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첫째는 만약사랑이 있습니다.

영어로 IF LOVE인데 IF YOU LOVE ME THAN I LOVE YOU.

만일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나에게 친절하고, 서비스도 잘해주고, 내가 좋아 하는 것을 사주고,

나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겠다.

이것을 만약 사랑이라고 합니다.

GIVE & TAKE의 사랑이지요.

이것은 따르는 사랑이지 창조적인 사랑은 못됩니다.

 

 

2. 둘째는 때문에 사랑입니다.

BECAUSE LOVE라고 하는데 이것은 IF LOVE 보다는 조금 났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조건부적인 사랑입니다.

나의 남편이 나에게 자동차를 한대 사주셨으니까 내가 남편을 사랑하겠다.

당신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고 사랑해주셨으니까 나도 사랑한다.

이웃 간에도 저 사람이 나에게 여러 가지 친절을 베풀고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도 그를 좋아한다.

이것도 피동적인 조건부 사랑입니다.

 

 

3.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학고 사랑이 있습니다.

IN SPITE OF LOVE인데 이것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인데 아들이 나쁜 짓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나를 배신했는데도 사랑하며,

나를 비난하고 흉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 IN SPITE OF LOVE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그를 배신하고 멀리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배신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아가페 사랑인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모본을 보이셨다는 것은 자기보다 못한 자,

내가 사랑한 것만큼, 내가 상대방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사랑하겠다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먼저 사랑함으로서 사랑의 본을 보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위의 글은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우리는 늘 이기적인 사랑만 해 온 것 같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어 잡아 주지 못했고

다가온 사랑도 야멸차게 뿌리치기 일수였지요...

 

지나간 세월 돌이켜 보면 참 옹졸했던 작고 차가운 마음이였음을 깨치게됩니다...

좀 더 대인적인 넓고 푸근한 마음으로 상대의 실수까지도 감싸안으며

한발자욱 뒤로 물러나서 헤아려 이해해주지 못했음을 이제서야 또 후회하게 됩니다...

 

이제는 정말 말로는 하지 못하는 마음까지도 헤아림하면서 사랑을 나누며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무엇이 또 그리 삶에 쫒기어 각별히 챙기지 못하는 고운 마음들에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늘 기도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만다라의 평안과 행복, 건강을 서원 하면서....

 

오랫동안 제게 늘 고운 관심 보내주신 석보님의 블로그를 방문치 못했는데 안보이셔서 오랜만에 들렀더니

교통 사고를 당해서 큰 일이 날뻔 하셨네요...이런 무심함이라니...

어서 쾌차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한번씩 안부 전화를 주시는 호랑님도 늘 평안하시기를...고3아드님 열심히 공부하시고...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집안에 바쁜일이 생겨서 블로그에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함에 오늘 토요일이지만 안부를 전합니다...

내내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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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이란?

 

어느 수필가가 쓴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서울에 살면서 이사를 많이 다녔습니다.

신설동에서 봉천동으로 이사할 때였다고 합니다.

 

신설동 집안의 복이 계속 자기네를 따라오게 하려고

방마다 떠나는 집의 창호지를 북북 찢어 놓았습니다.

청소도 엉성하게 해 놓았습니다.

 

복이 그 집에 더 이상 남지 않고 그 집이 싫어서

자기를 쫓아오게 하려는 심산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봉천동 집에 도착해서 빈 집 문을 활짝 열고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마당이 빗질로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더구나 방마다 창호지가 한군데도 찢어진 곳이 없었습니다.

 

부엌으로 가 보았더니 거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거미줄 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에 잘 띄는 곳에 한 장의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이 보였는데

 거기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 집에 오셔서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방마다 연탄불을 피워 놓았습니다.

 

방 하나에 연탄 두 장씩이면 온종일 따뜻합니다.

연탄가스도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저는 다음 주소로 이사를 갑니다.

