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때문에 모두 야단이다. 학교가 제일 문제인 것 같다, 며칠 전 울산 여동생과 통화 할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학교에 가 있을 시간인데 조카가 전화를 받는다, 왜 학교에 가지 않았냐고 하니 신종 플루 때문에 학교를 며칠 등교를 전교생이 하지를 않는다고 한다.

 

정말 멀리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우리와는 먼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지구촌이란 말이 무관하지 않고 이제는 이웃들의 일이 바로 내 일이 된 것이다. 티브이 뉴스 보도에도 몇 사람이 죽었다고도 하지 않는가? 손만 자주 씻어도 많은 예방이 된다고 하는데...

 

내가 들어있는 00 보험회사에서는 수시로 좋은 메일을 보내주는데 신종 플루 예방에 대한 글이 있어서 그대로 소개하면 또 저작권 운운할테니 대충 옮겨 볼까 합니다

 

 

 

1,증상; 처음에는 감기 비슷하게 온다고 합니다.

감기·몸살 증상 나타나면 병원으로
호흡기 질환은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으로 시작한다. 콧물·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인플루엔자만 하더라도 두통·열·인후통·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나타난 지 하루나 이틀 지난 뒤에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열이 나거나 두통, 가벼운 감기·몸살 증상이 있더라도 곧 병원에서 확인해 보는 게 안전하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는 “신종 플루나 계절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첫 증상이 있은 지 48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기관지염· 폐기종·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환자는 요주의 대상이다. 삼성서울병원 서 교수는 “이들 환자는 주치의와 상의해 가래 배출을 잘하고, 필요하면 예방적 항생제를 즉시 복용하는 등 적절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김치, 재래식된장, 치즈, 브로콜리, 파프리카, 아스파라커스,

       사포닌이 함유된 제품들이 좋다고 한다.

 

3. 아침 뉴스에서 신종플루 예방에 좋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수면을 충분히 취해주고, 너무 과로하지 않도록 충분히 쉬고, 담배 음주를 삼가하고, 족욕등도 좋다고 한다,언제나 청결한 위생이 건강에 좋지 않겠는가 싶다 물론 목욕도 자주하고 우선 손을 하루에 열번이상 외출하고 돌아 오면 잘 씻어야 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신선한 과일과 야채, 꾸준한 비타민c 복용은 우리 몸에 늘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살아 오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억지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기구하고 원해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고, 그 안되는 일때문에 한때는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일이 생길 때도 있지만,  그게 또 전화위복이 되어서,  먼 훗날에 가면 그 일이 있음으로 해서 더 좋은 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음도 알게된다.

 

지금 당장은 하나를 잃은 것 같지만 먼 훗날 둘 셋 다른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잊으면 안 될 것이다. 인생은 길게 보면 결국엔 플러스 마이너스 다 제로가 된다는 것이다. 테스가 마지막에 한 말처럼....신은 그리 냉정하지 않고 늘 우리편 이라고 생각하고, 신을 믿고 최선을 다 할 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겠는가 .....

 

늘 제블로그를 잊지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신종 플루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서원 드립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

오늘도 멋지게 미소 가득한 고운 하루 보내시기를 ~~~~

 






성의신 해금소리 (앨범" Moon In The Clouds")
출처 : 하얀 버들잎의 향기
글쓴이 : 백유향 원글보기
메모 :

 제 블로그 방문해 주신님 발자취를 따라 갔다가 좋은 정보가 있어서 스크랩 해 왔습니다

고운님들 건강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그림을 보고 그곳에 지압을 하시던지 지압봉을 붙여 주심 좋겠지요

6월엔 더 많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소식이 운명을 바꾼다.

- 관상가(觀相家) 미즈노 남보꾸(水野南北)의 개운(開運) 비결


미즈노 남보꾸는 일본 강호시대(德川 장군시대)의 중간쯤 경도(京都)에 살았고 성덕태자를 교조로 모시고, 또한 신도(神道), 유교, 불교의 삼도를 깊이 연구했다.

또한 3년간 이발소의 도우미로 두상을 연구하고, 3년간 목욕탕 도우미로 체상을 연구하였으며, 또 3년간은 화장장 소체부(燒體夫)로 죽은 자의 골상을 철저히 연구하는 등 동성의 상법(相法)을 연구했을 뿐 아니라 실험적으로 깊은 연구를 거듭하여 백발백중 틀리는 일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고금동서 비할 수 없는 상법(관상) 권위자로 제자가 600여명이라고 한다.

저서로는 남북상법(南北相法) 10권, 신상전편정리해(神相全篇精理解), 연산상법이해(燕山相法理解), 상법대역변론기린(相法對易弁論麒麟)의 책, 봉황지권(鳳凰之卷), 초목전(草木傳), 남북상법수신록(南北相法修身錄), 군신제후전(君臣諸侯傳) 등의 비전서(秘傳書)가 있다.


► 수야남북(水野南北) 개운의 비결

- 만인에 1명도 안 틀린다.

나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람의 인상을 점쳐왔으나 한낱 인상만으로 판단하면 돈을 벌고 출세하여 장수할 상을 가진 사람도 빈한하게 요절하는 사람이 있고 빈한하고 요절할 상을 가진 사람도 실제는 부하고 출세하며 장수하는 사람이 있어 여간하여 맞지 않기 때문에 안타깝게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때 문뜩 먹거리가 중요한 요소일까? 하는 느낌에 사람의 운과 불운 수명은 모두 음식을 조심하느냐 조심하지 않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살펴본 결과 1년 안에 대난이 닥칠 사람도 삼가 음식을 조심한 결과 대난을 면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좋은 일이 생겼다.

평생 빈궁한 상의 사람이 음식을 조심한 결과 상응한 부귀를 누리고 지금은 크게 출세한 사람이 있다.

전에는 병약하고 단명한 것으로 판단했던 사람이 매일 음식을 조심한 결과 심신이 공히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이런 예를 들자면 셀 수 없는 정도였다.

