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다음 블로그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다음 블로그 더 넥스트에 참여하고 글을 보내 달라고 하여서 사용후기를 적어 보냈더니
당첨이 되었다고 모든 장르의 음악 40곡이나 MP3 다운로드해도 되고 무한정 듣기도 가능하단다.
블로그에넥스를 하여 그 이익금으로 배경음악을 구입할까 했는데.... 시원치 않아서 조금 아쉽던 차에 우수 블로그가 되면서
배경음악 30곡을 선물 받았는데, 또 40곡을 선물 받아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다.
그런데 요즘 노래는 잘 모르고, 본시 약간 슬픈 발라드를 좋아 하다보니 밝은 곡을 잘 몰라서...
이선희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란 노래를 한번 들었는데 가슴이 찡하던 차에 배경음악으로 올려 본다.
이선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듣는 이의 가슴을 절절하게 하는 것 같다.
가사를 소개 하자면
불꽃처럼 나비처럼
다시 태어 난다면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켜줄게
이 손 놓지 않아
모든 걸 버린다 해도
그대는 작은
떨림을 아나요
숨길 수 없는 이마음을
그댈 볼 수 없는
세상 이라면
내겐 의미 없는 거죠
얼마나 지나야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눈물 지샌 많은 날들이 날 울려요
다시 태어 난다면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켜줄게
이 손 놓지 않아
모든 걸 버린다 해도
날 향한 당신 맘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 볼 수 없어서
몇번이고 이맘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제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까요
알까요
당신의 마음 내가 가는 길이란 걸
미안해요 그말 안 할 거에요 이제는
당신 따라 그 길을 가요
날 향한 당신 맘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 볼 수 없어서
몇번이고 이맘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제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까요
알까요
당신의 마음 내가 가는 길이란 걸
미안해요 그말 안 할 거에요 이제는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노래를 들으면서 옮겨 적어 보았다
영화는 크게 히트치지 못했지만 그 ost 노랫 말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
살면서 무언가 막연한 그리움에 목이 메이는 날 이 노래에 빠져 보심은 어떨런지.....
아침에 듣기는 좀 그렇기도 하지만....
어젯 밤에 이 글을 써놓고 딸 저녁 차려 주랴 음악 이곡 저곡 듣고 하다가 임시 저장을 해놓지 않고 그냥 창을 닫아 버렸나보다.
아침에 임시저장에 가니 글이 없었다. 가슴이 철렁 하면서 이일을 어쩌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글쓰기로 들어가니 너무 똑똑한
다음 블로그가 어제 써놓은 글을 불러 올까요 하는게 아닌가....예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글이 달아나고 없었는데....
정말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다시 또 든다. 감사 합니다 꾸뻑~~~^^
어제는 봄 기운이 감돌듯 날씨가 푸근하여 학교 운동장을 오랜만에 돌아 보았는데 잔설이 녹아서 운동장이 많이 질쳑였다.
그래도 사람 마음은 같은지 몇 아줌마들이 운동장을 돌고 있었다. 오늘도 푸근하다고 한다. 봄이 벌서 코앞으로 왔나보다.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께 머리 숙여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내일 아침 9시에 우리의 연아가 멋지게 우리에게 기분좋은 기쁜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램하면서
온 국민이 모두 기를 모아 모아서 연아 에게 팍 팍팍~~~~~~~~~~----------------->>>>>>>>>>>>>>>> 보내주기를........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아야 장하구나 ~~~~ (0) | 2010.02.25 |
---|---|
아주 작은 리어카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걸어 가는 노부부 (0) | 2010.02.24 |
'보석 비빔밥'이 전해준 다채로운 맛 (0) | 2010.02.22 |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0) | 2010.02.18 |
아파보니 이제사 생각나는 고마운 의사 선생님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