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듣던  그 유명하다는 씨애틀의 튜립 축제를

한번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날씨가 맑아 출발을 하였는데 집에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는 도중에 빗방울이 떨어지기에 보기 힘들겠구나 하면서도

나선김에 먼 발치에서라도 보겠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날씨를 흐렸으나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튜립밭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골 사이로는 빗물이 고여 있어 장화를 신고 왔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집에 장화가 없었으니 신고있는 신발이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마구 돌아 다니며 셧터를 눌렀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튜립축제 사진 입니다 정말 대장관입니다... 우리나라 튜립축제 보다는 규모가 훨씬 큰것 같습니다 즐감하시기를~~*^^*~~~

올림픽국립공원5 석양

미국 서북부의 최극단인 Cafe Flattery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오후 4시가 조금 넘었다.  파킹장에 차를 세우고 침엽수로 우거진 공원길을 들어서니 해안까지 가는 길을 나무로 잘 만들어 놓았다.  한참을 내려가니 드디어 태평양 바다가 나오고 내가 선 곳은 바로 절벽이 었다.  멀리 섬이 하나 보이고 거기에는 등대가 있었다.  배를 타지 않고는 갈수 없는 섬이어서 등내는 줌랜즈로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이다.

석양을 찍기로 하고 약 2시간 가까이 기다려 해가 지기 시작하자 석양을 찍었다. 많은 사진을 찍은것을 되도록 많이 올려 보려고 한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해 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황혼의 석양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활홀한 빛의 향연을 즐감하시고 늘 고운날 보내시기를~~*^^*~~

 

3회 영국편(3)

7. 대영 박물관

런던을 찾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파리의 루브르, 뉴욕의 메트로폴리탄과 함께 3대 박물관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한스 슬론이라는 의사 겸 박물학자가 평생 세계 각지에서 모은 유물들을 기증하면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고대 이집트, 아시아, 그리스의 유물 등 그 소장품의 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우리나라의 유물도 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다. 1753년 의사인 한스 스론이 8만여 점의 소장품과 로버트 코튼 경, 옥스퍼드 백작의 장서를 공개한 것이 대영박물관의 시작이다.1759년 영국 정부가 이들 자료를 구입하면서 세계 최초의 국립 박물관이 탄생하였다. 1853년 그리스 양식의 건물이 완성이 되었다.

대영 박물관(大英博物館, The British Museum)은 런던 블룸즈베리에 위치해 있는 국립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의 1300만 여점의 소장품 중에서는 제국주의 시대에 약탈한 문화재도 적지 않다. 1753년에 설립되었으나 처음에는 한스 슬론 경의 개인수집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이뤘었고, 공공에 개방된 것은 1759년 1월 15일이었다. 블룸스베리의 몬태규 저택이었는데 현재 박물관 자리이다. 2세기 반에 걸친 확장으로 인해 몇 개의 부속 기관이 생겼다. 그 첫 번째는 남킹스턴 대영박물관(자연사)이 1887년 생긴 것이다. 영국의 박물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대영박물관은 특별 전람회 이외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로제타 스톤 Rosetta Stone

런던 대영 박물관 이집트 조각 전시실 (Egyptian Sculpture) 에 들어가면 로제스타 스톤이 있는데 1799년 나폴레옹 원정대가 나일 강 삼각주에서 발견한 로제타 스톤은 이집트 상형문자, 민간문자, 그리스어로 법령이 새겨진 검은 현무암.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는데 크게 공헌한 돌덩이로 유명하다.

그 높이가 114.4cm, 너비가 72.3cm, 두께가 27.9cm에 이른다.

 

 

 

 

 

 

 

 

 

 

 

 

 

 

 

 

 

 

 

 

 

 

 

 

 

 

 

 

 

 

 

 

 

 

 

 

 

 

 

 

 

 

 

 

 

 

 

 

 

 

 

 

 

 

 

 

 

 

 

 

 

 

 

 

 

 

 

 

 

 

 

 

 

 

 

 

 

 

 

 

 

 

 

 

 

 

 

 

 

 

 

 

 

 

 

 

 

 

 

 

1753년 영국정부가 첼시에서 거주하고 있던 한스 슬론경이 소유하고 있던 화석, 주화, 메달, 사진 등 80,000점이 넘는 컬렉션을 사들였다.