사람을 점칠 때 그 사람의 평생 음식 실태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일생의 운과 불운을 판단하였던 바 만인 중 일인의 오판도 없음을 알게 되어 사람의 운명을 오직 음식하나라고 확신하고 이것을 나의 상법의 비결이라고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을 사람들에게 권할 뿐 아니라 나 자신이 솔선 실행하여 일생에 쌀 조금도 안 먹고 오직 보리를 1일 1홉 작만 먹고 술을 즐기지만 이것도 1일 1홉으로 정하였다.

이것은 오직 나만이 아니고 모두가 하루빨리 음식을 조심하여 개운행복하고 장수 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인간일생의 길흉은 오직 그 사람의 음식에 달려있다.

무서워할 것은 음식이다. 조심할 것은 음식이다.

음식을 체격에 비하여 적게 먹는 사람은 인상이 안 좋아도 길하고 상응하는 복을 받고 장수 행복하다.

음식을 체격에 비하여 많이 먹는 사람은 설혹 인상이 좋아도 만사 순조롭지 않고 매사 뒤늦은 결과로 평생 걱정하게 되고 만년이 불길하다.

소식으로 엄격히 조심하는 사람은 예컨대 빈한하고 나쁜 인상이라도 상응하는 복을 받고 장수하며 매사 거의 부자유함 없이 만년이 행복하고 연약하게 보여도 병을 앓지 않는다.

대식하고 거기다 그 양도 시간도 정한바 없는 사람은 말할 것 없이 평생불운하고 결국 가정도 무너지고 병도 걸린다.


음식에 규범을 정했어도 때에 따라 많거나 적거나 일정치 않으면 수입도 많아지고 적어진다.

음식이 일정불변하면 수입도 일정불변하여 오직 식사를 일정하게 엄수하는 것이 좋다.

수명의 장단은 오직 인상만으로 정하기 어렵고 평소의 식사량을 알아보고 점을 치면 만인에 일일도 실패가 없다.

병이 없고 길상인 사람이라도 젊어서부터 매일 사치한 식사를 한 사람은 연로하여 위장병에 걸린다.

매일 일만 열중하는 것만으로 입신출세하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검약하고 대식을 삼가고 조금이라도 하늘에서 받은 먹거리를 아끼고 이를 기반으로 입신출세하기를 힘쓰는 것밖에 없다.

음식에 호사를 다하고 입신출세를 바라는 것은 극히 우매한 사람이다.

거듭거듭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강조한다.


액년에 대난의 상을 가진 자라도 언제나 질서 있는 식사를 하고 엄중하게 지키는 사람은 액운을 면하게 된다.

술이나 고기를 많이 먹고 비대한 사람은 평생 출세 발전하지 못하고 만년에도 불행해진다.

내가 후일 입신출세하고자 하면 우선 제일로 음식을 줄이고 엄중히 지킬 것이다.

이것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입신출세하고 못한 사람은 평생 입신출세할 가능성은 없다.

번영하던 집에 운이 다하여 기울어가더라도 만약 후계 주인이 식사를 줄이고 엄중히 지키면 수입이 자연히 늘어나고 가운이 번성한다.

예컨대 빈궁하고 고생이 많은 인상이라도 스스로 가난한대로 조식을 먹고 이것을 지켜내면 자연히 가난을 벗고 상응한 재산을 이룬다.

이것을 자복자득이라고 한다.


술이나 고기를 배부르게 마시고 먹고 가장 건강한 듯 뽐내는 것은 본래 천리에 역행하는 것으로 오래갈 수 없다.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언제까지나 길이 오래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일천야 기도했다 하여도 그 정성이 깃들지 않았다면 결코 신명이 감응치 않는다.

참으로 정성껏 기도하고자 한다면 자기의 명을 신에게 바치라 음식은 내 생명을 보양하는 근본이며 음식을 바치는 것은 자기생명을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신은 정직한 자를 돕는다. 탁한 것은 받지 않는다.

매일 식탁을 향하여 자기가 신봉하는 신불을 마음에 모시고 기도한다면 어떠한 소원도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한 가지 일에 뛰어난 사람은 아무리 그 뜻이 견고하더라고 하늘은 더욱 곤궁하게 한다.

이것은 더 한층 정진하도록 하는 천심이다.

대인은 이럴 때 마음쓰지 않고 더욱더욱 노력함으로써 마침내 천하에 이름을 남긴다.


소인은 마음이 바로 흔들려 포기하고 하늘을 원망하고 일생을 우왕좌왕하며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비록 소인일지라도 음식을 근신하고 단단히 결심하면 흐트러지지 않는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머지않아 반드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럼으로 우선 음식을 조심하고 그 외 어떠한 일이든지 선하다고 하는 일을 실행하며 천운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운은 돌아온다. 선악이 모두 자기의 행위에 따라 돌아온다.

운은 보답한다. 내가 한번 좋은 일을 하면 그 보답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길흉간의 그 보답이 돌아오는 것은 천지의 법칙이다.

운은 옮겨온다. 자기가 행하는 선행이 작더라도 그것이 점점 쌓여갈 때는 천하의 큰 선행을 이루어낸다.


생명이 있는 한 누구에게나 운이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매일 일에 열중하고 그리고 음식을 조심하여 게을리 하지 않으면 자연히 천리에 부응하여 운은 점점 열려온다.

이것을 개운이라고 한다.

음식을 조심하고 있으면 마음과 몸이 건강하여 기가 자연히 열려온다.

기가 열리면 운도 그에 따라 열려온다.

결코 틀림이 없다.


우선 3년을 조심해 보라.

그래서 만일 운이 열리지 않는다면 세계에 신은 없는 것이다.

미즈노 남북은 천지의 대적이다.

인상의 선악을 분명히 알고 싶으면 우선 자신의 음식을 조심하고 모든 낭비를 하지 말고 그리고 3년을 계속한다면 인상의 선악은 자연히 확연해진다.

