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장수음식 8가지 ♣


 

01.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02.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영양의 집합소이다.

03.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04.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0 5.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개 정도 먹으면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06.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07.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08.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오늘 정월 대보름날인데 아침에 찰밥은 드셨는지요?

부름도 깨고 귀밝이술도 드시고...어제 뉴스로는 오늘 저녁에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날씨가 흐린것 같습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위에 장수 음식 중에 빠진 음식이 있는 것 같아서 추가로 말하자면,

우리가 즐겨 먹는 세계적인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발효식품이 건강에 제일

좋은 식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부와 견과류  해조류도 좋겠지요...

 

유태종 박사님의 강의에 오래전에 갔었는데 하루 34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제철 야채와 과일들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편식하지 않는 제철 음식을 많이 드시면 좋겠지요..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Mabuti na lang may perfect supplementation ako na Nutrilite!)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  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과식은 피한다.)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요즘은 암에 걸리지 않으면 백세까지 장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데 그게 또한 맘 같이 되지 않겠지만 젊어서부터 평소의 식 습관을 잘 한다면 건강하게 장수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리보전하면서 오래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요즘 꼴 만화를 4권째 보고 있는데 사람의 5복중에서 장수함이 제일 큰 복이라고 한다.

물론 귀하게 오래 살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건강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깊이 명심하시기를...

 

어제는 시장을 다녀 오는데 몇가지 사지도 않았는데 걸어 오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항상 내 병이 진행 되고 있음을

잊지는 않았지만....그래서 더더욱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여러분들에게 젊을 때 미리 미리 먼 훗날을 대비하시라는 ...

희귀난치성질환에 걸리는 것은 어쩔수가 없지만 말이다. 그 원인이 유전적인 것인지 어디에서 그런 병이 온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우리가, 내가 할 수 있는데까지는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삶에 보탬이 되고 지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제게 메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말씀들을 보내 주고 계시는 고운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거침돌

중국의 유명한 신학자가 몸이 몹시 약해서 하나님께 이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자기가 보트를 타고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물살이 센지, 보트가 너무 빨라

양손으로 보트를 힘을 다해서 잡고 정신없이 내려가는데

보니 강 한가운데 큰 바위가 하나 솟아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이대로 가다간 내가 탄 배가 저 바위에 부딪치면

박살이 날것이고 자기는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목사님은 늘 기도하는 사람이라 꿈에도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죽게 되었습니다.

저 물속에 솟아 오른 바위를 속히 옮겨 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네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 주랴,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주랴? 하고 묻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 당신의 방법대로 해 주십시오, 하고 말 했더니

오냐 알았다. 하시고는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게 하셨습니다.

 

강물이 많아지니 바위는 자연히 물속에 잠기고

자기가 탄 배는 무사히 그 바위 위로 지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살아가는 동안에 거침돌이 되는 바위가 있습니까?

신앙생활 하는 동안에 아무게 집사, 아무게 장로가 거침돌이 되어 나의 비위를 거스르고 힘들어

저 집사만, 저 장로만 사라지면 우리교회 조용할 탠데 하는 생각을 하신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그 바위를 치우고 나면

내려가는 도중에 다른 바위가 계속 나타납니다.

 

내 마음이 은혜가 없어 매 마르면 수 없는 바위가

내 인생 항로에 솟아 올라 나를 위협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나 내가 은혜를 받고 성령의 물이 나의 마음에 가득 차면

그 모든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증오가 은혜의 물속에 다 잠기면서

내가 탄 배는 무사히 소원의 항구에 도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넓게쓰면 태평양 바다같이 넓지만 좁게 쓰면 바늘구명만

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마음에 차지않는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때론 먼 훗날 그로하여 더 분발하게 하고 더 나은 쪽으로 향하게하는 좋은 채찍이 되었음도
세월이 흐른후에야 깨닫게 되지요... 조기 퇴직했기 때문에, 때론 한 회사에 안주하지 않았기에 이직하여 더 큰 발전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어떤 위기에 부닥칠 때 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때, 큰 욕심을 버릴 때,  마인드콘트롤을 잘하여 발전해나갈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어쩌면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지요...

백년만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눈폭탄이라는 말이 생겼는데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은 눈 피해는 없으신지요? 살아간다는 것이 참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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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식 >
 
 
 

◐【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 미리미리 예방법 】◑


Part 1

50대 김 부장 "MRI 찍어볼까?"


50대 김 부장은 걱정스럽다. 요즘 부쩍 말이 어눌해지고

뒷목이 당기는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일에 쫓겨 좀체

시간을 내기 힘들다.


하루하루기 불안한 김 부장. ‘혹시 뇌졸중은 아닐까?

MRI을 찍어봐야 하나?’ 오늘 이 시간에도 그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다.


만약 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문 교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한 번도 MRI 검가를 해본 적이 없고, 한두 가지 이상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MRI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뇌졸중이라는 병은 시간이 곧 생명인 병이다.

오죽했으면 그 이름도 뇌졸중일까? 번개나 벼락같은

일격으로 돌이킬 수 없는 후환을 남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혹시 나는 괜찮을까?

걱정스럽다면 평소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알리는

전조증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전문 교수는 “뇌졸중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는 뇌졸중

전조증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밝히고 특히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 10명 중 약 6명은 일주일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험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밝히는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뇌졸중 위험 알리는 전조 증상들


1. 일시적으로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해진다.

2. 일시적으로 발음이 어눌해진다.

3.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사물이 둘로 겹쳐 보인다.

 

4.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5. 머리가 무겁고 뒷덜미가 뻣뻣하다.

6. 갑자기 두통이 심하고 토한다.

 

7. 종종 갑작스러운 귀 울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8. 외상이 없는데 코피가 흐르기도 한다.

9.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Part 2

뇌혈관의 두 가지 비애 ‘터지거나

혹은 막히거나~’


죽을 때까지 사람을 한없이 황폐하게 만드는 질병이어서

두려움이 큰 뇌졸중. 이러한 뇌졸중은 왜 생길까?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은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문 교수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밝히고 “대부분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혹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나타나면서 크고 작은 문제점을 유발하게 된다.”고 말한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은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우리 몸속의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으로 전해진다.

 

이 혈액에 실려 있는 산소와 영양분으로 우리 몸은

비로소 생명활동을 유지하게 된다.

간은 해독작용을 하고 폐는 호흡활동을 하게 된다.


뇌도 마찬가지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이 뇌동맥을

따라 흐르면서 뇌의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때 우리의 뇌는 신문도 읽고 숫자도 세고 말도

 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뇌로 통하는 혈관도 나이가 들수록

크고 작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 있다.

 

수년에 걸쳐 뇌혈관에 문제가 쌓이고 쌓여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되면 그때는 터지거나 혹은 막히게

되면서 때로는 위중하게 때로는 생명까지 앗아가는

만행을 저지른다.


전문 교수는 “뇌로 통하는 혈관이 어떤 이유로 인해

터지거나 막힐 경우 그것은 우리 몸에 치명타를 안겨

준다.”고 밝히고 “뇌에 충분한 양의 산소와 포도당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 조직은 빠른 속도로 괴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시간도 극히 짧다.

혈액이 불과 30초만 공급되지 않아도 의식을 잃게 되고

 5분 정도만 중단돼도 뇌 조직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된다.


뇌졸중이 무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사망률도 높을 뿐 아니라 생존한다 하더라도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마비되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는 데 있다.

 

그래서 뇌졸중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스런

질병으로 악명이 높다.

 

    

 

Part 3

뇌혈관이 터지거나 혹은 막히게 하는 주법들


이쯤 되면 노졸중이 뇌로 통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문제가 되는 병이라는 것쯤은 다 이해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힐까?


전문 교수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게 하는 뇌졸중

유발 인자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주범 6가지 정도는

늘 기억하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범

6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혈관을 손상시키는 고혈압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꼽힌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점차 딱딱해지고 좁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에 이르러 막히게 되며

뇌경색을 유발하게 된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딱딱하게 탄력을 잃은 혈관은

손쉽게 터질 수도 있다.

 

그 결과 뇌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고혈압이 있으면 다른 건강한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병 위험이 2배에서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기도 하다.

 

 

혈전을 유발하는 당뇨병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당뇨병도 빼 놓을 수 없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의 발생 빈도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당뇨병 환자의 혈액에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액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다.

 

또 혈액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의 응집 능력도 강해

혈전이 생기기 쉽다.


