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컴퓨터
아들이 어제도 밤 늦게 와서 겨우 연결은 시켰는데...
한번 해 보세요 해서 남편이 먼저 게임을 해보고는 와아 정말 빠르다고 감탄을 하고...
컴을 켜고 한참만에 뜨던 화면이 금방 나타나니간 새삼 신기하기까지 ㅎㅎㅎ....
아침에 좋아라 컴을 켜고 글을 쓸려고 내 그림을 불렀는데....에그머니나 그림 저장이 하나도 없다....
딸 말이, 오빠가 옮겨 두었겠지요 한다. 에효 안 옮겨 두었음 어떻게 하냐고... 엄마가 컴 맹인지라 ....
그렇게 많은 내 그림 사진들을 ...ㅠㅠㅠㅠ
새로 사진을 담을 수 도 없으니...그것도 모가 깔려 있어야 된다고.....
이런 답답한 노릇이.... 무어하나 아들 딸의 손을 빌리지 않음 되는게 없으니....
역시 산다는게 자식이나 이웃이나 모든 만다라의 도움 없이는 하나도 혼자선 할 수 도 없거니와, 살 수 가 없는 세상살이임을 다시 한번
크게 깨달았다고나 할가...
절에서 스승님께서 항상 말씀 하시기를 모든 중생들, 동업중생의 은혜가 크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 그 뜻을 새삼 느끼게된다.
우리가 먹고, 입고, 사는, 모든 물건을 만들어 우리 손에 까지 운반해 주는, 모든 동업 중생의 은혜, 다시 한번 고마움과 감사함을
깊이 깨달으며, 모든 더불어 사는 일체 모든 중생들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고 날로 발전하는 이 사회와 이 나라가 되기를 늘
기도하는 그런 맘 가짐으로 살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장마가 쉬어 간다고 하는데, 장마가 물러 난듯한 아주 햇살이 따가운 아침이다.낮엔 많이 더울거 같은데, 항상 고운님들의 얼굴에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건강하고 고운 하루가 되시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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