혹시 불편하시거나 물어볼 일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이 편지를 읽은 수필가의 얼굴은 부끄러움으로 화끈거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부끄러움을 솔직하게 글로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로만 들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데

정작 이것을 겪은 수필가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물론 당시에는 부끄러움이 앞을 가렸지만

수필가의 마음 한 구석에 이 아름다운 이웃의 삶이 깊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평생 그분의 따뜻한 축복의 손길을 느끼면서

그 집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저는 집을 팔아주고 사주는 곳을 왜 우리나라에서

복덕방이라고 부르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고서 그래 복과 덕이 있는 집을 소개한다고 해서

복덕방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이름모를 전 주인의 덕담이 아닌 덕행이

이 수필을 읽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줍니다.

이 덕담문화는 또한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으로 오늘날 비난과 악담의 문화로 삭막해진 사회를

덕담문화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의 씨가 되는 기적이 덕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예전에 읽은 적이 있는데 부근에 잘하는 음식점과 가까운 병원등을 메모해서 이사올 다음 사람이 그 집에서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는....참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이 많아 질 때 우리 사회는 더 잘 사는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지요...^^

 

 

이웃나라 일본에서 9.0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덮쳐서 많은 인명 피해와 아름답던 해안도시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는 뉴스보도를 보면서 대자연의 예측하지 못한 변화 앞에 한없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개인의 영달도 그렇지만 나라의 운도 세계 2~3위를 내달린다는 일본의 경제력과 역량이 하루아침에 무색케 했고

인간의 힘으로는 막지 못하는 어떤 큰 힘의 움직임을 깨닫게 합니다.

 

언제 까지나 마냥 태평성대를 노래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언제 우리 앞에도 이런 엄청나고 무서운 일들이 닥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한반도에 태어난 행운과 행복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워낙이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고 국민 모두 공중도덕심이 잘 길러진 일본이기에 그나마도 이렇게 엄청난 일 앞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면서 조용히 잘 대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질서의식과 공중도덕심은 배워야 하겠지요....아침 뉴스에 며칠 사이에 좀 쌘 여진이 닥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일본 열도가 쓰나미와 지진의 공포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램하면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갑자기 닥친 쓰나미에 희생된 수많은 생명들에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심심한 조의를 표하면서...

부디 왕생성불 하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도 온통 주말을 일본의 지진과쓰나미 보도로 애태우면서

주말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모든 안타까운 일들이 어서 빨리 잘 지나가기를 바램하면서...

새로운 희망으로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봄비가 온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날씨는 흐린 것 같습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한 주 시작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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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작자 미상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라는 글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누구인가" (전문)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 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前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助言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

 

 

 

 위의 글은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오래전에 아버지라는 소설이 있었지요

암에 걸렸어면서도 멀리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식에게 돈을 붙여주고...

그러다 어느날 회사에서 잘렸지만 그 말도 못하고...

끝내는 병들어 죽고마는...

자식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주고 떠나는...

그 당시 그 책을 보고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지요...

 

아버지와 늘 대립관계에서 살아온 저로서는 아버지의 정을 잘 모르지만....

세상에 모든 위대한 아버지도 많다는 ...

또한 가족 모르게 혼자 울기도 하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힘들어하는

나약한 존재일수도 있다는....

새삼 돌아가신 아버지와 화해는 했지만 이해까지는 못했고 할 생각도 전혀 없었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아버지가 살아계신 분께서는 조금은 더 아버지를 이해하시고...

자신이 아버지라면 가까이 내 가족 내 자식에게 존경 받는 그런 아버지가 되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다시 추워진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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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참 IMF가 기승을 부리던 1998년 어느 겨울의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옷깃을 세우며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총총히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한 극장 앞의 버스 정류장 옆에는,

한쪽에서 군밤장사와, 군고구마 장사들이 흐릿하게 빛나는 카바이드 불빛에 의지한 채

사람들을 끌려고 군밤사려, 군고구마 사려. 하고 각자가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낮선 리어카 한대가 서 있었습니다.

그 리어카에는 한눈에 싸구려로 보이는 도자기들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고 그 리어카 곁을 지나고 있는데

그 리어카가 옆에는 작은 피켓이 걸려 있었습니다.

 

구경해 주셔도 우리는 감사합니다.

값을 물어봐 주시면 우리는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 리어카 옆에는 수심과 절망이 가득한 얼굴로 추위에 떠는 한 주부가 서 있었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피켓의 글귀를 본 사람들이 하나둘씩 그 리어카 곁에 몰려들어

사람들은 몇 천원, 혹은 만원씩을 내며 크고 작은 도자기를 하나둘 사기 시작했습니다.

