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퍼 국립공원(Jesper National Park)

캐나다는 록키산맥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 제스퍼국립공원과 밴프국립공원은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만든 호수들을 드라이브하면서 볼수있는 약 230 킬로의 절경으로 이어져 있어 록키산맥의 보석이라고 할수 있다. 6월 하순이 산에 눈이 많이 쌓여 가장 아름다운데 이번 여행은 9월 초순이기 때문에 산에 눈이 많이 녹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볼수 있게 눈이 남아 있어 다행이 었다. 

 오늘은 제스퍼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벨몬트 친구의 RV Park에서 하룻밤을 더 유숙하기로 하고 북쪽에 위치한 제스퍼 국립공원 일대를 관광하기로 했다.

아래는 제스퍼를 향하여 가는 길인데 임신한 부인처럼 몸이 무거운 구름들이 하늘에 떠 있지 못하고 아래고 내려와 산 허리를 둘르고 있어서 눈과 구름 그리고 산이 조화를 이룬다.

 

 

 

 

 

 

제스퍼 가는 길에 Mount Robson Park 싸인이 보이기에 한컷

 

 드디어 제스퍼 다운타운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각종 야생동물을 흔히 볼수 있는데 첫번째 만난 사슴들이다. 길 한가운데를 걸어나와 차들을 멈추게 하고 사람을 피하지 않고 유유히 다닌다.  미국인들은 동물을 보면 모두가 차를 길가에 멈추가 사진을 찍는다.

 

 큰 트럭이 멈추고 있는 곳에 바닥에 물이 고여 있어 그곳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제스퍼 국립공원에서 볼거리를 찾으니 케년도 있고 폭포가 많았다. 만년설에서 녹아 내린 물이 골짜기를 흐르면서 수많은 계곡과 폭포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Maligne Canyon은 제스퍼에서 약 11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수많은 폭포가 있다. 

 

 

 

 

 

 

 

 

 

 

 

 

 

 

 

 

 

 

 

 

 

 

 

Maligne Lake는 48Km 인데 멀린 호수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서 보트를 타거나 카누를 타거나 배를 타고 일주를 할수 있다.  

 

 

 

 

 

 

 

 

 

 

 

 

 

 

 

 

 

 

 

 

 

 

제스퍼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휘슬러 산이 있고 이곳을 올라갈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  정사에 올라 사방을 내려다 보려는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쉬운 것은 9월이라 눈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중추가절 잘 보내시고 금모래님의 멋진 사진으로 제스퍼 국립공원을 잘 감상하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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