이 같은 상황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범이 된다.

동맥경화가 무엇인가?

 

혈액이 슬슬 잘 흘러야 할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좁아지게 만드는 주범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 혈관이 터지거나 혹은 막히면서

 뇌졸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동맥경화가 심하다는 것은 내 몸 속에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진배없다.

 

 

동맥경화 유발하는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질이 너무 많은 상태를 말한다.

핏속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지방산이 지나치게

많아 문제가 되는 병이다.


이러한 고지혈증은 뇌졸중의 발생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고, 그것은 결국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혈전을 만드는 심장병


심장병 또한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뇌졸중의

발생률은 무려 17배나 높아질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박세동 같은 부정맥이나

심장판막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은 심장에 작은 혈전이

생기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긴 혈전은 심장에서 떨어져 나와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아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 결과 뇌경색이 발생하면서 지긋지긋한 뇌졸중의

멍에를 씌우고 만다.

 

 

고혈압, 당뇨 발생 주법 비만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비만은 뇌졸중 발생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진다. 그 이유는 뻔하다.

 

비만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되고 당뇨병의 주범도 된다.

그리고 이들 질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흉들이다.

 따라서 뇌졸중이 걱정스럽다면 체중 조절은 필수사항이다.

 

 

혈관을 수축시키는 흡연


흡연 또한 뇌졸중 발병 인자로 꼽힌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 속의 온갖 해로운 물질들이

 뇌로 가는 혈액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 속의 니코틴이 문제가 된다.

끊임없이 혈관을 수축시키는 까닭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혈관은 점점 딱딱해지고

혈관 내부에 흠집도 많이 생기게 된다.


그 결과는 뻔하다.

흠집에 각종 찌꺼기들이 달라붙으면서 문제가 된다.

 

뇌혈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뇌경색이 발생하기도 하고,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출혈이 유발되기도 한다.


전문 교수는 “뇌출혈을 일으키는 주범들은 대부분 만성적인

생활습관병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뇌졸중 예방책 또한 이들 생활습관병을 개선하는 것이

일차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Part 4

뇌졸중 뿌리 뽑는 미리미리 예방책


뇌졸중으로 한순간에 쓰러지는 불행을 겪고

싶지 않다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


모두들 궁금해 하는 사항이다 보니 여러 가지 해법이

제시돼 있기도 하다.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고도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다 좋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집고 넘어가자.

뇌졸중은 갑자기 기습해 오는 병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그 발병은 갑작스럽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원인이 되는 고혈압이 있고

동맥경화가 있다.

 

심장병, 당뇨병도 뇌졸중의 발병을 부추기는

주범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이들 원인을 해결하려는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묻는 질문에 전문 박사는 세 가지를 당부한다.

혈압관리, 혈관관리, 혈액관리가 바로 그것이다.

 

이들 삼총사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근본 해결책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첨병이 된다고 말한다.

그 방법을 알아보자. 

 

 

뇌졸중을 예방하는 근본대책 (1)


혈압을 조절하라


뇌졸중으로 일생동안 송장처럼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혈압조절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일차적으로 혈압 강하제를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혈압 강하제는 혈압을 떨어뜨려 줄 뿐 혈압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전문 의학박사는 “체질을 변화시켜서 약을 쓰지 않고도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적어도 여기 소개한 5가지 지침은

곡 실천할 것.”을 주문한다.

 


1. 패스트푸드와 육식 등 고칼로리 음식과

식사를 피해야 한다.

 

2. 정제된 탄소화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흰밥, 밀가루음식, 흰빵, 떡, 과자, 설탕 등이 포함된다.

 

3.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무엇이든 상관없으나 걷기, 조깅, 수영, 사이클 등

유산소운동이 좋다.

 

단, 혈압이 높은 사람은 힘을 많이 주는 근육 증강운동이나

단거리 달리기 등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4. 사우나나 뜨거운 탕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30~ 40℃ 정도의 온탕이 바람직하다.

온탕에서 땀을 낸 직후에는 밖으로 나오기 전에 발과 손을

찬물에 담가서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정확한 방법으로만 한다면 냉온욕을 하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된다.

 

5. 짠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맛을 낼 때는 되도록 천일염, 죽염, 볶은 소금 등을

사용하도록 하자.

 

 

뇌졸중을 예방하는 근본대책 (2)


혈관을 쫄깃쫄깃 유지하라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있다면 약간의 혈압 변동에도

혈압은 강하게 상승하거나 혹은 하강하게 된다.

 

이는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 바로미터가 된다.


따라서 뇌졸중을 예방하는 두 번째 근본대책은 혈관을

쫄깃쫄깃, 탄력 있게 유지하는 것이다.

 

전문 의학박사는 “혈관벽을 탄력 있게 가꾸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한다.

 

 

혈관 등 결체조직을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필요량을 반드시 섭취하자.

 

신선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여의치

않을 때는 합성 비타민 C도 괜찮다.

 


2. 천연 킬레이션요법을 활용하자.


천연 킬레이션요법은 혈관벽에 침착되어 있는 중금속을

제거하여 혈전을 예방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마늘이나 인삼 등의 킬레이션 식품을 장기간

복용하면 된다.

 

특히 마늘은 최고의 킬레이션 식품이다.

하루에 생마늘 두 쪽을 먹으면 혈전을 제거하고 혈액

흐름을 좋게 해서 언제나 쫄깃쫄깃 혈관을 유지할 수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근본대책 (3)


♣ 피를 맑게 하라


성인이라면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동맥경화

소견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각종

 순환기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도 그 중의 하나다. 따라서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혈액을 맑게 하는 것도 중요한 조건이 된다.


전문 의학박사는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방법은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몸을 이루는 것은 우리가 먹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공개하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액을 말게 해주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은행잎추출물, 오메가 3가 많이 함유된 등푸른 생선,

들기름, 아마씨유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2. 단식을 하면 혈액 정화에 효과적이다.


단기간에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이다.

흔히들 단식을 비만 치료 목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식의 본래 목적은 우리 몸의 정화에 있다.

 

외부로부터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체내에

비축해 두었던 여분의 영양소들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

 

이때 몸속, 특히 혈액 속의 여러 가지 독소들과

콜레스테롤들을 함께 연소시키므로 혈액이 맑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하루에 냉수 2리터를 꼭꼭 마신다.

 

이와 함께 현미식을 하고 생야채즙을 자주 마시는 것도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문 의학박사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특효약은 결코

 없다.”고 밝히고 “우리 모두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 덕목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끝)

〈이 자료는 2010년도 ‘건강다이제스트’

4월 호에서 인용됨〉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걸어요>**

 

 

 

 

 

민간요법~꼭 한번 읽어보세요

 

아래 글은 벗님이 보내온 편지 중에서 생활에 필요한 민간요법을 올렸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것도 있겠지만 한번 읽어 보시고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다시 조금 추워 졌는데 친정엄마께서 오늘 내려 가신다고 하네요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글이 아랫단에 들어가지 않아서...

 

스크랩을 허용했습니다 필요하시면 스크랩 해 가시고...

이 메일을 보내주신 고운 벗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50

 

구  분

 병  명

민  간  요  법

정신신경계

불면증

마늘의 생즙을 내어 머리맡에 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잠을 자면 잠이 잘 온다

 

간   질

흰 봉선화의 줄기를 잘게 쓸어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두 차례씩 장복하면 탁한 효과를 본다

 

어깨결림

토란과 밀가루를 같은 분량으로 고루 잘 섞어 반죽하여 생강 즙과 설탕을 약간 섞어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4-5일간만 치료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야뇨증

닭 벼슬을 불에 태워 가루를 만들어 열탕한 물로 하루 세 차례씩 일주일만 장복하면 치료된다

 

관절염

황토 흙을 곱게 채에 쳐서 가루를 만들어 식초에 이겨서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5-6일간만붙이면 직효

 

뇌일혈

뽕나무 뿌리를 캐어 그것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 3홉의 물을 붙고 2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 3차례 공복에 복용하되 장복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통

웅담이나 소 쓸개를 반 컵의 소주 속에 넣고 2-3차례만 복용하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요  통

소주에 마늘을 이겨서 넣은 것이나 솔잎과 초와 겨자를 갠 것을 가지고 환부에 자주 찜질을 하면 통증이 풀리면서 낫는다

 

투  통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3방울 쯤 넣으면 특효가 있다

 

심장병

양파와 마늘을 초를 약간 쳐서 생 것으로 자주 복용하면 심장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혈압

