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꽃(화악산)

 

 

 

투구꽃(화악산) 

 

이른 새벽,창밖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있다.

먼~산에 이 아름다운꽃들도 가믐뒤에 단비를 맞고 활짝 웃고 있을것이다.

오다가다 쉽게 만날 수 있는꽃이 아니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고서는 구경하기 어려운꽃들이다.

시간을 낸들 어디로 가야 이꽃을 만날 수 있을까?

닻꽃은 현재로서는 한라산 중턱이나 화악산에서만 어렵게 볼 수 있다한다.

그것도 개체수가 급감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단다.

 

이 연약한 우리꽃도 내땅에서 우리가 지켜가야할 위대한 자연 유산이다.

농염하지않고 기개넘치는, 그러나 소박하고 정갈하면서도 속내 깊은 어릴때 내고향 순이같은 꽃이다. 

 

 

 

 위의 사진과 글은 멀리 울산 이사장님의 친구분이신 권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이사장님께서 보내주셨는데

허락을 받고 올린 사진이다.  정말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꽃이지만 동양란을 닮은 것 같은 

 품위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꽃 같다.

 

들꽃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는 그냥 산에 가도 스치고 지나칠 고운 꽃을 이렇게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 귀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또 잊지 않고 이렇게 저한테까지 보내주신 이사장님께

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꾸뻑~~*^^*~~~

 

어제는 절에 갔다가 부부모임을 가졌다. 상계동에 있는 대게나라에 갔는데, 그런대로 음식은

가격에 비하여 괜찮았지만, 상호가 대게나라였는데 대게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 섭섭했다고나 할까...

대게가 워낙이 비싸서 그렇다는데...깨끗하고 깔끔한 메뉴들이 양은 작았지만 종류가 여러 종류 나와서

나중에 매운탕까지 먹고 나니 배는 불렀지만, 손님들이 너무나 많아서 메뉴가 계속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조금 타이밍이 늘어져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가족회식이나 모임이 있으시면 한번 이용해보심도 좋을 듯...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도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밤새 비가 내리더니 지금도 내리네요... 비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기를~~*^^*~~~

 

 

246

 

 

 

안텔로프 캐년 1 (Lower Antelop Canyon)

지난회에 소개 했던 홀스슈 벤드를 아침일찍 가서 사진을 찍고 Page 시내로 돌아와서

반대쪽으로 20-30분 차로 달려 안텔로프에 도착을 했다.

 

 

안텔로프는 2개가 있다.  Upper Antelop Canyon 과 Lower Antelop Canyon 이다.

쉽게 말하면 위에 있는 안텔로프 캐년과 아래에 있는 안텔로프 캐년인데

이번에 찍은 사진은 모두 아래에 있는 안텔로프 캐년이다.

 

 

▽ 왜냐하면 2년전에 나는 위에 있는 안텔로프를 이미 다녀와서 이곳에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만일 위쪽 안텔로프 사진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아리조나주 12를 열어 보시면 볼 수가 있다.

 

▽ 일반적으로 처음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쪽 캐년을 구경하게 된다.

그리고 위쪽은 가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가이드와 함께 사륜구동차로 사막길을

달려서 그 입구에 도착을 하게 된다.

 

 

▽ 하지만 아래에 있는 캐년은 미리 예약하지 않아도 현지까지 자기 차로 가서

1인당 $27을 내면 약 10-15명 정도의 숫자가 되면 인솔해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입구가 나온다.

 

 

▽ 보시다 싶이 이곳은 붉은 사암으로 깔린 평지의 사막인데 수만년 동안 빗물이 바위 사이로 스며들면서

바위를 교묘하게 깍아서 굴곡을 이룬곳인데 중간 중간 위로 구멍이 나 있어

빛이 그 안으로 들어와서 현란한 빛의 예술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

 

 

▽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빛의 마술이라고도 한다.

 

 

▽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찍어도 사진은 아름답게 나온다.

 

 

▽ 위쪽 캐년과 아래쪽 캐년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하나는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있을뿐

높고 낮은 차이라고 할 수 없으나 위쪽에서 부터 물이 아래쪽 캐년으로 흘러 내려갔기 때문이다.

 

 

▽ 나는 이번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로 삼각대를 좀 좋은 것으로 구입했다.

왜냐하면 2년전에 위쪽 캐년에 갔을 때 좁은 협곡에 가이드가 한군데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지 않아 일반 삼각대로는 조절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 아무래도 동굴 안이다 보니 사진을 찍기에는 빛이 충분하지 않아서 

조리개를 최대로 열고 셔터 속도를 낮게 해야 하는데 

그럴러면 삼각대 없이는 흔들리는 사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 로워캐년은 어퍼캐년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소 여유가 있었고

다행히 인디언 여자 가이드가 느긋해서 그리 독촉을 하지 않아 다행이 었다.