 

흐릿한 카바이드 불빛에 비친 그 부부의 얼굴에는 조금씩 기쁨의 빛이 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작은 보잘 것 없는 이 피켓을 보면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던 것입니다.

 

며칠 후 그들 부부가 있던 그 자리 벽에는 또 다른 글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우리 부부를 위해 도자기를 많이 팔아 주셔서 이제는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생애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며 살겠습니다. 하는 글이었습니다.

 

그 도자기를 사간 사람 모두가 추운 겨울인데도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그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감에 졌었다는 것입니다.

위의 글은 2002년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메모해 놓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극도의 개인주의와 이기심으로 인하여 가슴 뭉클한 감동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점차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냉랭한 시대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마 11:17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아니할 정도로 감정이 매 말라 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감동을 받지 못하는 사람, 감격할 수 없는 사람, 슬픈 일을 보고도 슬퍼하지 않는 사람,

기쁜 일이 있어도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는 사람들이 오늘날 얼마나 많습니까?

 

감동이 메말라 간다는 것은 우리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감동이 메마르지 않는 분이 있다면 그는 결코 늙은이가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나이 들어서도 젊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면

삶의 감동이 사라지지 않기 위하여 힘쓰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냉철한 이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풍성한 감성입니다.

이 풍성한 감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늘 조심하여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는 자연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 중에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이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부른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 찬송은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한 사람이 지은 찬송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렇게 무심히 보아 넘기는 자연을 보고

참 아름답다고 감동할 줄 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하는 일도 없이 바빠서 금모래님의 블로그를 오랜만에 방문 하였더니 감명 깊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스크랩이 안되어 복사로 옮겨 왔습니다.

늘 멋진 사진과 글들을 허락해주신 금모래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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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born poor, it's not your mistake.

But if you die poor, it's your mistake.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 BILL GATES -

 

 

In a day, when you don't come across any problems

you can be sure that you are traveling in a wrong way.

 

당신이 하루 종일 아무런 문제에 부닥치지 않는다면

당신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 SWAMI VIVEKANANDA -

 

 

 

Three sentences for getting SUCCESS

a. know more than other

b.  work more than other

c. expect less than other

 

성공을 위 한 3가지 필수 조건

              a. 남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을 것

    b.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할 것

       c. 남보다 큰 기대를 갖지 말것

 

- WILLIAM SHAKESPHERE - 

 

 

If you win you need not explain.

But if you lose you should not be there to explain.

 

승리하는 자는 설명이 필요 없다.

그리고 패배하는 자는 변명 전에 스스로 사라져야 한 다.

 

- ADOLPH HITLER -

 

 

Don't compare yourself with anyone in the world.

If you do so, you are insulting yourself.

 

당신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 자신을 모욕하는 것이다.

 

- ALEN STRIKE -

 

 

If you cannot love the person whom you see,

how can you love God, whom we cannot see?

 

당신이 보이는 사람들도 사랑하지 못 한 다면

보이지 않는 주님을 어떻게 사랑하겠습니까?

 

- MOTHER TERESA -

 

 

Winning doesn't always mean being first,

winning means you're doing better than you've done before.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1등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승리하는 것이란 당신이 전보다 잘 했다는 뜻이다.

 

- BONNIE BLAIR -

 

 

I will not say I failed 1, 000 times,

I will say that I  discovered

there are 1, 000 ways that can cause failure.

 

나는 1, 000번 실패 한 것이 아니다.

단지 실패할 수 있는 1, 000가지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

 

- THOMAS EDISON -

 

 

Everyone thinks of changing the world,

but no one  thinks of changing himself.

 

모두들 세상을 바꾸려 들지만

스스로를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 LEO TOLSTOY -

 

 

Believing everyone is dangerous;

believing nobody is very dangerous.

 

아무나 믿는 것은 위험 한 짓이지만

아무도 못 믿는 것은 더욱 위험 한 짓이다.

 

- ABRAHAM LINCOLN -

 

 

If someone feels that they had never made a mistake  in their life,

then it means they had never tried a new thing in thier life.

 

인생에 있어 실패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새로운 시도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다.