소장품의 규모만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박물관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 의회에서 대영 박물관 건립을 결정하였다.

그 후로 몇 년 동안 전 세계에서 들어온 엄청난 양과 질을 갖춘 골동품과 공예품, 유물들을 소장하게 되었다.

이런 엄청난 양의 전시품을 위한 커다란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1759년 착공에 들어갔고, 1823년부터 50년까지 약 30여년에 걸쳐서 83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짜리 건물로 1층과 2층에서 대영 박물관을 대표하는 주요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선사시대와 로마 시대의 영국인류 초기단계에서 영국이 로마의 식민으로부터 벗어난 5세기 사이에 발굴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세인트 메리 성당의 뜰에서 발견된 모자이크 바닥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 가장 오래된 예수의 모자이크이다.* 고대 이집트각종 조각과 미라들이 전시되어 있다. 1799년 나폴레옹 원정대가 발견한 이집트의 상형 문자와 민간문자, 그리스어가 쓰여 있다.이집트 왕들을 묘사한 각종 조각상들이 있는데 람세스 2세 조각상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색의 화강암이 절묘하게 배합이 되었다.

5000년 동안 모래 속에서 자연 건조된 지저가 전시되고 있다.* 중세와 르네상스, 근대중세시대의 유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39년 발견된 투구와 장신구들, 방패 등은 이 물건의 소유자가 부와 명성을 지녔음을 짐작하게 해준다.사람 모양의 왈루스 상아 장기 알바 비잔틴 성화도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300경 그려진 세례 요한의 초상화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근대 20세기의 각종 예술작품까지 전시되고 있다.

* 동양 미술, 동전과 메달, 판화와 소묘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주요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예술품들도 북쪽 계단과 입구에 전시되고 있다.

7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슬람 세계의 소장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일본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그 밖에 동양의 각종 동전과 메달, 판화, 소묘 등이 전시되고 있다.* 서아시아코르사바드와 앗시리아의 조각과 부조, 니네베, 고대 팔레스타인의 등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이곳에는 남부 이라크의 대전투를 묘사한 부조, 아슈바니팔 왕이 사자를 사냥하는 모습의 부조, 각국 통치자들이 조공을 바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 그리스와 로마아마존의 펜테실레이아 여왕을 아킬레스가 죽이려던 순간을 묘사한 암포라와 청동투구, 거위를 탄 우프로디테를 묘사한 술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서 발견된 조각품들이 전시 되고 있다.

3대 인기 전시물은 미라(방60호), 엘진 대리석(8호), 5천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로제타 스톤(25호)이며 꼭 보아야 할 추천 전시물이고,

앗시리아 라마스 상(방 20호), 람세스 2세(25호), 파르테논 신전, 네레이트 제전(7호), 아메노피스 3세(25호), 목각의 관(25호) 등이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으로 꼭 방문할 것을 권한다.

☞ 입장료: 무료 ☞ 개방시간: 월-수 10am-5:30pm, 목, 금 10am-8:30pm, 토, 일 10am-5:30pm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서유럽 여행 때 3대 박물관을 다 갔었지만 실내에서 후라쉬를 터뜨리지 않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디카가 시원치 않았고 기술도 부족하여

다 담아 오지 못해서 무척 안타까웠는데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3대 박물관을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고 행복해서 스크랩 해 왔습니다

같이 즐감하시기를~~~~맑고 향기로운 넉넉한 나날 보내시기를~~*^^*~~

 7.제스퍼-벤프(피토 호수와 보우 호수)

 

피토호수(Peyto Lake)

피토호수는 보우패스(2069m)에 있으며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이곳이 바로 나즈막한 버드나무과인 윌로우스와 사초인 세즈만이 자랄 수 있는 수목한계선이다.

