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  좋은글  -

 

 

 

 이사장님께서 보내온 메일에 좋은 글이 있어서 옮겨 보았다.

이사장님의 친우님이나 아는 분들이 좋은 글을 보내주시면 그걸 또 이렇게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건강에 좋은 글도 많이 있고...특히 양파를 많이 먹어라는 글도 있었고...

늘 인사도 잘 못하고...고맙습니다~~ 이사장님 올해도 울산제일의실적을 이루는 최고의 금고가 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전무님을 비릇한 모든 직원들에게 다 안부 전해 주시고요....

 

정말 위에 글처럼 저런 인연으로 살아야 하는데...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야 하는데...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인연도 가까이 가면 추해지는 인연도 있고...

처음엔 욕심 없이 아름답게 챙겨주던 인연도 날이 갈수록 집착하게 되는 인연도 있고...

 

멀리서 지켜만 보아도 행복한 인연으로, 그냥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편이 되어 줄 거라는 그런 믿음으로, 같은 하늘 아래 같이 숨 쉬고 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에 태어나서 너를 발견했다는 그 기쁨 하나만으로도 넘치는 축복이라고....서로 늙어 가는 모습 측은지심으로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겸손하고 소박한 인연으로 살고 싶다고...

 

그냥 내 곁에 있어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지 않아도 늘 고맙다고...나와 인연된 지금 내 곁에 있어준 모든 인연들이 눈물 나게 고마운 건 이제 나도 철이 드는 건지도 모르겠다. 먼저 찾아가서 댓글 한번 달아 준적 없어도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방명록과 댓글 달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너무 고맙습니다~~꾸뻑~~~쉽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이 천성이 쉬 고쳐지지를 않아서라고 게으름을 변명해 봅니다...

 

어제는 절에 다녀오는데 안개비인지, 안개인지, 앞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록 아득하여서 겨울 황사인가 잠시 지구의 이상 기후인가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아침 뉴스를 들으니 아이티에 또 지진이 일어 났다고 합니다. 이럴수가....하늘도 무심하시지...

늘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인사를 보냅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나날이 고운 날 보내시기를~~*^^*~~~

 

 

 

 

  옛날에 어느 스님이 마을에 탁발을 나가서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어느 집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이웃 마을에 누가 돌아 가셨다는 기별이 왔다. 그 집 주인이 하인한테 말하기를 죽은 사람이 극락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알아보고 오라고 사람을 보냈다. 하인이 돌아 와서 하는 말이 지옥에 갔다고 했다. 그런데 또 조금 있으니 옆 마을에 누가 또 돌아 가셨다고 했다. 이번에도 하인보고 그 사람이 극락 갔는지 지옥 갔는지 알아보라고 보냈다.

 

한참 후에 하인이 돌아 와서 그 사람은 극락에 갔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스님이 생각하니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자기가 절에서 불경을 공부하는데 죽은 이가 극락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전혀 모르는데, 이집 주인이나 하인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주인을 찾아가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어떻게 죽은 자가 극락에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를 아느냐고 했더니, 아 그야 너무 쉽다고 한다. 사람이 죽은 동네에 가면 모두들 혀를 차면서 평소에 그렇게 악독하게 하더니 지옥 잘 갔다고... 모두 입을 모아서 말하는 그 사람은 지옥 갔다는 것이고, 그렇게 좋은 분이 아깝게 가셔서 어떻게 하냐고... 극락에 가셔야 한다고 모두 입을 모아서 돌아가신 분의 덕을 기리면, 분명코 극락에 갔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언젠가 제가 글에 쓴 적이 있는데 스승님께서 법문을 하셨다. 옛날에 어느 선비가 마을에 초대를 받아서 가면 오늘 국수 먹겠구나 하면 그 집에서 국수를 삶아내고, 오늘은 고기반찬 먹겠구나 하면 고기가 밥상에 있는지라, 그 하인이 너무 신기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알 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거야 간단하다고... 내 맘을 짚어서 남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우리 집에 손님으로 왔을 때, 내가 정말 성심성의껏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대접해 주고 싶은 극진한 사람이라면 아낌없이 잘 대접할 것이고, 에구 저 원수 왜 또 왔나 싶을 때는 죽 한 그릇도 주기가 아까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다 상대적이 아니겠는가, 내 맘이 그렇게 동할 때 상대 역시도 이심전심 통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살아생전 적덕을 많이 쌓고, 죽을 때 욕 안 얻어먹도록 탐, 진, 치, 삼독을 버리고 잘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 본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합니다.

