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이 더 크기전에 5살 때 기억이 제일 많이 남는다고하여 작년 11월에 대공원에 아빠랑 할아버지랑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날씨가 추워서 동물들이 많이 안보여서 더 늦기전에 시월구일 한글날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김밥도 싸고
과자와 과일등 이것 저것 준비하여서 대공원에 갔는데 사람들 마음은 다 같은지 더 추워지기전에 애들에게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한마디로 인산인해였다.
할머니생각에 손자들이 다리가 아파서 많이 못 볼 것 같아서 유모차를 빌려서 녀석들을 태워서 다녔더니 손주들은 구경을 잘 했겠지만
공원에 다녀와서 할머니는 감기몸살이 났다는 사실을 알런지 모를런지 ...ㅎㅎㅎ
큰손자가 춥다고하여 할머니잠바까지 벗어서 입혔더니 ㅎㅎㅎ
여기 저기 공사를 하는곳이 많았고 보고싶은 동물을 다보지못한 안타까움도 컷지만...
아무턴 힘은 들었어도 손자들이 너무 좋아해서 흐뭇했다
커서 이날을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월의 어느 눈부신날 한글날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단다
요즘은 동네공원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려고하여 쫒아다니기가 힘들지만 그또한 손자들이 좋아하니...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노릇도 더 나이들면 정말 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다
사랑하는 손자들이 늘 건강하고 우애있고 행복하게 무럭 무럭 잘자라서
장차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착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부처님전에 서원 합장 하면서~~~~
글 쓰는것도 게을러져서 블로그를 열어본지도 오래된것 같다
늘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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