 

- EINSTEIN -

 

  Never break four things in your life

Trust, Promise, Relation & Heart, because

when they break, they don't make noise but pain a lot.

 

삶에 있어 소중히 지켜야 할 네 가지는

믿음, 약속, 인관관계 그리고 상대의 마음이다.

이 네 가지는 깨질 때 소리는 나지 않지만

큰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어제 꼴 8,9권을 마저 읽고 디카를 찾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여분으로 하나 더 있는 배터리를 찾으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것이다. 분명 어디 잘 두었을터인데... 기억을 더듬어 불꽃축제인지 등축제인지 그후로 디카를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하면서 두었을만한 곳을 다 찾아도 보이지가 않으니..ㅠㅠㅠ

 

사람의 기억이 이렇게 아득할수가...요즘 건망증이 심해서 깜빡 깜빡 할 때가 많다. 그래도 기억력은 좋은 편이였는데...

나이가 든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하는 서글픈 생각마저 든다. 한동안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는 것에 더 화가 난다. 전에 디카를 바닥에

떨어뜨려서 유럽 여행가면서 새로 구입할 때도 배터리를 다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똑 같은 것으로 새로 구입했는데 말이다.

 

오래묵은 서랍들속을 정리하다보니 몇년전에 뉴질랜드와 호주가서 찍은 사진들이 그땐 내 디카가 없어서 다른사람이 찍어준

사진들이 벌서 색이 바래져서 불그죽죽하게 변했지만 그날의 추억을 되삭임하며 잠시 마음은 뉴질랜드 초원을 달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갔던 그 도시 크라스트처치에 지진이 났다는 뉴스가 나온다. 아니 이럴수가...

 

 

남반구에서 오염되지 않은 나라 뉴질랜드 남섬의 그 아름다운 도시가 지진이 나다니...그때 가이더가 한 말이 생각이 난다.

언제 지진이 날지, 화산이 폭발 할지 몰라서...목재로 된 나즈막한 1층 집을 살고 산다고...나라에서 그렇게 법으로 정했다고도 했다.

그러고보니 지나치는  초원에 목재로 된 작은 집들이 보였는데 그곳은 창고라고 했다. 들판 곳곳에 흰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 올라

오던 모습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휴화산이 살아 있다는 증거인듯...

 

마치 시한 폭탄을 안고 살아 가듯이 언제 지진이 날지 모른다는 그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지런하고 친절했던 순박한

모습들이 떠오른다. 전혀 불안한 얼굴은 아니었다.  참 이상한 기분이 든다. 친정 엄마 팔순을 기념하여 남편과 같이 여행했던

일본 가고시마지역의 화산 폭발지역도 언제 다시 화산이 또 폭발할지 모른다는 가이더의 말을 듣고 오래전 화산 폭발 사진들과

150년이 지나야 지진이 일어난 그 자리에 다시 풀이 돋아 난다는 말을 들었던 그 곳이 올 해 또 다시 화산 폭발이 일어났었는데...

 

여행을 하고 돌아온 그 지명들이 뉴스에 나오니 남의 일 같지 않게 가슴이 철렁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번 뉴질랜드지진으로 희생된 분들도 많음에 삼가 조의를 표하면서...여진의 피해없이 하루 속히 모든것이 정상화되기를 ....

이제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다 어쩌면 우리 일이 아니겠는가싶다. 리비아사태도 그렇고...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이

타격이 클텐데 하는 걱정까지...어느일 하나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 인류의 평안과 무사안일을 서원하지만 우리의 기도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가보다....

세상에 모든 종교인들이 서원하는 바는 같지 않겠는가 싶지만... 정말 평화로운 일상들이 행복임을 망각하면 안되겠다.

때론 무료한 일상들이 행복이였음을 ....정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글을 쓰다가 딸애를 역까지 데려다주고 왔는데 안개가 가득하네요...

아침에 안개조심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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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생명

 

사탄이 어느 날 한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열 개의 병을 보이면서

"여기 아홉 개의 병에는 꿀물이 들어 있고, 한 개에만 극약이 들어 있는데

열 개 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청년은 고개를 가로 저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지만 생명과 바꿀 수는 없지."