보우서밋(2135m)의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는 피토호수는 밴프국립공원에서 5번째로 큰 호수이자 캐나디안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빛을 자랑하는 호수 중의 하나다.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칼든산(Mt. Carldon, 2917m)에서 흘러내리는 토사의 모습이 보이고 피토호수에 거울처럼 비치는 패터슨산(Mt. Patterson, 3197m)이 아름다운 호수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피토빙하의 눈녹은 물과 함께 흘러드는 빙퇴석의 미세한 입자가 햇빛에 반사되면서 연출해 내는 호수빛은 6월에 짙은 푸른색을 띠며 여름에 접어들면서 빙퇴석의 양이 많아지면 호수빛은 청녹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 호수빛은 캐나디안 록키의 어느 호수빛보다 아름답다.

캐나디안록키의 다른 호수와 마찬가지로 빙하가 녹은 물의 양, 빙퇴석 입자의 크기와 호수의 깊이, 바람의 세기, 햇빛의 양에 따라 호수빛의 색깔이 변한다.

 

이 호수의 이름은 유명한 가이드이며 공원관리자인 '윌리엄 빌 피토(William Bill Peyto)'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1896년 보우호수에서 캠프를 치고 있던 월터윌콕스 탐험대에서 일을 하면서 어느날 오후 근처의 한적한 곳에서 낮잠을 자러 나갔다가 우연히 이 호수를 발견하게 되었다.윌콕스는 이 호수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붙여 피토호수로 명명하였다.피토는 1943년 생을 마칠 때까지 이곳 록키에서 살았다.

 

 

 

 

 

 

 

 

 

 

 

 

 

 

 

 

 

 

 

 

 

 

 

 

 

역시 물의 색갈리 푸르게 보이는 것은 박테리아균도 아니고 빙하색 때문도 아니고 빙하가 녹아 내리면서 바위와 자갈 그리고 흙을 통해서흘러내리면서 이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나오는 색이라고 할수 있겠다.

 

 

 

 

 

 

 

 

 

 

 보우호수 (Bow Lake)

 

레이크루이스에서 아이스필트 파크웨이 북쪽으로 보우강을 따라가다 보면 강 상류에 만년설에 뒤덮인 3000m급의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는 보우호수를 만나게 된다.

크로풋 빙하가 녹아 흘러들어 이루어진 보우호수는 바닥의 돌맹이까지도 볼 수 있을 만큼 맑고 투명하다.

빙퇴석으로 쌓여진 호수들은 캐나디안록키에서 흔한 호수이지만 보우호수만큼 큰 호수는 흔치 않다.

보우호수는 밴프국립공원내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이기도 하다.

 

호수의 남쪽끝에는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있고 북쪽끝에는 빨간 지붕의 넘티자 로지(Num Ti-Jah Lodge)가 있다.

1920년 캐나디안 록키의 가이드였던 지미 톰슨(Jimmy Simpson)이 세운 이 로지는 당시 캠프지 역할을 하였으며 지금도 고급 로지로 애용되고 있다.

원주민으로 알려진 지미 톰슨은 톰윌슨 탐험대의 캠프에서 주방장으로 1897년부터 록키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1972년에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유명한 산악 가이드이자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1920년 빅혼램(bighorn ram)을 잡은 세계 최초의 사냥꾼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스퍼 벤프의 피토호수와 보우호수라고 합니다 즐감 하시기를~~*^^*~~

 

 

 

 

 

 

 

 

 

 

 

 금모래님의 블로그에는 정말 멋진 사진들이 너무나 많은데

다 스크랩해 오기도 그래서.... 그 중에서 내 맘에 드는 몇 점만 가져 왔다.

듣기로 한국에서 지인 부부가 오셔서 두 부부가 같이 여러 국립공원들을 차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금모래님 블로그 스크랩편을 찾아서 그곳으로 이동하시면

세계 곳곳을 다니시면서 명소마다 찍은 멋진 사진들에 흠뻑 취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아울러 이렇게 멋진 사진을 허락해주신 금모래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제스퍼 국립공원(Jesper National Park)

캐나다는 록키산맥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 제스퍼국립공원과 밴프국립공원은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만든 호수들을 드라이브하면서 볼수있는 약 230 킬로의 절경으로 이어져 있어 록키산맥의 보석이라고 할수 있다. 6월 하순이 산에 눈이 많이 쌓여 가장 아름다운데 이번 여행은 9월 초순이기 때문에 산에 눈이 많이 녹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볼수 있게 눈이 남아 있어 다행이 었다. 