 

 

▽ 나는 여자 가이드에게 네가 사진찍는 사람에게 독촉을 하지 않아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했고

나올때는 아무도 주지 않는 팁을 나는 그녀에세 $5 주고 나왔다.

 

 

▽ 투어 안내서에 보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그건 값이 엄청 비싸서 엄두를 못낸다.

 

 

 

 

▽ 나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 2회에 나누어 올릴 계획이기 때문에

다음회에도  로우어 안텔로프 캐년 사진을 올릴려고 한다.

 

 

▽ 위쪽 캐년과 아래쪽 캐년은 큰 차이는 없으나 위쪽 캐년에는 동굴속이 비교적 평지로 되어 있어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일이 없다.

 

 

▽ 하지만 아래쪽 캐년은 상당히 깊이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철제 사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올라갈때도 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 뿐만 아니라 어떤곳은 바위와 바위 사이가 너무 좁아서 삼각대를 다 접고

몸을 움추리고 통과해야 하는 곳도 있다.

 

 

▽ 어떻게 사진을 찍으면 이런 색갈이 나오는지 신비하다.

빛의 마술이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 아래 우측에 모자를 쓰고 있는 여자가 인디언 가이드이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서부종단편 중에서 안텔로프캐년을 스크랩 해 왔습니다 신비한 빛의 향연앞에 감동의 물결이 출렁임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겠습니다~~*^^*~`

 

 

 

 

 

 

 

 

 

 

 

 

 대구에 계신 이 용 근 선생님의 조각전이 일본 나가사키에서 2012.2.20~~2.23일까지 열린다고 초대장이 왔다.

마음 같아서는 그 자리에 동참하고 싶지만 너무나 먼 곳이라... 마음의 꽃다발과 뜨거운 박수만 멀리서 보냅니다..

쇠로 조각을 하시면서 시를 쓰시는 너무나 멋진 선생님의 조각품은 하나 하나 무언의 시 향을 풍긴다고나 할까....

좀 오래전에 마음의 산이란 주제로 서울에서 조각전이 열렸을 때 잠시 만나 뵙고는 그동안 종단의 복잡한 일로 문학회도 잠시 접게 되어

소식도 전하지 못했는데 잊지 않으시고 초대장을 보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초대장을 받아든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어쩌면 쇠를,  마치 지점토 주무르듯이 나팔 부는 소녀의 조각상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고운 선율은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천상의 소리처럼 들릴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나 할까....

 

소녀가 딛고 선 빨간 융단 같은 얼핏 보면 달팽이 집 같이도 보이는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꼭 여쭙고 싶은 마음을 참으면서....

 

이용근 선생님 나가사키 조각전을 멀리서 축하 드립니다~~~

임진년 새해 용솟음치는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온 지구를 휘돌아 가없는 예술의 혼을 불사르시어

만방에 그 이름 떨치시기를~~~

 

축전이라도 보내 드려야 하는데...제가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서요 ㅎㅎㅎ

언제 서울에 오시면 전화 주시고요...

조각전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혹여 멀리 일본 나가사키에서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각전에 꼭 한번 들려주시기를~~~~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

 

 

192

 

후레즈노의 지인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기 집에서 냉면을 해 드릴테니 먹고 가라로 한다.

점심을 먹고나니 자고 내일 아침에 가라고 한다.  하지만  요세미티의 석양을 보기 위하여 다시 출발을 했다.

 

캠프 사이트를 찾아 텐트를 치고 관광을 했는데 다음날 곰의 습격을 받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곰이 우리 차를 부순 것에 대해서는 다음회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하고 우선 요세미티 입구에 들어서 보자.

 

아래는 요세미티 계곡을 들어가기 전에 첫번째로 하프돔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드디어 요세미티 계곡을 들어 섰다.

 

 

 

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 멀리 하프 돔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요세미티에 가서 계곡을 한바퀴 돌고나서 요세미티를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의 다른 공원도 그렇지만 며칠 그곳에 숙박을 하면서

트레일 코스를 다는 못 돈다고 할지라도 일부라도 돌아야 진수를 알게 된다.

 

요세미트의 경우 요세미티 계곡 깊숙히 들어가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그 계곡에서 다시 나와 서쪽으로 돌아 약 30마일(약 50km) 산으로 올라가면

해발 2164m 정상에서 하프돔과 요세미티 계곡 전경을 눈 아래로 볼 수가 있다. 

이곳을 Glacier Point 라고 한다. 이곳에 가서 요세미티를 보지 않으면 요세미티를 보았다고 말 할 자격이 없다.

이곳은 자리를 조금씩 옮길 때 마다 각기 다른 풍경을 우리에게 안겨 준다.