매일 뉴스를 통하여 아이티의 혼란과 슬픈 소식을 접하면서 그들이 하루속히 질서가 회복되고

이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일요일 절에 갔다가 약간 늦은 점심을, 한 달에 한 번 보는 고운 벗님들과 일식집에서 만나서 오랜 만에 회포를 풀었다. 정갈하게 맛있는 집이였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한다. 메뉴도 다양하게 나오는데다 처음 들어 갈 때는 사람들이 좀 많았지만,  연희동 사는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방 하나를 차지하고 느긋하게 즐기면서 맛있게 먹으면서...우리는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모른다.

 

 아침에 잠간 텔레비젼을 보니 웃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고 해서 '하하하 하하하' 그렇게 크게 웃는 것이 좋고, 길게 오래 웃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하고, 요즘 보는 책 이야기들도 나누었는데 늘 우리를 재미있게 해주는 연희동 사는 벗님이 하는 이야기를 옮겨 보면...

 

무식한 개와 유식한 개가 등산을 갔는데, 앞서 가던 유식한 개가 한참 산을 신나게 올라 가다가 딱 걸음을 멈추었다고 한다. " 아니 왜 안 가냐"고 무식한 개가 유식한 개에게 말했더니, 유식한 개가 무식한 개보고 하는 말이 " 야 이 무식한 개야 저 글자가 보이지 않냐 "고 ...

< 개발금지> 라는 큰 현수막 때문에....ㅎㅎㅎ

 

 

정말 더 웃기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다 옮길 수 없음이 안타깝다. 늘 우리가 만나면 울산 살던 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우리의 젊은 시절 이야기들을 꽃 피우다가 한 벗님이 그땐 정말 많이도 먹었다고...나이가 드니까 그렇게 많이 먹히지도 않고, 그땐 그렇게 먹어도 살도 안 쪘다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주변에 나이 드신 분들이 정정하게 잘 살고 계시는 친척 이야기도 나누고...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한 벗님의 딸 사윗감을 처음 선 보는 저녁 약속이 잡혀 있다고 하여 총총 헤어졌다.

 

다들 똑똑하고 예쁘고 야무진 딸들이니 사윗감도 다 그에 맞추어 멋진 신랑감들을 잘 맞춰 오는 것 같다. 술과 우정은 오래 묵을수록 좋다고 한다. 자주는 못 보아도 만날 때 마다 함박웃음 짓게 만드는 고운 벗님들과의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면서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좋은 일들 많이 생기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내 가득하기를 빌면서 돌아오는데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저는 오늘 부터 새해 49일 불공을 시작 합니다. 세계 평화와 온 인류가 고통없이 행복하기를...

지구 곳곳에 지진 때문에 큰일입니다. 아이티의 무질서가 회복되기를 빕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미처 사진을 다 못 찍었는데 장어머리를 튀겨서 탕수육처럼 해서 나온 것과, 옥수수통조림 마요네즈에 뜨겁게 버무린것, 생선초밥 3종류, 알 밥말이, 김밥, 마지막에 매운탕과 알탕 밥, 양은 적지만 고소하니 맛있음, 과일, 매실차나 원두 커피 구수하니 숭늉같이 맛이 좋음 잘 안먹지만 한모금 맛보았음 ...회가 큼직하고 두툼해서 몇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름. 초밥에 얹어 나오는 회도 큼지막하니 먹음직스러움 ^^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가까우니 전화로 꼭 예약 하시고 가시도록...

***점심 식사비; \20,000부터... <저녁은 더 비싸다고 함>기본만 먹어도 배가 부름...

 

 

 

 

  힘차게 일어나라!