그러나 사탄은 계속 유혹했습니다.

 

"열 개 중에 하나야. 겨우 하나일 뿐이야. 10분의 1인데‥"

"그래 딱 한 번만 하는 거다. 이번 한 번이면 평생 안 해도 될 테니까."

청년은 떨리는 손으로 진땀을 흘리며 한 병을 골라 마셨습니다.

 

곧 청년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야! 내가 살았구나, 자칫하면 죽을 뻔 했어.

자 어서 돈을 내라." 그리고 사탄에게 말하였습니다.

 "다시는 나를 찾아 오지 마라."고 말입니다.

 

사탄은 청년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는

"다음 번에 언제라도 아홉 개 중의 하나를 골라 독이 없는 병을 골아 마시면

이제 돈을 곱으로 주겠다"는 말과 함께 웃으며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청년은 오랜 방탕 생활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질 때마다 사탄을 불렀습니다.

 

어느덧 청년은 백발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딱 두 잔이 남았습니다.

술과 마약으로 폐인이 된 노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습니다.

 

노인은 마침내 마지막 잔을 마셨습니다.

 "아! 이겼어, 나는 끝까지 살아남고야 말았다! 내놔라, 돈! 이것으로 끝이다."

 

이때에 사탄이 남은 마지막 한 잔을 '훅' 하고 들이마시며 말했습니다.

"자! 이래도 네가 이겼느냐? 전부터 극약이란 없었다.

그러나 너는 돈이라는 나의 극약에 이미 죽어가고 있어.

너는 천하보다 귀한 일생을 돈이라는 종이에 팔고 말았어.

 

나는 너에게 돈을 주는 대신 너의 청춘을 망가뜨렸지.

나는 너를 사람으로 태어나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못 보게 하고

오로지 돈만 보고 돈만 위하여 살게 하여 최고의 바보로 만들었지.....

 

 

 어제는 아침 일찍 평소 친하게 지내는 보살님께서 갑자기 저지난밤에 병원 응급실에 댜녀 오셨는데 어제 여러가지

검사를 예약 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하셔서 다녀왔다.

늘 느끼는 일이지만 종합병원에 다녀 오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된다.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누구나 소망하지만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닌것이기에 제 블로그를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새삼 당부 드리지만...

건강은 젊어서부터 챙겨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보살님의 딸이 간호사여서 항상 엄마 건강을 체크하면서 살아서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큰 일 날뻔 했다는 것이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제 핵검사를 해야 하는데 혈압약을 먹어서 다시 월요일 검사를 새로 해야 한다는 것이고...

부정맥에 관한 약을 먹기 위해서 내 몸에 수치가 맞는지를 보기위해서 매일 채혈을 해서 검사를 받아야하고...

어제는 심폐기능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본래 예약시간은 오후였지만 기다려서 받고 왔다.

 

며칠 토할 것 같아서 못 드셨다고 했는데 죽을 사드릴려고 했더니 죽은 더 싫다면서 자신이 굳이 밥을 사겠다고.......

 어제는 병원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 잘 드셨는데....

집에 와서 조금 있으니 고맙다면서 전화가 왔는데, 계속 머리가 깨어질듯이 아프고 어지러워서 오늘 딸 병원에 가서

머리를 엠알아이나 시티찰영을 해야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냥 보기에 좋은 체격이신데 혈압약을 십년전부터 드셨다고 하고...심장에 맥이 고르게 뛰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겉으로 보기에는 멋지게만 보이는 보살님인데....내일 절에 가서 자세한 이야기는 들어 보아야 겠지만...

월요일 중요한 검사에도 동행하기로 약속을 했다. 헤어질 때 고맙다고 내 두손을 꼭 잡아 주시는데

혈액순환도 좋아 보이는데...그 잡은 손이 따스하기만한데...하루 빨리 보살님이 건강해지시기를 서원하면서...