나는 언제나 이것을 실행하고 자연의 선악을 내가 충분히 납득하고서 모든 인상의 판단을 내렸다.

이것이 점술의 대도이다.

내가 이것을 하지 않고 어떻게 남의 선악을 점칠 수 있겠는가.

타인을 점칠 수 있는 것은 결국 자기 수양의 전제가 된다.

나의 상법의 비결은 결코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다.


자료출처 한국자연건강회

 

 

 

 

출처 : 암도 낫는다.
글쓴이 : 등대 원글보기
메모 :

건강 먹거리는 아니라도 우리가 소식을 하는것이 운명까지도 바꾼다는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도 알아 두시면 건강도 좋아지고 운도 좋아 지리라 생각 합니다

꼭 실천 하시기를~~~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출처 : 정자나무
글쓴이 : 원님 원글보기
메모 :

 뱃살 때문에 모두 고민이시죠. 저 역시 ㅎㅎㅎ

꾸준히 이 운동해서 모두 날씬 쭉빵 되세요~~~ 정자나무님께 고마움 전하면서 ....

늘 고운날 되시고 ... 내 몸은 내가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1. 손다리 털기 : 복부를 강화시켜 주고 동시에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두 팔과 두 다리를 모두 위로 올리고 손과 발을 계속해서 털어 준다. 반드시 손과 발에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로 턴다.




 

2. 송장 자세 : 호흡을 원활하게 해준다. 복식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으로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발은 어깨 넓이로 벌리고, 손은 몸에서 10cm 정도 떨어지게 하여 손바닥이 천장을 바라보게 하고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을 한다.
 
 
 
 

[요가] 호흡 안정을 위한 요가

[뱀 자세]
폐, 대장,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소화기 계통의 순환에 좋다. 달릴 때 허리가 아픈 사람은 뱀 체위로 푸는 것이 좋다. 응용 동작은 몸의 깨진 좌우 균형을 바로잡아 준다.





1. 엎드려 누워 발끝부터 아랫배까지 바닥에 붙인다.





2. 양팔로 가슴 부위의 바닥을 짚고 누르며 천천히 머리와 상체를 힘껏 든다. 이때 아랫배는 바닥에 붙이고, 뒷꿈치는 모은다. 3회 이상 실시.








3. 응용동작은 오른팔은 앞으로 뻗고 왼손으로 오른쪽 발을 잡는다.





4. 숨을 들이마신 후 멈춘 상태에서 오른팔을 들어 상체를 젖힌다. 왼팔로는 오른쪽 다리를 당겨주며, 무릎은 붙이고 왼쪽 다리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호흡을 내쉬면서 내려온다. 좌우 교대로 3회 이상 실시한다.




[메뚜기 자세]
호흡기를 열어주고 신장과 허리를 강화시켜 준다. 특히 남성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1. 이마를 바닥에 붙인 채 엎드려 눕는다. 양쪽 손바닥은 바닥에 댄다.





2. 엎드린 채 배로 호흡을 들이마시며 두 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올린 뒤 참을 수 있는 한 최대한 들고 유지한다. 이때 다리는 최대한 높게 들고 무릎은 반드시 편다.



[활 자세] 변비와 생리통 등에 효과적이다.





1. 엎드려 누운 채 등 뒤로 양손을 뻗어 양 발목을 잡는다.





2. 양손으로 양쪽 발목을 힘껏 끌어당겨 활 모양을 이룬 채 최대한 버틴다. 이때 고개는 뒤로 젖히고 양쪽 무릎은 모아준다.
 
 
 
[역 물구나무서기(어깨로 서기)]
몸 안의 막힌 기혈을 확 뚫어주며, 하체에 몰린 피로를 풀어주는데 탁월한데요, 단, 생리 중인 여성과 고혈압인 사람은 피해주세요^^*

  



1. 천장을 향해 눕습니다.


  

 

2. 양손을 몸통으로 떠받치며 최대한 다리와 상체를 높이 올립니다.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양손을 허리와 등 어디든 편한 지점에 대고 받쳐주면 되구요. 치켜든 상체와 다리는 가능한 바닥과 직각이 되도록 쭉 펴줍니다.



[쟁기 자세]
척주를 유연하게 해주고 피로를 풀어줘요. 어깨의 굳은 근육도 풀리면서 어깨 결림이
예방되는데 디스크 증상이 있으면 조금만 하세요. 

  


1.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양쪽 손바닥을 등 뒤 허리 부분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양쪽 발을 모아 머리 위로 넘깁니다. 발 끝이 몸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좋아요.


  


2. 천천히 발가락을 꺾은 채 바닥에 닿게 합니다. 완전히 넘어가면 양쪽 손바닥은 바닥에
닿도록 내려놓구요, 자세를 풀 때는 천천히 하세요.
익숙해지면 1회에 5분 정도 실시하면 좋아요. 



[물고기 자세]
목 뒤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관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쟁기 체위에서 바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위험하니까 중간에 꼭 물고기 자세를 취하세요.

  


1.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양쪽 발끝을 모으고 뒷꿈치를 벌려 팔(八)자 모양을 만들고
몸에 힘을 빼주세요.


  


2. 양손을 가볍게 주먹 쥐고, 팔꿈치를 구부려 겨드랑이 옆에 붙인 뒤 상체를 최대한 젖혀
바닥에 닿도록 하세요. 이때 엉덩이는 반드시 붙이고 눈을 감고 혀를 입천장에 붙입니다.
웃긴거 같아도 요가에서 자세나 호흡법이 중요한 것은 아시죠?


  



3. 발끝은 반드시 땅에 줕여 부셔야 합니다.


[물구나무서기]
하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구요 역시 고혈압이나 눈, 코, 입, 귀 등에 질병이 있거나
생리 중인 여성도 피해주세요.

  



1. 무릎을 구부려 가슴에 끌어당겨 웅크린 자세를 취한 다음
이 때 양손은 깍지 껴서 가볍게 정수리에 대고 머리를 감싸듯 자세를 취합니다.