새해에는 뭔가 달라져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은 버려라

지난해가 변하지 않았다면 새해라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

새해 벽두에 세웠던 거창한 계획이 성취되지 않는 이유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는 기쁨을 만들자.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좋다. 육상 선수는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

심판의 총소리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2010년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희망과 의욕으로 힘차게 일어나라. 자신의 운명을 신나게 연출하라.

 

2.  당당하게 걸어라; 인생이란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이다.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걸어라

당당하게 걷는 사람의 미래는 밝게 비쳐진다. 비실거리며 걷는 사람의 앞날은 암담하기 마련이다.

값진 삶을 살려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 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책속에 길이 있다고 했다. 지혜가 가득한 책을 소화시켜라 지금 이글들도 책속에서 옮긴 글이기도 하다. 일찍 안중근 선생님이 말씀하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5.  말하는 법을 배워라; 말이란 의사소통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신과의 대화, 신과의 대화...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분간하는 방법을 깨우치자. 한번 나온 말은 주어 담을 수가 없다.

상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답고 고운 언어를 연습해보자. 한번 말하기 전에 3번 생각하라는 말도 있다. 특히 화가 났을 때 함부로 내뱉는 말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6. 하루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인생이란 연장전이 없다. 그러나 살아온 발자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하루에 크건 작건 좋은 일을 하자. 그것이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 좋은 일 하는 사람의 얼굴은 아름답게 빛난다.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불경에 말하기를 무시 광대 겁으로 부터 알게 모르게 지어온 악업일지라도 선업을 많이 쌓아서 소멸 시킬 수 있다고 들었다.

 

7.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웃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다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일이 슬슬 풀린다고 한다.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바뀐다. 웃고 웃자 그러면 웃을 일이 생겨난다. 일소 일소...웃으면 젊어진다고 하지 않았나...

 

8.  자신을 해방 시켜라; 어떤 어려움이라도 마음을 열고 밀고 나가면 해결된다. 어렵다, 안 된다,

힘들다고 하지 말라, 굳게 닫혀진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보자. 마음을 열면 너와 내가 아닌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기쁨 가득한 세상을 만들게 된다. 마음을 밝혀라 그리고 자신을 해방 시켜라.

 

9.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처음에는 뜨겁던 사랑이 세월이 흘러 갈수록 변하기도 하고 퇴색되기 마련인데 그 사랑을 다시 뜨겁게 업그레이드 시켜서 늘 뜨거운 용광로처럼 불타게 하라는...

 

10.  매일 매일 점검하라; 생각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이제 자신을 점검해 보자. 인생의 흑자와 적자를 보살피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할 수가 없다. 저녁에 그냥 잠자리에 들지 말라, 자신의 하루를 점검한 다음 눈을 감아라, 나날이 향상되고 발전할 것이다.

 

카드 북에서 읽은 내용들을 약간 줄이고 첨가하여 옮겨 보았다. 다 좋은 말이다. 우리가 산다는 것이 지금 내가 어디를 향하여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목표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다 건강이 허락해야지만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젊어서부터 좋은 섭생으로,  내 몸 건강을 잘 챙기고 힘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제가 알고 있는, 읽었던 좋은 글들을 하나라도 더 전해드리고 싶어서 매일 장황히 늘어놓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고운님들의 긴 인생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제 내 나이쯤이면 이것저것 많이 엮이는 것도 번거롭고, 잔잔한 마음으로 고요히 지금 내 곁에 남아 있는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담백하게 살고 싶은 욕심뿐...

 

그저 지금만 같은 건강만을 기구하면서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싶다. 

간밤에 눈이 내렸네요, 미끄러운 출근길 조심하시고... 

지금 아이티는 강진때문에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고 합니다. 삼가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이 왕생성불 하시기를 서원 드리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아이티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평화롭게 회복 되시기를 빌면서.... 

추운 날씨에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18세기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인간의 행복의 조건으로 아래 세 가지를 들었다고 한다.

 

1. 어떤 일을 할 것인가?

2.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인가?

3. 어떤 일에 희망을 품을 것인가?