토 일은 블로그를 열지 않는데....매일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꼭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고운님들께서도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 술, 담배나 기름진 음식으로 혹여 비만이신분은 필히 끊어시고, 자신의 몸 관리에

신경을 쓰시기를...십년 이십년후의 건강을 생각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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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돌

중국의 유명한 신학자가 몸이 몹시 약해서 하나님께 이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자기가 보트를 타고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물살이 센지, 보트가 너무 빨라

양손으로 보트를 힘을 다해서 잡고 정신없이 내려가는데

보니 강 한가운데 큰 바위가 하나 솟아 있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이대로 가다간 내가 탄 배가 저 바위에 부딪치면

박살이 날것이고 자기는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목사님은 늘 기도하는 사람이라 꿈에도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죽게 되었습니다.

저 물속에 솟아 오른 바위를 속히 옮겨 주십시오.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네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 주랴,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해주랴? 하고 묻습니다.

 

이 목사님은 하나님, 당신의 방법대로 해 주십시오, 하고 말 했더니

오냐 알았다. 하시고는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게 하셨습니다.

 

강물이 많아지니 바위는 자연히 물속에 잠기고

자기가 탄 배는 무사히 그 바위 위로 지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살아가는 동안에 거침돌이 되는 바위가 있습니까?

신앙생활 하는 동안에 아무게 집사, 아무게 장로가 거침돌이 되어 나의 비위를 거스르고 힘들어

저 집사만, 저 장로만 사라지면 우리교회 조용할 탠데 하는 생각을 하신 일이 있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그 바위를 치우고 나면

내려가는 도중에 다른 바위가 계속 나타납니다.

 

내 마음이 은혜가 없어 매 마르면 수 없는 바위가

내 인생 항로에 솟아 올라 나를 위협하고 괴롭힙니다.

 

그러나 내가 은혜를 받고 성령의 물이 나의 마음에 가득 차면

그 모든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증오가 은혜의 물속에 다 잠기면서

내가 탄 배는 무사히 소원의 항구에 도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넓게쓰면 태평양 바다같이 넓지만 좁게 쓰면 바늘구명만

하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마음에 차지않는 어떤 사람이나 상황이 때론 먼 훗날 그로하여 더 분발하게 하고 더 나은 쪽으로 향하게하는 좋은 채찍이 되었음도
세월이 흐른후에야 깨닫게 되지요... 조기 퇴직했기 때문에, 때론 한 회사에 안주하지 않았기에 이직하여 더 큰 발전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어떤 위기에 부닥칠 때 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때, 큰 욕심을 버릴 때,  마인드콘트롤을 잘하여 발전해나갈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어쩌면 위기가 기회라는 말도 있지요...

백년만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눈폭탄이라는 말이 생겼는데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님들은 눈 피해는 없으신지요? 살아간다는 것이 참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51

 

 

 

 

 

 

 

 

 

소원

 유대의 랍비들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천사가 두 여행객을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은 욕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한참을 여행하다가 천사가 그들과 헤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말하기를

"두 분 중에서 먼저 저에게 소원을 말하는 분에게는 제가 그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리고 두 번째 분에게는

첫째 사람이 얻을 것의 갑절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욕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보다 갑절을 받고 싶은 생각에 먼저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기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더 많이 얻는 것을 견딜 수가 없어서 말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한참 동안을 서로 눈치만 보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못한 욕심 많은 사람이 시기심이 많은 사람의 목을 잡고 말하기를

 "자네가 먼저 말하게!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을걸세"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시기심 많은 친구가 할 수 없다는 듯이 말하기를

 "내 소원은 눈 하나가 장님이 되는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시기심 많은 사람은 애꾸가 되었고, 욕심많은 사람은 두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XXXXXXXXXXXX

 

 

동갑내기 할머니와 할어버지가 사는집에 천사가 찾아왔다.

 

천사: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려고 왔어요.

 

할머니: “나는 영감과 함께 세계일주 한 번 하고 싶어요”

천사는 할머니 소원대로 할아버지와 함께 세계일주를 시켜 주었다.

 

할아버니 차례가 되었다.

할아버지: “나는 30살 차이나는 젊은 여자와 살았음 좋겠어요"

 

천사는 할아버지 소원대로 할아버지를 30살 늙게 만들어주었다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스크랩을 하니 글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과욕을 부리면 도려 화가 된다는 진리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오손 도손 살다가

한날 한시에 죽고 싶다고 했더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네요.

