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 밑에 있는 폭포인데 인공으로 만든 것 같기도 ...장관이다

 

 

 

 보봉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내려 오는 길

 

 

 

 

 

 배 타는 장소

 

 

 

 

 

 

 

 

 

 

 

 

 

 

 

 

 

 

 

 

 사람들이 보고 있는 이곳에 아기울음 소리를 내며 밤에 운다는 애기고기가 살고 있는데 화석같이 꼼짝을 하지 않는다. 악어 비슷하게 생겼는데

딱딱한 껍데기는 아니고 매끈해보이는 큰 물고기였다.

 

 

 

 

 토가정풍정원 입구

 풍정원 입구에 양쪽에서 나팔을 불고 있는 할아버지 두분이 계신다. 이곳에 온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나팔을 분다고 한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예쁜 아가씨들이 환영의 인사를 하고 아주 작은 술잔으로 술을 한잔씩 돌린다. 그 술을 마시고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의 안내자가 우리를 안내한다.

 

 이곳은 토가족 왕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자연으로 생긴 나무 가지가 한문 목숨 壽 자라고 한다. 

 

 

 

 

 

 

 

 

 

 

 

 

 

 

 

신호등에 초록불에는 초록으로 빨강불에는 빨강으로 초가 표시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게 보였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하면 무리하게 건너가지 않을 것 같은데...이곳은 노랑불이 없는 듯..

 

 

 호텔에서 아침식사 시간에  늦게 가면 뷔페 음식들이 동이 나고 없다고 하여서 우리는 시간에 맞추어 가서 잘 먹었는데, 늦게 나온 팀은 몇 가지 음식이 떨어 졌는데 보충이 안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 이미 중국 사람들이 일층을 다 차지하고 있었고 우리는 2층 자리로 가서 먹었다. 계란 프라이를 해주는 곳에서는 새치기가 심했다. 식사 후 여행사 차를 타고 보봉호로 향했다. 보봉호는 반 자연 반인공의 산물이라고 한다. 깊이가 72m인데 제일 깊은 곳은119.2m라고 한다.

 

산 밑 동네에 홍수가 심해서 둑을 쌓아 가다가 올라와보니 경관이 좋아서 80년 전에  댐을 만들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어장을 만들었는데, 깊이가 점점 깊어가서 관광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한다. 1988년에 화교가 투자를 하여 30년 사용하기로 했다가 1997년 장가계시에서 인수를 했다고 한다. 폭포를 보면서 산을 올라가면 유람선을 타게 된다.

 

 배를 타고 조금 가면 박수를 치라고 한다. 위 사진에 토가 족 아가씨가 나와서 노래를 불러준다. 배를 타고 조금 가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반대쪽 다른 배에서 박수 소리에 따라서 총각이 나오기도 하고 아저씨가 나와서 노래를 하기도 한다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아저씨가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 짧은 시간 배를 타고 내려서 조금 올라오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학님이 사진을 찍어준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 온 길과 다른 길로 내려오는데, 가파른 계단 길은 약간은 어지럼증이 나지만 새로 닦여진 길이라 그리 위험하진 않고 예전 길은 많이 위험해 보였다.

 

다음에는 토가정풍정원에 갔다. 문 입구에서 약간 연세가 드신 두 분이 양쪽에서 나팔을 불고 있는데 환영의 뜻이라고 한다.

먼저 들어가면 작은 술잔에 술을 한잔씩 주고 그 곳에는 학님은 못 들어가고 그곳의 안내자가 대신 설명을 해주는데 좀 무뚝뚝한 편이지만 묻는 말에 대답은 잘 해준다.

 

옛날 용 나라 왕궁이라고 하는데 웅장해 보인다. 위로 올라가면 토가 족 사람들의 농기구나 전쟁터에서 사용하던 칼 창 등을

진열해 놓았고 농기구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해 보인다. 내려오면 소가 유채 기름을 짜는 방아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민속촌 같은 곳 이였다.

손으로 수를 놓은 부채를 팔고 있는데 \2.000인데 보봉호에서 파는 천 원짜리 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모두 선물용으로 많이 샀다. 아주 작은 산 능금 같은 돌배도 팔고 있는데 맛은 그리 좋지 않았다.

 

다음으로 이군성사석화를 보러 갔는데 미술계에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가라고 하며 그림을 붓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색의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데 사진보다 더 멋지게 사실적으로 보이며 입체감까지 살아 있어서 장가계 풍경이나 이곳의 멋진 경치들을 너무나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 놓아서 한 점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데 4층에서는 소품도 팔고 있었다.

대작들이 많고 값도 비싼 편이였다. 새로운 장르의 그림을 감상 하면서 감탄이 나왔다. 1층 한쪽에는 기이한 암석이나 여러 가지 사진에 보이는 돌 조각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찍어온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천문산편은 다음날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그만....

늘 제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님들에게 머리 숙여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신 맑고 향기로운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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