박 속을 푹 삶아서 한번에 한 컵씩 2-3회를 복용하되 10여일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현기증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2-3방울 넣는 데 하루 두 차례씩 4-5일간만 계속하면 즉효가 있다

 

신장병

팥을 적당히 삶아내고 이 물을 1홉정도를 하루 3차례씩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소화기계

위   염

무로 진한 즙을 내어 아침저녁 식사 30분후에 한 컵씩 계속하여 복용하면 신효가 있다

 

위궤양

귤껍질을 갈아서 고운 가루를 내어 한번에 적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에 3차례 공복에 냉수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위   암

가지꼭지를 달여서 하루에 3차례씩 공복에 장복하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위경련

마늘생즙을 내어 0.2홉 가량 먹으면 신통하게 낫는 효과가 있다

 

변   비

생 계란과 조청을 잘 저어서 섞은 다음 하루 2차례만 먹으면 특효가 있다

 

황   달

무로 즙을 내어 한번에 한 컵씩 하루 3차례만 식 후에 오랫동안 복용하면 치유할 수가 있다

 

간   염

자라를 푹 고와서 바드득 짜서 그 국물을 한 컵씩 하루 3차례씩 2-3일간만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요   충

쑥을 그늘에 말려 물을 붓고 달여서 수시로 먹으면 특효가 있다

 

딸국질

곶감 1개를 달여서 그 물을 한 컵 정도 먹어도 곧 그친다

 

맹장염

무 생즙을 낸 것과 생강 즙 낸 것을 섞어서 꼭 짠 다음 이 찌꺼기를 맹장의 환부에 하루 2-3차례 갈아 붙이면 좋다

 

여름탈때

생강과 대추를 넣어 차를 만든 다음 진하지 않게 약간 설탕을 넣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호흡기계

감   기

무를 다진 다음 물엿이나 꿀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저어가지고 마신다

 

독   감

무를 강판에 갈아 진하게 생즙을 내어 꿀을 한 숟가락 쯤 타서 공복에 수시 복용하면 좋은 효과 있음

 

폐   렴

무와 연근을 생즙 내어 한번에 한 컵 가량씩(하루 3차례)3-4일 동안 복용한다

 

천   식

무를 잘게 썰어 사기 그릇에 넣고 물엿 반 홉을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둔다. 하루 밤을 지낸 후 고인 맑은 물을 마신다

 

기관지염

큰 배 하나를 껍질이 누렇게 탈 정도로 불에 구워서 그 배를 짜르륵 짜서 그 즙을 내어 하루에 3번씩 나누어 식후에 먹으면 좋다

 

폐결핵

샐러리즙 110g 당근즙200g 시금치즙 80g 민들레즙 100g을 섞어서 하루 3차례 나누어 식후에 복용함

 구강치아계

황색 이

옥시풀을 솜에 적시어서 몇 차례만 닦으면 산뜻하게 깨끗해진다

 

치   통

명아주의 생즙을 내어 탈지면에 흠뻑 적셔 환부에 물고 있으면 아픈 것이 씻은 듯이 낫는다

 

치은염

만성화하여 자주 앓는 경우는 삼백초를 소금물로 씻어 가지고는 잇뿌리 사이에 끼워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양치질을 하면 아픈 잇몸사이에서 피고름이 나오고 들떠 있어 힘이 없는 잇몸이 조여 들면서 쑤시는 잇몸이 시원하게 된다. 만일 낮 동안에  통증이 오면 삼백초를 잇몸 사이에 끼워둔다

 

헐은 입안

수박의 즙을 내어 한 사발 정도 마시면 시원하게 낫는다

 

터진 입술

입술에 2-3회 정도 꿀을 발라주면 직효가 있다

비뇨기계

당뇨병

팥, 다시마, 호박을 함께 물을 붓고 삶아가지고 조금 맵게 해서 자주 먹으면 좋다

 

신장염

익힌 호박, 팥 삶은 것, 호박과 미꾸라지 고은 것, 수박을 수시로 먹으면 소변이 시원스럽고 좋은 효과가 있다

 

방광염

옥수수 수염 한줌에 물1.5홉을 붓고 1홉이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아주 순하므로 하루 3차례 장복한다

 피부과계

두드러기

습관성두드러기는 결명자를 달여 하루 2-3차례씩 계속하여 장복하면 위장도 튼튼해지고 약효도 좋다

 

여드름

도화(桃花)를 짓이겨서 즙을 내어가지고 바르면 특효가 있다

 

무   좀

부추 즙에 백반가루를 넣고 들깨 잎에 펴서 바르면 신통한 약효가 있다

 

도장부스럼

마늘 즙이나 참기름을 하루 2회씩 발라도 좋은 효과가 있다

 

사마귀

무화과 잎이나 열매를 꺽으면 흰 즙이 나오는 데 이를 바르면 일주일 만에 빠진다. 하루 1차례씩 바름

 

 티   눈

은행 즙이나 마늘 즙을 내어 바르면 티눈 살을 쉽게 잘라낼 수가 있다

 

 흑   점

속수자(續修子)의 잎과 줄기를 꺾으면 흰 즙이 나오는 데 이 물을 세 차례 가량 점에 바르면 자연 치유

 

 땀   띠

가지를 팔팔 끓인 물로 온몸을 목욕하면 직효를 볼 수 있다

 

 동   상

생강 강즙을 내어 환부에 하루 4-5회씩 계속해서 2-3일간만 바르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우엉뿌리를 물과 함께 달여서 환부를 계속적으로 씻으면 효과가 있다

 

 기   미

율무 즙, 창포 즙, 귤껍질 즙을 내어 자주 바르는 데 계속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주근깨

오이를 잘라서 그 도막으로 아침, 저녁으로 맛사지를 오래 계속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부드러워진다

 

 멍든자국

얼굴에 멍든 자국이 있을 때 환부에 쇠고기(날것)를 얇고 넓적하게 포를 떠서 붙인다. 하루에 한 차례씩 3-4일 동안 계속 갈아 붙이면 치유된다

 

탈모증

미역을 끓여서 수시로 머리를 감으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 방지가 된다 . 참외  옆을 짓 이겨서 환부에 바르면 탈모를 방지할 수가 있다

 

 발   모

검은 참깨를 볶아서 으깨어 알콜을 넣어 질퍽하게 하여 바르면 머리털이 나는 좋은 효과가 있다.        묵은 생강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10배정도의 알콜을 섞어서 잘 흔들어 둔다. 이를 탈지면에 묻혀서 매일 2-3차례 살갗을 문질러 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

 

 완   선

담배 가루를 물에 담가두면 노랑 물이 나오는 데 이를 하루 3차례씩 2-3일간만 바르면 완전 치료됨

 

 옷

게나 새우를 달여서 그 물로 환부 전면에 2-3회 가량 바르면 특효가 있다

 

 비   듬

비누로 머리를 감지 않아야 하며 보리쌀 뜨물로 자주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

 

 생인손

날 계란의 한쪽을 깨어 손가락이 들어갈만한 멍을 내고 앓는 손을 구멍에 넣어서 자신의 눈 높이 보다 약간 높게 고정시켜서 40분-1시간쯤 견디어낸다. 처음 10-20분 동안은 고통이 심하나 1시간쯤 지나면 고통이 가벼워 진다. 이렇게 2-3회만 되풀이하면 완쾌할 수가 있다

 

 화   상

오이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내어 환부에 붙인다. 즙을 많이 내어 응급에 쓰면 좋다. 그 즙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으므로 만들어 놓고 쓸 수 있다.

