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돌
중국의 유명한 신학자가 몸이 몹시 약해서 하나님께 이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자기가 보트를 타고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물살이 센지, 보트가 너무 빨라
양손으로 보트를 힘을 다해서 잡고 정신없이 내려가는데
보니 강 한가운데 큰 바위가 하나 솟아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이대로 가다간 내가 탄 배가 저 바위에 부딪치면
박살이 날것이고 자기는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목사님은 늘 기도하는 사람이라 꿈에도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죽게 되었습니다.
저 물속에 솟아 오른 바위를 속히 옮겨 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네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 주랴,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주랴? 하고 묻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 당신의 방법대로 해 주십시오, 하고 말 했더니
오냐 알았다. 하시고는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게 하셨습니다.
강물이 많아지니 바위는 자연히 물속에 잠기고
자기가 탄 배는 무사히 그 바위 위로 지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살아가는 동안에 거침돌이 되는 바위가 있습니까?
신앙생활 하는 동안에 아무게 집사, 아무게 장로가 거침돌이 되어 나의 비위를 거스르고 힘들어
저 집사만, 저 장로만 사라지면 우리교회 조용할 탠데 하는 생각을 하신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그 바위를 치우고 나면
내려가는 도중에 다른 바위가 계속 나타납니다.
내 마음이 은혜가 없어 매 마르면 수 없는 바위가
내 인생 항로에 솟아 올라 나를 위협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나 내가 은혜를 받고 성령의 물이 나의 마음에 가득 차면
그 모든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증오가 은혜의 물속에 다 잠기면서
내가 탄 배는 무사히 소원의 항구에 도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넓게쓰면 태평양 바다같이 넓지만 좁게 쓰면 바늘구명만
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마음에 차지않는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때론 먼 훗날 그로하여 더 분발하게 하고 더 나은 쪽으로 향하게하는 좋은 채찍이 되었음도
세월이 흐른후에야 깨닫게 되지요... 조기 퇴직했기 때문에, 때론 한 회사에 안주하지 않았기에 이직하여 더 큰 발전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어떤 위기에 부닥칠 때 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때, 큰 욕심을 버릴 때, 마인드콘트롤을 잘하여 발전해나갈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어쩌면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지요...
백년만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눈폭탄이라는 말이 생겼는데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은 눈 피해는 없으신지요? 살아간다는 것이 참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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