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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만평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허브 아일랜드는 여러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허브 식물원과 꽃가게, 그리고 하늘정원, 향기가게, 허브팬션, 선물가게, 향초방, 인형방, 만들기체험장방, 등으로 꾸며져 있다고 한다.

여기 저기 두서없이 막 다녔는데 보기는  다 본듯하다.

 

허브빵가게에서 빵을 사가지고 왔는데 색갈별로 허브향이 틀리고 그 맛 또한 다르고 영양가도 높으리라고 생각된다

허브사탕도 유칼리투스사탕은 기침 천식에 좋다고 하고 라벤다향은 신경 안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유칼리투스나무는 호주에 여행가서 많이 본 나무인데 ,,,그래서 그곳에 자연은 많이 정화되어 세계에서 제일 맑은 나라인지도 모르겠다.

허브는 다 몸에 좋을테니간 여러가지골고루 맛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간이 동물원도 있고 가족 소풍 하기에 너무 좋을것 같다.평일이지만 나들이온 사람들도 많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고 나이들은 어른들까지도 지나간 추억의 인형들을 보면서 옛생각에 잠시 젖어 보면 좋울것같다

 어디서 그렇게 아기 자기한 장식품들과 도자기인형들과 작은 소품들을 모아 왔는지....아마도 이렇게 이곳을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은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늙지 않는 천진한 사람일거라고 생각되면서 한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죙일 구경해도 다 못 볼 만큼 동화속 주인공들과 수많은 인형들이 여기 저기 공중에 메달려도 있고...

선물가게 어디건 어느공간이건 다 공중엔 마른 꽃들과 조화로 장식되어 있어서 맘가득 눈가득 꽃에 취하게된다. 

그 어느공간이건 다 넘쳐 흐르는 허브향기라니....오늘하루 동심으로 돌아가서 어린날 잃어 버렸던 못난이 삼형제됴 만나고.빗자루 타고 날으는  마귀할멈도  만나고, 아~~ 허브향기의 홍수에 빠져 오늘 하루 종일 너무너무  행복했다........... 

 

지하철을 타고 오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약간 피곤하긴 해도 그래도 오늘의 이 행복감으로 충분히 지우고도 남으리라...

미국의 금융시장에 마비가 오고 증권시장이 폭락했다는 우울한 소식이 전해 지지만...세상사 세옹지마라고 믿으면서... 

시간이 나시면 이 가을 행복한 허브향기에 한번 빠져 보심은 어떨런지요...늘 맑고 향기로운 고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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