 오늘은 제스퍼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벨몬트 친구의 RV Park에서 하룻밤을 더 유숙하기로 하고 북쪽에 위치한 제스퍼 국립공원 일대를 관광하기로 했다.

아래는 제스퍼를 향하여 가는 길인데 임신한 부인처럼 몸이 무거운 구름들이 하늘에 떠 있지 못하고 아래고 내려와 산 허리를 둘르고 있어서 눈과 구름 그리고 산이 조화를 이룬다.

 

 

 

 

 

 

제스퍼 가는 길에 Mount Robson Park 싸인이 보이기에 한컷

 

 드디어 제스퍼 다운타운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각종 야생동물을 흔히 볼수 있는데 첫번째 만난 사슴들이다. 길 한가운데를 걸어나와 차들을 멈추게 하고 사람을 피하지 않고 유유히 다닌다.  미국인들은 동물을 보면 모두가 차를 길가에 멈추가 사진을 찍는다.

 

 큰 트럭이 멈추고 있는 곳에 바닥에 물이 고여 있어 그곳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제스퍼 국립공원에서 볼거리를 찾으니 케년도 있고 폭포가 많았다. 만년설에서 녹아 내린 물이 골짜기를 흐르면서 수많은 계곡과 폭포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Maligne Canyon은 제스퍼에서 약 11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수많은 폭포가 있다. 

 

 

 

 

 

 

 

 

 

 

 

 

 

 

 

 

 

 

 

 

 

 

 

Maligne Lake는 48Km 인데 멀린 호수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서 보트를 타거나 카누를 타거나 배를 타고 일주를 할수 있다.  

 

 

 

 

 

 

 

 

 

 

 

 

 

 

 

 

 

 

 

 

 

 

제스퍼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휘슬러 산이 있고 이곳을 올라갈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  정사에 올라 사방을 내려다 보려는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쉬운 것은 9월이라 눈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중추가절 잘 보내시고 금모래님의 멋진 사진으로 제스퍼 국립공원을 잘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일본에 살고 있는 처제 부부가 우리집을 방문하는 계기로 우리 부부와 처제 부부 4명이 텐트 트레일러를 차에 달고 카나디안 록키와 그레이셔 네서널 파크, 그리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일주할 계획으로 1주일 예정을 하고 출발을 했는데 8일만에 3,315mile(5,304Km)을 달리면서 카나다와 미국의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관광을 하고 돌아 왔다. 

카나다 Wells Gray Park 폭포

9월 16일(목) 씨애틀 근교인 훼더럴웨이 집을 출발하여 I-5 프리웨이를 타고 카나다를 향하여 135마일을 달려 카나다 국경 근처에 도착했을때 처제 부부가 우리집에 여권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고 할수 없이 다시 135마일을 달려 집으로 돌아 왔다. 이날 왕복 270마일 (432킬로)을 헛걸음을 하였지만 차의 문이 하나 고장이 난것을 고칠수 있어서 다행이 었다.  (헛탕친 270마일은 위에 나오는 3315마일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이것 합치면 약 3600마일(약 5800킬로나된다)

 

9월17일(금) 새벽에 다시 출발을 하여 카나다 국경을 넘어 카나다의 록키의 절경을 구경하기 위하여 북쪽 Jesper(제스퍼)를 향하여 하루 종일 달렸다.

제스퍼를 약 3시간 정도 남겨 놓은 곳에 Wells gray park 에 있는 3개의 폭포를 구경하기 위하여 공원길로 달리기 시작을 했다. 

이날 하루에 달린 거리는 약 560마일(약 900Km)를 달린 셈이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공원 입구에 잇는 Clear water 호수가에서 싸 온 점심을 먹,고 폭포를 관람한 후에 저녁에 제스퍼를 1시간 남겨둔 Valemount에 도착을 하여 RV Park 에 들어가 텐트 트레일러를 셋업했다.

