호와 같이....선호가 없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였다. 선호는 잘 살고 있겠지...그 옛날 생각도 나고 ....아빠를 생각하는 남매의 애틋한 마음이 담담하게 전해져와서 한동안 마음이 울렁인다....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면서 주위에 이런 이웃이 없는지 돌아 보면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모두 다 잘 사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어제는 느닺없이 눈이 또 퍼붓기 시작하여 앞산이 온통 하얗게 변해가는 모습에 가슴이 무겁다. 오늘 평생 교육 가는 날인데...

      미끄러운 길이 정말 싫어서... 지구이변이라도 생긴 것인지...눈이 정말 너무 많이 자주 내려서 눈의 그 순결한 맛이 사라진지 오래가 되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출근길 조심 하시고...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날 보내시기를~~~*^^*~~~ 

       

       

       

       

       

       

      박수의 놀라운 살빼기 효과

       

      열 손가락에 기를 모아서 가슴 높이에서 힘차게 치는것이

      박수의 기본. 박수는 마찰·진동·마사지의 효과를 통해

      우리몸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전신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놀랄 만큼 효과적입니다.

       

      주먹 박수

       

      양 주먹을 쥐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끼리 박수를 치자.

      머리가 띵하거나 아플 때 하면 기분이 맑고 상쾌해진다.

      어깨가 피곤할 때도 좋다.

      치다가 아프면 주먹 쥔 손가락을 상하로 비벼주자.

       

      봉오리 박수

       

      손목과 연결된 손바닥의 끝부분으로 치는 박수.

      방광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생식기의 기능을 좋게 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적. 40~50회 반복.

       

      손등 박수

       

      한쪽 손등을 다른 손으로 때리듯이 치는 박수.

      양손을 번갈아가며 손등을 친다.

      자세가 나빠 허리가 아프거나 척추가 바르지 못한

      사람들에게 좋다.

      손등 피부미용에도 효과적.

       

      합장 박수

       

      열 손가락을 마주 대고 양손을 힘차게 부딪히며 박수.

      이때 생기는 마찰의 진동으로 인해 내장기능과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1백회 이상 반복.

       

      손가락 끝 박수

       

      양 손가락의 끝부분만으로 박수를 친다.

      손가락 끝에 자극을 주면 눈과 코가 자극된다.

      비염이 있거나, 눈이 쉽게 피로한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공부를 하다가 집중이 안 될 때 하면 좋다. 40~50회 반복.

       

      박수 치고 난 뒤

       

      열심히 박수를 친 손에서는 기(氣)가 방사된다.

      따라서 박수를 치고 난 뒤 손을 얼굴에 대면

      피부가 좋아진다.

       

      아랫배 살 빼기

       

      엉덩이 뒤쪽에서 박수를 치고 아랫배 앞에서 다시 박수.

      이때 앞에서 박수를 칠 때는 엉덩이를 뒤로 빼주고,

      뒤쪽에서 박수를 칠 때는 허리를 앞으로 밀어준다.

      아랫배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군살이 빠지는 것.

      1백회 이상 반복.

       

      팔뚝 살 빼기

       

      배꼽 밑에서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면서 머리 위까지 올린다.

      불꽃을 연상시키듯 손과 팔을 흔들어주는 것.

      팔뚝의 군살을 뺄 수 있고,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40~50회 반복.

       

      옆구리 군살 빼기

      옆구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 숙이면서 박수.

       

      허릿살이 수축·이완하면서 군살이 빠진다.

      일반 스트레칭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고,

      허리를 제대로 숙이게 만들어준다. 40~50회 반복.

       

      가슴 키우기

       

      머리 위에서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시작,

      배꼽 밑에서 박수를 친다. 두 손이 부딪힐 때의 마찰

      진동을 통해 근육 운동을 하는 것. 50회 이상 반복하면

      가슴 근육에 탄력을 주어 빵빵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세계최초의 건강박수 박사/조영춘 (대동대 교수)

       

      열 손가락에 기를 모아서 가슴 높이에서 힘차게 치는것이

      박수의 기본. 박수는 마찰·진동·마사지의

      효과를 통해 우리몸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전신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도

      놀랄 만큼 효과적입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온몸으로 박수를 친다는

      기분으로 해보세요.

      박수가 끝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운동을 한 것처럼

      생기발랄 해집니다.

      박수의 놀라운 효과

      스트레스 제로

       

      기분이 울적하거나 머리가 아플 때는

      큰 소리로 박수를 치자. 경직된 몸을 풀어주어 긴장을

      해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살이 빠진다

      박수는 제대로 치면 달리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다. 온몸으로 박수를 치면 군살이 생길 틈이 없다.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

      손은 우리 몸의 축소판.

      손바닥 자극으로 몸의 구석구석까지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진다..

      경제적이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돈 한푼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운동.

      머리가 좋아진다

      박수는 양손 운동이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되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 옮 긴 글 -

       

       

       금모래님께서 손은 알고 있다란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박수에 대한 글을 보내 주셔서 올렸습니다.

      주말은 황사 바람이 지독히도 불더니....이번 봄에도 무시무시한 황사와 싸워야 될 생각을 하니 머리가 벌서 지끈해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가내 미소와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걸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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