 

위에 세 가지가 다 충족되고 만족스럽다면, 그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행복' 이란 말에는 물질적인 면도 있지만, 위와 같이 조금은 추상적인 뜻도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정의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희망이자 목표가 바로 ' 행복' 이 라는 데 동의한다면, 세계적인 철학자 칸트의 말에 어느 정도 동감을 느껴, 삶의 방향타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첫째로, 우리가 과연 어떤 일을 해야 행복할까? 자신의 일에 만족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웃으면서 일하는 자도 있을 것이고 마지못해서 일하는 느낌을 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차이는 자신의 일에서 기쁨이나 보람을 찾으며 즐기면서 일하는 그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쁨이나 즐거움이 티끌만큼도 찾을 수 없다면 칸트가 말한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어떤 사람을 사랑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도 간단히 나올 수 있다. 바로 ' 가족'이다. 물론 자신도 포함된 한 덩어리의 집단 '가족' 인 것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행복하다. 평균적으로 55살에서 예순 살이 조금 넘으면 정년퇴직을 하게 되고, 요즘은 조기 퇴직이 많다. 자녀들이 나의 노후를 돌봐주고 의지할 수 있는 처지도 요즘은 어렵다.

 

자녀들 스스로 살기도 너무 힘이 드는 세상이다. 누가 나의 노후를 돌봐주고 함께 할 것인가? 바로 여러분 '자신'과 '배우자'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칸트가 말한 '행복'의 둘째 조건의 답이라고 할 수 있단다. 서로 믿고 사랑하며 오랜 친구처럼 다정하게 살아가는 노부부의 모습은 정말 너무 보기 좋지 않은가 싶다.

 

셋째 조건 역시 첫째 조건과 둘째 조건을 모두 아우러는 조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하려면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충분히 준비된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이 있어야 한다. 미래의 희망은 물질적인 풍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10년 안에 목표의 금액을 모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새벽마다 일어나 신문 스크랩을 하고, 각종 재테크 동아리 활동을 하고 부동산 답사를 가는 사람과, 미래의 희망은 똑같이 부자가 되고 싶지만 지금처럼 그럭저럭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묵묵히 맡은 일만 하면서 어떻게 되겠지 하고 생활하는 사람의 차이는 미래에 분명히 구분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담배를 끊겠다. 술을 끊겠다고 떠들고 공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최대한 많이 공표해야 창피해서라도 실천하고 이룬다고 하는 속성이 있지만, 부자라는 목표를 얘기하면서 별다른 실천이나 그 목표를 이루려 해야 할 행위는 전혀 안하고 지내는 게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고....카드북의 내용은 이렇다. 결국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내 나이가 되고 보니 아무리 안 먹고 안 입고 돈을 모우고 싶어도, 그게 맘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기도 하다. 적금을 타서 무언가를 하려고 계획을 세워 두어도, 그 적금을 타는 달에정말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겨서 그 돈들이 나가고야 마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게 생긴 적도 있고, 다 나열 할 수 없는 함정 같은 일들이 우리네 인생길에 도사리고 있기도 하다.

 

대부는 하늘이 내려주고 소부는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가족 모두 건강하고,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잘 살고 있다면 그게 곧 행복이 아니겠는가 싶기도 하다. 지족이 행복이란 말을 위안 삼으면서... 마음 복 그릇을 키우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희망찬 목표를 향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겠는가 싶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추운 날씨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나날이 고운 날 보내시기를~~*^^*~~

 

 

 

 

 

 연초 일요일 30년 전에 같은 직장 동료였던 부천에 살고 있는 내외와 다른 한 팀이랑 부부동반으로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해서 절에 갔다가 부랴부랴 약속 장소로 갔다. 아들 결혼식에서 뵌 적이 있는 부부내외가 자리했다. 한집은 잘 알고 지내고 있을 뿐 아니라 채소농사까지 지어서 번번이 잘 얻어먹는 집이라 반갑게 덕담을 나누었다. 모두 며느리를 봐서 그런지 얼굴이 좋다고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두 팀은 다 첫 직장에서 사내 결혼을 한 커플들이였다. 다들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가서 너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기억해보니 갓 결혼해서 흘려들은 이야기들이 홍수처럼 터져 나왔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식을 강행한 그 팀이라고 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어디 가서 물어보니 두 사람이 결혼하면 남자가 죽는다는...정말이지 그런 끔찍한 이야기를 하면서 둘이 헤어지라고 식음을 전폐한 이야기를 전해준 그 장본인들이었다.