 

그런데 이곳 RV Park를 운영하는 주인은 어린시절 친구로 50여년 이상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 이필은장로가 운영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하여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 졌다. 이곳은 40개의 RV 사이트와 40개의 켐프사이트로 총 80개의 사이트가 된다고 한다. 이곳에 2일간 머물면서 친구와 밤늦게 까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이다.

 

 

 

 

 

 

 

 

 

 

 

 

이곳은 인포메이션 센터

 

 

폭포를 보기 위하여 트레인 코스로 들어가니 나무에 묘한 버섯이 있어 찍어 보았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첫머리에 나오는 글은 금모래님 블로그는 바탕화면이 검은 색이라 하얀 글씨로 되어 있는데 저는 나타나지 않아서 다시 옮겨서 붙이겠습니다 즐갑 하시기를~~*^^*~~

 

카나다 Wells Gray Park 폭포

9월 16일(목) 씨애틀 근교인 훼더럴웨이 집을 출발하여 I-5 프리웨이를 타고 카나다를 향하여 135마일을 달려 카나다 국경 근처에 도착했을때 처제 부부가 우리집에 여권을 빠트리고 온 것을 알고 할수 없이 다시 135마일을 달려 집으로 돌아 왔다. 이날 왕복 270마일 (432킬로)을 헛걸음을 하였지만 차의 문이 하나 고장이 난것을 고칠수 있어서 다행이 었다. (헛탕친 270마일은 위에 나오는 3315마일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이것 합치면 약 3600마일(약 5800킬로나된다)

9월17일(금) 새벽에 다시 출발을 하여 카나다 국경을 넘어 카나다의 록키의 절경을 구경하기 위하여 북쪽 Jesper(제스퍼)를 향하여 하루 종일 달렸다.

제스퍼를 약 3시간 정도 남겨 놓은 곳에 Wells gray park 에 있는 3개의 폭포를 구경하기 위하여 공원길로 달리기 시작을 했다.

이날 하루에 달린 거리는 약 560마일(약 900Km)를 달린 셈이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공원 입구에 잇는 Clear water 호수가에서 싸 온 점심을 먹,고 폭포를 관람한 후에 저녁에 제스퍼를 1시간 남겨둔 Valemount에 도착을 하여 RV Park 에 들어가 텐트 트레일러를 셋업했다.

그런데 이곳 RV Park를 운영하는 주인은 어린시절 친구로 50여년 이상을 만나지 못했던 친구 이필은장로가 운영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하여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 졌다. 이곳은 40개의 RV 사이트와 40개의 켐프사이트로 총 80개의 사이트가 된다고 한다. 이곳에 2일간 머물면서 친구와 밤늦게 까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이다.

29.이태리(4) 베네치아(1)

이태리어로 베네치아를 영어로 베니스라고 한다. 세계적 관광지이며,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177개의 운하, 110개의 섬, 그리고 그 사이를 400여개의 다리가 연결하고 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한마디로 신비의 도시이다. 택시도 보트이고 버스도 보트이다.
베네치아의 기원은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비잔틴 제국이 이곳 해역을 지배할 무렵(568년),
게르만 민족의 약탈을 피해 피난한 선조들이 바다밑 2미터 정도에서 진흙층을 발견하고  그위에 송판과 기둥, 자갈과 화산재 가루로 다져 인공섬을 만들어 그위에 도시를 세운것이다.

그것이 수세기동안 지탱해 왔다는 것인데, 해마다 조금씩 물에 잠겨간다고 하니, 얼마뒤에는 아마도 수중도시 베네치아가 되어있지는 않을까?
9세기와 11세기에 걸쳐 수많은 건축가와 미술가들은 이 베네치아를 이상적인 도시로 건설하려고 했고, 또 롬바르디아 사람들은 베네치아 상인의 위세와 번영을 과시하기 위해 대운하를 따라 아라비아식 고딕양식의 궁전을 몇개씩이나 세웠다.
이 베니스에는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시작하는 카니발축제가 유명하고 콘돌라와 유리공예도 유명하다. 사진 중간쯤에 간단한 설명 있음.