  

 

2. 무릎을 쭉 펴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다리는 가능한 머리 가까이 옮깁니다.
목이 앞이나 뒤로 휘지 않고 척추와 일직선을 이루도록 엉덩이를 당겨요.

 
  



3. 무릎을 굽혀 가슴 가까이 끌어와 균형을 유지하며 발을 바닥에서 뗍니다.


  



4. 천천히 다리를 폅니다. 내릴 때는 역순으로 천천히 내리세요.


  


5. 혼자 물구나무를 설 수 없다면 벽에 의지하시면 되요. 
벽에서 10∼15cm 떨어진 위치에 이마를 땅에 대고 준비자세를 취한 후
혼자 서는 방법과 같이 물구나무를 서시면 되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은 다 피로회복하고 관련이 있으니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오셔서 씻고 15분 정도만 투자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거 잖아요.
 
출처 : 정자나무
글쓴이 : 원님 원글보기
메모 :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님 발자취따라 갔다가 귀한 휴식 요가 동작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고운님들 집에서 해 보시면 좋겠지요 그리 힘들지도 않으니 매일 15분 정도만 투자 하시기를....

저도 요가를 배우고는 있는데 혼자서 집에서 하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사진을 보면서 하면 훨 좋을것 같습니다``*^^*~~

출처 : 나의 행복공간
글쓴이 : 짱이야 원글보기
메모 :

건강먹거리가 아니고 건강하고 보람찬 하루를 출발하는 동영상이 되겠습니다

아침을 열기전에 이 동영상을 보면서 자기 체면을 거는거죠....

나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존재다고........*^^*~~

 

 

 

 

 

 

 

 

  

남편과 같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농산물시장에 다녀오는데, 먼저 과일코너로 가서 이것저것 한 바퀴 구경을 한 후에, 도마도랑 사과, 참외, 딸기 등을 사고, 다음 코너인 야채코너로 간다. 요즘은 정말이지 신기한 도마도가 다 나오고 있다. 오가피를 먹인 도마도도 나오고 또 웰빙 도마도 까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새로 나온 그 도마도 들을 박스로 사와서 먹어 보면 역시 맛도 더 좋은 것 같다.

 

채식 주의자에 가까운 내가 주로 찾는 곳은 요즘 많이 나오는 봄나물코너에서 취나물, 깨순이나물 두릅, 머위나물 부추, 오이, 오이고추, 꽈리고추,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 호박, 파프리카등 .....눈에 보이는 싱싱한 야채들을 동네 슈퍼보다는 저렴하니 이것저것 사오게 된다. 항상 빠뜨리지 않고 사는 것이 호박 고구마다. 갈 때마다 박스로 사기도 하고...

 

겨우내 호박 고구마를 정말 많이도 먹었다. 그런데 호박 고구마 옆에 위에 보이는 빨간 감자 같은 게 눈에 띈다. 새로 나온 자색 감자라고 한다. 안토시안이 많아서 영양가가 많다고 하여 그냥 감자의 배로 돈을 더 주고 사왔다.

요즘은 새로운 과일이나 채소들이 너무나 많다. 그만큼 농사나 채소 과일을 재배하는 분들이, 끝없이 연구 노력한 덕분에  우리는 늘 새롭고 또 영양 많은 좋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게 되니 너무 좋다.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일 전엔 밝아서 사진이 괜찮게 나왔는데, 채소전엔 햇빛이 차단되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나온 것 같다. 물론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한 탓이기도 하지만... 그 자색감자는 삶기 전엔 아주 색갈이 고왔는데 호박 고구마랑 같이 삶았더니,  그 곱던 색갈이 어딘가로 사라진듯하다. 맛도 기대치만큼은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몸에 좋다고 애들에게 자꾸 권해 본다.

정말 그 어떤 과일이나 채소나 다 몸에 좋은 영양분을 우리에게 제공해준다. 단지 인간이 그 귀함을 망각하고,  너무 과식내지 폭식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겠는가, 요즘 들어서 공자님의 중용의 도가 새삼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적당한 선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음식물뿐만 아니고 삶에 있어서도 마음의 선을 그어놓고, 내가 언젠가' 먼 바다 ' 라는 글에서 말했듯이,  '거기 까지만' 하고 멈출 수 있는 경지의 사람은 위대한 성자가 분명할 것이다.  우리가 먹고 싶은 욕망을 이겨서 다이어트를 하고, 자기 몸 관리에 충실한 사람들과, 순간에 먹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서 과식하는 사람들과의 차이는 긴 세월이 지난 후에야 느끼게 될 것이다. 술이나 담배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모든 것은 몸이 원하는 데로 따라 가면 안 되지 않겠는가, 나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의 입맛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때, 우리는 자기관리를 잘 하는, 건강한, 먼 훗날의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나이 살이 찐다고 한다. 먹는 것은 젊을 때와 같은데,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하는 내 생각이다. 나도 30년 넘게 똑 같던 체중이 3키로가 더 찌고 말았다. 그래서 정말 나름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시장은 걸어서 다닌다. 지하철역 까지도 걸어서 다닌다. 애들 데려다 주고 와서는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온다. 적어도 2일에 한번은 학교 운동장을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고 다짐하고 실천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을 돌고 나면 내심 뿌듯하기조차 하다 ㅎㅎㅎ

 

산책로 같은 산을 매일 같이 걸어갈 그런 친구, 벗님 한사람 꼭 필요한데....아파트 엄마들이랑 몇 번 같이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그게 참 말같이 쉽지를 않고, 기다리고 하다가 아침시간 다 지나가는 것 같아서 그냥 혼자 학교 운동장을 돌기로 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운동하면서, 현미식하면서, 채식하면서, 건강하게, 멋지게, 

장미의 계절,  5월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늘 고운 날 되시기를~~~ 

 

