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래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멋진 사진

 

 

 

 아침마당에 건국대병원 황 대용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대장암 바로알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위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암이 대장암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그 발병 원인과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 보면 아래와 같다.

 

간암이나 폐암은 남성들에게 많고, 갑상선암이나 유방암 자궁암 같은 병은 여성암이지만 대장암은 남녀 비슷하게 생기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사망원인이 뇌혈관질환과 심장병이 많았는데 의학의 발달로 좋은 약이 많이 나와서

잘 조정해주기 때문에 만성병으로 사망하는 경우 보다는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대장암환자가 많이 생기는 이유>

 

1. 가장 큰 원인은 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 1년에 환자 발생이 3만 명인데 십 년 후에는 배로 증가할 추세라고 한다.

 

2. 병 진단 기계의 발전을 들 수 있다고 한다.

 

3. 조기 발견 치료와 암 검진 활성화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대장암은 왜 생기나?>

 

 ***오래 앉아 있고 , 움직이지 않고 운동 하지 않고, 고지방식이 문제라고 한다. ***

 

1. 나쁜 음식 ; 지방 ---식물성; 튀김기름, 쇼트닝, 마가린 등이 많이 들어간 피자, 치킨, 케잌, 과자, 식물성지방이 변형된 것이

                                            안 좋음.

                               감자튀김이 특히 안 좋다; 감자의 지방이 1%--->튀기면 40% 늘어남

                               동물성; 마블링이 좋은 1등 육 보다는 2등 육 우둔살, 양지, 닭 가슴살이 좋다.

 

2. 짜게 먹지 말아야 함; who 1일 소금 섭취량= 5~6g

                                 우리나라는 두배를 먹고 있다.

 

3. 운동을 하라; 많이 움직여야 장도 운동한다.                   

                   학회; 1주일에 5번 하루 30분 이상 걸어라

                   외국;    "        2~3번 5마일 이상 걸어라 약 8km 20리가 되는데 빠른 속도 한 시간 반 걸어라; 만보를 걸어라

 

사무실이나 빌딩숲에 근무하는 사람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내려 올 때는 타고 내려오는 방법도 좋다고 한다. 계단을 내려오면

무릎 관절에 안 좋음

수험생이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일시적으로 변이 가늘거나 보고 나서도 잔변 기분이 들고 코 같은 상태의 변이 나올 수도 있는데

변에 피가 비치거나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한 달 지속될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체중이 줄거나 배에 혹이 만져지면 대장암이 진행된 상태일수도 있으니 병원을 빨리 찾아야 된다고...

 

 

4. 술 ; 술을 자주 마시면 장염을 일으킨다. 술은 점막에 염증을 유발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변비 때문에 맥주를 마시면 장염이 생긴다고 함

 

 <대장암 위험 요인 >

 

1.90%가 50세 이상의 나이

2.본인이나 가족에 용종

3. 궤양성 대장

4.유방암이나 자궁암환자

5.예방 가능하다 암으로 가기전에 용종이 생기는데 용종제거만 하면 된다.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꼭 할 것.

한번 하고 나면 5년은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대장암은 항문 바로 위쪽 15cm 지점 직장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곳에 굳은 변과 각종 세균들이 늘 고여 있기 때문에...

대장에 용종이 생겼다고 다 암은 아니며 컬리 플라워(꽃 양배추) 모양의 용종이 악성이다. 염증으로 생긴 용종은 치료하면 사라진다.

용종 발견시 재검진을 해야한다. 대장 내시경을 받을 때는 검사전 관장약이 들어 있는 물4리터를 전날밤 냉장고 속에 넣었다가 10분에 한컵씩 마셔야한다.

대장 내시경을 받을 때 위험요인을 별로 없지만 혹여 첨공이 생길 수도 있으나 천명에 한명 꼴 정도이며 즉시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하며 위험요인은 없다고 한다.

 

위는 2년에 한번 내시경을 받아야 되지만 대장 내시경은 5년에 한번 받으면 된다고...

수술을 받으려면  무조건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기름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 고기와 생선을 먹어 주어야 하며 씨없는 과일을 먹어라 (참외, 수박은 제외)

수술후 2달 동안은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찰진 음식이나 찬 음식 날 음식은 삼가라 현미밥도 안 좋다.

 

***약간 진 흰 쌀밥이 소화력이 좋다***

 

 박사님의 강의는 여기서 끝이 났는데 집안일을 하다가 오늘의 요리 편에 대장암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여 여기에 올려 볼까 한다.

색깔 별로 조리하면서 좋은 성분들을 이야기 했는데 다 옮길 수는 없고 대충 옮겨 보면

 

***흰색; 닭 가슴살 버섯 탕;  닭은 삶아서 기름 제거하고 살을 발라놓고 각종 버섯(3~4종류의 버섯)을 넣고 들깨를 갈아 넣어서

            한소끔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한다.

 

***황색; 단 호박 속을 파고 그 안에 마늘 양파 도마도 오징어를 손질하여 카레 가루를 넣어 프라이팬에 볶은 후

             단 호박 속에 넣어서 쪄준 후

             먹을 때 떠먹는 요구르트를 위에 끼얹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검은색; 다시마 쌈밥; 다시마를 뜨거운 물에 삶아서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비빈 밥을 김밥처럼 싼 후에 먹기 좋게 잘라서

               참치와 된장을 섞어서 강된장을 만들어 다시마쌈밥위에 얹어서 먹는다

 

                미역 전; 미역과 양파 고추를 송송 썰어서 전을 부쳐서 먹는다

                

                모시조개 김국; 모시조개는 해갈하여도 물에 이물질이 녹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맑은 국물 사용 한다.

                                             조개를 까  넣고  계란을 풀고 마지막에  김밥용 김을 살짝 구어서 비닐 속에 넣어 잘게 부수어 국을 퍼기 전에 넣어준다.

 

***붉은색; 붉은 양파 피클; 양파 3개, 사과1개, 먹기 좋게 썰어서 찬물에 밤새 불린 오미자물4컵에 현미식초 2컵 설탕 1과 3분의 1컵소금 작은 술 1를 넣어 설탕이 녹을 정도로 불에 끓인 후 미리 잘 데쳐 씻어둔 병에 양파와 사과를 넣고 뜨거울 때 부은 후 며칠 뒤에 먹으면 된다.

                ***물 2컵 ; 식초 1컵 ; 설탕 1컵의 비율로 끓여서 식혀서 오래 두고 먹을 저장용 양파나 오이 피클을 만들면 된다.

 

***녹색; 블루콜리, 양배추, 시금치 ,깻잎, 각종 채소

              블루콜리 현미 찹쌀 죽; 현미찹쌀을 하룻밤 불린다. 블루콜리를 잘게 다져서 15분 동안 공기 중에 둔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우 살을 먼저 볶고 현미찹쌀과 블루콜리 다진 것을 조금씩 넣어 주면서 볶다가 물을 몇 차례에 나누어서 넣어주면 된다.

                                             죽 끓일 때는 쌀; 물= 1; 6~7 의 비율로 끓이면 좋음.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채소섭취량을 600g 정도 먹어 주어야 좋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해독 주스 편을 참고 하시어 해 드시면 대장암 예방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이 글이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ps; 필요하면 스크랩 해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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