 

 주부습진

나팔꽃잎과 씨를 같이 섞어서 생즙을 내어 하루 2차례씩 3-4일간 계속하여 바르면 치료가 된다

 안과계

다래끼

복숭아의 씨를 헝겊에 싸서 으깨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 주면 신비한 효과가 있다

 

 결막염

약간 짠 소금물이나 엄마의 젖으로 하루에 4-5회씩 자주 씻어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백내장

잉어를 푹 고와서 먹고 그 물을 자주 환부에 바른다

 

 야맹증

뱀장어를 구어서 먹거나 달여서 먹는 데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이비인후과

내이염

생 계란의 기름을 내어 귓속에 하루 두 차례씩 넣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이염

무우는 염증 치료에 좋은 약이다. 만성중이염으로 고름이 나올 때에는 무우즙을 내어 면봉이나 성냥개비에 약솜을 감아서 귀에 넣어 이 탈지면으로 귀를 막고 마개를 해서 두면 효과적이다

 

귀 동상

감물이나 옥도 정기를 장기 바르고 붕산수로 찜질을 하는 한편 방풍에 유의하여 솜을 환부에 대어 찬 바람이 스치지 않도록 한다

 

 비   염

도라지의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 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코   피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생즙을 내어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아주면 효과가 좋으며 다른 출혈에도 좋다

 

 축농증

무우 생즙을 내어 탈지면에 묻혀서 콧구멍에 넣어두면 누런 콧물이 나오는 데 이 콧물이 입으로 들어가기 쉬우므로 자주 뱉으며 하루에 3차례씩 4-5일 간만 계속하면 완치할 수가 있다

 

 편도선염

다시마를 적당한 길이로 알맞게 잘라 콩 한줌을 넣고 푹 삶는다. 간장을 쳐서 알맞게 간을 한 다음식사 때 마다 반찬으로 먹거나 차로 만들어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아무리 심한 선염도 수술없이 그대로 가라 앉아서 낫게 된다

 

헐은 코안

연뿌리의 생즙을 내어 밤에 자기 전에 두 방울을 코속에 넣으면 직효다

 

 목의가시

밥이나 삶은 고구마를 씹지 않고 넘긴다

 

 쉰목소리

달걀 1개에 식초를 찻 숟가락 하나 쯤 넣고 아침 일찍 공복에 2-3회 정도만 먹으면 곧 목이 틴다

부인과계

자궁내막

무우잎 마른 것을 삶은 물로 하루 두 차례씩 뒷물을 오래 계속하면 완치가 된다

 

 자궁암

옥수수로 술을 담가서 한번에 한 컵씩 하루 세 차례씩을 공복에 복용하되 자주 먹는 게 좋다

 

 자궁경부

파, 접시꽃 또는 마련초(馬蓮草)를 달여서 하루 3차례씩 5일간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대하증

메밀로 묵이나 국수를 만들어 가끔 자주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 달걀 노른자만을 하루 2개씩 10여일 계속해서 먹어도 효과가 좋다

 

 습관유산

보통유산: 옥수수의 젖눈이나 오이순 또는 호박 덩굴을 달여서 자주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잇다

 

 

낙태: 김을 자주 먹고, 백도라지, 수수대속을 달여서 한번에 한 컵씩 하루 2차례 복용하는데 5-6일간 계속해서 먹어야 한다

 

유선염

토란을 강판에 가늘게 갈아 밀가루를 섞어 두꺼운 헝겊이나 비닐에 이 약을 펴서 환부에 붙이고 마르면 다시 갈아 붙이도록 한다. 급성염증에 강력한 소염 작용이 있으므로 맹장염에 응용해도 특효가 있는 법

 

 월경불순

 메밀로 묵이나 국수를 만들어 가끔 자주 메밀 음식을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불임증

겨우살이(대추나무 같은 데 겨울에 새파랗게 돋아나는 싹 같은 것)를 달여서 1회에 한 컵 씩 하루 한 차례씩 계속적으로 오래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산후복통

잉어를 푹 고아서 먹으면 복통도 개고 젖도 잘 난다

 

 젖 부족

잉어를 푹 고아서 3-4회 정도 계속해서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하   혈

칡뿌리의 가루 10g정도를 팔팔 끓인 물에 넣고 잘 저어서 섞은 다음 복용하는 데 4-5일간 계속해서 복용하면 특효가 있는 약이다

 

유   암

미꾸라지를 잡아가지고 산채로 짓이겨 검은 설탕을 섞어 환부에 붙인다. 하루에 한번씩 새 것으로 바꾸어서 갈아 붙이면 특효를 볼 수 있다

 

무   젖

엿기름을 곱게 갈아 그 가루를 한번에 한 숟가락 가량 하루 3차례씩 먹으면 젖이 안난다

 소아과계

 항아리

붉은 팥을 물에 담그어서 불군 다음 건져내어 찧어서 약간의 밀가루와 섞어 개어가지고 환부에 붙이면 부기가 빨리 빠지면서 낫게 된다

 

 소아습진

감, 도토리, 무의 생즙을 내어 환부에 하루 2-3회씩 2-3일간만 계속적으로 발라주면 특효가 있다

 

 경   풍

속히 양쪽 엄지 손가락 가운데 마디의 한복판을 침으로 찔러 놀랜 피를 빼고는 웅담을 물에 개어 하루 3차례 먹이면 효과가 있다

 

 야뇨증

감초, 비자, 연잎, 옥수수 수염을 물에 넣고 달여서 한번에 반 컵씩 아침 저녁으로 두 차례를 복용하는데 계속적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땀   띠

가지를 깨끗이 씻어가지고 2-3개를 잘게 썰어 2홉의 물에 넣고 1홉가량이 되게 끓여서 아이의 전신을 목욕 시키면 속효가 있는 데 하루 한 차례씩 4-5회만 계속하면 완치가 된다

 

 홍   역

발진이 순조롭게 돋아나지 않을 때는 무즙 한숟가락 생강즙 한방울 소금과 설탕을 약간섞어 이것을 5배정도의 물에 타서 먹이면 대효가 있는데 하루 세차례씩 먹이면 발진도 잘 되고 위기를 모면할 수가 있는 좋은 요법이다.

 

 백일해

 호박씨를 까맣게 될 정도로 태워 그것을 설탕 한숟가락과 물 3홉 정도를 넣고 2홉정도가 되게 약간 진하게 달여서 물을 찾을 때 마다 물대신 차 마시듯 수시로 먹이면 효과가 아주 좋은 약이다.

 

소아마비

오가피를 진하게 달여 한번에 한컵가량 복용하는데 하루 3차례씩 병이 나을 때 까지 오랫동안 복용해야 효과를 보게된다.

 

 경   련

웅담을 물에 개어 하루 3차례씩 먹이되 4-5일간 계속해서 복용토록 한다. 웅담은 이러한 질환을 치료 하는데 최상의 상약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일반외과계

타박상

토란의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 잘 반죽하여 환부에 두껍게 바른 다음 가아제로 싸고 붕대를 감아준다. 열이 빠지고 약이 굳어지면 새 것으로 바꾸어 붙여준다. 이 약은 염파나 좌상에도 특효가 있을 뿐만 아니라 두부의 부스럼에 발라주어도 2-3일 후면 벌집 같이 구멍이 생기면서 고름이 빠지면서 상처도 없이 깨끗이 낫는다. 아주 놀라운 효과가 있는 좋은 약이다.

 

 찰과상

칼 같은 것으로 살갗을 베었을 때는 새우 젖이나 성냥 껍질 약쑥 혹은 오징어의 뼈가루를 환부에 2-4회정도 발라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

 

 찔렸을때

못에 찔렸을 때는 메밀가루나 석유 된장 소금을 환부에 2-3회정도 발라준다.

 

 개에 물림

물린 위쪽으로 바로 꼭 매어서 독기가 퍼지지 못하도록 한 뒤에 상처를 꼭 눌러서 짠다. 개의 침과 상처의 피를 많이 짜내고 식초를 바르면 독기를 제거하게 된다

 

 쥐에 물림

고양이의 털을 태워서 가루를 만들어서 하루 3차례 정도 2일 가량만 발라주면 특효가 있다.

 

 뱀에 물림

과메기(청어를 간하지 않고 말린 것)를 푹 고아서 그 물을 계속 적으로 먹으면서 환부에 바른다.

 

 치   질

무화과 열매의 생즙을 내어 하루에 한 차례씩 5일 정도만 계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주면 그 효과가 크다.

 

 탈   홍

미꾸라지를 병 속에 넣고 설탕 50g정도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죽는데 10시간 뒤에 이 미꾸라지를 꺼내고 이 물을 하루 두 차례씩 3-4일간 계속환부에 발라주면 신효가 있다.