20년 젊게 보이는 채식운동 선구자

채식 여행 2009/04/25 08:00 꺄르르

나이 드는 걸 사람들은 두려워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늙어가는 걸 많은 사람들이 바라지만, 늙으면 으레 몸이 탈난다는 생각을 하는 듯싶습니다. 둘레를 돌아보면 병을 앓거나 편찮은 노인들이 많기에 늙음과 건강 상실에 대한 공포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갖고 있죠. 그래서 훗날 병원비 걱정에 건강보험에 들고, 늙음에 따른 쇠약함과 ‘노인성 질병’을 걱정합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도 정정하게 자기 일을 하시며 젊은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어른들도 계십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이라 할 수 있는 채식운동의 선구자, 송숙자 선생님이죠. 삼육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은퇴한 뒤, 월간지 <채식과 생명>을 만드시고 <뉴스타트 건강상담실>(www.newstart1.com)에서 상담실장을 하고 계시고 있죠. 송숙자 선생님을 만나 뵙고 채식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채식 운동과 연구에 선구자라 할 수 있는데, 예전에 채식한다고 하면 반응이 어땠나요?

“사람들은 채식을 알지도 못하면서도 굉장히 비웃고 조롱을 하였죠, 주로 학자들이었어요. 유명한 박사나 교수, 의사일수록 멸시를 해요. 이상한 종교생활 하는 사람으로 취급당하였죠. 회식할 때는 일부러 고기 접시를 저한테 밀어 넣으면서 어떻게 하나 낄낄거리곤 하였어요. 채식으로 논문을 썼는데, 논문 지도 교수는 아주 못마땅하다는 태도로 저를 대해줬죠. 그때는 이 나라에 채식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지도교수해줄 사람이 없었어요. 제 마음대로 논문을 썼고, 지도교수는 이름만 빌린 정도였죠.”

 

-그렇게 주변 사람들의 몰이해를 받으면서도 채식에 대한 확신이 있었나요?

“삼육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되어 채식을 해야 된다, 육식이 나쁘다 당위성을 넘어 왜 그런지 설명하고자 연구를 하였어요. 연구를 하다 보니 채식하는 사람들은 생활습관병이 없어요. 암을 비롯해서 심장병, 당뇨병, 담석증, 대장질환 같은 여러 가지 질병들 뿐 아니라 알레르기와 아토피도 없어요. 그런 통계들과 논문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미국 맥거번 보고서, 현재의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인류는 다 죽는다”

 

미 국회 맥거번 상원의원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 살고, 의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인 동시에 가장 병든 나라라고 1977년에 ‘미국인의 식생활 지침’을 발표해요. 철저한 미국인 식생활 실태 조사와 함께 30개국 270여명의 의학, 영양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년 동안 만든 보고서지요.

 

이 보고서를 보면, 현재의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인류는 다 죽는다고 분석하고, 잘못된 식생활 개선만으로 심장병의 25%, 당뇨병의 50%, 비만의 80%, 암의 20%를 줄일 수 있고 국민전체 의료비의 1/3을 절약할 수 있다고 지적해요. 거기서, 어떤 사람들은 병을 안 앓고 건강하다고 나오는데, 거의 채식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런 통계와 자료들은 엄청 많이 나오고 발표도 많이 있었지요. 그런 연구 결과를 보니까 더 확신이 생겼죠.”

 

-많은 사람들을 채식과 자연요법으로 낫게 하셨는데, 몇 가지 얘기를 해주신다면?

“미국에 가면, 채식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면서 약을 전혀 쓰지 않는 병원도 많은데, 저는 거기서 공부를 했죠. 학술 논문들과 책자들을 읽고 자연치료요법을 배워왔어요. 그게 벌써 30년 전인데, 그때부터 환자들이 찾아왔어요. 저는 아무 치료하는 거 없이 병원에서 듣고 본 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쳐주고, 공기 좋고 물 맑은 데서 머무르게 했고, 약초요법, 금식요법, 물리치료, 숯가루요법 같은 자연치료요법을 시켰어요.

 

제자의 동생이 피부병 ‘주마창’을 앓는 여학생이었는데, 저에게 상담을 하더라고요. 얼마나 심한지 병원에 다녀도 안 되고 한약을 먹여도 안 되고, 고양이까지 먹었는데도 안 나았대요. 저는 단지 물 많이 마시고, 숯가루 먹이고 숯가루 붙여서 찜질하고, 영양 갖춰서 채식하라고 얘기해줬어요. 그 다음해에 그냥 나았어요. 저도 신기했죠.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어요. 어디가 아픈지도 원인도 모르겠고 이상했지요. 그 사람이 지하다방을 했다고요. 지하다방을 하니까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입맛이 없으니까 가끔 통닭이나 시켜 먹는대요. 저는 현미 먹어라, 채소 먹어라, 나와서 운동해라, 지하니까 환풍기 달아라, 단지 식습관만 바꿔주고 생활습관만 고쳐주었는데 치료가 되어버렸죠. 만성기관지병에 걸린 어린애도 있었는데, 열냉각탕을 시키고 김을 쏘이게 했더니 기침을 안 하는 거예요. 기침을 안 하게 되니까 부모가 채식 어떻게 하고, 현미 어디서 파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현대인들은 수명은 늘었지만 더 아파하고 있다. 건강수명이 중요해지고 있다 @오마이뉴스 정대희

 

뇌수막염에 걸린 어린애가 있었어요. 눈알이 빠지게 아프고 열이 나서 동네병원에서 큰 병원에 입원시키시고 했죠. 전화가 왔기에 저는 숯가루를 등과 가슴에 잔뜩 붙이고 열냉각탕을 하라고 했죠. 그 때, 아이의 친척들이 뇌수막염은 나아도 장애자가 되기 쉬운 병인데, 거기다 숯가루를 쓰는 무식한 애미가 어디 있냐고 윽박질렀대요. 그래도 저를 신뢰하고 자연치료를 했는데, 3일 만에 나아버렸어요.”