 

참 보고 싶었던 부부라고 거들었더니 그 남편 되는 분이 지금은 아주 성공해서 자기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재력가였다. 좋은 차에 부인도 밍크코트를 입고 나왔으니... 그분이 맺힌 것이 많았는가보다. 남편과 또 다른 한분이랑 그 부인되는 사람이랑 수원에서 같이 통근을 하던 때인데, 그때 남편은 금방 나랑 결혼해서 수원에서 살고 있을 때였다.

 

사실 회사에서 어찌 보면 꼴통 같은, 성격이 좀 고약하다고 하나, 괴팍하다고 하나, 그런 남자와 그 순진하고 너무 착해 보이는 여동생 같은 여직원이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다 그 시어머니 될 사람의 극심한 반대에 부닥친 이야기가 온 회사에 떠돌고 있었으니...두 사람이서 그 여직원 집에 찾아가서 결혼을 다시 잘 생각해 보라고 말했나보다.

 

그래서 그 여직원의 엄마도 사위 될 사람이 결혼을 허락 해달라고 찾아 왔을 때, 같은 회사직원도 말리는 결혼을 어떻게 허락 하냐고 한 모양이다. 그래서 자기네 결혼식에 협조를 해 주지 않았다고 지금까지 맺힌 맘을 털어 놓았었다. 남편은 그때 같이 찾아간 그분도 내가 잘 아는 분인데, " 아 지금 생각해도 반대할 일이라면서, 성격은 GR같지 학교도 대학도 안나온 잘 살지도 못하는 꼴통한테 누가 딸을 주냐고..." 하면서 다른 직원이랑 놀리고 있었다.

 

그는 정말 그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고 하면서 무용담 같은 지나온 이야기들을 나열했는데, 공무원인 장인 되시는 분이 그런 자기를 잘 보았다는 것이다. 남자는 좀 통도 크고 엉뚱한 배짱도 있어야 한다고... 그는 정말 착한 부인을 만났다고... 지금 자기네 집안에서 모두 자기부인만 같으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면서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모셨다는 이야기를 했다. 정말 그냥 어른 모시기도 힘이 든다는데 3년이나 대소변 받아 내면서 효행을 했다는 그 말에 나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른 돌아가신 후부터 자유가 생겨서 여행도 다니고 한다고... 다른 회사에 옮겨 가서 승승장구한 그동안의 일들을 들어보니 배짱 있게, 승부욕 강하게, 새 직장에서 최연소 소장이란 신화를 만들고, 사장이 붙잡는 것을 뿌리치고 나와서 개인 사업으로 성공한 소설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 다닐 때부터 공부 잘하고 착실 하기만한 사람들은 그런 엄두조차 내지 못할 이야기였다. 얼렁뚱땅도 하면서 물론 거품도 많겠지만 어쩌면 그런 성격이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몰랐다.

 

공부 잘 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에 백번 동감하지만, 그래도 결혼을 앞두고는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직장이 어딘지 , 그런 것을 안 따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긴 세월 흐른 후에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 모든 것은 다 자신의 복 그릇 크기에 달렸다고 불경에는 말했었다. 아무리 가난한 집에 결혼을 했어도 자신이 받을 복이 많다면 살림이 일어나서 잘 살 것이고, 자신이 복이 없으면 바리바리 실고 가도 그거 다 없어지고 빌어먹게 된다는 옛날 어른들 말씀이다.