그리고 유명한 궁전과 산마르코광장은 베네치아(2)에서 소개하겠음.

 

 

 

 

 

 

 

 

 

 

 

 

 

 

 

 

 

 

 

 

 

 

 

 

 

 

 

 

 

 

 

 

 

 

 

 

 

 

 

 

 

 

곤돌라 탑승: 운하의 도시 베니스를 더욱 낭만스럽게 하는 ★곤돌라 탑승

곤돌라는 이탈리아말로 ‘흔들리다’라는 뜻을 가진다. 길이 10m 이내, 너비1.2∼1.6m이다. 관광객 유람용으로 이용되는 곤돌라는 고대의 배 모양을 본떠 만들었는데, 선수(船首)와 선미(船尾)가 휘어져 올라가 있다. 중앙의 지붕이 낮은 객실에 5∼6명을태우고, 선수와 선미에서 두 사람의 뱃사공이 3m 정도의 긴 노를 젓는다. 베네치아시는 운하가 도로의 역할을 하는 수상도시이어서 곤돌라는 11세기경부터 시내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채와 식료품 등도 운반하였으며, 그 수는 약 1만 척에 달하였다. 배의 색채는 1562년 베네치아 시령(市令)에 따라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오늘날은 모터 보트의 보급으로 겨우 수백척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베네치아 카니발

베네치아카니발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축제 중의 하나가 되었는데, 이 기간 동안 시 당국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그 중에서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펼쳐지는 가면과 의상대회에서는 베네치아의 옛날 가면과 의상을 비롯하여 현재의 가면과 의상이 출품되어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장을 이루게 된답니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서유럽을 여행 하면서  베니스에 가긴 했는데 밤에 가서 제대로된 사진이 없었는데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너무 멋진 사진을 스크랩해 왔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고운님들께서도 즐감 하시기를~~*^^*~~베니스 소개글이 안보여서 제가 다시 올립니다...

 

29.이태리(4) 베네치아(1)

이태리어로 베네치아를 영어로 베니스라고 한다. 세계적 관광지이며,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177개의 운하, 110개의 섬, 그리고 그 사이를 400여개의 다리가 연결하고 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한마디로 신비의 도시이다. 택시도 보트이고 버스도 보트이다.

베네치아의 기원은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비잔틴 제국이 이곳 해역을 지배할 무렵(568년), 게르만 민족의 약탈을 피해 피난한 선조들이 바다밑 2미터 정도에서 진흙층을 발견하고 그위에 송판과 기둥, 자갈과 화산재 가루로 다져 인공섬을 만들어 그위에 도시를 세운것이다.

그것이 수세기동안 지탱해 왔다는 것인데, 해마다 조금씩 물에 잠겨간다고 하니, 얼마뒤에는 아마도 수중도시 베네치아가 되어있지는 않을까?

9세기와 11세기에 걸쳐 수많은 건축가와 미술가들은 이 베네치아를 이상적인 도시로 건설하려고 했고, 또 롬바르디아 사람들은 베네치아 상인의 위세와 번영을 과시하기 위해 대운하를 따라 아라비아식 고딕양식의 궁전을 몇개씩이나 세웠다.

이 베니스에는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시작하는 카니발축제가 유명하고 콘돌라와 유리공예도 유명하다. 사진 중간쯤에 간단한 설명 있음.

그리고 유명한 궁전과 산마르코광장은 베네치아(2)에서 소개하겠음.

~ 고운님들께서도 즐감 하시기를~~*^^*~~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바티칸시국과 박물관 사진을 2회에 걸쳐서 스크랩 해 왔는데

그 설명글이 검은 바탕에 흰글씨로 쓰져 있어서

블로그 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아서 다시 복사를 해서 올립니다. 참조하시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24 바티칸시국(1)

 

 

바티칸 시국은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벽으로 둘러싸인 영토로 이루어져 있는 내륙국이자 독립 도시 국가이다. 바티칸 시는 바티칸 언덕과 언덕 북쪽의 바티칸 평원을 포함하며, 0.44㎢의 면적에 약 800명 정도의 인구를 지녔으며 면적과 인구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이다.

