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첫째는 만약사랑이 있습니다.

영어로 IF LOVE인데 IF YOU LOVE ME THAN I LOVE YOU.

만일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나에게 친절하고, 서비스도 잘해주고, 내가 좋아 하는 것을 사주고,

나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하겠다.

이것을 만약 사랑이라고 합니다.

GIVE & TAKE의 사랑이지요.

이것은 따르는 사랑이지 창조적인 사랑은 못됩니다.

 

 

2. 둘째는 때문에 사랑입니다.

BECAUSE LOVE라고 하는데 이것은 IF LOVE 보다는 조금 났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조건부적인 사랑입니다.

나의 남편이 나에게 자동차를 한대 사주셨으니까 내가 남편을 사랑하겠다.

당신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고 사랑해주셨으니까 나도 사랑한다.

이웃 간에도 저 사람이 나에게 여러 가지 친절을 베풀고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도 그를 좋아한다.

이것도 피동적인 조건부 사랑입니다.

 

 

3.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학고 사랑이 있습니다.

IN SPITE OF LOVE인데 이것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인데 아들이 나쁜 짓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나를 배신했는데도 사랑하며,

나를 비난하고 흉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 IN SPITE OF LOVE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그를 배신하고 멀리 떠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배신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아가페 사랑인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모본을 보이셨다는 것은 자기보다 못한 자,

내가 사랑한 것만큼, 내가 상대방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사랑하겠다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먼저 사랑함으로서 사랑의 본을 보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위의 글은 금모래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우리는 늘 이기적인 사랑만 해 온 것 같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어 잡아 주지 못했고

다가온 사랑도 야멸차게 뿌리치기 일수였지요...

 

지나간 세월 돌이켜 보면 참 옹졸했던 작고 차가운 마음이였음을 깨치게됩니다...

좀 더 대인적인 넓고 푸근한 마음으로 상대의 실수까지도 감싸안으며

한발자욱 뒤로 물러나서 헤아려 이해해주지 못했음을 이제서야 또 후회하게 됩니다...

 

이제는 정말 말로는 하지 못하는 마음까지도 헤아림하면서 사랑을 나누며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무엇이 또 그리 삶에 쫒기어 각별히 챙기지 못하는 고운 마음들에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늘 기도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만다라의 평안과 행복, 건강을 서원 하면서....

 

오랫동안 제게 늘 고운 관심 보내주신 석보님의 블로그를 방문치 못했는데 안보이셔서 오랜만에 들렀더니

교통 사고를 당해서 큰 일이 날뻔 하셨네요...이런 무심함이라니...

어서 쾌차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한번씩 안부 전화를 주시는 호랑님도 늘 평안하시기를...고3아드님 열심히 공부하시고...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집안에 바쁜일이 생겨서 블로그에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함에 오늘 토요일이지만 안부를 전합니다...

내내 고운 주말 보내시기를~~*^^*~~~~

 

'감동을 주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랍비와 거지  (0) 2011.04.19
저축 할 수 없는 생명  (0) 2011.04.14
복덕방이란?  (0) 2011.03.14
아버지는 누구인가?  (0) 2011.03.09
감동적인 이야기   (0) 2011.03.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