 

출처카페:한방치료는 환자의 증상 및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그 적성에 맞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구  분

 병  명

민  간  요  법

정신신경계

불면증

마늘의 생즙을 내어 머리맡에 놓고 냄새를 맡으면서 잠을 자면 잠이 잘 온다

 

간   질

흰 봉선화의 줄기를 잘게 쓸어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두 차례씩 장복하면 탁한 효과를 본다

 

어깨결림

토란과 밀가루를 같은 분량으로 고루 잘 섞어 반죽하여 생강 즙과 설탕을 약간 섞어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4-5일간만 치료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야뇨증

닭 벼슬을 불에 태워 가루를 만들어 열탕한 물로 하루 세 차례씩 일주일만 장복하면 치료된다

 

관절염

황토 흙을 곱게 채에 쳐서 가루를 만들어 식초에 이겨서 환부에 하루 한 차례씩 5-6일간만붙이면 직효

 

뇌일혈

뽕나무 뿌리를 캐어 그것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 3홉의 물을 붙고 2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 3차례 공복에 복용하되 장복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통

웅담이나 소 쓸개를 반 컵의 소주 속에 넣고 2-3차례만 복용하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요  통

소주에 마늘을 이겨서 넣은 것이나 솔잎과 초와 겨자를 갠 것을 가지고 환부에 자주 찜질을 하면 통증이 풀리면서 낫는다

 

투  통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3방울 쯤 넣으면 특효가 있다

 

심장병

양파와 마늘을 초를 약간 쳐서 생 것으로 자주 복용하면 심장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혈압

박 속을 푹 삶아서 한번에 한 컵씩 2-3회를 복용하되 10여일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현기증

무 생즙을 내어 코 속에 2-3방울 넣는 데 하루 두 차례씩 4-5일간만 계속하면 즉효가 있다

 

신장병

팥을 적당히 삶아내고 이 물을 1홉정도를 하루 3차례씩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소화기계

위   염

무로 진한 즙을 내어 아침저녁 식사 30분후에 한 컵씩 계속하여 복용하면 신효가 있다

 

위궤양

귤껍질을 갈아서 고운 가루를 내어 한번에 적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에 3차례 공복에 냉수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위   암

가지꼭지를 달여서 하루에 3차례씩 공복에 장복하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

 

위경련

마늘생즙을 내어 0.2홉 가량 먹으면 신통하게 낫는 효과가 있다

 

변   비

생 계란과 조청을 잘 저어서 섞은 다음 하루 2차례만 먹으면 특효가 있다

 

황   달

무로 즙을 내어 한번에 한 컵씩 하루 3차례만 식 후에 오랫동안 복용하면 치유할 수가 있다

 

간   염

자라를 푹 고와서 바드득 짜서 그 국물을 한 컵씩 하루 3차례씩 2-3일간만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요   충

쑥을 그늘에 말려 물을 붓고 달여서 수시로 먹으면 특효가 있다

 

딸국질

곶감 1개를 달여서 그 물을 한 컵 정도 먹어도 곧 그친다

 

맹장염

무 생즙을 낸 것과 생강 즙 낸 것을 섞어서 꼭 짠 다음 이 찌꺼기를 맹장의 환부에 하루 2-3차례 갈아 붙이면 좋다

 

여름탈때

생강과 대추를 넣어 차를 만든 다음 진하지 않게 약간 설탕을 넣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호흡기계

감   기

무를 다진 다음 물엿이나 꿀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저어가지고 마신다

 

독   감

무를 강판에 갈아 진하게 생즙을 내어 꿀을 한 숟가락 쯤 타서 공복에 수시 복용하면 좋은 효과 있음

 

폐   렴

무와 연근을 생즙 내어 한번에 한 컵 가량씩(하루 3차례)3-4일 동안 복용한다

 

천   식

무를 잘게 썰어 사기 그릇에 넣고 물엿 반 홉을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둔다. 하루 밤을 지낸 후 고인 맑은 물을 마신다

 

기관지염

큰 배 하나를 껍질이 누렇게 탈 정도로 불에 구워서 그 배를 짜르륵 짜서 그 즙을 내어 하루에 3번씩 나누어 식후에 먹으면 좋다

 

폐결핵

샐러리즙 110g 당근즙200g 시금치즙 80g 민들레즙 100g을 섞어서 하루 3차례 나누어 식후에 복용함

 구강치아계

황색 이

옥시풀을 솜에 적시어서 몇 차례만 닦으면 산뜻하게 깨끗해진다

 

치   통

명아주의 생즙을 내어 탈지면에 흠뻑 적셔 환부에 물고 있으면 아픈 것이 씻은 듯이 낫는다

 

치은염

만성화하여 자주 앓는 경우는 삼백초를 소금물로 씻어 가지고는 잇뿌리 사이에 끼워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양치질을 하면 아픈 잇몸사이에서 피고름이 나오고 들떠 있어 힘이 없는 잇몸이 조여 들면서 쑤시는 잇몸이 시원하게 된다. 만일 낮 동안에  통증이 오면 삼백초를 잇몸 사이에 끼워둔다

 

헐은 입안

수박의 즙을 내어 한 사발 정도 마시면 시원하게 낫는다

 

터진 입술

입술에 2-3회 정도 꿀을 발라주면 직효가 있다

비뇨기계

당뇨병

팥, 다시마, 호박을 함께 물을 붓고 삶아가지고 조금 맵게 해서 자주 먹으면 좋다

 

신장염

익힌 호박, 팥 삶은 것, 호박과 미꾸라지 고은 것, 수박을 수시로 먹으면 소변이 시원스럽고 좋은 효과가 있다

 

방광염

옥수수 수염 한줌에 물1.5홉을 붓고 1홉이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아주 순하므로 하루 3차례 장복한다

 피부과계

두드러기

습관성두드러기는 결명자를 달여 하루 2-3차례씩 계속하여 장복하면 위장도 튼튼해지고 약효도 좋다

 

여드름

도화(桃花)를 짓이겨서 즙을 내어가지고 바르면 특효가 있다

 

무   좀

부추 즙에 백반가루를 넣고 들깨 잎에 펴서 바르면 신통한 약효가 있다

 

도장부스럼

마늘 즙이나 참기름을 하루 2회씩 발라도 좋은 효과가 있다

 

사마귀

무화과 잎이나 열매를 꺽으면 흰 즙이 나오는 데 이를 바르면 일주일 만에 빠진다. 하루 1차례씩 바름

 

 티   눈

은행 즙이나 마늘 즙을 내어 바르면 티눈 살을 쉽게 잘라낼 수가 있다

 

 흑   점

속수자(續修子)의 잎과 줄기를 꺾으면 흰 즙이 나오는 데 이 물을 세 차례 가량 점에 바르면 자연 치유

 

 땀   띠

가지를 팔팔 끓인 물로 온몸을 목욕하면 직효를 볼 수 있다

 

 동   상

생강 강즙을 내어 환부에 하루 4-5회씩 계속해서 2-3일간만 바르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우엉뿌리를 물과 함께 달여서 환부를 계속적으로 씻으면 효과가 있다

 

 기   미

율무 즙, 창포 즙, 귤껍질 즙을 내어 자주 바르는 데 계속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죽은깨

오이를 잘라서 그 도막으로 아침, 저녁으로 맛사지를 오래 계속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부드러워진다

 

 멍든자국

얼굴에 멍든 자국이 있을 때 환부에 쇠고기(날것)를 얇고 넓적하게 포를 떠서 붙인다. 하루에 한 차례씩 3-4일 동안 계속 갈아 붙이면 치유된다

 

탈모증

미역을 끓여서 수시로 머리를 감으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탈모 방지가 된다 . 참외  옆을 짓 이겨서 환부에 바르면 탈모를 방지할 수가 있다

 

 발   모

검은 참깨를 볶아서 으깨어 알콜을 넣어 질퍽하게 하여 바르면 머리털이 나는 좋은 효과가 있다.        묵은 생강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10배정도의 알콜을 섞어서 잘 흔들어 둔다. 이를 탈지면에 묻혀서 매일 2-3차례 살갗을 문질러 주면 효과가 아주 좋다

 

 완   선

담배 가루를 물에 담가두면 노랑 물이 나오는 데 이를 하루 3차례씩 2-3일간만 바르면 완전 치료됨

 

 옷

게나 새우를 달여서 그 물로 환부 전면에 2-3회 가량 바르면 특효가 있다

 

 비   듬

비누로 머리를 감지 않아야 하며 보리쌀 뜨물로 자주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

 

 생인손

날 계란의 한쪽을 깨어 손가락이 들어갈만한 멍을 내고 앓는 손을 구멍에 넣어서 자신의 눈 높이 보다 약간 높게 고정시켜서 40분-1시간쯤 견디어낸다. 처음 10-20분 동안은 고통이 심하나 1시간쯤 지나면 고통이 가벼워 진다. 이렇게 2-3회만 되풀이하면 완쾌할 수가 있다

 

 화   상

오이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내어 환부에 붙인다. 즙을 많이 내어 응급에 쓰면 좋다. 그 즙은 오래두어도 변하지 않으므로 만들어 놓고 쓸 수 있다.