 

-환자들이 건강해질 때, 보람을 많이 느끼겠습니다.

“12년 전에 대학에서 은퇴한 뒤, 이렇게 뉴스타트 건강 상담실을 열어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한 일도 없는데, 점점 상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요. 돈 많고 유식한 분은 병원 가서 치료를 받으면 되겠지만 가난하고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기 어려울 수 있죠. 그런 사람들이 제 상담을 통해 건강해지니까 좋죠.

 

저한테 오는 환자들은 돈 없거나 집안에 유식한 학자나 박사가 없어요, 유식한 학자나 박사가 있으면 그런 거 같고 되겠냐고, 못 가게 하죠. 그래도 요즘은 약으로 치료가 잘 안 되고, 병원을 가도 안 낫는 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점점 지식인도 와요. 대학교수도 더러 오고요.

 

금방 전화 받은 사람은 담낭암이 간까지 번지고 복수가 차서 아주 통증이 심한 사람이에요. 병원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다고 하여 진통제를 먹으면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죠. 그렇게 저에게 찾아왔고, 저는 자연 치료법으로 금식법과 과일식사법을 시켰지요. 그랬더니 통증이 덜 하대요. 낮에는 덜 아픈데 밤에는 아파서 일본에서 가져온 생약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진통을 할 수 있는 고열요법을 하라고 상담을 해줬어요. 환자들이 건강해질 때, 보람을 느끼죠.”

 

“올해 78세, 병원 안 가지 20년,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만병을 예방”

 

-선생님 건강은 어떠신가요?

“사람들이 저를 거의 20년 젊게 보거든요. 제가 올해 78센데, 60대로 밖에 안 봐요. 채식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건강하죠. 감기를 조금 앓을 때가 있어도 코 조금 막히다가 금방 지나가요. 병원 안 간지 20년 되었어요. 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병원 갈 필요를 안 느껴요.

 

저한테는 소식이란 비결이 있어요. 두부도 세수 비누 크기 이상을 안 먹어요. 깨도 두 숟갈 이상 안 먹어요. 지금까지 47kg 넘어간 일이 없어요. 체중이 안 나가면 관절에 무리가 안가니까 움직일 때 힘들거나 절룩거리지 않죠. 적게 먹으니까 체지방 축적이 안 되어서 심장결단 날 일이 없고요. 영양 짝이 맞게 먹고, 규칙적으로 살아야 해요. 채식만 한다고 건강해지고 젊게 보이는 게 아니에요.

 

지난 주말에 9시 반부터 5시까지 점심시간 한 시간을 빼고 쉼 없이 7시간을 강의했어요. 78세 노인이 그랬다고 하니까 다들 놀라 자빠지더라고요. 저는 전철타고 강의 갔다가 전철타고 다시 돌아왔죠.”

현미잡곡밥, 청국장. 쌈장. 산초간장절임. 콩잎절임. 김치. 무장아찌. 봄 나물 @오마이뉴스 전희식

 

-채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채식이라고 덮어놓고 풀하고 곡식만 먹는 게 아니에요. 영양 짝을 맞춰서 먹는 거예요. 자연훼손된 걸 안 먹어야죠. 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 식용유기름은 4대 가공식품으로 영양의 짝이 안 맞는 빈 영양(empty calories)이라고 하거든요. 흰쌀대신 현미를, 기름 대신 깨를, 흰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를 먹어야 하죠. 영양도 철학이 있어요. 현미를 안 먹어서는 채식을 해도 소용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현미와 백미의 영양비교표를 만들어서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가가 높다고 설명을 하죠.

 

저도 그렇게 했는데, 그 차원이 아니란 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사람이 깎아내고 벗겨낸 게 아니라 쌀은 자연그대로 전체식이에요. 영어로는 Whole food, Whole cereal죠. 현미 한 알에는 영양이 한 세트로 있어요. 이건 영양이 많다, 적다가 아니라 인체에 들어가서 힘과 열을 낼 때, 모자라지도 않고 남지도 않는 걸 말해요. 영양이 남아도 큰일이거든요. 예를 들자면, 윷가락이 네 가락이 되어야지 여섯 가락이나 세 가락이면 안 되잖아요. 사람에게 필요한 양도 딱 필요한 만큼이에요.

 

아이가 정 흰쌀만 찾고 흰쌀을 먹을 수밖에 없다면 밀기울을 먹으라고 권해요. 일본, 대만, 몽골에서는 밀기울을 영양건강식품으로 팔아요. 우리나라만 닭 사료로 써요. 밀을 농사짓는 분들에게 부탁해서 밀기울을 받아서 먹으라고 얘기를 해요. 채식을 원칙으로 하되 영양을 갖춰서 먹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이 고단백, 고지방 식사를 하기 때문에 비만에다 심장병, 담석증, 대장암까지 걸리거든요. 많이 먹지 말아야 하죠. 적당하게 불고기 1인분만 먹지 않잖아요, 3인분 이상 먹으니 신장 투석을 하게 되죠. 어지간히 먹으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앞으로 바라시는 게 있다면?

“제가 가르치는 학생 중에 정신분열증을 앓는 어머니를 모시던 학생이 있었어요. 그 학생 어머니는 자녀를 키우면서 한 번도 애들 빨래를 해주거나 밥해준 적이 없대요. 아버지가 다 해줬대요. 열흘에 한번 씩 병원에 가서 약을 타 먹는 일을 20년 동안 했대요. 보험도 안 되니까, 아버지가 버는 돈의 1/3을 병원비로 갖다 바쳤대요. 그러던 어느 날 저한테 들렸어요.

