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5권을 보고 두번째 또 5권을 빌려 왔는데 처음과는 달리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음은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내 영혼의 비타민" 같은 책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한 귀절 한 귀절 다 명언들로 채워져있다.  적어 두고픈 글이 너무 많은데 여기에 다 옮길 수 없음이 안타깝다. 

 

' 차이점을 찾는 순간 불행이 시작되고,

공통점을 찾는 순간

행복이 찾아 옵니다'

 

 

** 정말 다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할 말들이다. 남여간에 서로 차이점을 찾지 말고 서로가 다른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면 다투는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왜 내 맘과 다르냐고, 그게 아닌데 왜 너는 너 생각만 하는냐고, 그런 다툼도 줄어 들지 모르겠다. 그때는 몰랐던 일들을 나이가 들어서야 깨닫게 되니까...

 

' 당신이 도와준 사람과

당신을 도와준 사람의 숫자는

일치하는 법입니다'

 

** 내가 남 모르게 도와준 그 착한 마음이 그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진정한 마음의 좋은 기가 모아져서 안 보이는 우주의 천지신명이 다 도와 주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금방 나타나지 않아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누군가 나를 위해서 지극정성 빌어주는 그 아름다운 마음의 기를 받고 사는지도 모를테니까....

 

 ' 인생이라는 여행에서는 팁을 잊어 버리면 

소중한 물건이 없어 집니다'

 

**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가게되면 잠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팁을 1$를 꼭 놓아 두라고 한다.

그것을 깜빡 했다면 어쩌면 자신의 소중한 물건 중 하나가 없어 질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그렇듯이 우리가 종교에 보시를 한다든지 신께 어떤 기도를 할 때도 마음으로 부터 지극정성도 중요 하겠지만 조금의 성의는 표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기독교에서 십일조를 하듯이, 우리 종교에서도 십일희사를 실천 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다.

 

 

 

' 철저하게 추위에 떨어본 사람만이

얼음의  따뜻함을 아는 법입니다'

 

**인생 밑 바닥의 쓰디 쓴 맛을 느껴본 사람은 에스키모들의 얼음 집이 생각 보다 그 안은 따뜻하다고 느끼듯이, 작은 불행은 어쩌면 행복으로 행운으로 여길지도 모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교통사고로  팔 다리에 기브스를 한 사람에게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정말 그만해서 다행이라고...

지금 이 고통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될 테니까...

 

 

' 바나나를 밟고 넘어진 것까지 모두

신의 탓으로 돌려서는

신도 견딜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신의 탓으로 돌리면 안된다는 것은 일찌기 제 글에서도 여러번 말했던 것 같다.

물에 빠져서 자신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신만 부른다고 살아 나겠는가 죽을 힘을 다해서 헤엄을 치면서 신을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 신은 신인(新人)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사랑 합니다'

 

** 우리가 흔히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특히나 벼락 출세를 한 사람이나 갑자기 졸부가 된 사람들은 옛날 그 처음 마음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처음 개업을 하는 사람이나

첫 교단에 서는 선생님 ...누구나 다 그 처음 시작 할 때의 떨림과 두근거림 희망에 찬 그 출발점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말인듯하다.

 

 

' 마음의 헤드라이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켜 두는 것입니다' 

 

** 그렇다 촛불이나 등대나 다 자신을 위해서 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를 태워 남을 이롭게 하는

이타 자리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나보다 남을 위해서 베풀고 희생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게 곧

성인의 길이 아니겠는가 싶다. 내가 지금 당장 성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가족이나 내 혈연 나와

인연되어진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성심 성의껏 모든것을

잘 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보살행이 아닐까 싶다.

 

좋은 글에 긴 사설을 부쳤네요. 기회가 닿으면 한번 빌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로호의 벅찬 감동에 어제는 모두 환희했는데...그래도 절반의 성공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밤낮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과학자님들 힘내시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지요...

 

앞으로 우리 나라가 우주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더 많이 연구 하시리라 믿으면서 다시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오후엔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우산 잘 챙기시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고

신종 플로 예방 잘 하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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