어쩌면 남자의 엉큼한 속내에 피식 웃음과 고소함마저 들지만...ㅎㅎ

 

지족 하는 하루 보내시고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트위터 팔로우 해주시고 걸음 해주신 고운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48

 


 

 

착각속에 사는 인생

 

어느 여인이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상점에 들어가 잡지 한 권과, 과자 한 봉지를 사들고 왔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어서 대합실에 앉아 잡지책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옆에서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까

어떤 신사가 방금 자기가 놓아둔 과자 봉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내성적인 성격의 이 여인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를 몰라

속으로는 세상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면서도 차마 말을 못하고 그저 자기 과자를 하나 집어 먹었습니다.

랬더니 그 남자도 아무 말 없이 하나 집어먹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속에 이 남자를 크게 망신을 줄까?

아니면 정중하게 이것은 제것인데 어떻게 당신은 남의 것을

주인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무례하게 집어먹을수 있습니까?

하고 말하면 이 사람이 뭐라고 대답을 할까?

 

온갖 상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화가 나고 한편으로는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면서도

표현을 하지 못하고 과자를 계속해서 집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한개 집어 먹으면 그 남자도 한개 집어먹고

교대로 그렇게 하다가 마지막에 하나가 남았습니다.

 

사람이 거의 동시에 한개 남은 과자로 손이 갔는데 남자가 조금 빨랐습니다.

이 남자는 남은 과자를 반으로 쪼개서 이 여자의 손에 쥐어주고

반은 자기 입에 털어놓고 씽긋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가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저런 강심장도 다 있다니!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 여인은 한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 뒤 탑승을 알리는 방송이 나와서 그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자리에 앉아서도 그 남자의 뻔뻔스런 모습이 계속 아른거려서 기분이 몹시 언짢았습니다.

한마디 해주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안경을 닦기 위해 휴지를 꺼내려고 가방을 열어 보았더니

그 속에 자기가 샀던 과자 봉지가 그대로 들어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녀가 열심히 집어먹은 과자는 실상 자기 것이 아니라 그 남자의 과자였던 것입니다.

 

착각에 의한 실수지만 이 여인은 지금까지 그 남자를 미워했던 마음이

얼마나 부끄럽고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계속해서 집어먹는 이 여인에게

마지막 까지 나누어 주는 그 남자가

뻔뻔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참으로 훌륭한 인격의 사람으로

생각이 바뀌면서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어쩌면 이런 착각 속에 사는 인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착각 때문에 인생은 웃기도하고 울기도 합니다.

이 착각도 비록 잘못된 생각이기는 하지만 일종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생각을 우리는 모두가 자기의 살아온 경험과 자기의 지식으로

자기의 생각이 바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틀릴 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왜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을 할까?

그것은 가치관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질주의 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든 사물을 물질적인 관점에서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돈이 곧 힘이 되고 정의가 되기도 합니다.

 

향락주의 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기는데 모든 삶의 가치기준을 둡니다.

성공과 출세에 가치기준을 삶고 있는 사람은 그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명분과 논리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것을 우리는 가치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치관이란 무엇입니까?

 "자기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우리는 가치관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사람이든 그의 값을 정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소유한 가치관입니다.

 

누구든 자신이 품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살고

그것을 따라 죽을 때 그는 진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숨을 걸 만큼 귀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자신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위에 글은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왔습니다

검은 바탕에 흰 글씨라서 제 블로그에 직접 스크랩이 되지 않아서...

우리가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착각의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겠지요...

젊어서 목사님으로 활동 하셨던 금모래님의 좋은 글들을 계속 소개 할 생각입니다...

 

어제는 우리 문단의 큰 별 박완서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소박하고 포근한 마음을 보여주신 고인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 천진스런 미소로 저 세상에서도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왕생 성불 하시기를....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추운 날씨 구정을 앞두고 마음은 바쁘지만건강 잘 챙기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해 마다 잊지 않고 보내오는 청주 애들 작은 고모의 연하카드

 

 

 

 복 주머니를 펼치면....카드도 이제는 입체감 있게  아름답다

 

 

  두번째 이야기는 삶의 태도를 바꿔야 복이 온다는 이야기다

시공을 초월하여 안다니는 곳이 없는 기자는 연말을 맞아서 이번에는 하늘나라로 갔다.

