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육원에서 배우는 영어 한마디 가족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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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how many people are in your family?

a; i have 4 people( in my family)

    there are husband,son,daughter,and me.

 

*  father                                                   

--------->parents

*   mother

 

 

*   son

--------->children

*   daughter

 

*   father-in-low (시아버지)

-------------->in-law

*   mother-in-low (시어머니)

 

*   grandfather

-------------->grandparents

*   grandnother

 

*   grandson

-------------->grandchildren

*   granddaughter

 

*   son-in-low (사위)

-------------->in-law

*   daughter-in-law (며느리)

 

*   husband

--------------->couple

*   wife

 

*   brother

 

*   sister

 

*   brother-in-law

-------------------->in-low

*   sister-in-law

 

*   uncle  (삼촌)

 

*   aunt (숙모 )

 

*   nephew (남자조카)

 

*   niece  (여자조카)

 

*   cousin  (사촌)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결석생이 많아서 선생님들께서 좀 힘이 안나실듯하다

아주 아릿다운 여선생님과 이달 23일이면 미국으로 들어 가신다는 원어민 남자 선생님 두분이 계신다.

어제는 연세 많으신 노부부께서 아는분이 악세사리 판매점을 하다가 그만 두게 되었다고 예쁜 귀걸이 세트를 도우미 선생님 한분까지

3분께 골고루 나누어드리고 음료수도 챙겨 오신듯했다.

 

전 수업에서 배운걸 복습하는 노래도 따라 부르고 게임도 하면서 1시간 반 수업이 끝났는데. 행사들이 많아서 빠지게 되면

몇명 안되는 수업 분위기가 영 썰렁해지는듯하다. 십분정도는 진도를 안나가고 기다려주면서 복습을 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서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쉬운듯하면서도 또한 맘같지 않게 어렵다는것을 알게된다.

 

집안 대소사 일들을 챙겨야하니간 말이다.전 기수때 배운 분들은 제법 선생님과 대화를 시도하시기도 하는데 아직은 병아리티를

못 벗어나서 감히 대화 할 엄두도 못내고, 선생님의 질문을 받게되면 그 대답하기도 바쁘다. ㅎㅎㅎ

외국인 울렁증이랄가 그런것부터 먼저 극복해야 되는데 말이다. 사실 선생님은 완전 외국인도 아니고 어릴때 형제가 같이 한집으로

입양 되었다고 하시면서 부모를 찾기 위해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다 찾았다고 했다.

 

5남매를 낳아서 둘이나 입양을 준 그 부모님 심정도 오죽 했으랴 싶어면서도 너무 밝게 잘 자라서 훙륭한 선생님이 되어 돌아온 우리

선생님이 참 대견해 보인다.부모님을 이해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그 모습을 볼때 외국에서 우리 선생님을 잘 교육해 주신 양부모님들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들일지 짐작이 된다.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정말 대단한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박애로 몸이 안좋은 아이들을 입양하여 내자식같이 잘 키우고 계신 천사같은 분들에게 정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고싶다.

 

어제는 영어 공부보다도 마음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온것같다.

내 마음대로 안되면, 내 생각과 같지 않으면, 내 기대를 져버리면,불같이 화내고 돌아 서는,나이만큼 성숙되지 못한 나 자신을

많이 반성하고 되돌아 보게된다. 싫은이 고운이 마다 않고 다 곱고 향기로운 미소로 반겨주는 저 흐드러진 꽃들앞에 부끄럽다

탓 닛한 스님께서 화가 날때는 감자를 삶아라고 했는데, 나는 늘 감자가 익을동안을 기다리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일소 일소 일로 일로라고 했는데...거울을 보니 얼굴이 많이 미워진듯하다.

부처님께선 한번 화내는 것은 백번의 선업을 무너뜨리는거라고 하셨는데....

부처님께서도 500생을 윤회하여 부처님이 되시었는데...미련한 중생 세세생생 지어온 업보의 고리로 생긴 성품을 바꾸기 위하여

오늘도 비우고,버리고,낮추며 오만과 아집을 버리는 마음공부 열심히 하자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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