 

30년 전 이야기를 다 기억하고 있는 놀라운 기억력에 모두 감탄을 했지만 우리가 다 그렇다. 내가 빌려간 돈은 잊을 수 있어도 떼인 사람은 결코 그것을 잊을 수 없듯이... 내게 섭섭했던 일들은 가슴에 응어리처럼 남아있게 마련이다. 이제는 성공한 자의 여유가 풍기고, 씀씀이도 넉넉해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산다는 것은 돌고 돌아서 30년이 흐른 후에도 다시 옛날 사람들을 만나서 그때 그 일들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일 순간에 스쳐 지나는 모든 일들에 다시 한번 삼가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그냥 스쳐 보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로 남을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

 

지나간 세월 속에 저지른 과오나 실수들을 다 기억 할 수도 없겠지만, 행여나 알게 모르게 그렇게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할 방법도 없다. 그냥 다 용서 하시라고 .... 산다는 것은 어쩌면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가슴에 담아 두지 말고 물처럼 흘러 보내야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고 자위하면서, 불같은 내 성격 탓에 아무래도 상처 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공표와 곱표를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지 뜨뜻미지근한 애매모호한 태도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고쳐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천성을 어이 고치겠는가 싶다. 행여나 지나온 시간 속에 알게 모르게 저지른 잘못들을 부처님 전에 참회 합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다시 추워진 아침입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지난 토요일은 친정올케의 아버님이 돌아 가셔서 대구 모레아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15 년 전에 위암 수술을 받으시고 85세에 돌아 가셨으니 호상이라고 한다. 기억 하는데 그때 수술 후에 너무 위를 많이 잘라내어서 음식을 드시기가 힘들어서 미음종류를 조금씩 자주 드셔야 한다고 한 것 같은데...올케 친정엄마와 우리 엄마가 갑장이시다. 올케 결혼식 때 그 사돈을 뵙고 이번에 뵈었는데, 친정 엄마에 비해서 얼굴이 많이 수척하시다. 멀리서 상문을 왔다고 고마워하시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그리 변하지 않았다고 듣기 좋은 말씀을 해 주신다.

 

그동안 위암 수술한 남편 뒷바라지에 얼마나 힘이 많이 드셨을까 싶기도 하고...딸이 3인데 올케가 3째이고 언니가 둘인데 딸들 맘으로는 아버지 뒷바라지에 힘든 엄마생각을 하면 맘 편할 날이 없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고 위로를 해드렸다. 돌아가신 분은 슬프지만 남아 있는 엄마를 위해서는 그리 애통해 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다. 그만하면 호상이라고 생각된다. 얼마나 그 긴 세월동안 안사돈어른께서 그 수발을 잘 하셨기에 그렇게 오래 장수하신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이 5복중에 지천명의 복도 크다고 한다.  잘 살다가 잘 죽기 위해서는 평소 섭생을 잘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너무 보약을 많이 먹고 몸에 좋다는 것을 많이 드신 분은 절명할 때 그리 힘이 든다는 말을 들었다. 일가친척 자식들을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번 씩이나 다 금방 돌아가신다고 다 불러 모아놓고는 임종에 대비해도 그렇게 숨이 끊어지지를 않아서 나중에는 몇 번 씩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다가는 왜 안돌아 가시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고 들었다. 어이 보면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당하는 자식들로서는 그 또한 힘든 일임에는 틀림없는 일인 것 같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사돈어른도 평소 술을 즐겨 드셨다고 했다. 사업을 하시니... 그런데 위암 수술을 받은 후에 술 담배를 다 끊고 그때부터 정말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데로만 살아 오셨기에 그렇게 장수 하실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또 새해부터 잔소리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글을 읽는 분들은 술 담배를 끊으시고 건강에 힘쓰시라는 말씀이다. 물론 소식도 하시고, 너무 맵고 짜게도 들지 마시고...

 

우리가 병에 걸려서 수술을 받고 그 후에 부터라도 죽기 살기로 섭생을 잘 하면 그나마 잃었던 건강을 다시 찾을 수는 있겠지만,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하고 내 몸 건강을 잘 챙겨서 살면 얼마나 더 좋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나로 말미암아 내 가족을 괴롭히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도 본인의 고통이 제일 크지 않겠는가 싶다.

 

인명은 재천이라고도 하지만 요즘은 갑자기 큰 병이 걸리지 않으면 80살은 다 건강하게 사시는 것 같다. 나는 자신이 없지만...그러데 그 삶이 내발로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면서 살지 못하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밤 낮 누워서 자리보전하면서 남의 손발을 다 빌려서 산다면 삶의 의미가 있겠는가 싶기도 하다. 사는 날까지는 건강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싶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자기 몸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지 않겠는가 싶다.