바티칸 시국은 1929년 라테란 조약에 의해 새롭게 세워진 나라이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의 주교, 즉 교황이 통치하는 신권 국가로 로마 가톨릭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바티칸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로마 가톨릭의 성직자나 수도자로 이루어져 있다.

‘바티칸’이란 이름이 생겨난 것은 기독교가 생겨나기 훨씬 이전의 시대로, 바티칸 언덕을 뜻하는 라틴어 Mons Vaticanus에서 유래한 것이다. 바티칸 시국의 영토는 로마의 북서부에 있는 바티칸 언덕과 그 앞 인근에 성 베드로 대성당, 사도궁과 시스티나 경당 그리고 바티칸 미술관 등의 건물들이 세워진 평원이다.

 

서기 64년 로마에서 일어난 대화재 이후 바티칸 언덕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순교하는 장소가 되었으며, 성 베드로도 이 순교자 중 한 사람이었다. 전승에 따르면 성 베드로는 원형경기장에서 거꾸로 십자가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기독교를 공인한 이후, 326년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최초의 성당인 옛 성 베드로 대성당이 지어졌고, 5세기 초에 대성당 근처에 궁전이 지어지면서 이 지역은 점차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티칸시국안에 있는 베드로성당과 미켈란제로의 최고의 역작이 있는 시스티나성당, 그리고 바티칸 미술관을 2회에 걸쳐 사진을 올린다.

 

 

25.바티간시국(2)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은 로마 시내에 위치하는 바티칸 시국에 있는 건물로, 역대 교황이 수집한 귀하고 값비싼 물품을 소장 전시하는 세계 최대급의 미술관이다. 바티칸 박물관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바티칸 미술관은 로마 가톨릭의 중심지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북측에 인접한 바티칸 궁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미술관이다.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바티칸 미술관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관의 복합체이다.

 

공식 관명은 ‘교황의 기념물 박물관 갤러리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제국의 조각품, 고대 이집트의 미술품, 에트루리아 미술품, 그리스도교 미술품 등의 전문 미술관 외, 미켈란젤로의 회화로 알려진 시스티나 경당, 바티칸 도서관, 중세 교황청 건물의 일부(보르지아의 방, 니콜라오 5세 경당, 라파엘로의 방 등을 포함한다)도 견학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 바티칸 미술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 베드로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의 좌측 구조도성 베드로 대성당(은 바티칸 시국 남동쪽에 있는 대성당을 말한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성지 가운데 하나로 기독교계의 모든 성당들 가운데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유일무이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바티칸 시국의 총본부 역할을 맡고 있다. 가톨릭 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서기 90년에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나중에 로마의 초대 주교, 즉 교황이 되는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대성당을 건립했다고 한다. 성 베드로 대성당이 로마의 수많은 성당 가운데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첫째가는 성당은 아니다. 교황좌 성당의 명예를 가지는 곳은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 베드로의 시신이 대성당의 제대 아래에 묻혀 있다고 여긴 까닭에 옛날부터 역대 교황의 시신을 제대 아래에 안치하고 있다. 대성당은 4세기 이래 이 장소에 있었다. 대성당의 건설은 1506년 4월 18일에 시작되어 1626년에 완료되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다.

 

25.바티간시국(2)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Musei Vaticani)은 로마 시내에 위치하는 바티칸 시국에 있는 건물로, 역대 교황이 수집한 귀하고 값비싼 물품을 소장 전시하는 세계 최대급의 미술관이다. 바티칸 박물관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바티칸 미술관은 로마 가톨릭의 중심지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북측에 인접한 바티칸 궁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미술관이다.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바티칸 미술관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관의 복합체이다.

