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지상의 슬픔은 비가 되고

 

끝없는 보고픔 눈으로 날릴까

 

순간의 사랑은 꽃이 되고

 

사무친 그리움 별이 되고

 

너와 나 눈물 되어

 

허무의 바다로 흘러가

 

열망의 배 띄워 놓고

 

 바람같이 엉키어

 

영원으로 묻히고 싶다.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은 영원히  (0) 2008.01.11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0) 2007.12.21
산 1.  (0) 2007.12.13
언제쯤일까  (0) 2007.12.03
무 언  (0) 2007.11.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