 

앞서 이야기한 10대 장수식품도 잘 챙겨 드시고 그리 큰 돈 드는 것은 없으니까...그리고 곁들여서 울산에 이사장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에,  매일 양파를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양파도 매일 챙겨 드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고...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1.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하루를 넘기지 말자.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 불면증, 두통,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초래하고 내분비계와 신경계를 교란시켜 면역성 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또한 당뇨와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의 주범이 된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최고의 치료법은 ' 긍정적인 사고' 입니다.

 

2. 술은 2잔 이하, 이틀은 금주하자.

 

과음은 지방간을 초래하고 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니 술을 가급적 자제하고 술을 마신 다음 손상된 간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이틀은 금주를 해야 한다고...

 

3. 3대 건강 수치를 체크하자.

 

3대 건강 수치란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이며 우리나라 사망률 원인 1위인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3대 건강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조절하는 것이 3高(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을 낮추는데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를 자세 유지는 무릎 통증을 극복하는데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5복중의 하나인 치아을 소중히 하자

5.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자.

6. 끊임없이 금연에 도전하자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는 입이 아프도록 이야기해도 모자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이 한 사람 있지만 그게 그렇게도 끊기가 어려운지...왜 남자답게 하루아침에 단칼에 끊질 못하고 끊겠다, 끊었다, 맹세하고 또하고는 또 피우는지....이해가 안간다. 남자가 그렇게 심지가 약해서야 무슨 일을 하겠는가 싶다. ㅠㅠㅠㅠ

 

7. 하루에 30분씩 1주일에 4회 이상 운동하자.

 

하루 한시간씩 매일 하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이렇게라도 하라는 것이다.

 

8.10대 질환, 정기 검진으로 질환을 예방하자.

 

한국인의 10대 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비뇨기계질환, 십이지장궤양 등이 있는데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비용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지혜라고 한다. 그러므로 1년에 꼭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도록 합시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인데 늘 그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2010년에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덧붙여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소식이 좋다고 하니 밥을 한 숟가락씩이라도 적게 드시도록...

 

우리가 많이해서 좋은 것은 운동과 봉사와 사랑의베품과 나눔이 아니겠는가 싶고, 적게해서 좋은 것은, 말과 식탐과 수면욕...등,  탐하고 성내는 어리석은 마음 없애기를 서원하면서....항상 내 맘 다스림에 게으르면 안 되겠다고 생각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또한 마음 같이 되지 않지만 의식의 끈을 놓고 살아서는 안 되겠다.

 

늘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아침이 올 해 들어서 제일 춥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갱신되고 있는 이 놀라운 강추위와 눈 내린뒤의 빙판길 때문에 출근길이 지옥길이 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1호선은 고장이 잦는지... 출근길 서두르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해 잘 다니시고...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어느 대학에 교수가 학생들 앞에 큰 마요네즈 통을 하나 꺼내어 공을 채우기 시작 했습니다. 통 가득 골프공을 채우고나서 교수는 학생들에게 " 이 통이 다 채워졌습니까?"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교수는 완두콩이 가득 담긴 컵을 하나 꺼내어 통 위에 부었지요. 살짝 통을 흔들자 완두콩들은 골프공 사이로 모두 들어 갔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시 물었지요. " 이 통이 다 채워졌습니까?"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교수는 이번에는 모래를 꺼내어 통 위에 부었습니다. 통을 흔들자 모래는 골프공과 완두콩 사이의 공간으로 다 들어갔습니다.

 

교수가 말했습니다. " 이 마요네즈 통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넣은 골프공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과 건강,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완두콩은 여러분의 직업과 일, 재산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모래는 여러분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자질구레한 일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통에 모래를 가장 먼저 넣는다면 완두콩이나 골프공이 들어 갈 공간이 없습니다.  이것은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중요하지 않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정말 중요한 것들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행복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집중하십시요."