 

그레이셔 포인트를 가는 구비 구비 커브 길에는 산불이 나서 연기가 자욱하고 

나무 사이로  불이 훨훨 타고 있는 것도 보인다.

 

하지만 방화가 아닌 자연 불은 그리 심하지 않으면 일부러 끄지 않는다고 한다.

생태계의 자연 현상을 그대로 살리려는것 같다.

 

정상을 향하여 올라 가는 길은  해가 이미 저서 울창한 삼나무로 빼곡한 길이 제법 어두웠는데

그레이셔 포인트 정상에 오르니 높은 곳이라 마치 하프돔에 햇살이 비추고 있어서 황금색으로 보인다.

 

벌써 산 아래는 그림자가 드리워서 아래사진처럼 햇빛이 비친곳과 아닌곳이 극히 대조적이다.

 

해가 지는 것은 잠간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자리를 이동하며 찍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올라와서 황금돔을 바라보며 낙조를 즐긴다.

 

 

 

오늘 밤 저 아래 계곡에서 하룻 밤 유숙을 해야 한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안내자가 나와서 여러가지 재미 있는 이야기로 설명을 하고 있다.

 

 

 

 

 

 

 

 

 

 

 

 

 

 

 

 

 

 

 

 

 

 

 

 

 

 

점점 해가 떨어지면서 황금색으로 찬란하던 하프돔이 어둠속으로 잠기기 시작을 한다.

 

 

 

 

 

 

 

 

 

 

아래는 멀리 보이는 두개의 폭포중 한개를 크로즙 한 것이다.

어둠이 깔려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샤터 속도를 늦추어 밝게 한 것이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서북미대륙종단을 하시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찍은 멋진 작품 사진을 스크랩해 왔습니다. 즐감하시기를~~~

늘 고맙고 감사한 맘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151

 


파란 낙엽 - 배호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 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지는 내 마음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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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테마 (박인수 이수용) - V.A.

1.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그것은 오랜 기다림
강물과 같이 흘러
마음 가득히 넘치는 기쁨
멈추지 않는 행복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2.
사랑 그것은 정녕 외로움 [외로움]
채울 수 없는 바다 [바다]

아침 햇살에 [아침 햇살에]
빛나는 꽃잎 [빛나는 꽃잎]
남몰래 타는 촛불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이여...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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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 K.will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어깨도 못 펴고 또 하루를 보냈어
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미친 척 웃었어

그래 나는 바보야 너 한 사람만 보는 바보
떠나는 널 잡지도 못해 그래 놓고 잊지도 못해

*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네 추억 세어보다 잠들어 혹시나 꿈에선 너를 볼 수 있을까
네 물건 하나도 난 버릴 수가 없잖아 다 너만 같아서

내 심장은 바보야 너 한 사람만 사는 바보
죽을 것처럼 아파도 좋아 이러다가 죽어도 좋아.

*반복

날 다 줬으니까 나 후회는 없지만 더 해줄 수 없어 가슴 치고만 있잖아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더 이상 니가 곁에 없다는 게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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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으므로 - 조관우

사랑했으므로 이별이 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기 때문이죠
이별했으므로 눈물이 납니다
오직 시간만이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죠
함께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나 울 수 있는걸 숨쉴 수 있는걸
지나간 날을 기억할 수 있는걸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데도
안갈거라고 다짐했었지만은
혼자 가야겠죠 영원을 꿈꾸며
약속해버린 다음 세상으로
이 하늘 아래 어디쯤 그대
나없이 행복하고 있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래도 밉지 않아요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사랑하는건 이별한 뒤에도
그대가 나를 잊고 있다해도
우는건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어제처럼 남아 있기에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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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16) 반영(거꾸로 보는 세상)

 

구드방겐 별장 같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푹 쉬고

다음날 아침에 피요르드 끝자락을 산책하는데 환상적인 반영이 눈 앞에 펼쳐진다.

물위와 물 아래가 이렇게 같을 수가 있을까?

 

거꾸로 돌려 보았다.

 

이번에는 세워 보았다.

 

물을 내려다 보는데 현기증이 날 정도다. 물속에 있는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물속이다. 사진을 돌리면 그냥 사진을 찍은것 처럼 보인다. 폭포가 거꾸로 흐른다.

 

아래 사진은 위의 사진을 돌려 보았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물속이라고 하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피요르드 관광선은 물속에 있는 것은 약간 흘들렸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뒤집어 놓으면 물속인지 물 위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물 속을 찍은 사진을 뒤집어 놓았는데 도무지 물속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아래것도 마찬가지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정말 기막힌 사진 입니다 4차원의 세상으로 공간 이동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은지요? 금모래님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가지시면서... 즐감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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