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여행(5) 아말리엔보그 궁전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잇는 4채의 로코코풍 건물로 이우러져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 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다.

 

1974년에 원래의 왕궁이었던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에 화재가 나자,

그 당시 4명의 귀족이 살고 있던 건물을 왕궁으로 이용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궁전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여왕이 근무하고 있을 때는 건물에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는다고 하는데 깃발이 꽂혀있다.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위병교대식이 행해지고 있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멋진 위병의 행진과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위병 들은 11:30에 로센보르 궁전의 숙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정확히 정오에 궁전 광장으로 들어온다.

 

 

 

깃발의 끝자락이 갈라져서 3자락의 3각형으로 된것은 왕실에서만 쓸수 있는 깃발이라고 한다.

 

 

마침 여왕이 집무하고 있어 깃발이 휘날린다.

 

4개의 궁전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티안 7세의 궁전 : 몰케궁전이라고도 불린다.
  • 크리스티안 8세의 궁전 : 원래의 이름은 레베쫘우 궁전(Levetzau's Palace)이다.
  • 프레드릭 8세의 궁전 : 브록도르프 궁전(Brockdorff's Palace)으로 불린다.
  • 크리스티안 9세 궁전으로 스타핵 궁(Schack's Palace)이라고도 말한다. 

 

 

아래는 궁전 서쪽으로 보이는 돔은 바로크풍의 프레데릭스 교회다. 

중앙 돔에 올라가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볼 수 있다지만 우린 올라가지 못했다.

 

 

 

 

 

 

 

중심부 광장에는 아말리엔보르크 왕가의 선왕인 프레드릭 5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수리중이지만 한장 찍었다.

 

 

 

 

출처 : 금모래 사진 겔러리
글쓴이 : 금모래 원글보기
메모 :

 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스크랩 해 온 사진입니다

즐감하시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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