 

자신의 인생 전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들은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은 그러한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염두에 둘 것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만약 물질적으로 거대한 부를 쌓은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영향을 줄만한 인간 관계가  전혀 없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물질적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도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다면 이 역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찾는데 다음의 질문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둘째, 자신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셋째,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가족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파악하는 것은 행복해지기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이라 소개했다. 내가 지금 어디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지 목적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삶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결혼해서 대부분의 우리 세대 여자들은 자식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기에 바빠서 어떻게 세월이 흘렀는지 모르고 이 나이즈음에 이른지도 모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일을 갖고 열심히 자기개발도 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음이 부럽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다. 

 

결혼 몇 년 만에 집을 사고 ...그런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결과 보다는 그 과정에 이르는 소박하고 귀한 작은 행복감을 안고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의 유대감으로 하나 하나 성취해가는 그 기쁨도 정말 크다는 것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가족이 아플 때 가슴 졸이며 지켜보는 그날을 생각하면서,  일상의 평온과 건강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알아 가는  이 행복에 감사할 수 있다면, 살아가면서 조금 더 갖지못한 불편은 얼마나 큰 사치인지를 깨닫게 된다.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하늘에는 별이,  땅에는 꽃들이,  사람사이에는 사랑이 있어서 아름답다고 괴테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가족이 지금 내 곁에 있음이 정말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2010년에는 더 많은 사랑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날씨가 매우 춥고 길도 미끄럽고, 지하철은 자주 안오고....출근 서두르시고 조심해서 잘 다니시기를...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날 그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수줍게 사랑이라고 말했다.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부족함도, 고난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며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다고 했다.

 

지나가는 병사에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병사는 평화가 가장 아름답다고 했다. 화가는 사랑과 평화를 한데 모은다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 같았다.

화가는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이 없을까? 또 다시 찾기 시작하였으나 더 이상 찾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

 

초인종을 누르자 아빠 목소리임을 알고 " 아빠다~~" 하면서 지르는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들렸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아빠를 보자 껴안고 얼굴을 부비고 아빠에게 매달렸다. 아내 역시 환한 미소로 남편을 반갑게 맞았다.

 

그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믿음과 평화를 발견했으며, 아내의 눈 속에서는 사랑을 보았다.

사랑과 믿음 평화로 세워진 가정에 행복이 있음을 그때서야 발견했다. 얼마 뒤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모습이었다.

 

칼 부세의 시에서도 말했듯이 행복을 찾아 산 넘어 멀리 갔지만,  행복은 그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내 블로그 글에서 몇 번 인용한 것 같다. 사랑도 행복도 내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글 같아서 소개했다. 그렇다 복도 어느 날 내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복도 앞에 글에서 말했듯이 내가 고통과 역경을 이기고 지어가는 것이고, 사랑도 행복도 다 내 자신이 가꾸어 나가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다. 모든 행복의 시작이 가정이 될 때 사회와 세상은 더 밝아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면서,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은  " 모든 것이 다 내 탓이오" 라고 하심하면서,  내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내가 먼저 앞서서 일하고 내 몸 움직이면서 희생하고, 내 몸 움직임을 아끼지 않고 인정을 베풀면서,  손 내밀어 따뜻한 인사라도 나누는 그런 착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슴 한켠 용서할 수 없는 미움과 원망으로 얼룩져 있는 사람들이 살다보면 한 두 사람 왜 없겠는가... 그래도 이제는 측은지심으로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모든 동업중생의 인연을 귀히 여기며 맑고 향기롭게 담백하게 살리라 다짐해본다. 그래야 내 마음이 먼저 가벼워지고 편해질 테니까 ......

은혜는 평생으로 잊지말고 수원은 잠시라도 두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을 새기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건강 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넘치는 축복임을 잊지말고 살아야 할 것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모든 바라시는 일들이 성취 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  사랑이 가득 하시기를 서원 드리면서... 눈이 너무나 많이 내렸네요. 출근 길 조심 하시고...저는 오늘 부터 일주일 동안 새해 대 서원 불공을 시작 합니다.

아침 일찍 절에 가서 오후 늦게야 집에 올 것 같습니다. 일주간 육식도 금하고, 출가승처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그에 가깝게...맑고 담백하게 보내려 합니다 .

나날이 고운 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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