 

저는 정신분열증이 타고난 병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만 해도 잘 모르니까, 우선 현미를 먹으라고 했어요. 병원에서 학생 어머니가 현미 먹으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더니, 의사가 책상을 치면서 정신 신경에 이상이 있는데, 현미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소리를 지르더래요. 그런데, 현미를 먹고 완전히 치료가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정신병을 진짜 많이 다뤘는데, 90%가 치료되는 거예요.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정신병을 치료한 얘기를 논문으로 썼는데, 의사들이 잘 믿으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정신병원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어요. 제가 정신병원 원장이 되면, 식생활개선을 통해서 환자의 절반은 고칠 수 있을 거 같아요. 가까운 곳에 정신병원이 있는데, 문을 꽉 닫아놓고, 사람을 하루 종일 가둬놓고 햇볕도 못 쬐고 운동도 안 시키더라고요. 어느 자선가가 제게 100억쯤 돈을 주면, 저 멀리 산골에다 정신병원을 짓고 정신병 환자들을 데려다가 운동 시키고 밭 매고 햇볕쪼이고 건강식을 시키고 싶어요. 그러면 정신병 환자 절반은 고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신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노후는 달라집니다. @오마이뉴스 김혜원

 

암, 당뇨, 심장병, 치매, 중풍, 뇌졸중은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병이 아니다.

 

고기과 가공식품에 절어있는 식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건강법이 떠올랐습니다.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물(water), 햇빛(sunlight), 절제(temperence), 공기(air), 휴식(rest), 믿음(trust in God)의 앞 글자를 딴 new-start 건강법이죠. 균형 잡힌 식생활, 적당한 운동, 물을 잘 마시고 잘 씻으며, 햇볕을 자주 쏘이고, 바른 생활을 하며, 신선한 공기로 호흡하고, 하루 8시간 잠을 자며, 마음의 평화를 갖자는 얘기죠.

 

뉴스타트 건강법은 KBS 1TV 특집 3부작에서 현지 취재해 방송한 ‘거슨 요법’이나 SBS 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서 다뤄졌지요. 뉴스타트는 말 그대로 새롭게 출발하자는 거예요. 오늘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고와 행동을 새롭게 하고 먹거리를 바꾼다면 우리 몸이 더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얘기하죠.

 

수명 100세 시대입니다. 이제는 건강 수명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이 중요한 거죠. 수명은 늘어났지만 암, 당뇨병, 심장병, 뇌혈관 질환 등등 ‘생활습관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병들은,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걸리는 병이 아니라 자신이 무얼 먹고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결과로서 얻는 질병입니다.

 

늙는다고 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건 아닙니다. 나이 들어서도 병 걱정 모르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생활에는 여러 공통점이 있죠. 바로 규칙적인 생활과 소식이죠. 조선시대 왕들은 일찍 죽었는데, 영조는 83살까지 살았습니다. 그는 하루 다섯 번이었던 수라를 세 번으로 줄이고, 잡곡밥을 좋아했으며, 대신들과 회의 도중에도 식사 때가 되면 밥을 먹을 만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였지요.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는 것은 미국 노화연구소의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되었지요. 자기가 먹는 것이 바로 자기 몸과 정신을 이루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먹을지는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낫지 않는 병은 약으로도 나을 수 없다고 했으며, 동양에서는 병들었을 때 약을 먹는 것보다 음식을 잘 갖추어 먹는 것이 낫다고 하죠. 지금 무엇을 드시고 있나요?

 

 

가진 것 없이 줄 수 있는 삶

사람들은 흔히 남으로부터 무언가 받을 때의 기쁨은 알고 있어도 베풀 때에 누리는 더 큰 기쁨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이 없을 찌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능히 베푸는 삶을 살 수 있음은 더 더욱 알지 못한다. 비록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 베풀며 살 수 있는 삶에 대하여 석가모니가 일러 준 말이 있다. 석가모니는 재산이 없는 빈털터리일지라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누구에게나 일곱 가지가 있다 하였다.

첫째는 얼굴에 화색을 띄우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다.
둘째는 칭찬의 말, 고운 말, 격려의 말로 남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친절한 마음을 베푸는 것이다.
넷째는 사랑과 호의가 깃들인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다.
다섯째는 몸으로 섬기거나 수고하여 다른 사람을 힘껏 돕는 것이다.
여섯째는 때와 장소에 알맞게 자리를 양보하는 친절한 마음이다.
일곱째는 상대방에게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미리 헤아려 스스로 도와주는 것이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란 말도 있거니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던 때에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기본 도리를 입력해 놓으셨다. 남에게 베풀며 살아갈 때에 보람을 누리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입력해 놓으셨다.



 

 

 2월이 가고 벌써 3월 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보면서 올 3월은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나의가족, 오랜친구, 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되어질까?

        를 생각하며 새달을  맞이하려합니다.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전달하십시오. 이 글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보내고픈 중요한 누구에게 꼭 알려 주십시요.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리고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폐 등 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시킨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 (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 몇몇 보조식품들 (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관용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는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 (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이사장님에게는 좋은 벗님이 계시는데 누구라고 이름을 대면 다 아실만큼,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신 박사분이시고 오랫동안 대학에 계시다가 지금은 명예퇴직하신 분인데, 그분께서 좋은 글이나 유머스런 이야기들을 이사장님께 보내 주시면 그 글을 이사장님께선

    주변분들에게 또 다시 보내 주시고 계시는데,가끔씩  이렇게 좋은 글을 보내 주셔서, 혼자 보기는 아까워서 여기에 소개 한다.

     

    세상에 그 어떤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먼저 자신이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의지력이 제일 중요한것 같고, 가족의 따뜻한, 넘치는 사랑의 보살핌으로 꾸준한 간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위의 글처럼 좋다고 다 이것 저것 급한 마음에 할것이 아니라, 소식과 마음의 맑음만이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 모든것들이 먼 훗날 내 몸의 건강을 좌우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너무 기름끼 많은 동물성 단백질은 피하시고, 제 철에 나는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드시고 3백 식품을 멀리 하시고 (3백=흰 밀가루, 흰 쌀, 흰소금 또는 조미료) 인스턴트 식품도 피하시고, 과일이나 야채들을 갈아서 먹는것 보다는 자연 그대로 꼭꼭 씹어서 섭취하심이 좋을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평소에 밥을 지을때 현미를 많이 섞고 잡곡도 섞어서 가족건강에 힘 써야 할것이다. 빵이나 떡 보다는 잡곡밥이 좋다고 한다.