고난과 복을 담당하는 신을 찾아서 어떻게 하면 고난을 피하고 복 받은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취재할 계획으로, 구름다리를 건너 웅장한 하늘 문 입구에서 경비아저씨를 찾았다고 한다.

 

인자한 얼굴에 조심스러움이 묻어있는 아저씨에게 책 한권을 내밀고 자신을 소개한 후에

복을 담당하는 신을 만나려 한다고 했더니, 길을 가르쳐 주면서 이쪽으로 쭉 가서 77번지라고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고난이나 역경을 담당하는 신이 어디 사는지 물었더니 그분도 같은 번지에 살고 있다고 한다.

 

아니 정반대의 일을 하는 두 신이 같이 살면 얼마나 많이 싸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 주소를 찾아 갔는데, 방 한 가운데에 흰 수염 할아버지가 구름의자에 앉아서 커다란 구멍 속으로 뭔가를 열심히 던지고 있었다고 한다. 공같이 둥근 모양이었는데 그 크기가 다양했다고....

기자는 열심히 던지는 노인을 향해 다가가서 " 할아버지 지금 뭐 하십니까?" 그 노인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큰 공, 작은 공들을 여기저기로 던졌다.

 

그래서 큰 소리로 할아버지 여기서 무엇하시냐고 했더니 복을 나누어 주고 있다고...

공던지기 놀이를 하면서 무슨 복을 나눠준다고 하니 " 이놈아 내가 복받을 놈한테 이 공을 던져서

맞추면 그때부터 그놈은 운이 틔여서 복을 받는 거야." 한다

기자는 앞에 놓인 공을 하나 집어 들고는 찬찬히 뜯어보았다. 그런데 그 공에는 다음과 같은 글씨들이 적혀있었다.. 고난, 역경, 두려움...

 

" 할아버지 이 공들에는 복이 아니라 고난, 역경, 두려움이라고 적혀 있지 않습니까?"

할아버지는 공을 하나 들더니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몇 겹의 껍질을 벗기고 또 벗기자, 그 안에 

찬란한 빛을 발하는 공이 튀어 나왔다. 그 공에는 ' 福 '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 바로 이게 복이야, 땅으로 복을 무사히 내려 보내기 위해 고난, 역경, 두려움의 껍질을 벗겨야 해, 그 뒤에 찬란한 성공이 찾아 오는 거지."

복을 담당하는 신과 고난을 담당하는 신이 같은 신이였음을 기자는 그때서야 알아차렸다. 그런데 큰 공과 작은 공은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다.  당연히 큰 공은 큰 복을 받을 사람에게 작은 공은 작은 복을 받을 사람에게 준다는 것이다.

 

왜 복을 주려거던 복만 주지 고통도 주냐고 하니, 복은 인간의 성숙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복은 준다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충분히 성숙한 인간이어야 그에 응당한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난이나 역경이 짧은 시간안에 인간을 성숙시키고, 또 복을 받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그런데 요즘은 그 할아버지께서 보람이 없다고 한다. 복을 애써 던져 주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난이나 역경이라는 껍질을 벗기기도 전에 포기를 해 버리기 때문이란다. 조금만 극복하면 복이 발동하는데 그걸 못 기다린다고 한다. 복을 던져 주어도 그게 그냥 어려움인 줄만 알지 복인지 모르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라고...살면서 어려움이 닥치면 아 내게 복이 오는구나 그렇게 받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그 연하카드 북에 실린 글을 대충 옮겨 보았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충분히 이해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불교에서도 늘 마음 복 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스승님께서 말씀 하셨다.

이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새해 새날 새 아침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서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복의 공이 내 앞으로 굴러 올지도 모르니 그 굴러오는 귀하고 소중한 복을 잘 간직하셔서 고운 껍질을 하나 하나 벗기어 나가면 금빛 찬란한 복은 바로 내 것이 된답니다....

 

신은 늘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신다고 했지요...아울러 그 시련의 껍질 속에는

무한한 복의 알갱이가 담겨져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나날이 고운날 보내시기를.............. 

새해에도 더 많은 사랑으로 열정과 꿈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 하시기를.........

올 한 해 잊지 않고 늘 제 블로그에 귀한 걸음 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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