 

 주부습진

나팔꽃잎과 씨를 같이 섞어서 생즙을 내어 하루 2차례씩 3-4일간 계속하여 바르면 치료가 된다

 안과계

다래끼

복숭아의 씨를 헝겊에 싸서 으깨어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 주면 신비한 효과가 있다

 

 결막염

약간 짠 소금물이나 엄마의 젖으로 하루에 4-5회씩 자주 씻어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백내장

잉어를 푹 고와서 먹고 그 물을 자주 환부에 바른다

 

 야맹증

뱀장어를 구어서 먹거나 달여서 먹는 데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이비인후과

내이염

생 계란의 기름을 내어 귓속에 하루 두 차례씩 넣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이염

무우는 염증 치료에 좋은 약이다. 만성중이염으로 고름이 나올 때에는 무우즙을 내어 면봉이나 성냥개비에 약솜을 감아서 귀에 넣어 이 탈지면으로 귀를 막고 마개를 해서 두면 효과적이다

 

귀 동상

감물이나 옥도 정기를 장기 바르고 붕산수로 찜질을 하는 한편 방풍에 유의하여 솜을 환부에 대어 찬 바람이 스치지 않도록 한다

 

 비   염

도라지의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 것 11g을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코   피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생즙을 내어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아주면 효과가 좋으며 다른 출혈에도 좋다

 

 축농증

무우 생즙을 내어 탈지면에 묻혀서 콧구멍에 넣어두면 누런 콧물이 나오는 데 이 콧물이 입으로 들어가기 쉬우므로 자주 뱉으며 하루에 3차례씩 4-5일 간만 계속하면 완치할 수가 있다

 

 편도선염

다시마를 적당한 길이로 알맞게 잘라 콩 한줌을 넣고 푹 삶는다. 간장을 쳐서 알맞게 간을 한 다음식사 때 마다 반찬으로 먹거나 차로 만들어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아무리 심한 선염도 수술없이 그대로 가라 앉아서 낫게 된다

 

헐은 코안

연뿌리의 생즙을 내어 밤에 자기 전에 두 방울을 코속에 넣으면 직효다

 

 목의가시

밥이나 삶은 고구마를 씹지 않고 넘긴다

 

 쉰목소리

달걀 1개에 식초를 찻 숟가락 하나 쯤 넣고 아침 일찍 공복에 2-3회 정도만 먹으면 곧 목이 틴다

부인과계

자궁내막

무우잎 마른 것을 삶은 물로 하루 두 차례씩 뒷물을 오래 계속하면 완치가 된다

 

 자궁암

옥수수로 술을 담가서 한번에 한 컵씩 하루 세 차례씩을 공복에 복용하되 자주 먹는 게 좋다

 

 자궁경부

파, 접시꽃 또는 마련초(馬蓮草)를 달여서 하루 3차례씩 5일간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대하증

 


 

 

 정월 간장을 담아야지 맛이 좋다고 굳이 음력 2월 13일 생신을 보내고 내려가시라는 내 말을 뿌리치시고

기어이 보름 전에 외가댁으로 사촌이 되는 치매 걸린 동생의 아들이 메주를 사서 가지고 오기로 했다며 차표를 끊어오라고

성화여서 금요일 내려가시는 새마을호를 예약해 드렸는데, 내가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무궁화호 끊어 오라고

신신당부 하셨지만 딸 마음은 어디 그런가...매끼 식사 때 마다 더 드시라... 됐다...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있다고...

싸움 아닌 싸움을 하기도 지쳐갈 지경이지만 예전 보다 식사량이 너무나 줄어서 마음이 아프다.

 

 구정 때 이모님과 이모부님이 남동생 댁으로 엄마에게 세배를 오시겠다고 했는데 위암 수술을 하신 이모부께서 무언가 어딘지

썩 유쾌치 못하여 다시 검사할 날짜를 잡아 놓고 침대에서 일어서다가 옆 의자에 앉으려고 하시다 잘 못 부딪쳐서 갈비뼈 쪽으로

좀 다치셔서 잘 걸을 수가 없어서 못가겠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걱정 하다가 엄마가 내려 가시기전에 이모님 댁에 한번 방문 하겠다고 말씀 드린 후에 어제 우리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내가 이제 죽기 전에 언제 또 이모집에 가겠냐고 하시며 수술 때도 못 와보고...

하셔서 내가 운전해서 가야 마땅한데 서울로 운전을 해서 가 본적이 한 번도 없고..네비게이션을 찍어서 가면 되겠지만 돌아 올 때

 

또 퇴근 시간이랑 맞물려서 차가 밀리면 언제 도착 할지 몰라서 그냥 택시로 지하철로 택시로 그렇게 갔는데 우리나라 지하철이

정말 몇 역  내가 알기로는 구로역과 독산역을 제외하고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아주 편리하게 승강기가 잘 되어 있어서 불편 없이

잘 다녀 올 수 있었다. 수술 후에 이모 집 막내딸 조카가 유기농으로만 이모부 과일과 모든 음식들을 챙겨 드린다고 해서 무엇을

사갈지 망설여졌는데 이모님께서 그냥 오라고오라고... 성화하셔서 봉투만 하나 준비해 갔는데 엄마가 자신도 좀 보태겠다고 또 성화시다. 제발 좀 그만 계시라고 가서 이모가 밖에서 무엇을 챙긴다고 할 때 슬쩍 서랍 속에 봉투를 넣어 두고 왔는데. 올 때 쯤 이모님이

언니 생신 때 가보지도 못한다면서 칼슘제하고 관절염에 좋은 약이다면서 내미는데 아무래도 약 봉투가 수상하여 내가 펼쳐보니

 

캡술약 밑에 다른 봉투가 하나 눈에 보여서 에고 이모님 제발 좀 이러시지 말라고 이모부 계속 다시 검사하고 돈이 얼마나 더는데 하면서 빼놓으려고 하니 이모님이 화까지 내면서 너는 엄마지만 나는 언닌데 언니가 지금 83인데 내가 언니 생일을

얼마나 더 챙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막지 말라시며 굳이 내 가방을 먼저 들고 내려가신다.

이모부님은 내가 기침을 많이 한다고 이모부님 잡수려고 사놓은 황토소금 단지를 하나 주라면서 내가 그냥 되었다고 나오니까

이모를 불러서 주라고 하시면서 이모가 그 소금단지까지 챙겨서는 택시 잡는데까지 가자며 먼저 달려 내려가신다.

 

택시기사에게 영등포역 후문 쪽으로 가시라면서 오천 원 권을 던져 주시고는 손을 흔드신다. 못 말리는 우리 이모님...

집에 오니 저녁 7시가 넘었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와 이모님의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져서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지하철에 내려서 택시를 잡으려니 힘들었고. 택시 기사가 방향이 틀린다고 계속 툴툴 거려서 좀 미안했지만 아파트 안까지

들어와 주셔서 고마워서 조금 더 드렸다. 그런데 엄마는 절대로 이모 그 돈 안 가져가신다면서 다음에 이모부 병원에 갈 일 있으면

다시 전해 주라고 하신다. 나는 아들 딸 외손에게 까지 세배 돈 다 받아서 돈도 쓸때 도 없고 충분히 잘 사니까 이모는 아들들

다 외국에 있고 계속 병원에 돈이 들어가야 하니 전해 주라고 하신다. 이모님한테 혼 날거라고 했지만 엄마의 고집을 또 꺾을 수가 없기에...

 

내가 죽고 없어도 이모님을 잘 챙겨 주라고...이모가 너를 큰 딸로 생각하고 계신다고... 이모님 역시 엄마 혼자 계시면 안 된다고...

서울에서는 답답해서 못 사시겠다고 아들집도 딸집도 아파트라서 마음에 안 드신다고... 기어이 내일 가신다고 하신다.

만나면 그 옛날 돌아가신 외할머니이야기 부터 자랄 때 이야기, 외할아버지 이야기, 이야기가 끝이 없으신데...

자주 못 만나고 계셔서 한번 만나면 이야기꽃이 끝이 없지만 이모부가 피곤하시다고 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그곳에서 주무시고 내일 여기서 가라고 잡았지만 이모부나 이모님이 힘드실 것 같아서 ....

자매간의 인연도 정말 그 인연의 지중함이 부부 못지않음을 느끼고 있다.

