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씨름중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린지도 며칠이 몇날이 지났건만 아직도 많이 헷갈려 하면서 씨름중이다
어디에 가던지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는 인물 사진 보다는 경치 사진을 주로 찍으며 나름대로 열심이긴 한데
사람들은 또 인물 사진을 찍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서툴다고 말하면서 몇장 찍긴 찍었는데 ...메일로 보내 주기 전에 내가 먼저 한번 �는데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닌것이다. 또 다른 사람이 내게로 보내준 사진 역시나 엄청나게 크게 온것인데...
처음부터 누가 가르쳐 주어서 사진을 찍은것도 아니고 겨우 아들에게 카메라에서 내 컴으로 가져 오는것만 배워서
겨우 겨우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중인지라 ...이 엄청난 크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침내 궁리하다가
이제 겨우 깨치게 되어서 나처럼 초보자를 위해서 몇자 남길가 한다
(1) 사진기를 컴에 연결하면 보내기가 되는데 바탕 화면에 store란 곳에 사진들이 나타난다
(2) 그곳에서 원하는 사진을 열기 한다
(3)열기에서 그림편집으로 들어간다
(4)그림편집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메뉴들이 죽 나타 나는데 하나씩 고치면 되고
(5)보통 카메라에서 멜로 보내기 좋은 크기는 700(가로) 900 (세로)가 적당하다 카메라에 따라서 틀리는지는 몰라도...
700을 클릭해도 695로 나타나는데 아마도 사진크기가 그렇게 되나보다 잘은 몰라도 ...
알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치를 모를땐 헤메게 된다.
숫자 크기도 처음부터 입력하면 될것을 하나 하나 줄여 나가기를 얼마나 햇는지... 또 그 크기가 마땅치 않아서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나름대로 알게 된것이다.
카메라와 아침내 씨름했지만 기분은 뿌듯하다.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아직도 배울게 너무나 많고 카메라 조작법도 다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 내 힘으로 씨름 씨름하여
익혀가고 배워 간다는것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
적어도 누구에게 사진을 보내줄때 엄청나게 커서 상대방이 보지도 못하고 땀구멍까지 주름투성이로 보이지 않게는
할 수 있으니간 말이다.비록 상대방은 이렇게 엄청나게 시간을 투자하여 보내준지는 모른다 하여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누군가 나를 위하여 나도 모르게 좋은 텔레파시를 보내 주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늘 나를 위해서 내 건강을 위해서 지극정성으로 두손 모아 빌고 계실 친정 엄마와 나를 사랑하는 친구들 지인들 ...
가슴 뭉클해지면서 눈시울 뜨거워질려고 한다. 그런 사랑의 힘으로 우리는 살고 있고 삶의 원천이 되리라...
그런 생각으로 나 역시 내 귀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여 흐뭇하고 행복한 기를 보내 주어야 겠다고 생각 하면서
부처님 전에 두손 모아 기도한다.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과 나라의 경제 발전과 평화 통일과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모든일들이 성취되기를 행복하기를 미소와 사랑으로 충만 하기를....
배우며 도전하며 베풀며 비우며 나누며 감사와 지족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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