     

    내 친한 벗님 중에는 정말 채식주의자 친구가 2명 있는데, 몸에서 빛이 나는것 같고, 얼굴도 나이에 비해서 너무나 해맑아서 마치 어린애처럼 천진하게 보인다. 그 친구들을 보면 나이를 거꾸로 드는것 같다. 물론 종교적으로도 너무나 깊은 믿음으로 살고 있으니, 그 마음 씀씀이도

    성녀같이 보이는 두 친구들은 보는 우리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가 그렇게는 살 수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따라 갈려고 노력은 해야 할 것이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 늘 맑고

    향기롭게, 좋은 생각과 거친 먹거리로, 건강 잘 챙기시기를~~~오늘 너무 읽을거리가 길어 졌네요~~~

     

     

     

     요즘 불공 드린다고 모두 아침 일찍 나가는데다 새벽에 일어나면 밥맛도 없을거 같아서 월요일 절에 부지런히 다녀와서

    생밤을 지하철 노량진역 계단위에 가면 사시사철 밤을 깎아서 봉지에 넣어 파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한봉지 사면 3000원인데 두봉지

    사면\5000원에 주신다.

     

    가을에 사놓은 찹쌀이 있어서 개량컵 10컵을 물에 한시간 이상 불리고, 흑미찹쌀 한컵도 같이 불린후에 밤을 적당하게 썰고 중국 가서 사온 잣이랑 얼마전 절에 보살님이 친정이 천안이라고 호도를 가져 와서 팔길래 사온거 깐다고 무지 힘들었는데, 밤 깎는 가위 뒤에 요즘 호도까는게 붙어 있다는데 아들이 사온 밤깎기에는 그게 또 없어서 굵은 조약돌 두개로 깐다고 엄청 힘들었다.

     

    호도가 올해거라 딱딱하지는 않는데 돌로 후려치면서 남편이랑 둘이서 엄청 그 조절을 못해서 다 부수러뜨리고 온전한 모양이 잘 안나와서 반은 산산히 부서지고 ㅎㅎㅎ반은 좀 모양이 살았는데  부서진거는 숨기고 그나마 온전한 모양을 사진 찍을려고 위에다  장식했다.

    흑미와 현미가 섞인데다 전체적으로 어둡긴해도 맛은 정말 일품이라고 자랑하면서... 밤이랑 잣 호도를 듬뿍 넣었으니간....

     

    대추는 미처 생각이 안나서 집에 없기도하고...그냥 있는 재료들로 약밥을 만들었는데, 압력솥에다 모든 재료를 넣고 물은 정말 작게

    손가락 한마디 정도 넣고 처음 김 빠지는 소리가 쏴아 날때 불을 제일 약하게 줄이고 10분간 더 뜸을 들인후 불을 끄고, 저절로 김이 나갈때까지 조금둔후에, 참 아주 중요한건데 밥을 안칠때 설탕 두스푼정도 달게 먹는게 안좋으니간...그기다 진간장 백프로 양조간장으로 한 10스푼정도 미리 넣어 준다.

     

    쌀 한컵에 한스푼정도 넣어서 밥을 안쳤으니간 ...밥이 김이 다 빠진후 풀때 솥에다 참기름 4스푼정도 넣어서 잘 고루 섞은후 오븐에 담으면 되는데, 오븐에다가 미리 참기름을 살짝 발라 두어야 붙지 않는다는것을 잊지 마시기를...참기름도 깨로 직접 짠 것이라 정말 고소하고...지난번에 할때는 약간 질었는데 이번엔 그런데로 달지도 짜지도 않고 맛있는 약밥이 되었다고 식구들이 모두 좋아라한다.

     

    파는거 보다는 입에 착 감기는 맛은 덜할지 모르겠지만.달지않고 싱거우니까..그래도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거니까 무조건 몸에 좋다고 강조하면서 사실 현미쌀도 한컵 슬쩍 넣었다...그래도 그리 입에 까끄럽게 느껴지진 않는다....식은후 적당하게 잘르면 된다.

    아무턴 아들도 오늘 아침엔 저녁 늦게 올때 회사에서 시장할때 먹겠다면서 한조각 가져 갔다.

     

    너무 적어서 다들 같이 갈라 먹게 하고 싶지만 참기로 했다.그리고 이제 이번 약밥을 끝으로 이제 재료가 없어서 다시 만들 수 없다고

    선언 했는데.정말 신선한 재료로 하기에는 재료 조달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크다.

    예전에는 다 우리나라 농산물 재료로 하면 되지만 이제는 모든것이 다 중국산이 아니면 너무 귀해서 구할 수도 잘 없고...

     

    그래도 중국산일지라도 사 먹는것 보다는 집에서 해 먹으면 너무 짜거나 달지는 않게 먹게 될것이기에 조금 귀찮더라도 압렵 밥솥을 

    이용해서 간단히 하면 좋을것이라 생각된다.

    예전에는 찹쌀을 찌고 모든재료들을 다 섞어서 다시 또 한번 쪄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그런데 지금은 그냥 그 압력 밥솥에서 한번에 하면 된다. 간단하다면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런지...

     

    오늘 불공의 고비라고 하는 수요일이다. 첫날은 지하철이 서울역에 무슨 사고가 났는지 15분을 지체하여 시무식하는 모든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굴렸는데...화, 수는 수월하게 앉아서 잘 갔다.날씨도 오후에는 많이 풀려서 집으로 역에서 걸어 오는데 시원하게 바람이 느껴졌다.

    이번주도 며칠 안남았다고 생각하면서 자주 못 뵙더라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고운님들 늘 건강하시고 미소 가득한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바램하면서 눈으로 그냥 약밥 드세욤 ㅎ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