공식 관명은 ‘교황의 기념물 박물관 갤러리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 및 로마 제국의 조각품, 고대 이집트의 미술품, 에트루리아 미술품, 그리스도교 미술품 등의 전문 미술관 외, 미켈란젤로의 회화로 알려진 시스티나 경당, 바티칸 도서관, 중세 교황청 건물의 일부(보르지아의 방, 니콜라오 5세 경당, 라파엘로의 방 등을 포함한다)도 견학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 바티칸 미술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 베드로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의 좌측 구조도성 베드로 대성당(은 바티칸 시국 남동쪽에 있는 대성당을 말한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성지 가운데 하나로 기독교계의 모든 성당들 가운데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유일무이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바티칸 시국의 총본부 역할을 맡고 있다. 가톨릭 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서기 90년에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나중에 로마의 초대 주교, 즉 교황이 되는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대성당을 건립했다고 한다. 성 베드로 대성당이 로마의 수많은 성당 가운데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첫째가는 성당은 아니다. 교황좌 성당의 명예를 가지는 곳은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 베드로의 시신이 대성당의 제대 아래에 묻혀 있다고 여긴 까닭에 옛날부터 역대 교황의 시신을 제대 아래에 안치하고 있다. 대성당은 4세기 이래 이 장소에 있었다. 대성당의 건설은 1506년 4월 18일에 시작되어 1626년에 완료되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 종교성과 역사성, 예술성 때문에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 유명하다.

 

 

 

 

 

 

 

 

 

 

 

 

 

 

 

 

 

 

 

 

 

 

 

 

 

 

 

 

 

 

 

 

 

 

 

 

베드로의 의자

“베드로의 의자”와 “영광”베드로의 의자(Cathedra Petri)는 중앙 제대 뒤쪽 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성 베드로가 로마에서 선교 활동을 할 때 앉았던 나무 의자의 조각들을 모아 5세기경 상아로 장식된 의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교황 알렉산데르 7세가 베르니니를 시켜 그 의자 위를 무게가 약 75,000kg에 달하는 청동으로 입히고 장식을 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의자의 네 다리를 무게 39,000kg, 높이 4~5m의 청동상들이 잡고 있는데, 앞의 두 명은 서방 교회의 교부들인 성 암브로시우스와 성 아우구스티누스이며,

뒤쪽으로는 동방 교회의 교부들인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와 성 아타나시우스이다. 의자 위쪽을 보면 천연대리석을 얇게 깎아 유리처럼 보이는 타원형의 창 안에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가 하늘에서 비치는 빛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비둘기 날개의 폭은 1.75m에 달한다. 그리고 이 창을 잘 살펴보면 열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를 뜻한다. 그리고 타원형의 둥근 모양이 세 부분으로 구성된 까닭은 삼위일체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비둘기 주위는 구름에 둘러싸인 천사들이 에워싸고 있다.

 

 

이 베드로상 발에 끝없는 수례객들이 입마추고 만져서 발이 닳아서 발가락이 없어져있다.

 

 

 

 

 

 

 

 

 

 

 

 

 

 

 

 

 

 

 

 

 

 

 

 

 

 

성 베드로 광장

대성당 동쪽에는 성 베드로 광장(Piazza di San Pietro)이 있는데, 1656년부터 1667년까지 11년 동안 베르니니의 설계로 세워졌다. 설계자 베르니니는 단순한 균형미를 광장 설계의 중심 주제로 했다. 광장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양쪽에 서 있는 타원형의 대회랑이다. 모두 284개의 원기둥꼴 대리석 기둥이 각각 네 줄로 양편에 당당히 서 있는데, 기둥 하나의 높이가 16m나 된다. 그 위에 성인과 교황의 모습들이 대리석으로 조각되어 서 있는데 모두 140개이며 대리석상 하나의 높이는 3.24m의 거대한 석상이지만 순례자들의 눈에는 조그마한 모습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까닭은 광장과 대성당의 웅장한 규모 때문이다. 광장은 폭이 246m이며 광장 입구에서 대성당의 입구까지 길이만도 무려 300m나 된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바티칸시국에 갔을 때 실내에서 찍은 사진들이 모두 잘 나오지않아서 정말 속상했는데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다시 보게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피에타상앞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인지라 감히 접근도 못했는데...고운님들께서도 사진작가 금모래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감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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