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일까
언제쯤
눈물 글썽이지 않고 너 사는 곳으로
눈길 줄 수 있을까
언제쯤
가슴 깊은곳에서
분화구처럼 치솟는 이 불길 잠재울 수 있을까
정말 언제쯤
아픔없이
너 이름 세글자 다시 불러 볼 수 있을까
언제쯤
언제쯤
그 언제쯤
서늘한 이 그리움 삭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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