예전 우리 집이 어려울 때 그 이모님이 참 많이 도와 주셨고 지금은 또 엄마가 이모님이 걱정이 되시나보다. 이모부께서 참전 용사로

연금도 많이 받고 이모님은 또 자신이 더 잘산다고 생각하시기에 그저 엄마를 챙기려 하시고...

 

두 분의 애틋한 정을 보면서 정 많은 외가 쪽의 혈통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그저 상대에게 넘치게 잘 해 주시는 그 성정은 누가

말려서 바뀌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살아가면서 긴 세월동안 힘든 시간들을 보내다보면 바뀌기도 하겠지만 오랫동안 지켜본 바로는

그 좋은 성정은 절대 바뀌지 않음을 보면서 마음 바탕에 열심히 기도하고 그저 나보다 부모, 형제, 친척, 내 주변 사람들 잘 챙기고

착하게 살아오신 고운 마음의 결과가 아닌가싶다. 이모님께서 어느 신부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아픈 사람은 그동안 잘 못 살아온 삶의 벌이고, 자기 성찰을 잘 하고 몸 관리를 잘 해서 건강한 사람은 신의 선물이라고 하셨다.

 

늘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젊어서부터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챙기고 몸보다 먼저 내 마음자리를 잘 살피면서 먼 미래의 내 건강을 챙겨야 하겠습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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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유대의 랍비들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천사가 두 여행객을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은 욕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한참을 여행하다가 천사가 그들과 헤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말하기를

"두 분 중에서 먼저 저에게 소원을 말하는 분에게는 제가 그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리고 두 번째 분에게는

첫째 사람이 얻을 것의 갑절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욕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보다 갑절을 받고 싶은 생각에 먼저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기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더 많이 얻는 것을 견딜 수가 없어서 말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한참 동안을 서로 눈치만 보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못한 욕심 많은 사람이 시기심이 많은 사람의 목을 잡고 말하기를

 "자네가 먼저 말하게!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걸세"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시기심 많은 친구가 할 수 없다는 듯이 말하기를

 "내 소원은 눈 하나가 장님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시기심 많은 사람은 애꾸가 되었고, 욕심많은 사람은 두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XXXXXXXXXXXX

 

 

동갑내기 할머니와 할어버지가 사는집에 천사가 찾아왔다.

 

천사: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려고 왔어요.

 

할머니: “나는 영감과 함께 세계일주 한 번 하고 싶어요”

천사는 할머니 소원대로 할아버지와 함께 세계일주를 시켜 주었다.

 

할아버니 차례가 되었다.

할아버지: “나는 30살 차이나는 젊은 여자와 살았음 좋겠어요"

 

천사는 할아버지 소원대로 할아버지를 30살 늙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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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스크랩을 하니 글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과욕을 부리면 도려 화가 된다는 진리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오손 도손 살다가

한날 한시에 죽고 싶다고 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네요.

어쩌면 남자의 엉큼한 속내에 피식 웃음과 고소함마저 들지만...ㅎㅎ

 

지족 하는 하루 보내시고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트위터 팔로우 해주시고 걸음 해주신 고운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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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엄마와 같이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같은 동네에서 엄마와 같이 어울려서 시장도 같이 다니시고 온천도 같이

다니시는 3분 할머니 이야기를 들었다.

한분은 며느님이 미장원을 한다고 해서 미장원 댁 할머니라고 부르시고 한분은 남편이 통장을 하다가 돌아 가셔서 통장 댁이시고

또 한분은 남편이 선생님을 하다가 돌아 가셔서 정 선생 댁이라고 부르는데. 재취로 결혼을 하셨단다.

모두 아버지 살아 계실 때 부부모임을 하다가 남편들은 다 먼저 돌아가시고 한동네에서 할머니들만 남아서 친하게 지내시고 계신데, 미장원 댁 할머님은 엄마보다 한살이 적다고 하신다.

 

사람이 참 양심적이시지만 아들이 돈을 못 벌어서 착한 며느리 도와준다고 아들네에 와서 이런 저런 집안 살림도 해주시고

손자들도 키워주시는데 여름에 엄마가 멀리 여행이라도 가실 때는 그 할머님께 대문 키와 현관 키 까지 주셔서 집에 들어 가셔서

화분에 꽃물도 주시고 하시는데, 어쩌다 엄마가 급한 돈도 꾸어 주시기도 하는데 갚는 날짜에 하루도 안 틀리게 돌려주시고

우리 형님은 이자도 안받고 하시면서 꼭 과일이라도 들고 오시고 참 친하게 지내신다고 한다.

 

통장 댁 할머님은 아들이 사업한다고 돈을 다가지고 가서 수중에 돈도 없고 며느리와 같은 집에 살아도 밥을 따로 해 드신다고

하신다. 처음에는 같이 안 살았는데 아들이 사업에 실패해서 갈 곳이 없어서 할머니 댁으로 들어 왔는데 그 며느리가 할머니를

 안 보려고 해서 생일날도 미역국이랑 밥만 차려 놓고 같이 먹지를 않는다고 하니 한 집안에 살면서 밥도 따로 먹고 같이 얼굴을

안 보고 지낸다고 하니 참 남이 들어도 가슴이 답답한 노릇이지만 그렇게 사는 통장 댁 할머님의 그 마음은 오죽하랴싶다.

 

생활비도 딸 셋이서 얼마씩 내어서 보내드리는 것으로 사신다고 한다. 처음 통장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지라

한옥에 혼자 지낼 그 할머니가 얼마나 무섭겠나 싶어서 엄마도 아버지가 돌아 가신후에 겪은 일인지라(돌아 가신이가 정을 뗀다고

그렇게 무섭다고 한다) 엄마가 그 통장 댁에 가셔서 같이 잠도 여러 번 같이 자고 했다고 하신다.

엄마보다 나이가 좀 적은데 만날 때 마다 형님 은혜 못 잊는다고 하면서 지금도 조금 다른 음식만 해도 엄마를 부른다고 하신다.

 

정 선생 댁 할머니는 엄마보다 8살이 적은데 그 마음이 변덕이 좀 심하고 두 할머님과도 다 싸워서 말도 안하고 지낸다고 하는데

자기 재산을 다른 이름으로 해놓고 통장도 다른 사람 이름으로 해놓고 나라에서 독거노인한테 주는 연금을 타먹는다고 하는데

심성이 어딜 가다가 차비 얼마가 없다고 꾸어달라고 하고는 떼어 먹고 아예 줄 생각을 안 하고, 시장에 물건을 사러가도 꼭 잔돈

얼마가 모자란다고 빌려달라고 하고는 안 갚는다고 한다. 그런 돈 정도는 그냥 젊은 사람하고 어울리려면 써야 된다고 했더니

알고도 모른 척 그냥 지가 나오는 데로 보고 있다고 하시는데, 여러 이야기 중에서 경우가 좀 없는 사람 같아 보였다.

 

전기 압력 밥솥을 같이 사왔는데 자기는 좀 값이 헐한 것을 사고 엄마는 좀 비싼 것을 사와서 사용법을 읽어보니 글자가 하도 작아서 안보여서 미장원 댁 동생이 정선생 댁 보고 같은 회사 밥솥이니 물어 보라고 해서, 미장원 댁도 같이 있으면서 동생 밥솥 사용법이

글자가 너무 작아 잘 안보여서 그러니 사용법 좀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아고 형님 다리가 아파서 2층까지 못 올라간다'고 단칼에 거절을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미장원 댁 할머님이 자기 며느리 불러서 가르쳐 주라고 하겠다고 하는데 마침 외가 쪽 착한 사촌이 치매 걸린 엄마를 모시고 이모님 보러 왔다고 하면서 과일이랑 사들고 와서 그렇게 상세하게 잘 가르쳐주고 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장원 댁 할머님이 그 정선생 할머니가 얄밉다고 지금이라도 뭐 먹으러 오라하면 불같이 뛰어 올 거라고 하면서 또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다. 여기 형님 집에 만둣국 먹으러 왔는데 동생은 다리가 아파서 오겠는가 하고 전화를 했더니, 전화 를 끊자마자

쏜살같이 달려 왔다는 것이다. ㅎㅎ사람이 그렇게 얄팍한 속내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어쩌면 나이가 들어도 그렇게 철이 없는 할머님이 있는가 싶다. 천성은 안 변하는 것인지 몰라도...

 

젊은 노래 선생한테 빠져서 그 집에 일에는 돈을 잘 쓴다고 하는데, 이번 김장때도 아픈 엄마를 불러서는 같이 김장을 했다고 하니

듣다가 생각해도 부아가 치민다. 너무 착하고 양심적인 엄마는 일을 보고 가만있지도 못하는 성격인지라 형님 형님하면서

김장은 해야 되는데 다 바쁘다고 아무도 안 오니 형님은 그냥 누워 계시기만 하라고... 아침 새벽같이 전화를 해서 나도 몸이 아파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그냥 옆에만 있어 달라고 전화를 몇 번씩 하고 성화를 해서 가서 그냥 일을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양념 넣고

치대어 주었다는 것이다. 주변에 아무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미장원 댁 할머님이나 통장 할머님은 그리 인간성 더럽고, 남의 돈 꾸어 가면 함흥차사고, 행실 안 좋은 여편네를 왜 형님은 옆에

붙여 놓느냐고 다들 한마디씩 하지만,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다 있는데, 지가 그렇게 하면 나는 지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지만

한동네에서 아무도 없이 왕따 당하는데 내까지 그렇게 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차비 몇 푼 대어 주는 것 까지는 좋은데 83세나 되신

엄마에게 김장을 시켰다는 말에는 흥분이 안 될 수가 없어서 다시는 그런 할머니하고는 상종을 말라고 했더니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몸인데 그나마 요 정도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 운동 삼아 해주지 정 못 움직이면 어떻게 해 주겠느냐고 하시며 너무 걱정하지 말란다.

 

저렇게 천심이시니 엄마 외가 쪽 사촌 언니들은 다 치매에 걸려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데도 아들도 딸도 못 알아보아도 우리 엄마만은 알아보시고 신암동언니 보러 가자고 한다고...얼마 전에 왔는데 너무 말라서 붙들고 울었다고 하면서 그 막내아들이 쉰 살이 넘었는데 장가도 못가고 엄마 시중들고 산다면서 하늘이 내린 효자라고 하신다. ‘시설에 넣던지 해야지 네가 그렇게 희생을 해서

어떻게 하느냐‘고 하니 ’엄마를 어떻게 그런데 넣느냐‘고 하면서 신문사 지국을 하는데 출근 할 때도 차를 타는 것을 좋아해서 차에

태워서 같이 출근을 한다고 한다. 그런 동생도 있는데 나이는 한살이 작지만 그래도 나는 정신 말짱하고 이렇게 아들이 생활비

보내 주고 다 너희들 덕분에 그런 할머니들 보다 잘 살고 있으니 김장 몇 포기 해준 것으로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 정 선생 할머님은 무슨 욕심이 그렇게 많은지 사람이 참 나이가 들어가면서 움켜쥐려고만 하니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라고

엄마와 입을 모았다. 나이가 들면 가진 것을 놓고 갈 연습이 필요한테... 그렇게 75세나 되신 분이 그저 속이고

아무리 작은 돈일지라도 남의 돈 엉큼하게 떼어먹고, 거짓말이나 하고, 결국에는 나라까지 속여서 정말 불쌍한 사람이 타 먹어야

할 몫의 연금을 자신이 가로채고 결국에는 곁에 있던 친구들마저 다 떠나가고, 그저 천사 같은 엄마나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인생이 불쌍해서 상대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기나 하는지....이글을 쓰면서도 참 답답하고 불쌍한 노인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절에 갔다가 아파트 엄마들이랑 오랜만에 식사를 하고 라이브 카페를 찾았는데, 오늘 4명중에 제일 어린 동생이 추천한 카페가 마침 노는 날 이여서 따끈따끈한 전통 찻집 방에서 십전대보탕과 떡을 먹으며 2시간 넘게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 왔다.

살아가면서 마음이 통하는 벗님과 동생들이지만 만난 지  십년이 넘어서 다들 친 동기간 같은 기분이 드는 정겨운 얼굴들을 만나서 밀린 회포를 풀었더니 기분이 좋다.

 

동생들은 다 알바를 한다고 얼굴 보기가 평소에 어려웠었다. 오랜만에 만나니 한 동생은 갑상선에 물혹이 생겼다고 한다. 아무리

젊어서 돈을 모아야 한다지만 내 몸이 제일 소중하다고 건강을 잃으면 돈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마디 해주었더니 그동안 집안에

여러 일들로 내 글에도 소개한 적이 있지만 카드빚을 숨기고 결혼한 여자란 글이 바로 그 동생시댁의 일이었다.

마음고생이 심했고 스트레스가 그렇게 몸에 병이 된 모양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팔로우해주신 여러 님들 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보내면서...~~~

 

 고운님들 구정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대구에서 애들 작은 아버지와 동서, 고3이 되는 조카까지 같이 올라와서 모처럼 명절다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기제사 때는 꼭 다들 오시지만 명절때는 대구 큰집에서 보내는 막내네가 이번에 올라 와서 아들 며느리와 모두 같이

차례 모신 후에 부부간 세배를 드리고 형제간 세배도 드리고 아들 내외와 딸 조카의 세배를 받았다.

 

설겆이를 한 후에 아들 내외는 처가로 보내고 동서네는 친정집으로 간다고 출발한 후에 나도 광명 동생네로 갔다.

조카들의 세배를 받은 후에 점심을 먹고 친정엄마를 모시고 우리집으로 왔다.

며칠 좀 쉬어가시라고 했는데 며칠을 계실지는 모르겠다. 맘편히 계셔야할텐데...

 

오늘은 음식들이 있어서 식사준비를 안해도 되어서 오후에 블로그북3권을 만들었다.

1권에는 시를 주로 올렸고,  2권은 1권에서 빠진 시와 여행기를 실었고,  3권에는 그동안 올렸던 수필들을 올렸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독후감과 영화나 연극을 보고난 후기들과 내가 좋아하는 시와 보내온 편지중에서 감동 깊었던 글들을

다 올리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음 블로그에서 이렇게 멋지게 그동안 서툴게 찍은 사진들까지

모두다  올려 주셔서 블로그북을 3권이나 만들어 주셔서 정말이지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꾸뻑~~~*^^*~~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고운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구정을 맞아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바램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고맙습니다~~~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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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갑자기 내린 눈으로 시장은 더 복잡했지만 정말 명절 기분이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아주 어릴 때 생각이 났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고사리나물과 도라지나물을 떨이를 해달라고 하셔서 샀는데, 고사리는 북한산이고 도라지는 중국산이라고....

바른말을 해 주셨지요. 그래도 도라지나물은 물에 팅팅 불린 것은 아니라고 하시고 고사리도 잘 삶았다고 하십니다.

 

우리나라 고사리는 아는 지인을 통해서나 대구 큰 시누님이 마른 것으로 사주신  것이 좋았는데 작년 제사 때 다 써버렸고...

우리나라 산천에서 나는 먹거리를 만나기가 힘이 들고 중국산은 어떤 독한 비료로 키운 것은 아닌지 매번 살 때마다 의심스럽지만

그저 뜨거운 물로 한번 데쳐내고 먹을 수밖에 없으니...수없이 많이 살 처분된 소, 돼지, 닭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좋은 곳으로 천도되기를 서원하면서... 이제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라는 자연의 계시 같기도 하지만...

이번 명절은 청정 우 호주산 소고기도 마트에서 만나기 힘이 들고...

 

시금치나 호박 값이 엄청 올랐네요. 모든 물가가 오르기만 하고 고구마 값도 정말 많이 올랐고...내일 또 장을 보기로 하고

몇 가지는 남겨두고 왔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집에 오니 만사 귀찮기만 하지만 또 산더미 같은 빨래가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ㅠ

어제 아침에 잠시 딸을 데려다 주고 와서 블로그북2권을 만들었습니다. 3권에는 일상 수필을  싣고 싶지만 ...

다음에서 저장 공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 욕심을 내는 것도 그렇겠지요...여행지에서의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2권은 1권에서 빠진 시들과 여행지이야기를 몇 편 실었습니다.

 

중국 곤명에 여행간 사진들은 동영상으로 만들었었는데 동영상은 올라가지를 않네요...

시간 나시면 한 번 읽어 보시기를 바램하면서...

오늘 아침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세밑이라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온 가족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구정 잘 보내시기를~~~

건강도 잘 챙기시고 주부님들은 특히 명절 증후군을 앓지 않도록 각별 조심하시기를....

늘 미소와 함께하는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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